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696
2021.03.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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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7]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풀꽃 / 행복 / 11월 /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저자 나태주 출판 지혜 발매 2015.06.20.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를 읽다가 문득 친구가 생각났다. 시를 쓰던 친구였다. 시화전에서 입상도 하고 여학생들에게 인기도 좋았다. 휴가 나와서 늦은 밤 여럿이 모여 대로를 헤집고 다녔던 기억도 난다. 목청껏 질러대던 그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청춘은 무엇을 해도 좋아 보인다. 쉽게 잊히지도 않는다. 오랫동안 기억 속에 머물면서 가끔 떠올라 웃음 짓게 하고 보고 싶기도 하다. 지금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서툴지 않고 속이 찬 친구는 지금도 잘하고 있을 것이다. 보고 싶은 얼굴이 많은 계절이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작품이다. 교직에 계시면서 등단을 하였으며 교장으로 정년퇴직을 하시고 아직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다. 특히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나태주 시인의 많은 작품 중에서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는 작품들을 모아서 시집으로 엮은 것이다. `나태주 인터넷 시집`이라고도 불린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시들이다. `풀꽃`은 짧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시다. 나태주 시인이 가장 많은 시집을 출간한 현대 작가일 것이다. 김소월 시인을 멘토로 자연을 노래하는 행복한 시인이다.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행...

2021.03.02
2021.06.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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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51] 어린 왕자 / 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 어린 왕자 명대사 /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저자 생텍쥐페리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5.10.20. 어린 왕자 <어린 왕자>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작품으로 1943년 그의 나이 43세 때 발간된 책이다. 이 책은 그의 가장 친한 친구 레옹 베르트에게 바치는 책이다.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빈다. 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는 말로 대체한다. `어린이였을 때의 레옹 베르트에게`라는 헌사를 달고 있다. 어린이들이 본다면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진다. 친구에게 바치는 책이다. <어린 왕자>는 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소설의 화자는 여섯 살 소년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주 작은 나라에 사는 어린 왕자를 만나고 어린 왕자는 화자의 그림을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동화에는 또 하나의 뱀이 있는데 어린 왕자가 지구에, 아프리카에, 사막에 발을 내려놓고 나서 처음 만난 생물이 바로 뱀이었다. 동화에서 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여우의 강력한 인상에 압도된다. 현자 세상의 물정을 깊이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여우는 현자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그는 길들인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르쳐 주고, 그 가르침을 실습한다. 인간은 자기가 공들여 일구고 가꾼 것들과만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이 관계를 통해서만 자기 존재를 확장할 수 있다. 일만 사람을 알고 지내고, 일만 가지 물건을 소유하고 있어도, 그 가운데 ...

2021.06.07
2022.01.26참여 콘텐츠 2
04:52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 나는 나답게 사는 게 편해 / 박찬위 산문집 / 떠오름
재생수 92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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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18]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ㅡ 나는 나답게 사는 게 편해 / 박찬위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저자 박찬위 출판 떠오름 발매 2020.10.26.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사랑이라면 20세를 떠올리시나요? 청춘의 20세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나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서툴고 어설펐던 20세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불킥을 하며 못 했던 말을 떠올리고 상대를 배려하지 못한 행동에 아쉬움이 남아 또 이불킥을 하였습니다. 이제 과거로 돌아가면 완벽한 사랑을 하겠지요. 모두가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해내면 사는 재미가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는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에세이입니다. 박찬위 저자의 산문집입니다. 사랑과 가장 가까운 단어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이별입니다. 사람은 만나고 사귀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이별을 합니다. 저도 사랑을 하고 이별도 하였습니다. 20세 때 말입니다. 서툰 사랑이었습니다. 몇 개월 후에는 이별이 찾아오고 몇 개월의 달콤했던 기억을 배로 갚아야 했던 웃프고 어설픈 사랑도 있었습니다. 사랑의 모습 박찬위 산문집이라 소설가나 시인인 줄 알고 인물 검색을 하였습니다. 다른 정보를 얻지 못하고 첫 책으로 에세이를 낸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이별, 삶과 사람에 대하여 세심하게 위로하고 좋은 글로 달래주는 책입니다. 유행가 가사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사랑이라면 이별은 그다음 일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서 좋아하고 사랑하고 서툴게 헤어지고 이별을 반복하는 ...

