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초반부터 이벤트 운이 좋았다. 무언가를 굉장히 몰두하며 지냈고,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지내다보니 벌써 한달이 다 지나가고 있다. 12월 초에 시작 된 케이뱅크 캡슐 속 간식 뽑기. 이벤트 첫날부터 대박이 터졌다. 간식리스트는 ✔️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스초생), ✔️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 초콜릿, ✔️ 붕어싸만코, ✔️ 이디야커피 꿀호떡, ✔️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육개장 사발면, ✔️츄파춥스. 나는 이벤트가 시작 된 첫날 스초생에 당첨이 됐다. 꺄~~~ 정말 실화니? 이거뭐지? 했던 순간이였다. 크리스마스케익 미리 예약해야되나 했는데 안하길 다행이였다. 며칠 진행되었는데 육개장 사발면과 츄팝춥스 2개를 더 받고, 이벤트가 끝나버렸다. 미리 정해진 수량이 소진된 듯 하다. 기간은 지켰어야지...아쉬웠다. 짜란~~~ 투썸케익을 빼고는 기프티콘을 바꿔왔다. 아이들 사탕 하나씩 주고, 육개장은 출출할때 먹을 내 간식! 그리고 얼마전 토스에서 100원주고 구매했던 신라면 15개도 도착 했다. 정말 배송이 어찌나 빠른지 바로 다음날 도착해 나를 뿌뜻하게 했다. 라면 15개 한참 먹을듯하다. 그리고 다른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노지귤까지!!! 과일까지 얻어서 식비방어에 한몫했다. 요즘 제철인 과일도 맛보고, 행복한 12월을 보내고 있다. 덕분에 이번달 식비가 최저를 찍을거 같아 기대가 되고 있다. 이번 ...

오늘 아침부터 카톡이 울리기 시작하면서 이벤트가 뜬걸 알았다. 토스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게 있다고 했다. 요즘세상에 100원으로 뭘사기 힘든데...가능하다고? 싶어 들어가 보았다. 오늘 카톡여기저기서 링크가 올라와서 아무거나 타고 들어가서 이벤트를 참여했다. 링크만 타면 100원에 물건을 살 수 있을줄 알았는데 역시 공짜는 없군. 일단 물건은 4개중에 하나를 골라서 시작하면 되는데. ✔️ 신라면 15개, ✔️ 펩시 제로 355ml×24개, ✔️ 풀무원 샘물 2L×12개, ✔️ 크리넥스 키친타올 140매 12개. 난 곰곰히 생각하다 신라면 15개로!!! 결정. 그런데 가격을 깎아야 한다. 친구가 내 링크를 타고 방문하면 가격을 깎을 수 있는 기회가 1번 생기는데 가격을 100원까지 계속 깎아야 100원에 가지고 갈 수 있다. 처음 돈을 깎고...아 하지말까? 하다가 오기가 생겨서 계속 했다. 1000원대 내려가니 촘촘하게 깎이기 시작. 490원 290원 190원 100원. 이런식으로 천원아래는 천천히 내려가더니 드디어 100원 완성. 14,290원이던 라면을 100원에 구매하러 당장 갔다. 연말맞이 100원 구매 이벤트 할인쿠폰으로 할인받아 100원에 구입. 100원은 그동안 알뜰하게 모아둔 토스포인트로 사용했다♡ 100원에 신라면 15개 득템이다.~~~ 자꾸 뭘 그렇게 동의하라고 하든지... 그래도 내 ...

지난번에도 언급한 연말에 연달아 만기가 다가오는 적금과 예금들. 이제 올해 마지막 예금을 만기해지했다. 사실 이 예금은 2년전에 들었던 예금으로 이율이 6.1%이나 됐었다. 기회의 순간 잘 잡아놨던 예금, 적금들이 이율이 낮아진 요즘 빛을 보는 순간이다. 24개월로 하면 예금이율이 5%대로 낮아져서 23개월로 기한을 정했던 정기예금. 2400만원을 넣었더니 만기지급액이 26,968,629원이였다. 물론 세전금액으로~ 원래의 계획이라면 그랬을텐데... 이 예금은 세금우대를 받기 위해 내가 가서 남편명의로 들었던 예금이였다. 남편명의로 하면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어 세금혜택이 좋았기에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서 내가 직접 가서 가입을 했었다. 예금 가입은 본인이 아니여도 할 수 있지만 해지를 할 경우에는 무조건 당사자가 가야한다. 금융실명제의 잘된예라고 할 수 있나... 오래전에 우리 엄마는 아빠통장을 해지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이제 해지는 본인이 직접가야지만 가능하기에 남편이 갔어야 했다. 하지만! 남편이 일하는 곳 근처에는 새마을금고가 없고, 요즘 바빠 야근까지 했던 사람이라 시간을 낼 수가 없어 그대로 한달이 흘렀다. 넘나 아까운 돈... 파킹통장에 한달이면 돈이 얼마냐구!!! 남편 시간 날때를 기다렸다가 억지로 보내서 드디어 만기된 예금을 찾았다. 본인명의가 아닌 통장은 해지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반드시 본인이 가야한다. 인감이고 ...

요즘 나스닥이면 s&p500이며 매일같이 오르고 있는걸 보자니 더 늦기전에 시작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주식에 직접투자를 해야하니 부담스럽긴해도 시작을 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달 예금, 적금이 만기된 우리 아이들의 돈도 조금은 투자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내 계좌먼저 확인을 해봤다. ISA계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인지가 궁금했다. 내 중개형 ISA계좌는 NH나무증권에 가입되어 있어 로그인을 해서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해보니... 아래와같은 화면이 떴다. 아...진짜 안되는구나...싶었지만 두세번 다시 도전! 하지만 결국에는 실패... ISA계좌로 해외주식을 거래 할 수가 없다. ISA계좌의 해외주식 거래는 불가하다. 그렇다면 절세혜택...못받는걸까? 미국주식에 투자할경우 직접 거래는 불가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ETF 종류로는 거래를 할 수가 있다. 요즘 재테크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계좌의 이름. ISA계좌다. 사실 나도 국내에서 상장된 미국 ETF 진짜 개미 눈물만큼 사놓은게 있다. ETF 거래를 했었기에 해외주식 거래가 진짜 안되는건가 싶기도 했다. 그치만 정말 직접거래는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상장된 미국주식 ETF만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에 상장된 미국주식 ETF도 다양하게 있어서 ETF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래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T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