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데요. 구토 종류에 따라 위험한 정도도 다르고 하는 이유도 달라요. 그치만 모든 토가 강아지 상태가 지금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하니 대처를 잘 해주셔야 해요.
피토의 경우 강아지 토 종류 중에 가장 위험한 구토 종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출혈의 양이 많을수록 더 위험한 상황이에요. 강아지가 식중독, 세균에 감염이 되어도 토에 혈액이 보일 수 있고 소화기의 호흡기계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으니 피토(혈토)는 특히 유심히 봐주셔야 해요.
투명색 거품토의 경우 강아지가 흥분을 한 상태에서 물 급하게 많이 마시다가 사레가 들려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격한 운동이나 산책으로 인해 힘들어서 헛구역질을 하다가 거품토가 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리고 헛구역질을 통해 삼킨 이물질을 뱉으려고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노란토의 경우 대부분 공복 상태가 너무 길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부분 자고 일어난 아침에 발생을 한답니다. 자면서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위벽에 자극이 가서 소화액인 담즙 위장으로 역류가 되어서 노란토를 해요. 이 경우 당연히 위가 공복 상태인 시간을 줄여 주세요.
가끔 노란토를 하는 것은 흔하게 있는 일이고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지만 강아지가 너무 자주 너무 많이 노란토를 한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노랑토를 하루에 한 번하고 끝이 아니라 자주 하루에 막 3번을 하고 그런다면 췌장염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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