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욕먹는 건지 도통 그 이유를 모르겠는데, 22기 영호와 순자의 데이트를 보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자녀문제라는 큰 장벽이 앞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한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두고 대놓고 앞에서 표현한 것은 무례했다는 의견도 있어 의아함을 안겼다. 그래도 투명한 성격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인성 논란은 개인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 게다가 순자가 계산하지 못하게 재빠르게 달려가 카드를 내밀며 계산한 상남자 아니던가! 이때 정말 멋있었는데, 순자와 현커라는 스포가 돌고 있어서 이들 관계를 유심히 지켜보려고 한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
- 나는솔로 22기 영호가 카드를 내는 모습이 시원하고 담백하게 다가왔다.
- 영호는 순자의 계산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순자와 영호는 자녀문제라는 큰 장벽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 영호는 순자의 계산을 빠르게 처리하며 둘의 관계에 청신호를 울렸다.
- 이는 지난 21기 하남자 3인방과 비교가 되면서 영호의 호감도를 높였다.
22기 영호가 순자와 데이트하면서 한숨을 푹푹 쉬는 것을 보고 욕먹고 있던데 오히려 반대로 공감이 가서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명한 성격이라서 감추는 것보다 시원시원하고 보기 좋았는데, 아무래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일을 눈앞에 두고 있으려니 걱정이 앞서는 모양이었다.
순자와 티키타카도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유쾌한 분위기라서 이들이 결혼 커플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자녀라는 벽이 꽤 높아서 쉽지 않아 보였다. 한 번도 유자녀분과 소개팅을 해00 않았다는 남자는 그래서 현실적인 질문들을 건네며 일단 부딪혀보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그거에 맞물려 깊은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