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는 무리 지어 행동하는 모습에서 군인들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잔뼈나 내장이 적고 살이 많으며 맛도 담백하고 고소하며 소화도 잘 되는 생선이에요. 저는 남도 출신으로 고향이 광주인데요. 어렸을 때는 흔한 생선으로 많이 먹은 생선 중의 하나였는데 2010년 무렵 중국의 마구잡이 어획으로 몸값이 많이 올라 버렸어요. 남편 최애 생선이 병어인데 마트에 가니 손질된 병어가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요즘 감자가 맛있을 때라서 병어감자조림 당첨이에요. 무와 음식궁합이 좋은데 여름에는 포근한 감자와 조려놓으면 숟가락 하나로 밥 한 그릇 뚝딱할 병어조림 만드는 법 소개해요. 양념은 일반적인 생선조림 양념장과 같으니 다른 조림에도 응용 가능합니다. 병어조림 만드는 법 병어 감자조림 레시피 <재료> 중간 크기 병어 2마리 기준 감자(중) 3개 양파 1개, 대파 1대, 청홍고추 3개, 쌀뜨물 500ml, 코인 육수 2개 <생선 조림 양념장> 고춧가루 4, 간장 3, 참치액1, 맛술 2 다진 마늘 1, 된장 1, 고추장 1 매실청 2, 생강청 1. 참기름, 후추 약간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1. 병어 손질 병어조림 만드는 법의 기본은 병어 손질이죠. 앞뒤 옆의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꼬리도 단정하게 커트해 주고 큰 비늘이 있는 건 아니지만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칼등이나 칼날을 쓸어올려서 잔 비늘을 제거합니다. 마트에서 내장을 손질해놨는...
마트에서 병어를 보면 우리 남편의 최애 생선이라 지나칠 수 없어요. 사이즈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지만 병어는 작아도 살밥이 많이 있으니 괜찮아요. 함박웃음 지으며 맛있게 먹을 남편의 얼굴을 떠올리며 병어를 보는 아내의 입가에도 미소가 ..... 네, 드라마에서요. 병어감자조림 먹고 힘내서 돈 벌어 오십셔~~~ 현실 주부는 이런 맴입니다요. 구워도 맛있지만 무나 감자와 함께 조린 병어요리 추운 날에 더욱 맛있어요. 비린내 없는 생선조림 팁과 함께 맛있는 병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재료 준비 내장 제거한 병어 4마리 각 200g 감자 2개 430g 양파 중간크기 1개 대파, 청홍고추, 편생강 2쪽. 코인 육수 2개, 쌀뜨물 600ml 생선조림 양념장 : 고춧가루 5, 간장 3 참치 액 1 맛술 3 다진 마늘 1.5 된장 1 고추장 1 매실청 2 물 50ml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병어조림 만드는 법 생선조림 레시피 1. 병어 손질하기 마트에서 내장이 제거된 것으로 샀는데 내장 제거 전이라면 아가미 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빼줍니다. 양옆, 위아래 지느러미를 정리해요. 생선요리할 때 지느러미 제거와 비늘 제거는 기본 중에 기본이죠^^ 꼬리는 리본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일자 커팅 하면 길이가 더 짧아 보이더라고요. 꼬리에서 머리쪽으로 칼로 쓰윽 긁어주고요.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넣는데 끓이다 보면 칼집 넣은 쪽이 벌어질수 ...
어렸을 때 엄마는 고구마 순, 고사리에 병어조림을 해주시곤 했는데 생선치고 잔가시가 없고 살밥이 많아서 항상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했더니 남편 최애 생선이 병어더라고요. 하모니카 불듯이 잡고 먹었다고^^ 저는 무를 깔아서 병어 무조림을 만들었어요. 여름 하지감자 맛이 좋을 땐 감자로, 겨울 무 맛이 들면 무조림으로 해서 밥에 쓰윽 올려 먹음 젓가락 없이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지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니 입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생선조림을 많이 한 경험을 살려 맛있는 병어조림 레시피로 병어 무조림 꿀팁을 모아봤어요. 지금 시작합니다. 재료 병어 200g 3마리 쌀뜨물 400ml 무 330g 양파 1개, 대파, 청홍고추 양념장 : 간장 3 , 고춧가루 5, 맛술 3 다진 마늘 1.5 다진 생강 1 작은 술 된장 1, 고추장 0.5, 매실청 1 원당 (설탕 대용) 1, 물 50ml ♠1 큰 술 밥 수저, 1컵 종이컵 180ml 기준. 병어 손질법 양옆 지느러미 잘라내고 꼬리지느러미는 리본 모양을 살려주었어요. 크기가 작아서 꼬리를 댕강 잘라버리면 모양이 살지 않는답니다. 비늘을 살살 긁어주면 거뭇거뭇하게 나옵니다. 내장 제거가 안된 경우 아가미 쪽에 칼집을 넣어 제거해 주는데 내장 안쪽 거뭇한 막도 제거합니다. 접시에 담을때는 칼집이 안보이는 쪽이 위로 가도록~ 내장에 칼집을 낼 때도 위...
딸이 연어를 좋아해서 가끔 해주는데요. 딸과 저만 먹기 때문에 여분의 연어가 늘 냉동실에 있어서 냉동 연어스테이크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마요네즈와 다진 양파, 남은 피클 몇 조각 다져서 만든 야매 연어스테이크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일반적인 생선구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연어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생연어를 구웠을 때만큼의 부드러움은 아니지만 버터를 끼얹어가며 구운 연어 버터구이라면 저는 냉동 연어 구이도 괜찮더라고요. 올리브유에 편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내서 구워주니 비릿함 없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냉동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연어구이 소스 연어 타르타르소스 지금 시작합니다. ● 연어스테이크 굽기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연어 2조각 연어스테이크 소스 연어구이 소스 마요네즈 3, 홀그레인머스타드 1 메이플 시럽 1, 레몬즙 1, 소금 후추 간. 다진 양파, 다진 피클.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냉동 연어요리를 할 때 냉동 보관한 연어는 냉장실에서 자연해동 후 구워주도록 합니다. 보관할 때 약간의 소금 간과 올리브유를 바른 상태에서 일회용 비닐과 진공 비닐까지 꼼꼼히 소분해두었답니다. 해동하면서 나온 수분이 있어서 소금만 살짝 더해주었어요. 그리고 굽기 전 연어에 올라온 수분 제거는 필히 해주도록 합니다. 곁들이면 좋은 가니쉬는 토마토, 양파, 감자 등 기호껏 준비해요. 저는 아스파라거스와 미니 피망, 브...
