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은 바지락살이 도착해서 오랜만에 고기 없는 미역국을 끓여봅니다.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좋아서 국그릇을 들고 마시고 싶을 만큼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이 다량 들어있고 봄이 제철이나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국이나 무침, 부침개 등 다양한 깐 바지락 요리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지락미역국 끓이는 방법으로 기름 동동 뜨지 않은 맑은 미역국 끓이기 꿀팁을 준비했어요. 바지락살 미역국 맑은 미역국 끓이는 방법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건미역 20 g 바지락살 150g 물 1.5 리터 다진 마늘 1 참기름 참치액 소금 미림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바지락미역국 끓이는 방법 1. 미역을 준비해요. 찬물에 10분 담가주면 손으로 주물주물 하기 좋게 잘 불어있어요. 바락바락 주무르고 거품이 나온다면 물을 갈아주며 헹구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다음 액젓이나 국간장 1 숟가락 분량을 넣고 잠시 둡니다. 2. 깐 바지락도 준비해요. 헹궈서 씻어주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한 거 있죠. 대신 손으로 건져내면서 깨진 조개껍데기는 없는지 만져보면서 골라내도록 합니다. 4인 가족이 먹을 분량으로 바지락살은 150g을 넣었어요. 넉넉히 넣어야 국물에서 바지락 향도 나겠지요? 미림 1~2 수저 넣어주면 비린 맛을 잘 잡아줍니다. 3. 맑은 미역국 끓이는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