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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은 볼거리도 많지만 유난히 빨간 단풍 한 그루가 있다지.
고해성사하는 곳 가기 전 지하성전 앞에 동그란 모양의 빨간 단풍은 가을이면 찾게 되는 곳이라지.
다른 곳도 이쁘게 단풍 들었지만 이곳의 젤 핫한 단풍은 바로 이 나무일 거야!!

서울도 단풍 시기가 다 다르더라.
용산 가족공원은 장소도 무척 넓어 단풍 구경도 제대로 할 수 있다지.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아이와 함께 이름 그대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야.
단풍구경 서울에서 즐기는 것도 멀리까지 가야 하는 스트레스 안 받고 괜찮은 듯해.

서울 선유도공원의 단풍은 해마다 내가 찾는 곳이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교통도 넘 편해서 가볍게 다녀오기 굿이라지.
아직 단풍여행 떠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가까운 곳으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