연어는 사랑이지 않습니까? 뭘 해도 다 맛있는데 스테이크는 많이 접근하지 않았던 종목이나 따님이 연어스테이크 먹고 싶대서 장을 봐왔어요.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할 때 마리네이드하고 뒤집을 타이밍만 알면 초보도 고수처럼 얼마든지 맛있게 구울 수 있습니다. 곁들어먹으면 좋을 연어스테이크 소스로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로 초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 마리네이드 할 때 소금을 넉넉히 뿌려서 간이 밴 상태에서 만들었으면 더 맛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꿀팁과 함께 오늘 준비한 요리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 【 재료 준비 】 연.어 가니쉬 재료 : 아스파라거스, 마늘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 다진 양파 3 큰 술, 마요네즈 4 큰 술 레몬즙 2 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약간 【 연.어 마리네이드 】 깨끗한 물에 씻은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소금은 넉넉히 뿌려줍니다. 고온에서 익혀줄 거라 후추는 생략했고 올리브유를 뿌려줬어요. 즙을 짜고 남은 레몬은 연.어 위에 올려두세요.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 [1 큰 술 15ml 기준 ] 다진 양파 3, 레몬즙 2, 마요네즈 4, 홀그레인머스터드 1, 올리고당1,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약간. 케이퍼나 피클을 곱게 다져서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단맛 좋아하세요? 홀그레인 머스터드 대신...
장어는 품종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포니카종, 풍천 장어를 콕 집어서 고르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은 자포니카장어로 덮밥을 만들어 봅니다. 손질 장어로 집에서 민물장어구이 하는 것도 간단한 생선구이 정도의 난이도라서 쉽게 할 수 있는데 오늘 소개드릴 민물장어 덮밥만들기 역시 간단하지만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비주얼로 식구들의 엄지 척을 한몸에 받았답니다. 🤭 양조간장에 미림, 대파, 양파 등 있는 재료로 간단 버전의 소스도 소개드릴게요. 장어덮밥 소스 만들기 장어덮밥 만들기 ● 민물장어요리 재료 준비 장어 2인분 소금 약간. 장어 간장소스 : 양조간장 50ml 물 100ml 미림 40ml 굴 소스 반 큰술 원당(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약간. 양파 반 개, 대파, 편마늘, 생강 약간.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장어덮밥 만들기 1. 장어구이 소스 / 장어덮밥소스 만들기 꼬리까지 달린 2마리 분량을 했을 때 남지 않은 양이니 참고 바랍니다^^ 양조간장 50ml 물 100ml 미림 40ml에요. 간장과 물(미림 포함)의 비율을 1 : 3 정도 했어요. 싱겁게 드신다면 비율을 조절하세요. 미림에도 단맛이 있어서 원당(설탕)은 1 큰 술, 여기에 통마늘 3개 분량의 편마늘과 감칠맛을 위해 굴소스를 반 큰술 넣어줍니다. 대파와 양파 반 개를 썰어서 끓이다가 올리고당 넣고 마무리. 남편이 생강 향을 싫어해서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식탁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제격인데요. 갖가지 채소와 버섯을 준비해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는 샤브샤브는 호불호 없이 식구들 모두 좋아해서 날이 추워지면 자주 해먹게 돼요. 오늘은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준비했어요. 고공행진하던 알배추 가격이 살짝 내렸더라고요. 그래도 예전 가격 생각하면 비싸지만 그래서 더욱 알뜰하게 먹게 됩니다. 시판 참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은데 샤브샤브 간장소스 만들기로 입맛에 맞게 만들어도 좋죠. 아래 자세히 소개할게요. 건더기 건져먹고 국물에 만두와 쌀국수 면까지 끓여먹으니 고물가 시대 외식 방어 제대로 했답니다. 찬밥 있으면 채소 다져 전문점처럼 죽 끓여 드셔도 맛있겠죠? 재료의 신선함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샤브샤브의 매력인 만큼 좋아하는 샤브샤브 재료를 준비해서 식탁에서 바로 끓여 먹으니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소고기 샤브샤브 육수는 간편하게 동전 육수로 만들어요. 그럼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지금 시작할게요. 재료 안내 재료 중량을 재는 게 큰 의미가 없어서 준비한 재료를 나열했어요^^;; 샤브용 고기 알배추 청경채 표고, 느타리, 팽이버섯 콩나물(숙주), 양파 육수 : 물 1.6리터 쯔유2, 액젓 1, 소금 약간 샤브샤브 소스 : [2~3인 분량] 간장 3, 액젓 1, 물 4~6 설탕0 5, 식초 1, 청양고추(기호껏) 1 큰 술은 밥수저 기준 소고기 샤브...
저희 집 단골 메뉴 중 하나는 샤브샤브, 전골이에요. 아무 이름이나 갖다 부쳐도 맛은 똑같아요^^ 소고기와 채소, 약간의 버섯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죽이나 칼국수 같은 덤까지 챙길 수 있는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소개합니다. 끓는 육수에 소고기와 채소를 즉석에서 넣어 익혀 먹는 일본 요리로 모두 담아 끓여먹는 우리의 전골과도 비슷하고, 많은 전문점이 있을 만큼 오랫동안 외식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집에서도 좋아하는 채소와 버섯으로 전문점 못지않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먹는답니다. 집에서 샤브샤브할때 제철 채소를 활용하면 좋은데 겨울에 달큼한 맛이 좋은 시금치도 좋으니 드셔보시기를 권해요. 샤브샤브 고기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소스는 시판 참소스도 맛있고, 간장소스 만들어 찍어 먹어도 좋으니 함께 소개 드릴게요.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샤브샤브 간장소스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샤브샤브용 소고기 400~500g 샤브샤브 야채 : 알배추, 숙주, 시금치, 양파, 버섯, 새우 (선택) 육수 : 무, 버섯, 코인 육수 2개 물 2리터 우동다시 (쯔유 대체) 2 참치액 1 , 소금 간장소스 [2~3인분 ] : 양조간장 4 , 참치액 1, 물 5 식초 1 , 시럽 1 , 연겨자 약간 양파,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2~3인이 먹기에 적당한 샤브샤브 육수 만들기 : 무와 ...
두 아이가 여행 가고 남편과 둘이 먹을 간단하고 오붓한 한 끼로 버섯전골 샤브샤브를 만들었어요. 살짝~ , 찰랑찰랑~ 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샤브샤브"는 소고기와 채소들을 즉석에서 끓는 국물에 데쳐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인데요. 오늘은 채소와 버섯은 미리 끓이고 소고기만 살짝 익혀서 먹는 전골식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를 했어요. 어느 정도 먹은 후에 냉동실 만두를 꺼내와 넣었더니 만두전골이 됩니다. 코인 육수로 소고기 샤브샤브 육수를 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버섯 샤브샤브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샤브샤브 재료 : 소고기 불고깃감 숙주 200g, 각종 버섯 알배추 2~3장, 청경채 약간, 양파 육수 : 물 1.8리터 (끓이고 나면 1.5~6 정도) 코인 육수 3개, 액젓 및 소금 간 대파 초록 부분, 양파 등 샤브샤브 소스: 양파, 대파, 청양고추 약간 시판 참소스, 레몬즙 1 , 고추냉이 취향껏.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버섯 샤브샤브 만들기 1. 버섯 손질 및 세척 마트에서 할인하는 버섯 모둠세트를 사서 종류가 많은데 좋아하는 두세 가지 준비해도 좋아요. 간단한 손질법 알려드릴게요. 표고버섯은 전골의 국물 맛을 위해 되도록 넣어주면 좋아요. 기둥을 분리해서 끄트머리를 칼로 자르고 기둥은 육수에 넣거나 전골에 넣어 드셔도 됩니다. 만가닥과 느타리,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새송이버섯도 이물질이 많은 ...