2021.02.17
2021.02.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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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21]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것 / 손힘찬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저자 손힘찬 출판 부크럼 발매 2018.07.26.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우리는 살면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상처를 받고 고민을 한다. 관계가 가족이나 친척이든, 친구나 연인이든 상관없다. 직장 상사나 동료도 마찬가지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큰 상처를 받고 마음 아파한다. 지나간 일이나 미래의 일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고 불편한 감정을 종종 느낀다. 사회가 다양화되고 문화가 발달할수록 인간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질 것이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는 아니더라도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은 자각하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편한 감정 소모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차치하더라도 청춘시절의 아픔은 더욱 안타까움으로 남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손힘찬 작가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에서 DM으로 고민 상담을 하고 있다. 청춘들의 만남, 사랑, 이별, 자존감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려면 우리는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친구니까, 가족이니까, 직장 동료니까 같은 생각을 강요하고 동질성을 요구한다면 인간관계의 틀을 헤어나기 힘들다. 개인은 각자의 고유한 자아를 형성하고 다른 환경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자. 카카오톡 친구 목...

2021.02.23
2021.09.28참여 콘텐츠 2
11:44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 / 꿈 속에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방문해 보세요. 잠들기 전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꿈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재생수 82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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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52]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0.07.08. 달러구트 꿈 백화점 하루에 8시간을 자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드는 편이다. 일찍 잠드는 법을 공유하면 이렇다. 잠자리에 들어 모든 생각의 스위치는 끈다. 대신 잠자리 스위치를 가동한다. 조계사 법당으로 자리를 옮겨 절을 하고 불전함에 시주도 한다. 부처님을 향해서 절을 하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그러다 보면 꿈속으로 들어간다. 가끔 깨어 화장실에 가고 꿀잠을 잔다. 잠자는 중에 꿈이 없는 편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보면서 몇 가지 느낀 점이 있다. 전자책으로 출판되었으며 펀딩으로 진행된 작품이 독자들을 꼼짝 못 하게 붙들었다. 이미예 작가의 첫 작품이며 판타지 힐링 소설이라는 점이다. 출간 10개월 만에 525쇄를 찍었으며 50만 부 이상 팔았다. 놀랍고 궁금하여 보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다. 2021년 `어쩌다책`의 올해의 책으로 일찌감치 점찍은 작품이다. `꿈`은 희망을 주는 단어다. 꿈 백화점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는 층마다 특별한 장르의 꿈들을 구비하고 있는 곳, 저마다 개성 있게 포장된 꿈 상자들이 진열장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그곳이 일상을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밝혀 매일의 숙면과 좋은 꿈을 꾸는 데 보탬이 되면 기쁨이다. 페니 편안한 ...

2021.06.14
2021.02.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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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26] 모든 순간이 너였다 / 사랑을 이야기하다 / 하태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저자 하태완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02.16. 모든 순간이 너였다 나를 찾으려고 책을 읽었다. 5년 동안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책을 보지 못했다. 뉴스도 챙겨보지 못했다. 나는 점점 주변으로 밀려나는 느낌을 피할 수 없었다. 잠시 쉼을 내어 책을 보기 시작했다. 벌써 3년이 지나고 6개월이다. 그동안 약 천 권의 책을 보았다. 지금은 많이 단단해졌다. 내 자리를 찾았다는 기분이 좋다. 책은 자신이 모퉁이에 있다고 느껴질 때 특효약이 된다. 모두가 작가들 덕분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아주 좋은 문장들로 이루어져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하태완 저자는 에세이 전문 작가일까? 가슴에서 주워온 문장들로 한 권의 책을 엮었다. 작가는 모두 인성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인성이 나쁘다면 글을 쓰지도 못하지만 씌지도 않을 것이다. 사랑을 이야기하는 단어와 문장의 보물섬이다. 지금 사랑을 하는 사람이든 사랑을 하다 이별을 경험한 이들에게도 권하는 책이다.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글쓴이의 감정과 인격이 올바르지 못하면 책으로 완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너는 사랑에 아파하고, 상처받지 않아도 돼. 먼저 다가가지 말고, 네가 좋아 죽겠다며 미쳐서 다가오는 사람을 만나. 연락 문제로 마찰이 생기게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 너의 사소한 그 어떤 것까지도 먼저 알아주는 ...

2021.02.28
2021.09.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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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83]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마법의 도서관에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드립니다 / 매트 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저자 매트 헤이그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1.04.28.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저자 매트 헤이그는 영국의 소설가이다. 이 책은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사로잡은 책이다. 아마존에서도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한 좋은 책이다.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일까? 지나온 삶에 후회하는 부분이 많은 것일까? 인생에서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20대 초반일 것이다. 대학생활이든 직장 생활이든 갑자기 넓은 세상을 마주하고 교류도 많아진다. 감정의 기복도 심해지는 시기다. 원하는 삶 나는 결코 되고 싶은 사람이 다 될 수 없고, 원하는 삶을 모두 살아볼 수도 없다. 원하는 기술을 모두 배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왜 그러길 바라는가? 난 내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경험의 모든 음영과 색조와 변주를 살아내고 느끼고 싶다. - 실비아 플라스 후회 사회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삶이란 시간의 흐름이고 신체의 노화다. 우리의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큰 꿈을 꾸고 이루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보다 더 여유 있게 살려고 노력한다. 세상의 중심에 나를 세우려고 발버둥 거린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항상 긴장하고 스스로를 점검한다. 이제는 우리의 의식을 바꿔야 견딜 수 있고 버틸 ...

