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27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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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으로 위기 맞은 리비안, 차량 라인업에는 문제가 없을까?

테슬라에 이어 새로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미국의 리비안은 2009년, MIT출신의 지니어 R. J. 스캐린지가 창업했다. 이후, 차량이 출시된다는 이야기만 한참을 나돌고, 아마존과 포드의 투자는 받았다는데, 실물이 나오지 않으니 모호한 상황이 이어졌다.그러던 2018년, LA모터쇼에서 리비안의 자동차가 실제로 공개 되었다. R1S, R1T로 공개된 픽업트럭 과 SUV 차량은 중대형 전기차량 시장의 강력한 대항마로 등장했다. 기존 업체들이 경차와 중소형차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데 반해, 리비안은 처음부터 픽업트럭과 SUV를 메인에 내세웠다. 미국은 거대한 땅으로 인해 정말 다양한 차량들이 오고 간다. 특히, 중서부 지대는 사막, 초원, 산 등 오프로드가 혼재되어 있어 큰 차들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다. 리비안의 픽업트럭 R1T는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차량 중 하나다.기본적으로 픽업트럭이기 때문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다. 800kg, 공차중량을 포함하면 3,470kg 정도가 된다. 5인승 차량이며, 전장은 5,475mm, 전폭은 접이식 사이드미러 포함 시 2,015mm, 전고는 1,815mm, 휠베이스는 3,450mm이다. 도시 주행과 오프로드 목적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차량의 휠은 분리식 휠 허브 모터가 적용된다. 또한 루프 라이닝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카시트는 대부분 비건 프렌들리 재질로 만들어졌다...

2022.08.25
“국내 출시는 언제?” 나오면 구매한다고 난리인 '리비안' 픽업 전기트럭?

지난 1월 24일,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22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담은 분석을 내놨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은 ‘피해야 할 종목’이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이번 분석을 통해, 올해 피해야할 종목 중 하나로 ‘리비안’을 선정했습니다.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겐 꽤나 충격적인 소식일 겁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비안은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며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기업이었거든요. 어떻게 단 몇 달 만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걸까요? 오늘의 주제는 미국 주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전기차 기업, ‘리비안’입니다. 리비안은 어떤 기업일까? 자, 일단 리비안이 어떤 기업인지부터 살펴볼께요. 리비안은 2009년, 메사추세츠 공대(MIT) 박사 출신인 ‘RJ 스카린지’가 세운 전기차 기업입니다. 어려서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자동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것을 깨닫고, 전기차 분야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사실 리비안은 설립 초기, 테슬라처럼 ‘전기 스포츠카’에 도전했습니다. ‘전기 픽업 트럭’과 ‘전기 SUV’에 중점을 둔 지금의 사업 방향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셈이죠. 하지만, 당시 전기차 기술로 전기 스포츠카를 구현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단 하나의 기술을 구현하는 데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거든요. 결국 창립...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