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집정리를 하면 바뀌는 것들
2022.03.20콘텐츠 5

지금까지의 인생이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해서 마치 큰일 보고 뒷수습을 안한 것처럼 찝찝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면, 지금 당장 집정리를 실천해보세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삶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하루 15분 정리를 하면
생활비가 절약된다!

하루 15분,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정리를 위해서라면 막상 시간내기가 힘듭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동안 정리라는 것을 안한 상태이고 그 시간이 오래 되었다면 무엇부터 정리해야 할지 감조차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무턱대고 수납용품부터 구매하지 마시고, 우선 뭐부터 정리해야할지 생각해봐요. 어쩌면 수납도구가 남아돌 정도로 버릴게 많을지도 모릅니다. 꿈순이는 어떻게 정리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글을 읽어주세요!

집정리는 설레임이다!

집정리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그 공간에 있는 내가 행복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리될 많은 공간들에 대한 기대로 설레임이 가득하게 됩니다. 항상 어지럽게 펼쳐져 좁아보이기까지 했던 공간들을 마술처럼 아름답게 만드는 행동, 바로 정리입니다.

정리 시작 후 비용이 절감되고, 공간이 넓어지며, 깔끔해지는 효과를 누려보세요!

클린스팟을 만들고나서
삶의 의욕과 집중력이 생겼다!

정리에 있어서 어떤 규칙을 만들고 그것을 실행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클린스팟을 만들고 유지하는 일인데요. 그 정리의 규칙을 잘 지키고나서부터는 삶의 의욕이 생겼고, 집중력과 추진력이 좀더 생겼답니다. 정리는 삶의 의욕을 만들어줍니다!

가족 구성원을 배려한 정리

집정리를 하다보면 가족 구성원들과 충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본인의 필요성에 의해 정리를 하면서 남의 물건까지 정리해버리기 때문이지요. 물건의 가치와 애착은 사람마다 다르고 가족이라고해서 그것을 자기 맘대로 결정할 일은 아니기에 가족의 물건은 신중하게 대화하면서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이참에 자신이 먼저 모범이 되어 정리의 효과를 느낀 가족들이 자연스레 비움에 동참하게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100일 동안 정리를 한
자신에게 칭찬하기

100일 동안 매일 뭔가를 지속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 이번에도 느낍니다. 저는 100일동안 매일이 아닌, 정리하는 하루를 100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지 않아도 100일 동안 정리하면 되는 것이지요. 매일 하는 것보다는 수월하지만, 100일을 채우는 것도 그닥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이루고나면 정말로 제 자신을 칭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리는 성취감을 높여줍니다!
오늘의 토픽은 정리를 했을 때 느껴지는 삶의 변화를 엮어보았습니다. 저는 정리를 하면서 하루 하루가 개운해짐을 느꼈습니다. 살아있는 보람과 매일 그 공간에 들어오는 설레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게 정리라는 보상을 내려보세요! 신혼집에 들어온 듯한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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