2021.08.23
2021.01.13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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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계발 1] 꿈꾸는 다락방 ㅡ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된다 / 이지성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2 저자 이지성 출판 차이정원 발매 2018.08.07. 성공하고 싶은가? 뼛속까지 성공을 원하는가?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것이 성공의 공식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식, R = VD realization = vivid + dream <꿈꾸는 다락방>은 성공의 기술에 관한 책이다. 이지성 작가의 대표작으로 스테디셀러다. 성공학에 대하여 사례를 들며 확신을 갖게 한다. 변화와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특히 청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성공을 시각화하면 그 이미지는 반드시 현실이 된다. 이 놀라운 원리는 위대한 성공을 거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고 또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계, 투자계, 운동계를 비롯한 각계 정상에 올라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꿈꾸는 다락방 꿈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 `흔히 사람들은 재능과 노력이 성공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공을 불러들이는 것은 생생하게 꿈꾸는 능력이다. 내가 호텔 벨 보이 생활을 할 때 내 주위에는 나와 똑같은 처지의 벨 보이가 많이 있었다. 호텔을 경영하는 재능이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더 많았고,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 역시 많았다. 하지만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온 힘을 다해서 그린 사람은 오직 나 하나뿐이었다. 성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꾸는 능력이다.` 호텔...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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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7] 에이트 - 이지성 작가

한줄평: 눈앞의 인공지능 시대를 대처하는 지침서 안녕하세요. 문장 수집가. 메시지 전달자 장독대입니다. 베스트셀러 7번째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입니다. 믿고 보는 작가로 그냥 집어 들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나 보시죠.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가지가 키워드입니다.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자와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받는 자로 나뉜다는 메시지입니다. 이지성 작가는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 연예인입니다. <꿈꾸는 다락방>으로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자료가 탄탄한 작가로 유명합니다. 탄탄한 자료를 제시하고 독자를 자신의 방식으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충분한 자료 준비는 작가를 신뢰하게 됩니다. `에이트`는 8가지 방법을 말합니다. 8입니다. EIGHT. 특징이라면 충분한 사전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쓰기 때문에 자기 계발서가 소설처럼 전개되고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폭발시킵니다. 3 부로 구성돼 1.2부에서는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를 제시하고 예견된 사례들로 독자들을 긴장시킵니다. 들어가는 글입니다. 잡스의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인공지능의 지능지수가 1만을 돌파한답니다. 주입식 교육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1부 부터 함께 보시죠. 1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 제목부터 긴장하게 만듭니다. 궁금하시죠? 이미...

2020.03.02
2021.03.0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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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29] 참 소중한 너라서 / 참 소중한 당신을 위해서 / 김지훈

참 소중한 너라서 저자 김지훈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6.07.07. 참 소중한 너라서 청춘은 인생의 꽃이다. 인생의 봄이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그래서 아픔도 많다. 사랑도 많이 하고 이별도 많이 경험하는 시기이다. 인체의 비밀인 호르몬의 작용으로 좋아 보이고 사랑하고 싶고 연애하고 싶은 계절이 청춘의 시기다. 특별한 사람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라면 모두가 경험하는 청춘의 사랑, 이별, 그리고 슬픔을 겪는 일종의 성장통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별을 두려워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청춘의 특권을 내려놓는 것이다. 이별과 아픔이 있지만 사랑은 계속된다. <참 소중한 너라서>는 김지훈 작가의 작품으로 청춘들이 겪는 아픔을 자신이 많이 아파 힘들었던 시기를 경험으로 따뜻한 위로와 진심 어린 말로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 따뜻한 에세이 책이다. 인생은 오직 한 번 경험하는 삶이다. 가장 아름다운 봄의 계절에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다 넘어지고 아파하며 슬픔을 맛보는 경우가 흔하다. 경험한 사람만이 따뜻하고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슬픔에서 몸부림치는 사람은 따뜻한 위로의 말이 약이 된다. 다시 일어나서 길을 간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심`이라는 두 글자가 이 책의 주제가 되었어요. 나의 진솔함을 되찾는 것만이 나를 진정 행복하게 해줄 수 있고,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간 마음만이 타인의 가슴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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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26] 모든 순간이 너였다 / 사랑을 이야기하다 / 하태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저자 하태완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02.16. 모든 순간이 너였다 나를 찾으려고 책을 읽었다. 5년 동안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책을 보지 못했다. 뉴스도 챙겨보지 못했다. 나는 점점 주변으로 밀려나는 느낌을 피할 수 없었다. 잠시 쉼을 내어 책을 보기 시작했다. 벌써 3년이 지나고 6개월이다. 그동안 약 천 권의 책을 보았다. 지금은 많이 단단해졌다. 내 자리를 찾았다는 기분이 좋다. 책은 자신이 모퉁이에 있다고 느껴질 때 특효약이 된다. 모두가 작가들 덕분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아주 좋은 문장들로 이루어져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하태완 저자는 에세이 전문 작가일까? 가슴에서 주워온 문장들로 한 권의 책을 엮었다. 작가는 모두 인성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인성이 나쁘다면 글을 쓰지도 못하지만 씌지도 않을 것이다. 사랑을 이야기하는 단어와 문장의 보물섬이다. 지금 사랑을 하는 사람이든 사랑을 하다 이별을 경험한 이들에게도 권하는 책이다.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글쓴이의 감정과 인격이 올바르지 못하면 책으로 완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너는 사랑에 아파하고, 상처받지 않아도 돼. 먼저 다가가지 말고, 네가 좋아 죽겠다며 미쳐서 다가오는 사람을 만나. 연락 문제로 마찰이 생기게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 너의 사소한 그 어떤 것까지도 먼저 알아주는 ...

