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자배구 포스팅입니다. 바로 가보시죠~!! 12월 17일 경기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대결에서 정관장이 흥국생명을 3-1로 이기면서 흥국생명의 15연승 도전을 가로막았습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시즌 첫 패배 그리고 정관장은 9승 6패 승점 26점으로 4위 IBK와의 승점을 4점 차로 벌렸습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역시 정관장의 부키리치였습니다. 부키리치는 블로킹 3개와 서브 1득점을 포함한 34득점 공격 성공률 48%를 기록하면서 양 팀 최다 득점은 물론 상대의 외국인 선수인 투트쿠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키리치의 기사를 보면 유독 '배구 천재'라는 수식어가 자주 보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고희진 감독은 메가를 재계약을 하는 동시에 부키리치를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했습니다. 부키리치 같은 경우 지난 23-24 시즌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었고 기존에 재계약을 한 메가 역시 포지션이 아포짓 스파이커이기 때문에, 한 명은 리시브를 들어가야 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우려가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사실 리시브는 단기간에 확 좋아지지는 않기 때문에, 그동안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으로 뛰지 않은 두 선수에게는 힘든 도전이 예상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렇게 코보컵이 시작이 되고 부키리치가 아웃사이드 히터로 메가가 아포짓 스파...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가보시죠. 역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커진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12월 9일의 시점으로 4승 8패를 기록하면서 5위에 랭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서봐야할 부분은 4승이라는 승리의 숫자인데 페퍼의 이전의 3시즌의 승리의 수는 3-5-5로 현재 리그 1/3을 지난 와중에서 페퍼의 역대 1시즌 최다승에 가까운 숫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위 역시 그동안 최하위에 머물렀던 것과는 달리 현재 5위를 기록. 역대 12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구단 최고 순위를 기록하면서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역사를 쓰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입니다. 앞으로 경기의 핵심은 역시 테일러 그렇다면 앞으로 페퍼저축은행이 더 나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저는 테일러 프리카노의 활약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자배구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는 공격 1옵션 그리고 더 나아가서 거의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져주는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그렇기에 페퍼를 포함한 모든 구단에서 아시아쿼터 메가를 포함해서 모두 외국인 선수를 쓰면서 그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페퍼는 아시아쿼터로 약점이었던 중앙 높이를 메꿔주는 장위를 영입 그리고 큰 문제 중 하나였던 리시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예림과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최근 도로공사가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를 했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도로공사가 유니 바티스타를 보내고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지난 시즌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타나차를 재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빠르면 7일 정관장의 경기에서부터 출전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유니를 보내고 다시 타나차를 영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지난 5월 아시아쿼터 선수로 3순위 지명권을 얻게 된 도로공사는 유니를 지명을 했습니다. 일단 관련 인터뷰에서 김종민 감독은 뒷순위가 나온다면 유니 바티스타를 지명을 염두에 뒀다는 말을 남기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다만 당시에도 우려했던 리시브 부족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었지만 파워가 있고 테크닉이 있어서, 리시브적인 부분보다는 공격적인 부분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명을 했다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예상처럼 리시브는 전혀 되지 않았고, 예상과는 달리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일단 유니의 기록을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컵경기 같은 경우는 리그 시작과 1달도 차이가 나지 않는 일정으로 인해서 많은 전문가들 그리고 팬들도 상당히 주목해서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컵 대회에서 리시브 효율 0%(오류 아님)을 찍으면서 생각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의 