늘 열심히 일하는 남편을 위해 여름 보양식 "아롱사태 수육전골 "을 준비했어요. 애벌 삶아 기름기 빼서 국물 좋아하는 남편이 수육을 적셔서 먹고는 국물도 좋고 고기도 촉촉해서 너무 맛있다며 좋아했어요. 아롱사태 수육전골에 알배추 속잎과 청경채를 쌈 싸 먹을 수 있게 넣어봤어요. 연겨자 넣은 소스 올려서 먹으니 깔끔하고 채소 듬뿍 먹을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는 보양식입니다. 식구들이 안 좋아하는 파프리카는 오늘 데코 담당이며 육수로 제 몫을 했어요. 코스트코 아롱사태를 사 와서 붙어있는 기름기 손질 후에 압력솥에 삶아냈는데요. 아롱사태 핏물 빼는 것부터 압력솥 시간 아롱사태 수육 소스까지 자세히 소개 드려요. 코스트코 아롱사태 수육전골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코스트코 아롱사태 1.8kg 삶을 때 : 대파, 양파, 마늘, 통후추 월계수잎 곁들이는 좋을 부재료 : 알배추, 청경채, 숙주 아롱사태 수육 소스 4인 기준 : 간장 4, 액젓 2, 물 6 고춧가루 2, 연겨자 기호껏 올리고당1, 식초 1, 통깨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코스트코 아롱사태 수육전골 만들기 중량 작은 걸로 골라 두 팩이 들어있습니다. 포장된 한 팩을 개봉하면 이렇게 두 쪽이 들어있어요. 지금 모양은 길쭉하지만 삶고 나면 동그란 모양이 됩니다. 고기를 둘러싼 막은 익히면 부드러워져서 그대로 두고, 뭉쳐있는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손질할 때 짧은 ...
봄이라 그런지 남편 안색이 안되어 보여서 보양식으로 아롱사태 수육 전골을 만들어 보았어요. 코스트코에서 아롱사태는 처음 사봤는데 남편과 아이들이 맛있다며 잘먹더라고요. 사태 부위는 일반 냄비로 1시간 이상 삶아야 부드러워서 압력솥 수육 삶기로 시간을 단축했어요. 아롱사태 손질법부터 압력솥에 삶는 시간, 뭉개지지 않고 예쁘게 써는 팁을 모아 아롱사태 수육 만들기 아롱사태 수육전골 레시피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아롱사태 삶을 때 : 양파, 대파, 통마늘, 편생강 2쪽 통후추, 월계수잎 3~4개 육수 간 : 액젓 1 , 소금, 미림 전골 : 알배기 배추, 부추, 팽이버섯 표고버섯 소스 : 참소스, 청양고추, 와시비 ● 만들기 1. 아롱사태 손질 3팩 한 묶음이고 한 개당 고기는 2개씩 들어있어요. 지방 기름기를 제거해 주면 되는데요. 날이 잘 드는 칼을 준비합니다. 손으로 잡기 좋을 만큼 칼로 지방의 끄트머리를 잡고서 칼의 방향이 내 몸에서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칼을 밀듯이 지방을 제거합니다.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열심히 지방을 제거해 주었어요. 2. 고기 핏물 빼기 & 삶기 핏물을 따로 빼지 않고 끓는 물에 데치는 과정을 통해 핏물과 불순물을 함께 제거합니다. 찬물에서부터 넣으면 맛있는 육수까지 우러나오므로 끓는 물에 고기를 넣으세요. 고기의 양에 따라 끓는 시간이 다르므로 이렇게 핏물이 거품으로 뭉쳐져 올라오면 불을 끄고,...
생연어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잘만 먹던 모녀가 숙성의 맛을 알고부터는 싱거워서 못 먹어요. 음식에 간이 적당해야 맛있다는 게 회에도 적용되는 말인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답니다. 소금 30분, 식초 30분 1시간의 기다림 끝에 마법처럼 몇 배 더 맛있게 변신해요. 다시마로도 해봤는데 청주를 많이 뿌렸는데도 다시마 향이 강해서인지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입질의 추억님 영상 중에 현직 셰프님이 알려주시는 연어 숙성 방법을 참고했는데 그대로 따라 하면 너무 짜기 때문에 몇 번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연어 필렛 숙성 방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연어 필렛 손질 및 숙성 보관까지.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연어필렛 꽃소금 양조식초, 레몬 1개 등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뱃살은 생으로 드시거나 소금 숙성까지만 하는 게 식감을 살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코스트코 연어 손질 1. 소금 숙성하는 방법 코스트코 연어 필렛을 사와서 잘랐어요. 용도별로 가운데 허리살을 기준으로 자르기도 하나, 오늘은 온통 숙성회로 먹기 위해 꼬리 부분을 제외하고 사진처럼 잘랐답니다. 코스트코 연어회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 연어필렛 숙성을 해주려고 해요. 입자가 고운 꽃소금을 준비하고 양은 한 조각당 밥수저로 저만큼 ㅋㅋㅋ 소복하게 한 수저는 짤 수 있고, 두꺼운 부분 위주로 발라주도록 합니다. 염지를 하는 이유는 삼투압 현상으로 살이 단단해지고 ...