2021.02.28
2021.07.1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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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58]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아빠가 세상을 뜨신 지 1년 만에 엄마도 돌아가셨다 / 포리스트 카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저자 포리스트 카터 출판 아름드리미디어 발매 2019.02.20.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빠가 세상을 뜨신 지 1년 만에 엄마도 돌아가셨다.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이때 내 나이가 다섯 살이었다. 내 이름은 작은 나무이다.` 여기까지 보고 궁금증이 더해진다. 속도를 높여 계속 읽어 나갔다.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산 밑의 오두막집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미국에서 1976년 출판되었다. 독자들의 성원에 재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아비상을 수상하면서 `작은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도 10년 넘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인디언 체로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자연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작은 나무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전하는 영혼이 따뜻한 포리스트 카터의 자전적 소설이다. 사랑과 이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사랑과 이해는 같은 것이었다. 할머니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랑할 수 없고, 또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는 더더욱 없다. 신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하시곤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서로 이해하고 계셨다. 그래서 두 분은 서로 사랑하고 계셨다. 할머니는 세월이 흐를수록 이해는 더 깊어진다고 하셨다. 비밀 장소 할머니는 체로키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

2021.07.14
2022.03.07참여 콘텐츠 4
05:29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샌델 / 안기순 / 와이즈베리
재생수 1792022.03.07
00:16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샌델 #어쩌다책
재생수 2,7992022.02.27
6
[성공학계발 42]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 돈으로 사려고 팔려고 해서도 안 되는 것 / 마이클 샌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저자 마이클 샌델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2.04.2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우리 사회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정의란 무엇인가>에 이어 나온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이다. 미국과 영국, 한국에서 동시 출간되어 뜨거운 찬사를 받은 책이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례를 보여주며 돈으로 살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한 담론이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정의 내리지 않는다. 토론하고 사유를 바란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보면서 피가 흐른다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 미국의 사례들이지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80년대 이후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성장과 발전에 주목하였다. 40년이 지난 지금 산업화 시대의 뒤안길에 숨어있던 공정과 정의, 자유가 어젠다로 등장하였다. 경제는 모든 것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다. 정치와 윤리는 소외되었으며 대중들은 무시되고 청춘들은 어려워한다. 자유 민주주의 돈과 시장을 둘러싸고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가 직면한 윤리적 딜레마를 숙고할 것을 요청한다. 한국도 경제의 성공에 부수적으로 생겨난 난제로 고민하고 있다. 증가하는 각종 불만들을 어떻게 완화할지, 공정한 사회를 어떻게 구축할지, 시장가치가 가족. 지역사회. 공공선을 훼손하거나 잠식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답을 찾아야 한다...

