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GV80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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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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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GV80 3.5T 살까? 1억 2천 GLE 450 살까?

제네시스가 GV80의 가솔린 라인업을 추가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2.5T 엔진과 3.5T 엔진은 3.0L급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함께, 현대차 그룹이 새롭게 개발한 파워 트레인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파워 트레인의 등장에 많은 소비자는 “파워트레인 라인업이 다양해져 좋다”, “조용한 가솔린을 선호하는 데 마음에 든다”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또한, “인디-오더(유어 제네시스) 프로그램이 드디어 완성됐다”와 같은 평가도 존재한다. 한편, 늘어난 파워 트레인은 좋지만, 어떤 파워 트레인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며 새로운 가솔린 모델과 기존 디젤 모델을 저울질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GV80 파워 트레인별 비교는 물론, 주요 경쟁자들과의 비교까지 더해 어떤 파워 트레인이 나에게 잘 맞을지 확인해보자. GV80 2.5T, 3.5T 스펙은 어떨까? 세 가지 파워 트레인을 비교하기에 앞서 새로이 등장한 가솔린 파워 트레인의 스펙과 주요 경쟁자와의 차이를 짧게 짚어보자. 2.5T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이 304마력, 최대토크 43.0 kgf.m로 기존에 G90에 탑재됐던 3.8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도 큰 차이가 없는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자들과 비교하더라도 부족함을 찾기 어렵다. 현재 시장에서 GV80의 2.5T 엔진과 견줄 수 있는 차량은 XC90 T6...

2020.03.19
"제네실수가 최고였지!" 신형 G80 이전, 역대 디자인 총정리

지난 2008년 등장한 제네시스 G80(현대차 기간 포함)가 12년이 흘러 3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5일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1세대 BH 시절부터 항상 그래 왔지만, 제네시스 G80의 디자인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소비자 사이에서 꾸준히 칭찬받아온 몇 안 되는 차량이다. 특히, 2013년 선보인 2세대 모델 DH의 경우 “이제 웬만한 수입차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디자인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성공적인 디자인이라 평가받는다. 오늘은 지난 1세대부터 이번 RG3까지 지금껏 공개된 제네시스 G80의 디자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현대차의 고급차로써 명성을 떨친1세대 제네시스 BH 처음 제네시스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은 지금과 같은 브랜드로써의 제네시스가 아니었다. 현대차가 선보인 고급 차량 제네시스로 첫 시작을 알렸다. 당시, 제네시스는 사실상 그랜저와 에쿠스 사이에 벌어진 간극을 메워준 차량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제네시스가 90년대 고급 세단으로 유명세를 떨친 ‘다이너스티’의 후속이 아니냐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가격은 물론, 인테리어를 둘러싼 트림의 소재와 엔진 배기량 등 전체적으로 그랜저보다 한 단계 위의 대형 세단으로써 자신을 뽐냈다. 1세대 제네시스가 디자인 면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하는 이는 많지 않다. 당시 현대차의 디자...

2020.03.16
"이 컬러 괜찮은데?"GV80 무광 컬러, 실제로 본 모습은?

지난 15일 런칭 행사와 함께 마주했던 제네시스 GV80, 다소 촉박한 시간 속에 행사가 진행된 탓에 차량의 디테일한 부분을 제대로 살펴보기 어려웠다. 출시 이후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차량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차량이라 그런지 웬만한 전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뤄 촬영이 여의치 않았다. 다행히 2주 정도가 지난 오늘 제네시스 스튜디오가 비교적 한산하다는 첩보를 듣고 곧바로 출동했다. 제네시스의 다양한 컬러와 실내 트림 소재, 가죽까지 하나하나 살펴본 모습을 함께 확인해보자. 카디프 그린 리마 레드 새빌 실버 골드코스트 실버 마테호른 화이트(무광) (좌) 카디프 그린 / (우) 브런즈윅 그린(무광) 무광 색상 중 브런즈윅 그린(무광 그린)의 경우 전면 공간이 다소 협소해 전체 디자인을 담아오지 못했다. 단, 컬러가 어떤 느낌인지 예시로 담아온 사진이 있어 함께 소개한다. 단적인 비교를 위해 카디프 그린(유광 그린)과 비교해 보았다. 어반 브라운/바닐라 베이지 투톤 + 버취 내장재 옵시디언 블랙 원톤 + 올리브 애쉬 내장재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 메탈릭 포어 필러 애쉬 내장재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 블랙 애쉬 내장재 마룬 브라운/스모키 그린 투톤 + 올리브 애쉬 내장재 프라임 나파 – 옵시디언 블랙 프라임 나파 – 스모키 그린 프라임 나파 – 듄 베이...