코스트코 연어회 생연어 필렛 썰어서 그냥 드시나요? 숙성 연어를 알기 전까지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코스트코 연어회 숙성해서 먹어보니 탱글한 식감과 간이 더해져서 지금껏 먹었던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꼈어요. 이제 코스트코 연어 숙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다시마를 이용한 곤부즈메도 해봤는데 소금과 식초 과정까지만 해도 생연어와는 비교할수 없이 맛있어요. 코스트코 연어회 숙성 숙성 연어 비법 연어 숙성 방법은 입질의 추억님 참고했고, 소금의 양은 훨씬 줄였답니다. 숙성 연어 만들기 : 꽃소금, 양조식초, 레몬 곁들어 먹을 재료 : 양파 반 개, 무순 약간, 코스트코 어니언 크림 드레싱 1.용도에 맞게 자르기 사이즈가 크다면 뱃살과 가운데 허리살, 위쪽 등살 3등분을 하면 활용하기 좋아요. 사진 아래쪽 얄푸락한 뱃살은 기름지고 맛있어서 회나 초밥에 좋습니다. 스테이크를 한다면 가운데 두툼한 부분이 좋고요. 3등분해서 연어장과 회로 먹기에는 길이가 짧아서 가운데 뼈가 있던 부분을 중심으로 2등분 했어요. 꼬리 부분은 연어장으로 활용합니다. 소금으로 숙성 하려면 가운데 두툼한 부분을 활용하는 것이 간이 일정하게 배요. 2. 숙성 연어 첫단계 : 소금에 재우기 코스트코 연어 숙성 방법으로 소금을 고루 발라서 30분 재워주는것입니다. 배추 절이는 굵은소금보다 입자가 고운 꽃소금을 넉넉히 뿌려줍니다. 눈꽃송이처럼 하얗게 덮으면 ...
코스트코 연어필렛 이렇게나 비싸게 느껴졌던 적이 있었나 생각들만큼 정말 올랐어요. 가성비를 논할 추천식품이었는데 월급빼고 다 오른거 새삼 실감합니다. 마지막 한점까지 감탄하며 맛있게 먹을수 있는 생연어 숙성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입질의 추억"님 영상에서 20년 전문가님이 나오셔서 실전 노하우 꿀팁을 알려주셔서 참고했습니다. 코스트코 연어필렛중 그램수 작은걸 고르는데 없어서 포기했는데, 직원분이 다시 채워넣으시길래 가서 겨우 골랐어요. 아무래도 냉동실 들어가면 익혀먹어야 하니 딸과 둘이서 다 먹으려고요.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반을 가르고 나머지 부분도 적당히 잘라서 소분해주면 용도에 맞게 만들어 먹기 좋더라고요. 저는 주로 다~~~~~~횟감입니다만. 이제부터 코스트코 연어필렛으로 생연어 숙성하는 소금 숙성 (시오지메)방법 입니다. 소금을 앞뒤로 묻혀서 상온에서 30분 보관합니다. 굵은소금은 잘 녹지않아서 입자가 고운 꽃소금으로 하고, 그램수가 작은 필렛이라 소금을 칠갑하면 짜서 혈압오를테니, 적당량 아니 소량을 묻혀 옆면까지 고루고루 발랐어요. 얇은 뱃살 부위에는 계란 후라이 소금치는 마음으로 양을 더 줄였어요. 짜지않게. 뒷면도 뒤집어서 같은 방법으로 소금을 묻혀줍니다. 필요없는 수분은 날아가고, 맛있는 기름은 안에 가두어 두도록 30분 실온에 두었어요. 겨울이니까. 이슬이 맺히는 정도가 되면 이제 씻어주도록 해요. 직접 샤워기...
From, 블로그씨 예쁘진 않아도 내 방식대로 만들어 먹는게 좋아요~ 내 맘대로 야매 요리 레시피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수육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앞다리살 수육 맛있게 삶는법을 알아보아요. 콜라를 넣은 콜라수육 레시피를 알려드릴 건데 앞다리살 수육 콜라를 넣는 것이 단순히 음료수 처치용은 아니고요. 콜라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설탕, 인산과 캐러멜 색소 등이 들어 있는데 연육 작용을 하는 인산으로 인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단맛을 내는 설탕은 핏물 제거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캐러멜 색소는 먹음직스러운 색을 입혀주겠죠? 그래서 사이다는 안되고, 콜라는 되는 것이 바로 앞다리살 수육 맛있게 삶는법의 꿀팁이 되는 거죠. 김장김치 똑떨어져서 마침 김치 담근 김에 앞다리살 수육 콜라로 맛과 색 두 마리 토끼를 잡았어요. 오늘 수육 모양이 썩 예쁘지는 않지만 맛으로는 으뜸인 앞다리살 수육 맛있게 삶는법 콜라수육 레시피 알아봅니다. 앞다리살 860g 콜라 500ml 저염간장 150ml 맛술 대파, 월계수잎, 통후추 준비 껍질이 붙어있는 앞다리살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수육 직전에 사 와서 핏물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에요. 냉장실에 보관한 경우라면 핏물이 어느 정도 배어 나올 텐데 키친타월로 닦아내거나 물에 한번 씻어서 누린내원인이 되는 핏물 제거를 해주세요. 대파, 양파 등은 향신 재료로 고기의 잡내 제거에...
달자네 집의 단골 메뉴 등장이요~ 집에 사자가 두 마리 있는 관계로 대부분 요리가 고기서 고기인데 나가서는 삼겹살 집에서는 수육을 많이 해요. 원래는 압력솥에 주로 하다가 최근 들어서는 스타우브 냄비에 하는데 압력솥에 하는 것이 그저 부드럽기만 하다면 스타우브에 하면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콜라 수육 맛있게 삶는법 궁금하신가요? 그건 바로 콜라와 간장의 콜라보입니다. 단짠은 우리의 입맛을 설레게 하잖아요~ Cola에는 카페인, 설탕뿐만 아니라 인산과 캐러멜 색소가 들어 있어요. 인산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연육 작용을 해서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설탕의 당분은 핏물 제거 캐러멜 색소는 먹음직스러운 색을 입혀주니 이 정도면 과학이죠? 제가 만들어본 콜라수육 레시피의 간장 : 콜라 포함 액체의 양은 1 : 3 이 좋더라고요. Coca Cola는 탄산 맛이 세서 톡 쏘는 맛이 강하고 펩시는 탄산이 적당하고 코카보다 살짝 단맛이 더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펩시를 선호하는데 어느 것이든 관계없고 제로 콜라수육도 맛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콜라 수육 맛있게 삶는법 앞다리살 수육 부드럽게 삶기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껍질 붙어있는 앞다리살 1.4kg 간장 200ml 펩시 500ml 소주 100ml 중간 양파 1개, 큰 대파 1대 통마늘, 월계수잎 4~5개 통후추 반 큰술 정도.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펩...
