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용각류하면은 쥐라기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쥐라기에도 거대한 용각류들이 등장하고 번성했지만 백악기에서도 용각류들이 번성 했습니다.
이 시대에는 다양한 크기와 남 다른 생김새의 용각류들이 등장하고 쥐라기 시대의 용각류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의 용각류들이 등장 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백악기 시대의 다양한 용각류들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 중생대 백악기 후기 북아프리카에 살았던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공룡으로 속명의 뜻은 '바닷가의 거인'이다.
- 2010년에 Gregory S. Paul은 길이가 20m 이상, 무게는 20t으로 추정했다.
- 2012년 Holtz는 길이가 32m이고 무게는 65.3~72.5t으로 추정했다.
- 2016년에는 사족동물의 상완골과 대퇴골의 둘레를 기준으로 체중을 추정하는 방정식을 사용해 약 50t 정도의 체중을 추정했다.
-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한 용반목의 티타노사우루스과의 용각류 공룡으로 속명의 뜻은 '푸에르타의 도마뱀'이다.
- Novas는 새로운 종의 길이가 약 35~40m이고 무게는 80~100t일 것으로 추정했다.
- 2012년에 토마스 홀츠는 푸에르타사우루스의 길이가 30m에 달하고 무게는 72.5~80t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 정형 표본에 보존된 4개의 척추 중 가장 큰 척추는 등뼈(두 번째 등뼈로 생각됨)로, 높이가 1.06m, 너비가 1.68m다.
- 이것은 알려진 용각류 척추 중 가장 폭이 넓고, 너비의 3분의 2는 거대한 횡단 과정(척추 측면에서 돌출된 구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횡단 과정은 엄청나게 확장되어 있고 매우 깊은 기부를 가지고 있어, 앞에서 볼 때 날개 모양의 구조를 형성한다. 꼬리 중앙의 꼬리뼈 두 개도 보존되었다.
- 이들은 티타노사우루스류의 표준적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오목한 앞면과 볼록한 뒷면을 가진 전체성 공룡이다.
-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으로 속명의 뜻은 '도마뱀 포세이돈'이다.
- 총 길이는 27m에서 34m까지로 추정된다.
- 사우로포세이돈의 어깨 높이는 이 동물을 브라키오사우루스과로 해석한 것에 근거해 6~7m로 추산된다.
- 사우로포세이돈은 아마도 머리를 땅 위로 16.5~18m까지 들어올릴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6층 건물 높이와 맞먹는다.
- 사우로포세이돈의 질량은 40~60t으로 추정된다.
- 뼈를 검사한 결과, 뼈는 작은 공기 세포로 벌집처럼 얽혀 있고 닭이나 타조의 뼈처럼 매우 얇아 목이 가볍고 들어올리기가 수월했다.
- 경부갈비뼈도 놀라울 정도로 길었고, 측정 가능한 가장 긴 갈비뼈는 3.42m로 측정되었다.
- 이는 기라파티탄 대해 보고된 가장 긴 갈비뼈보다 약 18% 더 길었지만 마멘치사우루스의 경부갈비뼈보다 길이가 더 길다.
- 백악기 후기 동유럽의 현재 루마니아 지역에 서식했던 초소형 용각류로, 속명의 뜻은 '머저르(Magyar)의 도마뱀'이다.
- 마가로사우루스는 비교적 작은 용각류로 길이가 6m, 몸무게가 750~1,000kg에 달했다.
- 마기아로사우루스는 서식하는 섬에서 제한된 식량 공급과 포식자의 부족으로 인한 선택적 압력으로 인해 작은 몸집을 선호하는 섬 왜소화의 산물이 되었다.
- 마기아로사우루스의 조직학적 분석 결과, 성장률은 매우 낮았지만 대사율은 높았다.
- 네메그토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알 11개가 발견되었으며, 모두 산페트루 층에서 나왔다.
- 난자 내부에 배아가 보존되어 있었고, 난자 한 개는 피부 갑옷의 증거를 보여준다.
- 이 알은 2001년 벨고-루마니아 팀이 현장 탐험을 하던 중 발견되었다.
- 원래 둥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현재는 둥지 구조가 보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아프리카에 살았던 레바키사우루스과의 용각류 공룡으로, 속명의 뜻은 '니제르의 도마뱀'이다.
- 용각류에 비해 작은 니게르사우루스는 길이가 약 9m에 달하고 목이 짧았다.
- 무게는 약 1.9~4t으로 현대의 코끼리와 비슷하다.
- 그 두개골은 먹이를 먹는 데 매우 특화되어 있었으며, 큰 구멍과 얇은 뼈를 가지고 있었다.
- 이 두개골은 500개가 넘는 이빨로 가득 찬 넓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이빨은 약 14일마다 매우 빠른 속도로 교체되었다.
- 그들은 니게르사우루스의 눈이 다른 대부분의 용각류보다 두개골의 윗부분, 주둥이 위에 더 위치해 있어서 시야가 겹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시야는 360도에 가까웠을 것이고, 취약한 먹이 동물에게는 움직임에 대한 과민성이 중요했을 것이다.
- 주둥이의 너비와 이빨 열의 측면 방향은 공룡이 많은 양의 음식을 모아 땅 표면에서 1m 떨어진 곳까지 먹을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