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까? 많은 이들이 여행지에 대부분 초점을 두고 있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ㄷ은 여행지 보다는 여행의 이유와 가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이해가 깊으면 깊을수록 여행했던 순간들이 나의 일상과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여행으로 찾았던 튀르키에에서 가봐야 할 곳들이 넘쳤지만 그랜드바자르라는 전통시장을 찾아 두리번 거렸던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튀르키에 이스탄불 구도심 중심에 전통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라는 곳이 있습니다. 국내여행을 즐기면서도 전통시장을 즐겨 찾고, 찾을 땐 그냥 마음이 넉넉해지기도 합니다. 비록 다른 나라지만 이곳 전통시장에서도 바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바라볼 땐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나서면 늘 설레는 게 여행입니다. 여행을 일상처럼 즐기고 있지만 유난히 맘에 드는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다시 떠나고픈 곳, 이곳 튀르키에 톱카프 궁전도 그 중의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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