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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라는 동해안 백골뱅이, 요즘 알도 굵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는 해산물인데요. 시원한 백골뱅이탕은 소주도 달게 해주는 별미 중의 별미 입니다. 골뱅이 손질 및 생골뱅이 삶는법, 백골뱅이탕 만들기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뱅이 손질 동해안 백골뱅이 생골뱅이 1kg 입니다. 진짜 싱싱하고 알도 굵어요. 거의 제 손만한것도 있을만큼 알이 굵고 깨끗해서 빨리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골뱅이 손질 첫단계는 찬물에 씻어주는 건데요. 골뱅이는 해감은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대신 껍질째 삶거나 탕에 넣고 끓일거라 솔로 껍질을 문질러주고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단, 백골뱅이 껍질은 얇고 약하기 때문에 너무 세게 문지르면 깨질 수 있어 조심히 다루어야 합니다. 빨판은 조리 전에 떼어낼 필요 없고 조리 후 떼어내며 먹으면 됩니다. 조리 후에 더 자연스럽게 떼지니 손질은 깨끗하게 씻어주기만 하면 되는거지요. 손질한 골뱅이는 체에 받쳐 둡니다. 깨끗하게 씻겨진 백골뱅이 생골뱅이인데도 쫄깃하고 맛있어 보여요. 생골뱅이 삶는법 생골뱅이 삶는법은 간단합니다. 국물없이 골뱅이만 드실 거라면 찜기에 올려 물에 직접 닿지 않게하고 껍질 입구가 하늘을 보게 두고 15~20분간 찐 후 먹으면 됩니다. 또는, 껍질을 잘 씻어 준 생골뱅이를 냄비에 잠길정도 물을 붓고 소주나 청주를 1~2스푼 정도 넣은 후 10분정도 삶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