수육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스타우브 무쇠냄비로 콜라 간장 수육을 해보았어요. 기름에 튀기듯 해서 간장에 조려보기도 했고 맥주, 된장, 무수분, 저수분, 압력밭솥 참 많이도 해보았는데요. 한입 먹어본 식구들이 극찬하고 만드는 저 또한 편했던 간단한 레시피 소개드려요. 돼지고기 수육 부위로 목살, 삼겹살도 좋은데 껍질붙은 앞다리살이 가성비 좋더라고요. 그냥 그냥 아주 그냥 쫄깃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수육 첨 해보는 것도 아니고, 하늘 아래 더 이상 새로운 수육 맛은 없을 것 같았는데 찾았어요!!! 돼지수육 맛있게 삶는 법~ 간장과 콜라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낳은 콜라수육 레시피는 맛도 좋고, 간단해서 더욱 좋아요. 콜라 간장 수육 간단 레시피 앞다리살 수육 콜라 지금 시작합니다. ● 돼지 앞다리살 수육 레시피 재료 앞다리살 1.3kg 펩시콜라 500ml 간장 200ml 소주 100ml 대파 1대, 사과 1개 양파 1개, 월계수잎 서너 장, 마늘 10알, 통후추 반 큰술 정도 ● 돼지 수육 삶는 법 1. 양파, 사과 등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와 사과는 큼직하게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향신 재료로 단맛을 더해주면서 고기가 냄비 바닥에 닿지 않아서 눌러붙거나 타지 않습니다. 2. 냄비에 모두 담아주세요. 사과, 양파, 마늘을 넣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주세요. 신선한 고기라서 핏물은 빼지 않습니다. 막 사 와서 겉도...
코스트코에서 앞다리살 한 팩을 사 와서 듬뿍 넣고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였어요. 역시!! 고기 좋아하는 식구들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어남선생 레시피 중 류수영 김치찌개 황금레시피를 활용했어요. 돼지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몇 가지 팁을 주셨는데요. 류수영 님은 김치 맛이 찌개 맛의 90%를 좌우한다는 말과 함께 김장한지 2~3개월 되어 푹 익기 전의 새콤달콤한 김치가 최적이고 없다면! 시판 김치 사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2~3주 묵히라는 팁을 주시니 참고하시고요. 돼지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두 번째 팁으로 김치양은 ¼포기 즉 600g 이상 김치찌개 고기는 비계 많은 돼지 앞다리살이 감칠맛이 좋고, 김치양의 절반 300g 정도 풍족하게 넣으라는 팁도 주셨어요. 양파 1개 대파 송송 두부 반모 이렇게 준비하면 된답니다. 코스트코 앞다리살 한 팩 샀는데 살코기 듬뿍~ 지방이 과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잡냄새 없어서 무엇보다 좋답니다. 찌개에도 듬뿍 넣고 아이들 좋아하는 카레, 짜장 앞다리살로 만들어주니 퍽퍽하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레시피 류수영 김치찌개 황금레시피 돼지고기 김치찌개 재료 안내 김치 ¼ 포기 약 600g 돼지 앞다리살 300g 김치 국물 100ml 채 썬 양파 1개 송송 썬 대파 1대 두부 반모 양념 : 다진 마늘 1, 새우젓 1 진간장 2, 고춧가루 2, 식초 1 굵은소금 1 작은 술 식용...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은 바지락살이 도착해서 오랜만에 고기 없는 미역국을 끓여봅니다.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좋아서 국그릇을 들고 마시고 싶을 만큼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이 다량 들어있고 봄이 제철이나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국이나 무침, 부침개 등 다양한 깐 바지락 요리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지락미역국 끓이는 방법으로 기름 동동 뜨지 않은 맑은 미역국 끓이기 꿀팁을 준비했어요. 바지락살 미역국 맑은 미역국 끓이는 방법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건미역 20 g 바지락살 150g 물 1.5 리터 다진 마늘 1 참기름 참치액 소금 미림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바지락미역국 끓이는 방법 1. 미역을 준비해요. 찬물에 10분 담가주면 손으로 주물주물 하기 좋게 잘 불어있어요. 바락바락 주무르고 거품이 나온다면 물을 갈아주며 헹구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다음 액젓이나 국간장 1 숟가락 분량을 넣고 잠시 둡니다. 2. 깐 바지락도 준비해요. 헹궈서 씻어주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한 거 있죠. 대신 손으로 건져내면서 깨진 조개껍데기는 없는지 만져보면서 골라내도록 합니다. 4인 가족이 먹을 분량으로 바지락살은 150g을 넣었어요. 넉넉히 넣어야 국물에서 바지락 향도 나겠지요? 미림 1~2 수저 넣어주면 비린 맛을 잘 잡아줍니다. 3. 맑은 미역국 끓이는 방법이...
백종원 표 레시피 중 아주 그냥 애정 하는 레시피입니다.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 이전까지는 고추장 베이스가 전부인줄 알았는데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맛 낸 국물이 이렇게나 칼칼하고 맛있구나 감탄했었어요. 오후에 남편이 전활 해서는 오늘 먹고 싶은 거 주문해도 되느냐면서 칼칼한 국물 닭볶음탕을 말하더라고요. 급 착한 부인으로 빙의하여 맛있게 만들어놓겠다 했는데 퇴근하고도 한 시간이나 걸렸네요 ㅋㅋㅋ 오래 기다리게 한 게 미안해서 웍채 올려놓고 먹느라 사진이 구리죠? 그래도 온 가족 맛있게 먹었으니 자신 있게 소개 드려요. 저는 백종원 닭볶음탕 만드는법을 알고부터는 고추장은 더 이상 넣지 않게 되었어요. 식구들 반응도 가히 폭발적~ 들어가는 닭볶음탕 양념 레시피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고춧가루, 간장, 설탕, 후춧가루에요. 백종원 닭볶음탕 만드는법 닭볶음탕 양념 레시피 지금 시작합니다. ● 백종원 국물 닭볶음탕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감자 큰 사이즈 2개 양파 1개 당근 약간 대파 닭볶음탕 양념장 : *원레시피와 비교해서 적어볼게요 설탕, 간장, 고춧가루는 넣는 순서이니 참고해서 조리하세요^^ ● 백종원 닭볶음탕 만들기 1. 닭은 먼저 씻는 것보다 끓는 물에 데친 후에 손질하는 것이 수월해요. 끓는 물에 닭을 넣고 오른쪽 사진처럼 불순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찬물에 헹궈주세요. 껍질과 지방,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 집은 어김없이 고기서 고기로 먹부림하며 보냈어요. 고추장 없이 만드는 백종원 닭도리탕 레시피 알고 계신가요? 줄곧 고추장 양념 베이스로 만든것만 먹던 저희 가족들 입맛을 사로잡아 소개하려고 해요. 매운 닭볶음탕 양념은 고춧가루, 설탕, 간장으로 단출하지만 숨겨진 비법이 있답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지 않고 설탕을 먼저 넣고, 간장은 나중에 넣는 것이 백선생 닭볶음탕의 비법인데요. 백종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간단하면서 맛 내는 포인트는 제대로라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감자와 떡볶이 떡도 인기폭발이었어요. 고추장 없이도 이렇게 맛있을 줄 예전엔 미처 몰랐던 백종원 닭볶음탕 만드는법 지금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닭고기 1.2kg (1kg 닭에 다리 두 개 더 있는) 감자 2개 420g, 양파 1 개 250g 당근 90g, 대파 2대, 청양고추 4개, * 닭도리탕 양념 : 굵은 고춧가루 반컵 40g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양조간장 4/5컵 144ml 원당 (황설탕 대신)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춧가루 약간.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백종원 닭도리탕 만드는법 1 제가 냄새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 집에서 국내산 생닭으로 요리했을 때 닭 잡냄새를 거의 느껴본 적이 없어요. 손질하는 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단 닭을 먼저 데쳐줍니다. 씻는 전처리 ...