2020.02.03
실제로 본 GV80 [5인승 VS 7인승] 여러분의 선택은?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GV80의 공개는 자동차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규모 공개 행사는 인산인해를 이뤘고, 국내 주요 매체와 외신들까지 몰리며 제네시스의 첫 SUV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드러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사전계약 일정 없이 차량 공개와 동시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첫날 계약 수량만 15,000대를 넘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출시 전까지만 하더라도 처음 선보이는 차량이라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한편, GV80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많은 소비자는 다양한 옵션에 때아닌 고민의 늪에 빠졌다는 소식이다. 그중 7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가 상당수다. 싼타페만큼이나 고민되는 GV80의 5인승과 7인승, 어떤 차이점이 있나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 Genesis GV80은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 중 유일하게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프로그램이 적용된 차량이다. 유어 제네시스는 ‘당신의 제네시스’라는 말처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량의 엔진이나 구동 방식, 컬러, 소재 등을 조합해서 구매하는 방식이다. 흔히, 수입차 브랜드에서 ‘인디-오더(Individual-Order)’라고 부르는 방식과 일맥상통하는 주문 방식이다. GV80의 경우 아직 디젤 엔진만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줄 수 없다. 대신 이를 제...

2020.01.17
선택장애 오는 GV80 옵션 10만 가지, 현명하게 고르는 법

제네시스가 야심 차게 출시한 GV80는 다양한 선택지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라는 이름 아래 최대 104,000가지의 방대한 조합을 선사한다. 그간 국산차는 트림에 따라 정해진 옵션 그리고 추가 선택사양 몇 가지를 통해 차량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에서 탈피한 셈이다.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가장 저렴한 6,580만 원의 기본 모델을 구매할 수도 있고, 반대로 모든 선택 사양을 탑재한 8,900만 원의 풀옵션 모델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다만, 너무 많은 선택지와 조건으로 인해 어떻게 차량을 구성할지 고민된다는 소비자도 여럿이다. 다키 포스트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GV80의 다양한 선택지를 낱낱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GV80의 다양한 선택사양 중 가장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구동 방식, 인승, 휠 사이즈다. 많아 봐야 3가지의 선택지 중 하나만 고르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리 오랜 시간 머리를 싸맬 필요는 없어 보인다. 구동 방식의 경우 2륜(후륜)과 4륜(AWD) 사이에서 고민이다. 350만 원의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E-LSD까지 포함되어 주행 안전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선택지라 사료된다. 인승은 얼마 전 5인승과 7인승 차이에서 살펴봤듯 5인승 모델이 더욱 합리적이다. 7...

2020.01.22
4천만원 팰리 VS 8천만원 GV80, 사람들이 굳이 비교하는 이유는?

GV80의 출시와 함께 재조명 받고있는 차량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GV80과 팰리세이드는 브랜드 밸류부터 가격까지 사실 비교 대상으로 삼기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지만, 패밀리카를 염두에 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GV80도 선택 사양으로 7인승 옵션을 제공하는 가운데, 차량 가격과는 관계없이 탑승객을 고려하면 팰리세이드가 낫다는 의견이 흘러나오고 있다. 두 차량 사이에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자. 이미 제목을 통해 보았듯 두 차량은 차량 가격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모든 선택사양을 추가한다 해도 구매가격 4,995만원이다. 반면, GV80의 경우 모든 선택사양을 추가하면 8,900만원에 육박한다. 거의 2배에 가까운 가격 차이를 보인다. 그럼에도 두 차량을 비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3열 공간에 대한 니즈 때문이다. 팰리세이드는 현재 자타가 공인하는 패밀리 SUV No.1이다. 3열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도 광활한 실내공간 덕에 답답하지 않은 거주성이 가장 큰 매력이다. 반면, GV80는 출시 이후 3열 공간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7인승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부족한 레그룸과 헤드룸으로 인해 실용적이지 않다는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7인승 모델 구매 이유가 단순히 편의성 때문이 아니라 세제 혜택 때문이라고 ...

20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