2021.06.15
6
[인문.고전 2] 공정하다는 착각 ㅡ 현대사회의 그림자를 들추다 /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저자 마이클 샌델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20.12.01. 우리는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공정한 사회에서 살기를 원한다. 현실은 우리의 바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때로는 자유롭지 못하며, 정의롭지 않은 순간들 공정하기는커녕 모욕감을 느끼는 순간도 있다. <공정하다는 착각>은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능력주의의 덧에 빠진 현실을 보여준다. 하버드 대학교 정치철학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 샌델 교수가 10년 만에 내놓은 책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저자다. 기회의 땅, 아메리칸드림은 잊어라. 능력주의가 최고의 가치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꿈을 가진 미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주의도 정의도 없는, 공정하지도 않고 기회마저 사라진 것은 아닐까? 공정하다는 착각 현대사회의 그림자를 들추다 능력주의를 세습 귀족제로 탈바꿈시킨다. 대학들은 능력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고 하면서 부자와 인맥 좋은 사람들의 자녀를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불평들에 따르면 능력주의는 신화이며 아직 실현되지 못한 공허한 약속이다. 오늘날 학력에 대해 널리 퍼진 의식, 전문 직업인들이 블루 컬러 노동자들에게 보이는 태도 등을 사회규범과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면 잘못이다. 명예와 인정의 문제는 분배적 정의와 결코 깔끔하게 분리될 수 없다. 이는 특히 불우한 사람들에 대해 보상할 때 `내가 너희를 후...

2021.01.27
2022.03.30참여 콘텐츠 2
07:40
자연선택의 결과 우리는 생존 기계다 /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 홍영남 / 을유문화사
재생수 113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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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19]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 과학 교양서의 바이블 /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저자 리처드 도킨스 출판 을유문화사 발매 2018.10.20. "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내게는 <이기적 유전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최재천 박사의 말이다. <이기적 유전자>는 40주년 기념판을 출간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저술가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의 책이다. 1859년에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한 후 120년 만인 1976년에 출판되었다. 출판 후 지식 사회에 끼친 영향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판되었을 때와 흡사하다. 동물행동학, 생물학자로서 전문 과학 분야를 일반 대중들에게 과학 교양서로 쉽게 전달했다. 이 시대 과학 분야의 또 하나의 고전이 되었다. 동물 행동에 대한 난해했던 문제들을 유전자의 관점에서 간결하고 적절한 생물학적 비유로 풀어 갔으며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뛰어난 문장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은 맹목적으로 유전자가 하라는 대로 따르지 않고 유전자의 전체적 지배에 반역할 수 있지 않을까? 도킨스는 인간의 특유한 문화 속에 모방의 단위가 될 수 있는 문화적 전달자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 단위 개념을 `밈`이라고 정의하였다. 지금은 문화적 진화를 이해하려는 학문, 즉 `밈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탄생했다. 과학, 생물학에 문외한인 내가 유전자 이론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책...

2020.11.20
2022.04.11참여 콘텐츠 2
07:55
강추! 인생책 몽실 언니 / 몽실 언니 / 권정생 글 / 이철수 그림 / 창비 / #몽실언니 #권정생 #이철수
재생수 118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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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33] 몽실언니 / 현대 민중사 이야기 / 권정생 소년소설 / 이철수 그림

몽실언니 저자 권정생 출판 창비 발매 2012.04.25. 몽실언니 외할아버지께서 일제 징용에 끌려갔습니다. 외할머니는 어려운 살림을 꾸리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와 외삼촌 두 남매만 남았습니다. 이웃에 친척들이 살았지만 큰 도움을 주지 못하든 현대사의 격변기였습니다. 어머니가 국민학교 2학년 때의 일입니다. 외삼촌은 학교도 들어가기 전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는 일본 징용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아버지를 기다리고 생각합니다. <몽실언니>는 해방이 되어 모국으로 돌아온 몽실이 가족이 겪는 아픔입니다. 해방 후에서 6.25 전쟁이 나고 끝나고 미군이 주둔하던 방방곡곡에 민중의 아픔과 슬픔으로 얼룩진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몽실언니는 8살 남짓했습니다. 몽실에게는 정씨 아버지와 김 씨 아버지가 있습니다. 밀양댁 어머니와 북촌댁 어머니가 있습니다. 몽실은 갓난 아기 난남이를 직접 키우는 언니 겸 엄마입니다. <몽실언니>는 권정생 작가의 대표작입니다. 그림은 이철수 판화 작가입니다. 소년소설을 어른이 보면서 눈시울을 계속 닦아내야 했습니다. 무엇이, 어떤 부분이 맞닿아 감격하고 감동하고 울컥했을까요? 몽실이의 삶을 보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신만의 인생이 있습니다. 혹시 `몽실언니`를 아십니까? `몽실아, 아버지 먼 데 가서 돈 벌어 올게. 그래서 쌀도 많이 사고, 몽실이 고까옷도 사자, 응?` `아버지, 얼른 돈 벌어...