국거리용 소고기로 끓인 맑은 소고기 뭇국인데 고기를 볶지 않고 물에 데쳐서 끓이니 이렇게나 맑고 투명해요. 장금이 딸이 이번 쇠고기 무우국이 특히나 더 맛있다며 엄지척을 해주니 아주아주 초간단 소고기 무국이라서 포스팅 분량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소개 드려볼까 해요. 국 끓일 때 고기는 꼬옥 참기름에 볶아야 맛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몇 해 전 너튜브에서 우연히 물에 데쳐서 끓이는 걸 보고는 아니 저러면 무슨 맛이야? 했는데 진짜 굉장히 좋은 맛 맞아요^^ 초간단 소고기 무국 맛있게 소고기 뭇국 끓이기 맑은 소고기 뭇국 만드는법 지금 시작합니다. ● 쇠고기 무우국 재료 준비 국거리용 고기 : 370g 무 730g 물 2.5리터 양파 중간 크기 1개 대파는 많이 많이 코인 육수 3개, 마늘 1 간 : 국간장 (어간장), 참치 액 소금.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쇠고기무국 만드는법 1. 무와 양파, 대파 준비 맑은 무우국의 무는 나박 썰기 해줍니다. 아기 소고기 무국에 들어가는 무는 얇아야 좋고, 어른들이 먹기에는 0.4mm 두께로 다소 두툼하게 썰어주면 오래 끓여도 식감이 좋은데요. 아침에 빠르게 끓여야 한다면 무의 시원한 맛이 빨리 우러나도록 얇게 써는 것이 좋겠죠? 소고기뭇국 만들기 할 때 무 가운데 부분 조직이 부드러워서 국이나 조림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저는 어째 무 2개가 초록 부분만 남았어요. 초록 부분은 햇빛을 받아 단맛이 좋...
겨울무가 달큰한 요즘에 끓이면 딱 좋은 국 한 가지 소개 드려요. 쇠고기 국에 나박 썬 무우 가득 넣어주면 국물에 시원한 맛이 잘 우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맑은 소고기무국이에요. 국물이 뿌옇지 않고 맑아 보이죠? 보통 국을 끓일 때 참기름에 볶는 과정을 거쳐 물을 넣고 끓이는데 이렇게 맑은 무우국을 끓이려면 끓는 물에 고기를 넣고 끓여주는 방법이 있어요. 조직이 부드럽고, 아삭한 맛이 좋은 무의 가운데 부분으로 국을 끓이면 달달하고 시원한 무의 맛은 덤입니다^^. 대충 먹어도 맛있는 것으로 먹어야죠. 제대로 끓인 소고기 무우국이라면 반찬 필요 없답니다^^ 꿀팁 가득 담은 소고기 무국 끓이는법 쇠고기 무국 만드는법 지금 시작합니다. 쇠고기 뭇국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소고기 160g, 무 400g 양파 반 개, 대파 한 대, 소금 간 청홍고추 취향껏, 물 1.2리터 고기 양념 : 국간장 1, 다진 마늘 1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소고기 뭇국 만들기 1. 소고기 밑간하기 누린내의 원인이 되는 핏물을 키친타월로 꼭꼭 눌러 제거해 줍니다. 소고기 무국 부위로는 많은 양을 오래 끓일 때 양지머리나 사태 부위를 덩어리째 삶아서 썰어 넣어도 좋고, 일반적으로 국거리용 고기나 등심, 안심을 얇게 썰어서 끓여도 좋아요. 다진 마늘 1 큰 술과 국간장 1 큰 술을 넣고 고기에 밑간을 해줍니다. 맑은 국물에는 소금이나 국간장을 넣어야 색이 맑아요...
지인이 집에 오기로 해서 간단하지만 정성을 더한 요리로 밀푀유나베를 준비했어요. 이야기 나누며 먹기도 좋고 죽이나 면을 준비하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메뉴입니다. 미리 세팅하지 않더라도 켜켜이 만들어놓기만 하면 돌려 담아서 끓이면 되는 간단한 손님 초대요리가 되는 거죠. 따로 육수 낼 필요 없이 코인 육수로 밀푀유나베 육수 만들기. 소스는 시판 참소스에 살짝 팁을 더해 밀푀유나베 소스만들기. 그리고 아주 중요한 밀푀유나베 냄비에 담는 팁을 준비했어요. 모르시면 정성껏 준비해서 국물 다 끓어넘치니 아주 중요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 밀푀유나베 재료 준비 불고깃감 알배추 10장 깻잎은 20장 이상 (좋아하면 더 많이 준비) 냄비 아래쪽에 숙주, 양파, 대파 약간 밀푀유나베 육수 만들기 물 1리터 이상, 코인 육수 3개 우동다시 2 큰 술, 후추. (다진 마늘, 미림 취향껏 추가)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밀푀유나베 만들기 1.밀푀유나베 육수만들기 칼국수 면을 넣어서 끓일 경우 1.2리터 이상. 아니라면 1리터 정도 준비해서 코인 육수를 넣고 우동다시 2 큰 술로 간을 해줍니다. (간은 각자 입맞에 맞게) 다진 마늘이나 미림은 기호에 따라 넣고 우동다시 대신 쯔유, 액젓도 좋아요. 우동다시나 쯔유는 살짝 단맛이 더해져 깊은 맛이 납니다. 미림에도 단맛이 있어서 액젓 넣을 때 미림을 넣으면 좋고, 우동다시로 간을 해서 생략했어...
복잡한 건 싫은 요즘이에요. 뭐 늘 그렇지만요. 입에 착 붙는 한 가지만 있으면 밥 잘 먹는 저희 부부이기에 얼큰 두부찌개 조림을 만들어보았어요. 다진 돼지고기 100g과 동전 육수 1개로 맛을 낸 초간단 두부찌개 만들기. 저는 평소 요리에 참기름을 즐겨 쓰지만 두부만큼은 들기름을 넣어야 맛이 좋더라고요. 구수한 두부와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얼큰 두부찌개 레시피입니다. 숟가락으로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한 두부찌개 조림 만들어볼게요. 두부찌개 양념도 간단해서 휘리릭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초간단 두부찌개 만들기 다진 돼지고기 두부찌개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찌개용 두부 1모 300g 다진 돼지고기 100g 대파 1대 물 200ml 고춧가루 2 큰 술 동전 육수 1개 생강청 1, 액젓 2, 다진 마늘 1 들기름, 후추 ◆초간단 두부찌개 만들기 1. 송송 썬 대파 1대를 볶아줍니다. 맛있는 대파 기름을 내주기 위해 약불에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대파를 볶아주었어요. 불이 세면 대파가 타버리니 대파 기름 낼 때는 약불입니다^^ 맛있는 대파 향이 올라오면 다진 돼지고기 100g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대파 기름 내서 고기 볶기는 돼지고기 두부찌개 만드는 법의 첫 번째 과정이에요. 다진 돼지고기 대신 찌개용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도 좋답니다. 2. 돼지고기 잡내를 잡아줄 생강청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미림으로 대체 가능해요....
