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오랫동안 외부와 고립되어 있다보니 다양한 희귀한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영국인들이 정착하면서 다양한 외래생물들이 풀려났고 이들은 섬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의 알과 새끼를 먹어치워 생태계에 피해를 끼쳤습니다. 그 결과 일부 종들은 멸종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뉴질랜드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인한 피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뉴질랜드의 생태계교란종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 뉴질랜드에서는 "레인보우 스킹크" 또는 더 최근에는 "플레이그 스킹크"로 알려져 있다.
- 1960년대 초에 우연히 정원 식물 화분 혼합물에 알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북섬의 상위 1/3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되며 북섬의 여러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고, 또한 블레넘 주변의 남섬 위쪽에서도 발견된다.
- 토종 도마뱀과 먹이와 서식지를 놓고 경쟁하기 때문에 침입종으로 간주된다.
- 이 도입된 도마뱀의 높은 개체 밀도는 도마뱀을 중심으로 하는 포식자의 개체 수를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토종 도마뱀 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이 종은 80년대에 우연히 로드 하우 섬에 반입되었고, 금세 섬 전체를 식민지로 만들었다.
- 뉴질랜드에 사슴이 도입된 것은 19세기 중반이며, 현재 사슴 개체수는 주로 유럽산 붉은사슴이고 엘크는 15%에 불과하다.
- 1905년에 18마리의 아메리카 와피티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조지 사운드에 방생되었다.
- 1949년 뉴질랜드-미국 피오르드랜드 탐험대가 이 석방의 후손을 연구하기 위해 착수되었다.
- 엘크와 붉은사슴의 교배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 사슴들은 더 맛있는 종을 섭취하고, 그 대신 엘크가 덜 좋아하는 종을 섭취함으로써 일부 식물 종의 산림 재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 칠레와 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IUCN은 뉴질랜드의 붉은사슴과 엘크 개체수를 침입종으로 선언했다.
- 붉은목왈라비는 호주 동부 해안 및 고지대의 해안 관목과 경엽수림에서 발견되며, 퀸즐랜드주 번다버그에서 남호주 국경까지, 태즈메이니아와 베이스 해협의 여러 섬에서도 발견된다.
- 1870년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서치로 도입 되었고 1874년에 야생으로 풀려났다.
- 몇 년 후 이들은 개체수가 크게 늘어났고 현재 이들은 헌터힐스의 약 350,000ha 지역에 살고 있다.
- 캔터베리지역에서는 유해조수로 여겨지며 토지주들은 특정 지역에 왈라비를 가둬야 한다.
- 1870년 조지 그레이 경에 의해 타마왈라비는 뉴질랜드의 카와우 섬에 도입 되었고 20세기초에 로토루아 지역에 도입 되었다.
- 그 이후로 그들은 먹이 찾기가 지역 식물에 피해를 줄 정도로 번성했다.
- 해충 방제 작업자들은 플루오로아세트산나트륨을 사용하여 개체 수를 조절해 왔으며, 이 관행은 인간을 포함한 독성의 표적이 되지 않는 유기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 시안화물 펠릿이 대안으로 사용되었다.
- 19세기 농부들은 토끼 재앙을 통제하기 위해 족제비과 동물(족제비 포함)의 도입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 1880년대에 영국에서 북방족제비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 족제비는 땅에 둥지를 틀거나 구멍에 둥지를 틀는 새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데, 이 새들은 족제비의 포식에서 벗어날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다.
- 일부 지역에서는 족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암컷 오리를 공격하기 때문에 현재 푸른오리 개체수의 70%가 수컷이다.
- 멸종 위기에 처한 타카헤의 야생 개체수는 2005~2006년 족제비 수를 제한하지 않은 지역에서 타카헤의 절반 이상이 감소했고 2006년과 2007년 사이에 3분의 1로 감소했다.
- 족제비는 미끼를 두려워하고, 함정을 두려워하며,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제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