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여태 잘 자랐는데 갑자기 왜 그래?"
"물을 잘 주고 있는데도 잎이 말라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잎 끝이 갈변되고 있어요!"
"같은 식물이고 물주기도 똑같이 하는데 왜 이녀석만 망가지죠?"
식물 키우다보면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알아채기 힘든 이런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특히나 정석대로 그동안 잘 키워왔다고 생각한다면 그동안의 지식대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매번 말씀드리지만 식물키우기의 정답은 없습니다. 결과는 비슷해도 보여도 환경과 요인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내 식물이 망가지는 요인'에 대하여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물을 잘 주고 있다는 말을 통해 아마도 과습이나 과비때문에 잎이 마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팔손이의 경우는 다른 이유였어요! 그 의외의 이유와 해결과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이러한 문제는 율마 성장 초기에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 문제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나무들간의 편차는 심해지고 잎이 빽빽해질 수록 발생이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4년 미만에 율마를 키우는 분들이 '내 율마는 멀쩡하니 내 방법이 맞는거야'하고 판단하면 안되는 부분이랍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가지치기를 하게 되면 이 식물의 환경이 달라집니다. 잎의 수도 가지의 수도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과 같은 물주기를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여태 잘 자라다가 어느날부터인가 식물이 자꾸 마르고 상태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뿌리쪽 환경이 시간이 갈수록 달라졌기 때문인데요. 왜 그런지 알고나면 분갈이의 필요성도 알게 되겠지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사람들이 보통 이런 공기정화식물 잎끝이 타는 이유로 습도 문제를 가장 많이 거론합니다. 하지만 습도가 낮다고 하여 잎이 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물도 잘 주고 습도도 괜찮은데 왜 잎이 마르는 걸까요? 잎끝이 타는 의외의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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