2021.04.19
2021.10.04참여 콘텐츠 2
07:37
팩트풀니스 / 한스 로슬링 / 세상은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좋아지고 있다. 과거의 인식은 편견이다. 직접 경험하며 사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재생수 65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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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계발 14] 팩트풀니스 /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 한스 로슬링

팩트풀니스 저자 한스 로슬링 출판 김영사 발매 2019.03.10. 팩트풀니스 뉴스나 신문기사에서 좋지 않은 뉴스에 관심을 갖는다. 심리적으로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에 빨리 반응한다는 이론이 있다. 그래서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굿뉴스`보다 `나쁜 뉴스`가 많다.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사건, 사고, 칼럼, 시사 등이 대게 그렇다. 심지어 논설까지도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TV 뉴스나 신문을 많이 보지 않는다. <팩트풀니스>의 저자 한스 로슬링은 의사이자 강연가이며 `갭마인드 재단`설립자이다.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무지와 싸운다는 사명감으로 평생을 헌신해온 통계학의 세계적 석학이다. 그는 `사실충실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일반인들의 편견과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비합리적 본능을 제시한다.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통계학적으로 증명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사실충실성 사실충실성은 지금 저 이야기는 간극을 말한다는 걸 알아보는 것이고, 그런 이야기는 별개의 두 집단이 서로 간극을 두고 존재하는 그림을 가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현실은 그렇게 극과 극으로 갈리지 않는다. 사람들이 간극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그곳에 사실은 인구 대다수가 존재한다. 세계 건강 도표 : 2017년 평균 수명과 평균 소득을 보여준다. 아시아의 부상 나는 서양의...

2021.04.12
2021.05.11참여 콘텐츠 2
6
[성공학계발 23] 총, 균, 쇠 / 현대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의문 /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출판 문학사상사 발매 2005.12.19. 총, 균, 쇠 미래 예측의 시대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팀 쿡 등 글로벌 첨단 기업의 CEO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첨단 기술의 발전이 놀랍도록 빠르기 때문이다. 과거의 안목으로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애플 스티브 잡스의 통찰력은 문명을 바꾸었다. 스티브 잡스의 통찰력의 바탕에는 인문학적 소양이 밑바탕 되었다는 사실은 유명한 이야기다. <총, 균, 쇠>는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저서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으로부터 인류의 운명을 바꾼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이다. 인류의 운명을 바꾸게 된 계기를 찾기 위해 지금으로부터 13000년 전으로 돌아가서 살펴보기로 하자. `민족마다 역사가 다르게 진행된 것은 각 민족의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환경적 차이 때문이다.` 문명의 시작 각 대륙의 역사 전개를 비교하기에 적합한 출발선은 B.C 11000년경이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3000년 전으로 돌아간다. 이 연대는 세계의 몇몇 지역에서 촌락 생활이 시작된 시기, 남북 아메리카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이른 시기이다. 인류와 가장 가까운 살아있는 친척이라고 할 수 있는 동물들은 아직 멸종되지 않은 세 종의 대형 유인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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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42] 대변동:위기,선택,변화 - 재레드 다이아몬드

한줄평: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기회를 만드는 선택권 안녕하세요. 베스트셀러 책 읽기 @어쩌다책 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베스트셀러 마흔두 번째 책은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대변동:위기,선택,변화>입니다. 부제는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입니다. 저자는 베스트셀러 <총, 균, 쇠>로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문명 연구가입니다. 이 책은 다이아몬드 교수의 60년 문명연구의 총결산으로 미래 역사로 나아갑니다. 6년간의 프로젝트로 신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석학의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이 책에는 일곱 국가의 사례를 들어 위기와 선택, 변화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다. 핀란드, 일본, 칠레, 인도네시아,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마지막으로 미국이다. 저자는 역사학. 지리학. 언어학. 인류학.생물학.심리학을 총망라한 압도적인 지식과 특기인 비교 연구, 문명의 어제와 오늘을 가로지르는 통찰을 만나겠습니다. 저자는 세계적인 문화 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로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위기에서 변영으로 가는 터닝 포인트는 무엇인가!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위기는 중대한 고비 혹은 결정적 순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내가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남에게 인정받겠다는 허영심에 유혹되어서는 안된다. 1부 개인 개인적 위기의 결과와 관련한 요인 1. 위기 상태의 ...

2020.05.21
2023.04.21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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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 마이클 샌델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저자 마이클 샌델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23.03.16.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는 1996년에 <민주주의의 불만>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30년이 흐른 지금 개정 재출간한 책이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초기 저서이자 가장 최근 저서가 되었다. 부제는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불편한 공존이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1980년부터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민주적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로 우리 사회에 `정의` 선풍을 일으켰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열풍을 타고 200만 부가 팔리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공정하다는 착각>등도 저자의 자유적 공동체주의, 공동체적 자유주의의 주제로 21세기 소크라테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가 주장하는 `공공선`, `공동선`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다. 미국의 독립전쟁(1775~1783), 미국의 남북전쟁(1861~1865)을 거치면서 임금 노동자로의 노예, 노예제도의 노예에 대한 논쟁이 일었던 시기다.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에서는 이 지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농부, 가내공업, 기술자 등은 자신의 가업을 가진 소유주였다. 거대 자본에 의해 ...

