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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새디악 감독의 영화 <너티 프로페서>는 1997년에 개봉한 코미디 장르 작품입니다.

130키로그램에 육박하는 주인공이 살을 한번에 뺄수있는 약물을 개발하여 그 약물을 복용하면서 벌어지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그리고있는 이번 영화는 지킬 하이드 박사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작품의 뉘앙스가 강하게 나면서도 외모지상주의를 재밌는 방식으로 풍자하고있었습니다.

에디 머피의 훌륭한 1인 5역 연기를 감상하는것도 감상 포인트로 작용할것 같아요.

- 패치 아담스는 톰 새디악 감독의 1998년 개봉 작품으로, 실존 인물 헌터 아담스의 전기를 각색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로빈 윌리엄스의 훌륭한 연기에 힘입어 이번 작품은 굉장이 쉬운 내용과 메세지를 전달하고있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는데요.

물론 작품성이 살짝 떨어지기는 하지만,쉬운 감동과 재미를 느껴볼수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릴수있겠습니다.

- 톰 새디악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엠>은 감독이 큰 사고를 당한 후 인생관 변화로 제작 시작하면서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 영화는 감독이 여러 지성인들을 만나 질문하며 진행되는데요.
세상을 바꾸기 위한 여러가지 질문들과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죠.

결국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결말에 도래하는 이번 영화는 톰 새디악 감독의 가치관을 굉장히 많이 바꾼 작품임과 동시에 쉬운 메세지를 전달하고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 톰 새디악 감독의 영화 <브라이언 뱅크스>는 미식축구 선수 브라이언 뱅크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억울한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말하고있는 이번 영화는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의 훌륭한 감정연기가 뒷받침되어 작품이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를 더욱 가깝게 느껴볼수있는 좋은 작품이였는데요.

주로 코미디 장르만을 다루고있던 톰 새디악 감독이 웃음끼 싹뺀 진지한 작품 또한 굉장히 연출을 잘한다는 느낌을 받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아이엠>을 통해 인생관이 크게 바뀌었던 감독의 첫번째 진지한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실화 기반 영화였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