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기타정보파인다이닝 스타 셰프의 봄 식탁
2022.03.31콘텐츠 2

꽃이 피고 따뜻한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본격적인 봄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렌'에서 국내 최정상 셰프 다섯 명이 봄을 맞이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선보였습니다.

봄을 맞아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채리티 디너에는 '한국의 봄'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됐습니다.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한식공방' 조희숙 셰프와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알렌 서)셰프,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온지음'의 박성배·조은희 셰프가 어린이들을 위해 차려낸 정성스러운 한 상, 지금 만나 보세요!

* 이번 채리티 갈라 디너는 국내 식품 및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기부 프로젝트, 2022 컴패션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은 한 끼의 식사로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며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한국컴패션에 기부돼 우간다컴패션의 '아기와 엄마 살리기'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출생 한 달 만에 목숨을 잃는 신생아 수는 24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같은 기간 5세 미만 아동 사망자의 47%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신생아 사망은 중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산모사망률 또한 높습니다.

컴패션의 '아기와 엄마 살리기'는 태아부터 만 1세까지의 아기와 임산부를 위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테이블 포 올'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우간다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등록된 아기와 엄마들에게 영양식과 의료 지원, 직업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따뜻한 봄 날, 가난한 환경에 놓인 아기와 엄마를 위해 정성어린 한 끼를 선물해 주신 셰프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작은 도움들이 모여
서로가 행복할 수 있는 일,
그게 후원 아닐까요.

* 컴패션은 한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입니다. 사랑으로 어린이의 꿈이 자라는 것처럼, 엄마와 마음이 자라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파인다이닝#컴패션#미쉐린가이드서울#어린이후원#레스토랑알렌#테이블포올#tableforall#모수#서현민#안성재#채리티디너#한식공간#조희숙#온지음#아기와엄마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