2023.04.21
12:14
개인의 행복을 극대화하고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 하는것. 하버드대학교 정치철학 교수 마이클 샌델이 말하는 정의다.
재생수 103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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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계발 22] 정의란 무엇인가 / 하버드대 3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샌델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4.11.20. 정의란 무엇인가 1년 전의 일입니다. 마스크 사재기로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고 값도 엄청 비싸게 거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제 마스크를 만들기도 하고 생산시설을 추가하여 가격도 떨어지고 구하기도 수월합니다. 마스크를 구하는 것보다 착용하는 일이 일상에 많은 불편을 줍니다. 당시에 배급제가 시행되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정상화되었습니다. 마스크를 매점매석하여 얼마의 돈을 챙겼는지 씁쓸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우리 사회에 `정의`에 대한 신드롬을 불러왔습니다. 유명한 책입니다. 하버드대 3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로 알려진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입니다. 저자인 마이클 샌델 교수는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어 40년간 하버드대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justice) 수업은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하버드대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정의와 탐욕, 최근에는 `공정`에 이르는 문제 제기로 시대의 석학입니다. 옳은 일 하기 2004년 여름, 멕시코 만에서 세력을 일으킨 허리케인 찰리가 플로리다를 휩쓸고 대서양으로 빠져나갔다. 이후 올랜드에 있는 주유소는 2달러에 팔던 얼음주머니를 10달러에 팔았다. 전력 부족으로 8월 한여름에 냉장고나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던 많은 사람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2021.05.10
6
[인문.고전 2] 공정하다는 착각 ㅡ 현대사회의 그림자를 들추다 /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저자 마이클 샌델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20.12.01. 우리는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공정한 사회에서 살기를 원한다. 현실은 우리의 바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때로는 자유롭지 못하며, 정의롭지 않은 순간들 공정하기는커녕 모욕감을 느끼는 순간도 있다. <공정하다는 착각>은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능력주의의 덧에 빠진 현실을 보여준다. 하버드 대학교 정치철학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 샌델 교수가 10년 만에 내놓은 책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저자다. 기회의 땅, 아메리칸드림은 잊어라. 능력주의가 최고의 가치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꿈을 가진 미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주의도 정의도 없는, 공정하지도 않고 기회마저 사라진 것은 아닐까? 공정하다는 착각 현대사회의 그림자를 들추다 능력주의를 세습 귀족제로 탈바꿈시킨다. 대학들은 능력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고 하면서 부자와 인맥 좋은 사람들의 자녀를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불평들에 따르면 능력주의는 신화이며 아직 실현되지 못한 공허한 약속이다. 오늘날 학력에 대해 널리 퍼진 의식, 전문 직업인들이 블루 컬러 노동자들에게 보이는 태도 등을 사회규범과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면 잘못이다. 명예와 인정의 문제는 분배적 정의와 결코 깔끔하게 분리될 수 없다. 이는 특히 불우한 사람들에 대해 보상할 때 `내가 너희를 후...

2021.01.27
2021.03.31참여 콘텐츠 1
6
[인문.고전 22] 돌이킬 수 없는 약속 / 미스터리 소설 / 야쿠마루 가쿠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저자 야쿠마루 가쿠 출판 북플라자 발매 2017.02.02.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저자 야쿠마루 가쿠는 30대에 등단하였다. 2016년 `A가 아닌 너와`로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계기로 일본 미스터리 추리소설의 기대 작가로 각광을 받게 된다. 스토리는 주인공 다카토 후미야가 15년 동안 칵테일 바를 운영하면서 부인,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데 15년 전 과거의 한 통의 편지가 주인공의 단란한 생활을 흔들어 놓았다.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라고 적힌 한 통의 편지는 주인공의 현재 생활을 혼란으로 몰아가고 기억하기 싫은 과거로 데려간다. 주인공이 과거에 저지른 죄는 지금의 행복을 지나칠 수 없는가? 15년 전에 했던 약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죄를 한 번 저지르면 그 사람은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고 새로운 삶을 꿈꿔서도 안 되는 것일까? 일본 베스트셀러 추리 소설 작가의 책이다. 히스(HEATH) 다카토 후미야는 오치아이와 함께 칵테일 바 히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개업 14주년을 맞이한다. 덕분에 부인 가오루와 딸 호노카와 가정을 일구어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라는 단 한 줄만 적혀 있었다. 이 한 통의 편지는 주인공의 행복한 가정과 일상을 ...