리시브 효율과 공격 성공률도 32%라는 그냥 국내 평범한 아웃사이드 히터와 비교를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자배구 흥국생명 배구단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8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원동력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쾌조의 스타트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 11월 21일을 기준으로 흥국생명은 8승 무패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점은 23점으로 2위 현대건설보다 1경기를 덜 치렀지만 승점 2점이 많은 정도로 시즌 초반인 것을 생각해 본다면 넉넉하게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3위 기업은행이 승점 18점 4위 정관장이 승점 10점이기 때문에 정말 큰 변수가 없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은 지금으로 봐도 유력해 보입니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목표는 단순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게 아닌 우승입니다. 우승의 문턱에서 연달아 좌절했던 흥국생명 이번 시즌에는? 18-19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흥국생명은 5시즌 동안 무려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1, 22-23, 23-24시즌을 준우승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22-23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까지 기록을 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도로공사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아쉽게도 우승을 내줬습니다. 흥국생명이 우승이 간절한 이유는 역시 김연경의 존재입니다. 한국 여자배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불러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활약으로 그 명성을 날렸죠.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이지만 여전...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소식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가보시죠~! 페퍼저축은행의 이번 2024-2025시즌의 시작은 어느 시즌과 비교를 해도 좋았습니다. 무려 개막전부터 도로공사를 3-0으로 잡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자비치의 모습은 아쉬웠던 점이 있었지만 중앙에서 장위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아웃사이드 히터의 박정아와 이한비 모두 좋은 공격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했는데요. 문제는 그 첫승 이후 내리 6연패를 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시즌 페퍼에서 뛰었던 야스민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뤄보면서 앞으로의 예측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배구에서 중요하지 않은 포지션은 없지만 그래도 한국 여자배구에서 한 포지션을 뽑아본다면, 역시 주 공격수가 뛰는 아포짓 스파이커를 뽑을 수 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팀들은 아포짓 스파이커에게 리시브를 면제를 시켜주면서, 공격에 효율성이 높은 선수를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구단들은 현재 7팀 모두 외국인 선수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쓰고 있습니다.(정관장의 메가도 외국인 선수로 생각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에게 공격 점유율이 높은 것도 한국 여자배구리그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를 잘 지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자배구 포스팅입니다. 바로 가보시죠~!! 12월 17일 경기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대결에서 정관장이 흥국생명을 3-1로 이기면서 흥국생명의 15연승 도전을 가로막았습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시즌 첫 패배 그리고 정관장은 9승 6패 승점 26점으로 4위 IBK와의 승점을 4점 차로 벌렸습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역시 정관장의 부키리치였습니다. 부키리치는 블로킹 3개와 서브 1득점을 포함한 34득점 공격 성공률 48%를 기록하면서 양 팀 최다 득점은 물론 상대의 외국인 선수인 투트쿠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키리치의 기사를 보면 유독 '배구 천재'라는 수식어가 자주 보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고희진 감독은 메가를 재계약을 하는 동시에 부키리치를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했습니다. 부키리치 같은 경우 지난 23-24 시즌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었고 기존에 재계약을 한 메가 역시 포지션이 아포짓 스파이커이기 때문에, 한 명은 리시브를 들어가야 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우려가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사실 리시브는 단기간에 확 좋아지지는 않기 때문에, 그동안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으로 뛰지 않은 두 선수에게는 힘든 도전이 예상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렇게 코보컵이 시작이 되고 부키리치가 아웃사이드 히터로 메가가 아포짓 스파...