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레 노이하우스 작가가 쓴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을 원작으로 하는 신작 드라마가 공개되었는데요. 원작 책이 역대급 몰입감의 작품이어가지고 기대감을 가지고 감상했답니다. 드라마에선 아무래도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더군요. 결말 범인 관련해서 스포해보도록 할게요.
- 주인공 토비아스는 19살 때 소녀 2명을 죽였다는 살인죄로 감옥살이를 하게됩니다. 시신은 발견되지않았고 술에 취해 잠들었던 그는 그날밤 일을 기억하지 못했죠.
- 출소후 진실을 찾아나서게되요. 놀랍게도 마을 주민들이 한통속이었습니다. 로라는 토비아스의 친구들이 죽였습니다. 토비아스 친구들의 아버지들도 자식을 위해 은폐에 동참했죠.
- 스테파니는 그녀의 불륜상대였던 교사 그레고리에 의해 죽임을 당한거죠.
- 목격자 나디아는 여배우가 되기위해 이 사실을 알면서도 비밀로하기로 거래했고요. 토비아스에게 뻔뻔히 다가가 여자친구가 되기까지합니다.
- 이 드라마는 등장인물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각자의 사연을 들여다보면서 누가 범인이 될지 추리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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