2021.03.31
2021.10.03참여 콘텐츠 2
09:1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에릭 와이너 / 지혜를 사랑한 철학자들의 말과 생각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재생수 92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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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계발 60]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 에릭 와이너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저자 에릭 와이너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21.04.28.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철학을 즐기는 사람은 드물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다. 철학과 여행이 만났다. 열차에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이 동승한다. 소크라테스, 루소, 소로, 간디, 니체, 몽테뉴 등 삶의 지혜를 나눌 철학자들이다. 당신의 결정은 어떤가? 이 열차에 동승할 것인가. 아니면 외면하고 당신만의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가? 유라시아 대륙 철도에 몸을 싣는 나를 상상하면서 인생의 지혜를 보탠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강연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릭 와이너의 저서다. 열네 명의 인생철학자들과 함께 떠나는 기차 여행을 기획하고 함께 동승한다. `우리는 자기 인생의 철학자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가장 위대한 인생철학자들의 통찰력을 들려주며 여행하는 철학 대중서다. 동승한 에릭 와이너는 철학자들의 사상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문제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제시한다. 소크라테스 아고라 역에서 내려 걷는다. 시장터인 아고라는 소크라테스가 가장 즐겨 출몰한 곳이었다. 아고라는 행상과 좀도둑, 온갖 사람들로 붐비는 냄새나는 공간이었다. 소크라테스는 그게 좋았다. 아고라는 그의 교실이자 극장이었다. 루소 정신이 자유롭게 배회하면 예상치 못한 멋진 일들이 벌어진다. 이런 일은 항상은 아니지만 우리 생각보다 더 자주 발생한다. 걷기는 ...

2021.07.18
2021.04.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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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34] 117층 나무 집 / 13층씩 커지는 나무 집 / 앤디 그리피스 글 / 테리 덴톤 그림

117층 나무 집 저자 앤디 그리피스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20.01.10. 117층 나무 집 `나무 집` 시리즈 이야기책이다. 신기하게 13층씩 커가는 나무 집이다. 상상!, 유머!, 모험!, 재미!를 품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이다. `나무 집`시리즈는 13층에서 시작하여 2020년 <117층 나무 집>이 출간되었다. 1,000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117층 나무 집>은 앤디 그리피스의 글과 테리 덴톤의 그림이다. 옮긴이는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일을 하는 신수진 작가의 작품이다. 지은이 앤디 그리피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책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린이 테리 덴톤은 호주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유쾌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17층 나무 집>은 104층 나무 집에 이어 나온 책이다. 다음 책은 130층 나무 집이 나올 차례다. 117층 나무 집에는 조랑말 목장이 생겼고, 잠옷 파티 방, 팬티 박물관, 즉석사진 촬영 부스, 대기실, 24시간 안내 데스크, 나무 집 관광 안내소도 갖추었다. 어린이들은 나무 집 시리즈에 열광할까? 이야기 경찰 경찰서장이 설명했다. `아, 물론 이유가 있지. 이유는 차고 넘친다. 너희는 듣도 보도 못한 구성, 우스꽝...

2021.04.20
2021.07.28참여 콘텐츠 1
6
[인문.고전 64] 신기한 스쿨버스 / 새끼들이 안전하게 부화할 수 있는 곳까지 이동한 연어 / 조애너 콜 글 / 브루스 디건 그림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26 저자 조애너 콜 출판 비룡소 발매 2003.10.30.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어릴 때부터 책을 보아야 한다. 책을 가까이하는 것도 습관이다. 태어나서 3년까지는 엄마가 책임지고 이후에는 5살에 유아원, 6살에서 7살까지 유치원을 다닌다. 8살이 되면 비로소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초등학교 1~2학년까지는 학습내용이 수월하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학생이라는 의무감이 필요하게 된다. 과제도 하고 복습과 예습도 하면서 기초학습에 떨어지지 않게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 읽기라 생각한다. 유아기부터 초등학교는 물론 사는 날까지 해야 한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스쿨버스, 연어가 되다` 연어의 이동이다. 초등학생들의 동화책이다. 그림책이 선명하여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초등학교는 매년 생선 요리를 준비해서 파티를 한다. 랠프 반은 연어 요리를 맡았다. 프리즐 선생님은 바닷가에서 구하지 않고 직접 연어를 잡으러 간다. 연어 낚시를 하는 거다. 선생님은 연어 물고기의 특수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바다에 낚싯대를 드리우지만 연어가 잡히지 않는다. 선생님은 스쿨버스 배를 타고 아이들과 연어를 잡으러 가는데 신기한 상황을 마주한다. 버스 연어 스쿨버스는 버스 연어가 되어 연어 떼를 따라 바닷속에서 헤엄쳐 간다. 뒤에는 잠수복과 오리발로 무장한 랠프와 완다, 카를로스, 카샤는 버스 연어 ...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