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돌아온 배구 용어 시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구 서브가 중요한 이유를 정말 쉽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브, 배구 경기의 시작이자 승부의 열쇠 배구에서 서브는 단순히 경기를 시작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는 상대방의 리시브를 흔들고, 팀의 공격 기회를 열며, 경기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배구의 기본이면서도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서브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서브는 경기의 첫 단추 현재 24-25시즌 서브 1위 빅토리아 서브는 배구 경기의 첫 번째 행동입니다. 이 한 번의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팀의 리시브가 무너지고, 우리 팀이 유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력하고 정교한 서브는 상대방의 공격 패턴을 무너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기에서 보충 설명을 한다면 서브가 단순하게 파워가 좋다고 해서 좋은 서브, 파워가 약하다고 해서 나쁜 서브가 아닙니다. 서브의 핵심은 상대의 리시브를 무너지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1 서브의 기술 리시브가 나쁜 박정아를 노리는 서브 만약에 후위에 리시브가 좋은 리베로 선수가 있고 그 옆에는 상대적으로 리시브가 약점인 아웃사이드 히터가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서브는 어디로 보내는 게 좋을까요? 당연히 리시브가 좋지 않은 아웃사이드 히...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배구 초보들을 위한 용어 정리 12번째 시간입니다. 바로 리베로와 미들블로커의 투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들블로커 이주아가 국가대표 경기 중 서브 범실을 하고 별다른 교체 없이 벤치로 가고 있다. 리베로의 투입 장면 - 김연견 배구를 보시다 보면 팀의 미들블로커들이 서브 범실을 하고 이렇게 벤치로 들어가는 경우를 1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미들블로커가 벤치로 들어가면서 뒤에 리베로가 경기장에 투입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구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어떤 경우는 교체 사인을 받고 들어가고 어떤 경우는 그냥 저렇게 들어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 이 부분을 한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팀 스타팅을 소개할 때 7명을 소개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는 6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이 부분을 차근차근 설멍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또 나왔습니다. 로테이션 시스템입니다. 배구에서 있는 특별한 룰입니다. 만약 우리 팀이 서브를 하고 있을 때, 득점을 한다면 로테이션이 되지 않고, 계속 고정된 위치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위의 그림에서 1번 자리가 서브 위치입니다. 그런데 1번의 선수가 서브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된 득점을 하게 된다면 이 자리를 계속 유지합니다. 반면에 서브를 하고 있는 경우가 아닌, 서브를 받는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배구 용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3탄에 했었던 범실 관련 용어들에서 더 추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mhs0301/222214751163 배구 초보들을 위한 용어 정리 3. 범실 관련 용어(서브 범실, 넷터치, 포히트)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찾아온 배구 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용... blog.naver.com 오버 네트 곽명우의 오버네트 먼저 오버 네트입니다. 배구는 네트가 있는 스포츠죠. 그래서 네트와 관련된 규칙들이 있습니다. 3탄에서 정리를 했던 네트 터지도 있고 이번에 설명을 드릴 오버 네트도 관련 규칙입니다. 오버네트는 말 그대로 네트를 넘어서 터치하는 행위가 이뤄졌을때 생기는 반칙입니다. 대한배구협회에서는 관련 규정을 정의를 하고 있는데요. 몇개를 가져와봤습니다. 1. 블로킹할 때, 상대편의 공격타구 전 또는 공격타구 동안 상대편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선수는 네트를 넘어서 볼을 접촉할 수 있다. 2. 공의 타구가 자기 팀 경기공간 내에서 이루어 졌다면, 공격타구 후 선수의 손이 네트를 넘어가는 것은 허용 된다. 대한배구협회 1번 규정을 보면 무조건 네트를 넘어서 터치를 한다고 해서 반칙은 아니다라는 예외의 규정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편이 공격을 할...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배구 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원래는 다른 범실 관련 용어를 정리를 할 예정이었는데, 이 개념을 먼저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 주제를 바꿨습니다. 전위와 후위 배구에는 전위와 후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배구는 로테이션 시스템이 있는데요. 위에 사진을 같이 보시면 됩니다. 배구는 선수가 고정된 자리에서 뛰는 것이 아닌 로테이션으로 지속적으로 위치가 변합니다. 