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신생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해양 포유류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고래나 기각류의 조상들도 살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의 해양 포유류들은 지금의 해양 포유류와는 생김새가 다른 것이 많았으며 해양 포유류들 중에는 하마처럼 바다와 육지를 오가면서 수초를 뜯어먹는 종들도 존재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신생대의 해양 포유류들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 신생대 마이오세의 캘리포니아와 일본에 살았던 포우류로 멸종된 기각류의 일종이다.
- 알로데스무스의 길이는 약 2.4m이고 무게는 360kg이다.
- 거대한 눈과 단순화된 치아가 큰 특징으로, 전후의 손가락 끝에는 긴 연골이 뻗어, 장대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다.
- 그 큰 눈이나 독특한 치아와 턱의 구조로부터, 바다코끼리와 달리 코끼리물범처럼 물고기와 함께 문어나 오징어 등을 노려 심해까지 잠수할 수 있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 알로데스무스는 현대의 일부다처 물개류에서 발견되는 특정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 즉, 성적 이형성, 수컷 사이의 싸움에 적합한 강한 송곳니, 성장 구역이 잘 정의된 이빨, 주기적 단식의 결과다.
- 신생대 마이오세 후기에 살았던 포유류로 지금의 바다코끼리의 친척이다.
- 기준 표본은 길이가 약 3m이고 무게가 약 473kg인 젊은 성인 수컷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이 크기는 스텔러바다사자와 남미바다사자의 중간 크기다.
- 송곳니의 길이는 86.3mm인데, 현대의 바다코끼리의 상아 길이는 최대 1m까지 자랄 수 있다.
- 아키오도베누스는 두개골 뒤쪽의 첫 번째 목뼈와 연결되는 후두과절의 모양과 크기, 척수가 두개골로 들어가는 구멍인 대공(foramen magnum)과 같은 특징으로 인해 Pseudotaria와 구별할 수 있다.
- 유양돌기(다양한 근육이 두개골 뒤쪽에 붙어 있는 부분)와 후두개골격의 일부 특징이다.
- 신생대 마이오세의 북태평양 해안 지역에 살았던 해양 포유류로 속명의 뜻은 '고대의 역설'이다.
- P. tabatai의 크기 추정치는 다양한데, 쓰야마 표본은 길이 215cm, 높이 80cm, 체중 582kg이고, 다른 표본은 체중 1,048kg 혹은 체중 3.2t이다.
- 팔레오파라독시아는 주로 해초와 해초를 먹고 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 턱과 이빨의 각도는 굴착기 버킷과 비슷하다.
- 덩치가 큰 몸은 수영과 수중 먹이 찾기에 적합했다.
- 원래는 수륙양용으로 해석되었던 팔레오파라독시아는 현재는 현생 친척인 바다소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해양 포유류였으며, 대부분의 생애를 바다소처럼 바다 바닥을 걸어 다니며 보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서식지 선호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이 종은 깊은 해안에서 떨어진 바닷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생대 마이오세에 살았던 고래의 일종으로 향유고래의 근연종이다.
- 크기에 대한 추정은 제각각으로 현대의 향유고래를 바탕으로 측정하면 13.5m, 자이고파이세터를 토대로 측정하면 16.2~17.5m에 달한다.
- 리비아탄은 당시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먹이는 주로 길이가 7~10m에 이르는 중간 크기의 고래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 고래 외에도 상어나 바다표범, 돌고래 등 다양한 대형 해양 척추동물들을 잡아먹었으며 현재의 범고래와 같은 위치에 있던 것으로 추정 된다.
- 다만 무리를 지어서 사냥하는 범고래와는 다르게 덩치가 큰 리비아탄은 혼자서 사냥한 것으로 추정 된다.
- 리비아탄의 멸종원인으로는 수염고래의 크기가 증가했지만 다양성이 감소하여 먹이가 되는 고래류의 감소로 인해 멸종된 것으로 추정 된다.
- 신생대 에오세 후기 살았던 고래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왕도마뱀'이다.
- 몸길이는 16~18m에 몸무게는 50t이나 된다.
- 바실로사우루스는 그 당시에는 도루돈이나 작은 상어들을 잡아먹고 살던 최상위 포식자 였다.
- cetoides종의 위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물고기나 상어를 잡아먹었고 어린 도루돈의 두개골의 이빨 자국은 isis종의 것과 일치하여 능동적인 포식자였던 것으로 추정 된다.
- 테티스 해에서는 매우 흔한 동물로 에오세 후기의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서식했다.
- 고래들 중에는 짧게나마 뒷다리가 남아 있으며 짝짓기를 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 된다.
- 에오세 올리고세 멸종 때 멸종 되었으며 멸종 원인으로는 화산 활동과 유성 충돌 또는 기후의 급격한 변화 혹은 해양 환경 변화 등의 이유로 멸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