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의 사가현은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인천에서 직항편이 운영되기도 하고, 현내에 온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숨겨진 일본여행지입니다. 지난 3월말은 일본사가현으로 벚꽃여행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다소 틀어지긴 했지만, 여행 막바지에는 그래도 만개한 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일본벚꽃시즌은 지났지만, 나중을 기약하며 사가현 벚꽃여행 기록을 공유합니다.
01.사가현 벚꽃명소 1. 오기시 오기공원
사가현의 중심도시인 사가시에서 반나절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오기시의 유명한 벚꽃공원인 오기공원입니다. 비록 꽃이 피어나기 시작할때 들렀지만, 만개할 때를 상상하며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02.사가현 벚꽃명소 2. 가시마시 아사히가오카 공원
가시마시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동네 공원이지만, 벚꽃만은 결코 소박하지 않은 벚꽃공원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 숨겨진 벚꽃명소입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03.사가현 벚꽃명소 3. 가시마시 유토쿠이나리 신사
일본 3대 이나리 신사인 유토쿠이나리 신사는 신사 그 자체의 풍경도 멋지지만, 벚꽃과 함께하는 압도적인 주변 풍경을 자랑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신사로 가는 상점가부터 꽃길에 취할 수 있는 진짜 벚꽃명소.
블로그에서 더보기04.사가현 벚꽃명소 4. 다케오시 시립도서관
다케오여행을 가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들리는 아름다운 도서관입니다. 벚꽃시즌 한정, 도서관 앞을 가득 채우고 있는 벚꽃을 실컷 구경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05.사가현 벚꽃명소 5. 다케오시 다케오신사
다케오신사는 신사 뒤편에 3000년 된 녹나무로 유명하지만, 꽃피는 벚꽃시즌에는 신사 앞을 가득 채운 벚꽃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사로 올라가는 돌다리는 벚꽃시즌 한정,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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