위에 나와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위치가 지속적으로 변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전위에 3명 후위에 3명 이렇게 구별이 됩니다. 그렇다면 후위와 전위를 구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파란색을 기준으로 4-3-2 그리고 5-6-1 사이에 선이 보이실 겁니다. 이 선을 어택라인이라고 명칭을 하고 이 선을 기준으로 전위와 후위를 나누게 됩니다. 어택라인은 제가 나중에 후위공격자 반칙의 개념을 설명을 드릴 때,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배구 중계를 보실 때 전위에 누가 있다 후위에 누가 있다고 해설에서 그러는 것을 많이 들을 수 있는데, 네트와 가까운 쪽에 있는 선수들이 전위 그리고 어택라인을 기점으로 전위의 뒤에 자리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 후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테나 뭐 갑자기 배구에서 안테나 이야기를 하는 거지?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안테나라고 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를 생각...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트레이드 관련 소식입니다. 바로 가보겠습니다~!! 키움과 기아의 트레이드 빅딜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됐습니다. 조상우가 기아로 가고 키움은 현금 10억원 그리고 2026년 1라운드+4라운드 기아의 신인 지명권을 받는 딜을 단행했습니다. 상당히 큰 딜인데요. 각각의 팀의 관점에서 왜 이 트레이드를 단행을 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조상우를 보내고 리빌딩을 위한 미래 자원을 얻는 키움 객관적으로 본다면 현재 키움은 우승권을 도전하는 팀은 아닙니다. 최근 2시즌인 2023과 2024모두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이제 김혜성도 해외 진출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우승 그리고 더 나아가서 플레이오프를 진출하기에도 구단의 전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2025시즌도 순위를 노리는 그런 모습보다도 더 확실하게 신인 선수들을 모아서 미래 자원을 키우자는 그런 구단의 운영 방침이 보이는 그런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상우는 다음 2025시즌을 끝으로 FA이고 내구성에 대한 문제도 계속해서 나오는 선수인 만큼. 보장된 팀의 잔류 기한이 1년의 기한 그리고 최근 몇 년간 50이닝을 던지지 못한 부상의 문제도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즉시 전력감의 조상우의 자리에 다른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가면서 신인을 육성하는 기조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2025시즌에도 우승을 노리는 기아의 윈...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는 역시 외국인 선수의 계약 문제입니다. 기아타이거즈는 네일과의 재계약 그리고 라우어와 계약을 하지 않고 투수 아담 올러를 계약 완료 그리고 타자는 패트릭 위즈덤과의 계약이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선수일지 살펴보시죠. 아담 올러 기아는 에릭 라우러를 보내고 우완의 아담 올러를 영입했습니다. 아담 올러는 1994년생의 투수로 193cm의 키에 102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그리고 지난 2024시즌에는 마이애미 소속으로 빅 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2024시즌 메이저리그와 트리플 A에서 기록을 보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mlb 성적 선발경기 이닝 승 패 era whip war bb/9 아담 울러 8 42 1/3 2 4 5.31 1.53 0.4 4.68 트리플A 성적 선발경기 이닝 승 패 era whip war bb/9 아담 울러 9 52.2 4 1 5.30 1.31 4.27 2024년 아담 울러의 빅리그와 트리플A성적입니다. 2024년에 빅리그에서 선발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로 2승 4패를 5.31의 평균자책점 그리고 1.53의 whip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트리플 A에서는 선발과 중간으로 나오면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습니다. 일단은 먼저 기록에서 보셔야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아타이거즈 관련 포스팅입니다. 바로 가보시죠~!! 2024시즌 기아타이거즈는 대망의 우승을 달성하면서 영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FA 시장에서 불펜의 큰 축인 장현식을 잡지 못하면서 LG로 이적 그리고 보상 선수 강효종 역시 군 입대를 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당장 다음 2025시즌에는 전력에 플러스라고 보기에는 힘든 보상 선수 영입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임기영의 FA 계약도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다음 시즌 장현식의 빈자리를 채우는 선수가 누가 될 것인지가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일단 가장 생각이 나는 선수로 김도현이 있습니다. 김도현 같은 경우 지난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나와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 특히 5차전에는 양현종의 뒤를 이어서 2.1이닝 노히트로 완벽하게 틀어막으면서 자신의 몫을 해줬었습니다. 