남편의 피곤함이 핸드폰으로 전해질때 오늘 저녁 뭐 먹고 싶은거 있어? 힘좀 나게 닭사다가 백숙해? 하면 남편은 아니 국물 칼칼하게 먹고 싶다~합니다. 그래서 저녁메뉴로 당첨된 국물 닭도리탕 만드는법 소개해요. 백숙 포스팅좀 할랬더니 남편이 백종원의 닭도리탕 레시피로 만든 칼칼한 국물을 아주많이 애정해요. 백종원의 닭도리탕 양념에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서 칼칼합니다. 자박한 국물에 포근포근 감자를 으깨서 밥에 비벼 먹으면 감탄사가 자동발사. 두번 세번 먹을때마다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게 되는 백종원 닭도리탕 양념은 설탕을 먼저 넣고 고춧가루, 간장으로만 맛을 내는데 이렇게 맛있나 감탄하게 됩니다. 국물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정도 자박하게 국물 닭도리탕 만드는법 소개할게요. 백종원의 닭도리탕 레시피 ♣ 재료준비 닭 1kg 기준 감자 400g 중양파크기로 3개 양파 250g 1개 당근 약간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기호에 따라) 물 500ml 양념 : 황설탕 3큰술 간장 100ml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고춧가루 4큰술 (굵은3+고운1)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 백종원 닭도리탕 만드는법 1.닭 손질을 해줍니다. 절단된 닭은 끓는 물에 단시간 데쳐주는데 불순물 섞인 거품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불을 끄고 닭을 헹궈서 세척해줄거에요. 먼저 데치고 나중 손질입니다^^ 껍질, 내장, 노란 지방을 제거하고 다리에 가위집을 넣어 양념이 잘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 집은 어김없이 고기서 고기로 먹부림하며 보냈어요. 고추장 없이 만드는 백종원 닭도리탕 레시피 알고 계신가요? 줄곧 고추장 양념 베이스로 만든것만 먹던 저희 가족들 입맛을 사로잡아 소개하려고 해요. 매운 닭볶음탕 양념은 고춧가루, 설탕, 간장으로 단출하지만 숨겨진 비법이 있답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지 않고 설탕을 먼저 넣고, 간장은 나중에 넣는 것이 백선생 닭볶음탕의 비법인데요. 백종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간단하면서 맛 내는 포인트는 제대로라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감자와 떡볶이 떡도 인기폭발이었어요. 고추장 없이도 이렇게 맛있을 줄 예전엔 미처 몰랐던 백종원 닭볶음탕 만드는법 지금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닭고기 1.2kg (1kg 닭에 다리 두 개 더 있는) 감자 2개 420g, 양파 1 개 250g 당근 90g, 대파 2대, 청양고추 4개, * 닭도리탕 양념 : 굵은 고춧가루 반컵 40g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양조간장 4/5컵 144ml 원당 (황설탕 대신)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춧가루 약간.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백종원 닭도리탕 만드는법 1 제가 냄새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 집에서 국내산 생닭으로 요리했을 때 닭 잡냄새를 거의 느껴본 적이 없어요. 손질하는 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단 닭을 먼저 데쳐줍니다. 씻는 전처리 ...
어부들이 짧은 조업시간에 빨리 만들어 먹기 위한 음식에서 유래한 물회는 오이와 각종 채소, 담백한 생선이나 해산물을 썰어 넣어 차가운 육수에 말아먹는 여름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전문점에서 사 먹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작년에 류수영 물회 육수 만들기가 대히트를 쳤잖아요. 저 역시 대여섯 번은 만들어 먹은 기억이 나요. 소면 삶아 넣고 그 위에 채소, 해산물 올려서 물회 양념을 부어주면 진정 코 박고 먹게 되는 맛이랍니다. 류수영 물회 육수 만들기의 비법은 바로 갈아만든 배 음료에요. 올여름엔 하나씩 사두고 물회는 집에서 만들어 먹자고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류수영 물회소스 만들기 물회 육수 만들기 ● 재료 준비 류수영 물회레시피 설탕 3 고춧가루 1 액젓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사과식초 8 고추장 4 갈아만든 배 238ml 한 캔 물회 재료 문어, 골뱅이 숙회 오이, 양파, 당근, 적채 깻잎, 통깨 등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물회 만드는 법 1.물회소스 만들기 숟가락 하나로 사용 가능한 순서입니다. 설탕 3, 고춧가루 1, 다진 마늘 1 액젓 1 작은 술 [큰 술 아님], 사과식초 8 고추장 4. 시판 고추장도 단맛이 있고, 갈아만든 배도 달아서 류수영 물회 소스 맛이 상당히 달게 느껴졌어요. 처음엔 이 비율대로 만들었는데 이후 설탕은 넣지 않고 있으니 단맛 안 좋아하시면 설탕의 양은 줄이세요. 여기에 갈아만든 배 음료 ...
입맛 없을 때 간단하면서 입맛을 돋워줄 밑반찬으로 꽈리고추 멸치간장조림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요. 청양고추도 몇 개 넣어서 짭짤하면서 매콤하게 만들어보았어요. 비타민C 와 캡사이신이 풍부한 꽈리고추와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멸치 조합은 음식궁합 면에서도 너무 좋아요. 표면이 매끈하고 만져보았을 때 단단한 느낌이 나며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은 신선한 꽈리고추를 고르고 은빛이 고운 멸치를 고르시면 된답니다. 그럼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간장조림 만들어볼까요? 꽈리고추 멸치조림 재료 안내 꽈리고추 한봉 멸치 1컵 편마늘 꽈리고추 조림 양념 : 간장 2 , 참치 액 1, 설탕 1 미림 2, 통깨 1큰술은 밥숟가락 기준 재료 손질 사용하고 있는 칼슘 파우더에 잠시 담가 주었어요. 물에 담가주는 것만으로도 잔류농약이 80% 이상 제거된다고 해요. 울 엄마가 보면 등짝 스매싱감이긴 한데요. 일일이 손으로 꼭지 제거하는 게 번거롭다면 가위로 자릅니다.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지만 본의 아니게 잘려나간 꽈리고추 일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에 간장 양념이 배도록 포크나 이쑤시개로 찔러 주는 것이 정석이고 저는 가위로 잘라주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매운맛을 더하려고 청양고추 3개를 넣었어요. 많이 맵기 때문에 청양고추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길이로 짧게 잘라줍니다. 저희 집은 주로 지리멸로 볶음을 하지만 꽈리고추 멸치간장조림에는 중간 멸치가 맛있...
