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펫 기타정보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해양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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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국제화 시대에는 국제간의 물류가 늘어났으며 그와 동시에 외국에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딸려오기도 합니다.

선박간의 거래가 늘어나면서 선박평형수 등에 생물의 유생이 딸려들어가게되고 외국으로 널리 퍼지는 경우도 존재하며 일부 생물들은 현지 생태계에 큰 피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해양생물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01.지중해담치(Mytilus galloprovincialis)

- 또한 일본 전역의 아시아 해안, 류큐 열도를 포함하여 북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변에 침입종으로 존재한다.
- 원래 남부 아프리카에는 Mytilus 개체군이 살지 않았지만 지중해담치는 1984년 유럽에서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서해안의 우점종이다.
- 분포는 나미비아 국경부터 포트 알프레드까지의 조간대에서 썰물 경계 바로 아래까지다.
- M. galloprovincialis는 뉴질랜드, 호주, 남미에서도 발견된다.
- 일본에서는 1932년에 고베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1950년대 무렵까지는 전국에 분포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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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쇄방사늑조개(Potamocorbula amurensis)

- 1980년대 미국 센프란시스코만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정착한 동물이다.
- 어떤 곳에선 1평방미터당 1만 마리 이상의 밀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한다.
-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을 물에 걸러냄으로서 먹이사슬을 교란시키고 결과적으론 어린 물고기의 먹이를 가로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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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무늬발게(Hemigrapsus sanguineus)

- 북미와 유럽에서는 외래종으로 아시아에서 온 배의 물탱크를 통해서 유입 되었다.
- 1990년대부터 침입종으로 확산되어 점점 더 일반화되어 현재는 동부 메인(Great Was Island)에서 노스캐롤라이나에 걸쳐 있다.
- 1999년, H. sanguineus는 Le Havre와 Oosterschelde 하구에서 발견되어 유럽 해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 이후 코텐틴 반도에서 도버 해협에 이르는 영국 해협의 대륙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곳에서 발견되었다.
- 무늬발게가 유입된 일부 지역에서는 무늬발게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서식지에서 압도하고 꽃게나 바닷가재와 같은 토착 갑각류들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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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점농어(Lateolabrax maculatus)

- 서일본에서 식용을 목적으로 양식하던 개체들이 태풍 등의 이유로 자연으로 풀려나 정착한 것으로 추정 된다.
- 농어와는 서식지가 같지만 교잡 사례는 적은 편 이다.
- 에히메 현에서는 생태적 니치가 같은 농어들을 구축하고 있다.
- 일본 환경부의 외래생물법에 의해 생태계 피해 방지 외래종에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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