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호이안 바구니 배는 꼭 타보아야 하지만 더운 날엔 햇볕이 너무 강해 양산이 없으면 곤란하겠더라.
물론 바구니배 안에 사공분들이 커다란 우산을 준비해 놓으시긴 했지만 선글라스나 모자도 필수.
야자수 나무로 만든 둥근 배를 타고 투본강을 둘러보는 건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풍경이나, 낮보다는 일몰 시 추천 드림.
바구니 배 가격은 배 하나당 10만동.
비싸게 부를 수도 있으니 흥정도 필수.
배에는 최대 어른 두명과 아이 한명 정도로 안전하게 움직여야 하더라.

호이안 소원배는 올드타운 내에서 타면 되는데, 이곳은 정찰제로 배 하나당 15만동.
하지만 네 명 탑승시 20만동이다.
이용시간은 16시부터 21시 30분까지.
올드타운의 화려한 조명을 보며 즐기는 것도 낭만 듬뿍.
소요 시간 20분 정도.
배에 탑승하면 종이배 안에 소원등을 넣어주니 소원을 속으로 생각하면서 둥둥 떠내보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보자.

호이안 올드타운은 맛집과 카페 발마사지 등도 많지만 야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지.
유명브랜드 ㅉㅌ 도 넘 많아.
사실 그땐 관심 없었는데 호이안 야시장 다녀온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몇 개씩 구입해오더라는.
호이안 야시장 구경하고파서라도 다시 가고 싶은 다낭, 호이안 여행이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