복잡한 건 싫은 요즘이에요. 뭐 늘 그렇지만요. 입에 착 붙는 한 가지만 있으면 밥 잘 먹는 저희 부부이기에 얼큰 두부찌개 조림을 만들어보았어요. 다진 돼지고기 100g과 동전 육수 1개로 맛을 낸 초간단 두부찌개 만들기. 저는 평소 요리에 참기름을 즐겨 쓰지만 두부만큼은 들기름을 넣어야 맛이 좋더라고요. 구수한 두부와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얼큰 두부찌개 레시피입니다. 숟가락으로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한 두부찌개 조림 만들어볼게요. 두부찌개 양념도 간단해서 휘리릭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초간단 두부찌개 만들기 다진 돼지고기 두부찌개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찌개용 두부 1모 300g 다진 돼지고기 100g 대파 1대 물 200ml 고춧가루 2 큰 술 동전 육수 1개 생강청 1, 액젓 2, 다진 마늘 1 들기름, 후추 ◆초간단 두부찌개 만들기 1. 송송 썬 대파 1대를 볶아줍니다. 맛있는 대파 기름을 내주기 위해 약불에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대파를 볶아주었어요. 불이 세면 대파가 타버리니 대파 기름 낼 때는 약불입니다^^ 맛있는 대파 향이 올라오면 다진 돼지고기 100g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대파 기름 내서 고기 볶기는 돼지고기 두부찌개 만드는 법의 첫 번째 과정이에요. 다진 돼지고기 대신 찌개용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도 좋답니다. 2. 돼지고기 잡내를 잡아줄 생강청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미림으로 대체 가능해요....
냉동실 생선은 주기적으로, 의도적으로 먹어줘야 회전이 되는 것 같아요. 귀찮다고 내버려두면 반년, 1년 어느새 지나있게 마련이라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조기를 깨웁니다. 오늘은 맛있는 조기매운탕 만드는 법 소개해요. 요즘 포슬포슬 맛있는 감자를 넣어주니 조기보다 감자에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조기 손질법부터 양념, 생선찌개의 꿀팁을 모은 『조기매운탕 만드는법』 지금 시작합니다. ●조기탕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조기 (중) 4마리 코인 육수 3개 물 800~900ml 무 약간, 감자(중) 2개, 양파 반개 청홍고추, 대파 매운탕 양념장 : 고춧가루 4 간장 3 , 참치액 1 고추장 깎아서 1 맛술 2, 다진 마늘 1, 매실청 2, 생강청 1, 참기름, 후추 약간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 조기찌개 만드는법 1. 조기 손질법 조기를 비롯한 모든 생선의 지느러미 제거는 기본이니 위아래 양옆 모두 찾아서 잘라줍니다.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비늘을 긁어내고 꼬리도 잘라서 정리해요. 어렸을 때 엄마나 할머니는 조기 내장을 드셨는데 요즘은 환경오염 때문에 내장 부위는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죠. 조기 요리할 때 구이는 내장의 여부가 크게 상관없지만 조기찌개, 매운탕의 경우 생선이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제거하는 것이 깔끔한 국물을 드실 수 있어요. 나무젓가락을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가미 쪽으로 집어넣어 나무젓가락을 돌리면서 배꼽 부분까지...
장어는 품종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포니카종, 풍천 장어를 콕 집어서 고르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은 자포니카장어로 덮밥을 만들어 봅니다. 손질 장어로 집에서 민물장어구이 하는 것도 간단한 생선구이 정도의 난이도라서 쉽게 할 수 있는데 오늘 소개드릴 민물장어 덮밥만들기 역시 간단하지만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비주얼로 식구들의 엄지 척을 한몸에 받았답니다. 🤭 양조간장에 미림, 대파, 양파 등 있는 재료로 간단 버전의 소스도 소개드릴게요. 장어덮밥 소스 만들기 장어덮밥 만들기 ● 민물장어요리 재료 준비 장어 2인분 소금 약간. 장어 간장소스 : 양조간장 50ml 물 100ml 미림 40ml 굴 소스 반 큰술 원당(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약간. 양파 반 개, 대파, 편마늘, 생강 약간. 1 큰 술은 밥 수저 기준 ●장어덮밥 만들기 1. 장어구이 소스 / 장어덮밥소스 만들기 꼬리까지 달린 2마리 분량을 했을 때 남지 않은 양이니 참고 바랍니다^^ 양조간장 50ml 물 100ml 미림 40ml에요. 간장과 물(미림 포함)의 비율을 1 : 3 정도 했어요. 싱겁게 드신다면 비율을 조절하세요. 미림에도 단맛이 있어서 원당(설탕)은 1 큰 술, 여기에 통마늘 3개 분량의 편마늘과 감칠맛을 위해 굴소스를 반 큰술 넣어줍니다. 대파와 양파 반 개를 썰어서 끓이다가 올리고당 넣고 마무리. 남편이 생강 향을 싫어해서 ...
생홍합 미역국을 끓였보았어요.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먹는다면 탕으로 끓여 바로 먹으면 좋을텐데 시간이 안맞으니 데워 먹어도 맛있는 메뉴로 정해보았답니다. 홍합을 손질해서 끓인 다음 살을 분리하고 국물을 육수로 끓인 홍합살 미역국은 소고기 없이 미역국을 상상 못한 남편이 밥 두 그릇을 먹으며 맛있다를 연발했답니다. 고기 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새우나 황태, 바지락, 계란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엄지척할 맛으로 생홍합 미역국이 으뜸이에요.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었지요?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둘이 먹다가 밥 두 그릇씩 먹게 될 홍합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3인 기준 홍합살 174g 미역 17g 참기름, 액젓 1 큰술 마늘 1작은술 홍합육수 1리터, 물 300ml 1 큰 술은 밥 수저 1작은술은 커피수저 기준 ● 만들기 1. 홍합 손질 수염같이 생긴 족사를 바위나 긴 줄에 부착해서 사는데 먹을수 없는 부위이므로 위로 잡아 올려 제거하고 겉면의 이물질은 서로 비벼주면 세척이 쉽답니다. 바락바락 문지르지말고 양손으로 비비면서 2~3회 세척합니다. 간혹 깨진 조각에 손을 다칠수 있으니 장갑을 착용하는게 안전해요^^ 찬물에 넣고 끓어오르면 홍합을 건져서 살을 분리하고, 국물은 이물질이 가라앉도록 그대로 두세요. 전날 밤에 미리 해서 육수를 통에 담아두었어요. 바로 드시지 않는다면 이렇게 익혀서 보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