일단 150km가 넘는 빠른 공도 가지고 있고, 구위도 상당히 좋은 만큼 장현식의 빈자리를 채워줄 적임자로 판단이 될 수 있지만 이의리가 부상으로 내년 6월쯤 돌아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재활을 하고 있다고 소식이 들려온 만큼 이의리의 선발 로테이션을 채워 줄 5선발 자리로 방금 설명드린 김도현을 포함해서 황동하가 포함이 되고 다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않은 투수가 롱릴리프의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임기영과 계약을 하지 못하게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제 기아타이거즈 팬이라면 가장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바로 소크라테스의 거취인데요. 바로 살펴보시죠. 기아타이거즈의 남은 숙제로 FA의 임기영과 서건창의 거취 소식도 있지만 더 크게 다가오는 부분은 역시 소크라테스의 거취입니다. 만약 기아와 소크라테스가 재계약에 성공을 한다면 4년 동안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일단 타이거즈 역사상 4년을 온전히 함께한 외국인 선수는 없었습니다. 리오스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온전하게 3시즌을 기아타이거즈와 함께한 후 2005년에도 재계약을 했지만 두산의 전병두와 트레이드를 하면서 한국에서 4번째 시즌의 끝은 두산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타자 중 소크라테스를 제외하면 가장 오랜 기간 함께했던 선수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함께했던 브랫 필이였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선수와 4년을 함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 소크라테스가 그동안 어떤 활약을 보여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타석 안타 타율 홈런 타점 ops war wrc+ 2022 554 160 0.311 17 77 0.848 4.54 135.7 2023 608 156 0.285 20 96(2위) 0.806 4.60 120.9 2024 602 171 0.310 26 97 0.875 4.10 126.3 소크라테스의 3시즌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타이거즈가 FA보상선수로 강효종을 지명한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기아타이거즈의 핵심 불펜 투수 장현식은 이번 FA 시장을 통해서 약 3팀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존 소속팀 기아타이거즈, 그리고 이적한 LG트윈스, 그리고 삼성까지 3팀이 경쟁을 붙었지만 LG가 FA 선수에게 거의 당연하게 따라오는 옵션을 두지 않고 전액 보장으로 승부수를 걸면서 장현식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장현식의 FA 등급은 B등급이였죠. 그렇기 때문에 기아타이거즈는 LG가 보호선수로 정한 25인을 제외하고 보상 선수 1명을 지명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즉시 전력감을 원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스포츠경향의 기사를 보면 25인의 선수 중 즉시 전력감은 전혀 없었다는 관계자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저 역시 최형우, 양현종이 있는 이 시기에 한 번쯤 더 우승을 도전해 봐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해서 즉시 전력감을 노릴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25인이 누군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기아의 시선을 볼 때, 즉시 전력감은 없었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방향을 돌린 것이 미래를 위한 자원의 영입으로 갔습니다. 보통 포지션에 공백이 심각하지 않은 이상 투수를 대부분 많이 뽑습니다. 그만큼 투수 1명을 키우는 게 쉽지 않으면서도 잘 키우면 진짜 든든하게 쓸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돌아온 배구 용어 시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구 서브가 중요한 이유를 정말 쉽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브, 배구 경기의 시작이자 승부의 열쇠 배구에서 서브는 단순히 경기를 시작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는 상대방의 리시브를 흔들고, 팀의 공격 기회를 열며, 경기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배구의 기본이면서도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서브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서브는 경기의 첫 단추 현재 24-25시즌 서브 1위 빅토리아 서브는 배구 경기의 첫 번째 행동입니다. 이 한 번의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팀의 리시브가 무너지고, 우리 팀이 유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력하고 정교한 서브는 상대방의 공격 패턴을 무너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기에서 보충 설명을 한다면 서브가 단순하게 파워가 좋다고 해서 좋은 서브, 파워가 약하다고 해서 나쁜 서브가 아닙니다. 서브의 핵심은 상대의 리시브를 무너지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1 서브의 기술 리시브가 나쁜 박정아를 노리는 서브 만약에 후위에 리시브가 좋은 리베로 선수가 있고 그 옆에는 상대적으로 리시브가 약점인 아웃사이드 히터가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서브는 어디로 보내는 게 좋을까요? 당연히 리시브가 좋지 않은 아웃사이드 히...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배구 용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3탄에 했었던 범실 관련 용어들에서 더 추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mhs0301/222214751163 배구 초보들을 위한 용어 정리 3. 