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기타정보봄을 맞아 다시 찾아온 세 번째 ‘테이블 포 올’ 이야기
2023.04.06콘텐츠 2

벚꽃이 만개했던 따뜻한 봄날, 4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렌’에서 세 번째 컴패션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이 열렸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일본, 홍콩, 한국의 셰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도쿄 'Crony(크로니)'의 하루타 미치히로(Michihiro HARUTA), 홍콩 'Tate Dining Room(테이트 다이닝 룸)'의 비키 라우(Vicky Lau), '모수'의 안성재,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알렌 서) 셰프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4인 4색 디너 코스를 선보였습니다.


* 컴패션 ‘테이블 포 올’은 식품 및 외식업계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열리는 기부 프로젝트입니다. ‘한 끼의 식사를 통해 전 세계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식사에 참여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01.세상에서 가장 작고 연약한 이들을 위해 함께하는 발걸음에 감사를

2022년 3월 아름다운 봄날, 작고 연약한 누군가를 돕고 싶다고 유명 셰프들이 컴패션의 문을 두드렸을 때부터, 이에 다른 많은 스타 셰프들이 동참하여 한몫 크게 거들었던 것도, 근사한 한 끼의 향연에 사로잡힌 게 아니라, 그 진실된 마음에 사로잡힌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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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모수’ 안성재 셰프, 홍콩 '테이트 다이닝 룸'의 비키 라우 셰프, 도쿄 '크로니'의 하루타 미치히로 셰프, ‘레스토랑 알렌’ 서현민(알렌 서) 셰프. [사진 : 김철성 작가]
02.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감사를

당신의 작은 관심과 나눔의 실천이 절대적 빈곤 앞에 도움이 절실한 어린이들에겐 굶주림의 고통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테이블 포 올'에 참여한 나눔의 전파가 오늘 하루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 하루타 미치히로, 비키 라우, 안성재, 알렌 서 셰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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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혼자가 아님을 항상 기억해 주세요.
당신을 믿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한국컴패션에 기부돼 식량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230만 명의 컴패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컴패션 식량위기 글로벌 캠페인’ 후원금으로 전달됩니다.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식료품 및 영양식을 제공하는 긴급 지원 및 어린이 가정이 스스로의 힘으로 식량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종자 및 가축 지원, 농업 및 직업 기술 교육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가난 속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전한 하루타 미치히로, 비키 라우, 안성재, 알렌 서 셰프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 컴패션(Compassion)은 한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입니다.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한식공방' 조희숙 셰프와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알렌 서)셰프,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온지음'의 박성배·조은희 셰프가 함께한 제1회 '테이블 포 올'

'알라 프리마’ 김진혁 셰프, '정식당' 임정식 셰프, '모수'의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 알렌'의 알렌 서 셰프가 함께한 제2회 '테이블 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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