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고로케
33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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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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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크로켓(croquette) 만들기 (고로케?)와 저녁 술안주

매일 쌀밥으로만 하루 3끼 먹고 지내기엔 스스로가 특정한 일에 대한 지구력이 그리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하루 2끼 정도는 밥을 먹고 나머지 한 끼는 이런저런 음식을 해보는데 심리적인 여유에 따라 메뉴가 천차만별이다. 귀찮을 땐 그냥 라면 끓여 먹는다. 유럽식, 일식, 중식, 동남아식, 필리핀식, 남미식, 미쿡식 뭐 두루두루 해먹지만 그중 가장 만만한 게 유럽식이다. 주말에 갑자기 크로켓이 먹고 싶어져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간단히 크로켓을 만들었다. 감자를 가지고 많이들 하는데 마침 집에 감자가 딱 떨어져 고구마로 크로켓을 만들었다. 크로켓(croquette)은 원래 프랑스 음식이다. 이음식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일본식 발음으로 바뀌면서 고로케 ( Korokke - 코로께 ?)로 바뀌었다. 일본의 고로케를 영어로는 japanese croquette라 부르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냥 고유명사처럼 고로케라 발음을 한다. 만드는 방법은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인데 가장 간단한 방법의 레시피다. [재료] 고구마 2 마요네즈 2 스푼 계란 1 소금 조금 후추 조금 크림치즈(없으면 패스) 모짜렐라치즈(속재료로 넣을 것인데 없으면 이것도 패스) 튀김가루 3 빵가루 3 [레시피] 1.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찜기에 삶는다. 요즘은 밥솥의 만능찜기능으로도 간단히 된다. 2. 고구마가 다 익으면 껍질을 벗긴다.(장갑끼고 옆에 찬물 틀어 놓고 벗기면 좀 덜 ...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