범실 관련 용어(서브 범실, 넷터치, 포히트)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찾아온 배구 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용... blog.naver.com 오버 네트 곽명우의 오버네트 먼저 오버 네트입니다. 배구는 네트가 있는 스포츠죠. 그래서 네트와 관련된 규칙들이 있습니다. 3탄에서 정리를 했던 네트 터지도 있고 이번에 설명을 드릴 오버 네트도 관련 규칙입니다. 오버네트는 말 그대로 네트를 넘어서 터치하는 행위가 이뤄졌을때 생기는 반칙입니다. 대한배구협회에서는 관련 규정을 정의를 하고 있는데요. 몇개를 가져와봤습니다. 1. 블로킹할 때, 상대편의 공격타구 전 또는 공격타구 동안 상대편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선수는 네트를 넘어서 볼을 접촉할 수 있다. 2. 공의 타구가 자기 팀 경기공간 내에서 이루어 졌다면, 공격타구 후 선수의 손이 네트를 넘어가는 것은 허용 된다. 대한배구협회 1번 규정을 보면 무조건 네트를 넘어서 터치를 한다고 해서 반칙은 아니다라는 예외의 규정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편이 공격을 할...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배구 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원래는 다른 범실 관련 용어를 정리를 할 예정이었는데, 이 개념을 먼저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 주제를 바꿨습니다. 전위와 후위 배구에는 전위와 후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배구는 로테이션 시스템이 있는데요. 위에 사진을 같이 보시면 됩니다. 배구는 선수가 고정된 자리에서 뛰는 것이 아닌 로테이션으로 지속적으로 위치가 변합니다. 위에 나와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위치가 지속적으로 변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전위에 3명 후위에 3명 이렇게 구별이 됩니다. 그렇다면 후위와 전위를 구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파란색을 기준으로 4-3-2 그리고 5-6-1 사이에 선이 보이실 겁니다. 이 선을 어택라인이라고 명칭을 하고 이 선을 기준으로 전위와 후위를 나누게 됩니다. 어택라인은 제가 나중에 후위공격자 반칙의 개념을 설명을 드릴 때,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배구 중계를 보실 때 전위에 누가 있다 후위에 누가 있다고 해설에서 그러는 것을 많이 들을 수 있는데, 네트와 가까운 쪽에 있는 선수들이 전위 그리고 어택라인을 기점으로 전위의 뒤에 자리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 후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테나 뭐 갑자기 배구에서 안테나 이야기를 하는 거지?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안테나라고 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를 생각...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아포짓 스파이커만 다루면 대충 배구 포지션까지 다 다루게 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예외적인 경우보다 일반적인 경우를 주로 다루려고 합니다. 국내 리그 특히 여자 배구리그를 예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국내에서는 라이트라고 명칭을 했습니다. 주로 오른쪽에서 공격을 많이 시도를 한다고 해서 라이트라는 명칭이 붙은 것인데요. 국내에서도 국제적인 명칭으로 아포짓 스파이커라고 명칭을 공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의 단어의 뜻을 직역하면 반대쪽에서 스파이크를 하는 사람으로, 이런 명칭을 이해를 하려면 위의 포지션 표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포지션의 특성상 2명의 미들 블로커가 각각 전위와 후위에 1명씩 서야하고, 말 그대로 네트의 중앙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아웃사이드 히터의 포지션도 특성상 전위와 후위에 각각 1명이 서야하기 때문에, 대각선으로 서야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자리가 1번자리와 4번자리가 남는데, 세터가 1번으로 들어가고 아포짓 스파이커가 4번으로 들어간다면 아웃사이드 히터의 반대편에 자리가 위치를 하기 때문에 아포짓 스파이커라고 명칭이 생겼습니다. 뭐 1번자리에 아포짓 스파이커가 들어가더라도 이는 마찬가지로 로테이션을 돌다보면 전위에서(즉 네트와 가까운 쪽)는 아웃사이드 히터의 반대편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포짓 스파이커들의 국내 여자배구의...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배구 용어 8탄 세터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가보시죠!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세터의 중요성이 크다는 말을 드러냅니다. 그렇다면 왜 세터가 중요하고 하는 일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폰푼의 기가 막힌 토스 배구는 공을 3터치내에 상대방의 코트로 넘겨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리시브OR디그 - 토스 - 공격(스파이크, 속공)의 3단계로 보통 이뤄집니다. 여기서 세터가 하는 일은 토스 즉 우리팀의 공격수가 때리기 쉽도록 공을 알맞게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의 움짤을 보시면 공격을 때리기 전에 공을 올려두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그 역할을 하는 선수가 주로 세터입니다. 