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A6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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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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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아우디 A6 , 실제 모습 40장 찍어왔습니다. 찬찬히 살펴보세요

아우디의 스테디셀러이자 볼륨 모델 A6가 드디어 공식 공개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23일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출시하며 이와 동시에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런칭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렸다. 아우디 A6는 1968년 첫선을 보인 아우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글로벌 판매량 800만 대가 넘는 스테디셀러다. 국내 시장에는 2003년 출시 후 5시리즈, E 클래스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다. 신차는 역시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을 보는 맛 아니겠는가. 어렵사리 공수한 A6의 디테일 컷을 함께 구경해보자. 이번에 국내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는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얼마 전 출시했던 A5와 Q7의 경우 페이스리프트가 이미 진행된 이른바 끝물 모델로 소비자로부터 "한국 시장이 재고 처리용이냐"라는 핀잔을 들었으나 A6는 적어도 이런 군소리는 듣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세부 트림은 총 두 가지가 마련됐으며 'A6 45 TFSI Quattro'와 'A6 45 TFSI Quattro 프리미엄' 두 종류다. 가격은 각각 6,679만 원, 7,072만 원으로 경쟁 모델인 BMW 530(7,140만 원), 벤츠 E300(7,700만 원)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선택하더라도 적게는 68만 원에서 많게는 628만 원 ...

2019.10.24
벤비아 삼국지, E클래스-5시리즈-A6. "나라면 이 차 산다"

아우디의 중형 세단 A6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어보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격언처럼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랫폼까지 바꾼 A6다. 오랜 공백기가 있었지만,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A6는 기존 프리미엄 중형세단 시장의 강자 E클래스와 5시리즈를 정조준하고 본격적인 결투에 임한다. 하지만, E클래스와 5시리즈가 어디 호락호락한 존재들이겠는가, 십수년간 벌여온 숱한 전투에서도 살아남은 그들이다. 특히, 5시리즈는 작년 화재 사건과 같은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E클래스는 고가 정책에도 불구하고 삼각별 프리미엄을 내세워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과연 A6가 강력한 두 경쟁자를 상대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디자인부터 제원까지 간단 비교를 실시해봤다. 먼저, 내·외관 디자인부터 비교해보자. A6는 5시리즈와 E클래스와 비교해 가장 최근에 등장한 모델이다. 풀체인지 시기만 족히 2년 가까이 차이 나기 때문에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A6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 다만, 디자인이란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을 모두 욱여넣는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기능의 부족함까지 메워줄 감성이 필요하다. 내가 이 차를 운전해 어딘가로 이동하는 여정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러워할 만큼 매력적일지가 중요하다. 여기에 실용성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2019.10.28
"이게 비행기야, 자동차야?" A6 단박 시승기

지난 23일 공식 출시한 아우디의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시승할 기회가 마련됐다. A5를 시승차로 제공해줬던 태안모터스 방배전시장 측에서 다시 한번 신차를 빠르게 제공해줬다. 에디터라는 일을 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런 부분인 듯하다. 남들은 아직 느껴보지 못한 신차를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언제나 새롭고 즐겁다. BMW의 5시리즈, 벤츠의 E클래스를 잡겠다는 큰 포부를 떠안고 출범한 A6. 첨단 기능과 3개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경쟁자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장점을 마음껏 뽐낸다. 짧은 시간이지만 에디터가 느낀 A6의 느낌을 전해본다. 아우디 A6를 처음 마주한 건 다른 차량의 시승 일정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이었다. 8자리의 긴 번호판을 자랑하는 하얀색 신형 A6가 에디터가 운전 중인 차량 앞에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 신형이네? 우리 시승차 같은데요?" 옆자리에 앉은 PD님에게 말했다. ⓒ DAKI POST 신형 A6를 뒤따라가며 든 첫 번째 생각은 '아우디 조명은 진짜 작품이다.'였다. 오색빛깔 찬란한 허세 든 조명 기법은 없다. 깔끔하고 세련된 조명이 필요한 자리에 적당히 자리 잡고 있다. '과유불급'이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리어램프에 있는 빗살무늬 선들이 차례로 움직이며 "난, 오른(왼)쪽으로 갈 거야!"라고 외치는 느낌이 든다. ⓒ DA...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