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하향 보고서 등장으로 조선 섹터에 수급이 변화되고 있다. MRO 기대감에 따른 오버슈팅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조선 섹터 전체적인 뷰는 여전히 좋다. 미국 LNG 수출이 확대되고 중국 선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단기적인 변동성이 있겠지만, 조선 섹터에 대한 우호적 시각은 여전하다.
- 한화엔진은 올해 2월 한화그룹에 편입, HSD엔진에서 사명 변경
- 매출의 80% 이상이 선박엔진 및 SCR 사업
- 인화정공은 선박엔진 부품 비중이 85% 이상인 조선기자재 기업
- 한화엔진과 HD현대중공업이 주요 고객
- 매출 감소에도 불구, OPM 5% 이상으로 상승하며 재무 상태 개선
- 성광벤드는 석유화학과 조선기자재에 쓰이는 피팅 전문 기업
- 미국의 LNG 수출 확대 시 수요 증가 전망
-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 국내 시장 70% 점유
- 데크하우스 매출 비중이 더 높음
-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 선박의 평균 수명은 약 25년으로, 주기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 필요
- AM(Aftermarket)사업: 선박 엔진 및 기자재 부품 공급, 선박 수리 및 유지 보수, 선박 개조 등
- 벙커링(연료 공급 작업)사업: 건조 선박에 대한 초도 벙커링 및 국내외 항구 대상 벙커링
-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 해외 비중이 약 70%
- 세진중공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기자재 기업으로, 데크하우스와 LPG 탱크를 납품한다.
- 세진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LPG 탱크 업체이며, STP, LNG RU 등을 제작하는 일승 등의 종속기업이 있다.
- 세진중공업의 데크하우스는 선원들의 생활 공간으로, 규모에 따라 4~9층으로 구성된다.
- 세진중공업은 데크하우스 외주 물량을 100% 독점하고 있으며, 연 130척 규모의 선실 생산이 가능하다.
- 세진중공업은 LPG 탱크 외에도 LNG, LEG, 암모니아 탱크를 제작하며, IMO 환경규제 강화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세진중공업의 재무 상태는 좋지 않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개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