이윤정의 토스 각각의 공격수마다 원하는 높이, 속도 이런 부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단 공격수와의 호흡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세터가 오더라도 호흡이 맞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높이를 보고 알맞게 토스 전략을 짜야합니다. 만약에 세터가 블로킹이 높은 오른쪽의 공격수에게 계속 공을 올려준다면 아무래도 블로킹이나 유효블록이 나와서 득점을 얻을 확률이 적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높이를 생각한 토스 코스를 짜야하는 것도 세터가 해야 될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세터가 토스를 잘 올려주지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11월에 꼭 봐야 하는 매치 중 하나로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 경기를 언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너무 관심이 가는 매치라서 더 깊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존 존스의 역대 4번째 두 체급 방어전에 성공한 인물이 될 것인가? 은가누의 PFL 이적으로 공석이 된 헤비급 타이틀의 주인을 존 존스는 시릴 가네가 헤비급 타이틀전을 통해서 주인을 가렸습니다. 존 존스의 헤비급 데뷔 전이자 그동안 라이트 헤비급에서 사이즈에서 우위였던 점이 헤비급에서는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존 존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는 예상보다 훨씬 싱겁게 끝났죠. 1라운드 존 존스가 시릴 가네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서 그대로 초크로 1라운드에 승리를 가져가면서 역사상 8번째로 UFC 두 체급 챔피언이 됐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헤비급 1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참고로 UFC 역사에서 두 체급에서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는 단 9명. 그리고 그중에서 두 체급에서 모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경우는 헨리 세후도, 아만다 누네즈, 다니엘 코미어 단 3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존 존스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이기게 된다면 UFC 역사에 또다시 업적을 남기는 선수가 됩니다. 존 존스 같은 경우 지난 시릴 가네와의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시릴 가네가 은가누의 레...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11월 UFC 대진 중 제가 생각하는 흥미로운 대진을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1.03 UFC Fight Nigh 데릭 루이스 vs 조나타 디니즈 - 헤비급 경기 먼저 11월 3일 UFC 파이트 나이트 헤비급 경기입니다. 데릭 루이스와 조나타 디니즈의 경기입니다. 이날 메인이벤트는 브랜든 모레노와 아미르 알바지의 플라이급 탑 랭커들의 대결이지만 개인적으로 플라이급의 경기보다는 좀 더 한 방 한방 묵직한 헤비급 경기를 좋아해서 이 매치를 뽑아봤습니다. 일단 데릭 루이스는 누구에게도 이길 수 있고, 누구에도 질 수 있는 파이터의 대표격인 선수입니다. 무려 은가누를 이겼던 경험도 있으며(물론 두 선수 모두 상대의 펀치를 너무 견제해서 지루한 결과) 그 외에도 볼코프, 커티스 블레이즈 등 현 헤비급 탑 랭커를 잡은 이력이 있지만 반대로 탑독으로 평가를 받는 경기에서도 졌던 경우가 꽤 있어서 데릭 루이스의 경기는 진짜 예측하기 힘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데릭 루이스는 해비급 최다 ko/tko 기록을 가졌을 정도로 핵주먹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맷집이 그렇게 좋은 선수는 아니고 이제 나이가 39살로 나이가 꽤 찼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승-패-승-패의 퐁당퐁당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상대 조나타 디니즈라는 헤비급 신성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조나타 디니즈는 uf...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PART1에 이어서 PART2의 포스팅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0.20 UFC Fhight Night 앤소니 에르난데스 vs 미첼 페레이라 미들급 경기 10월 20일 앤소니 에르난데스와 미첼 페레이라의 미들급경기입니다. 미들급 랭킹 13위와 14위의 대결입니다. 제가 이 경기를 뽑은 이유 역시 미첼 페레이라의 파이팅 스타일입니다. 미첼 페레이라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 중 백덤블링, 케이스 발로 반동주고 슈퍼맨펀치, 경기 중 춤추기, 손바닥으로 뺨때리기 등 케이지 안에서 기행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경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인데요. 그러다보니 체력이 빨리 떨어지는 경향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런 기행을 줄이고 자신의 리치와 폭발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앤소니 에르난데스까지 잡는다면 아마도 1자리 랭커와 싸울 명분이 충분한 상황이죠. 반대로 앤소니 에르난데스 역시 익숙한 이름입니다. 박준용과 싸웠던 선수죠. 타격보다는 그라운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타격의 스킬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아마 미첼 페레이라와의 경기에서는 빨리 그라운드로 상대를 몰고 가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0.28 UFC308 맥스 할로웨이 vs 일리아 토푸리아 페더급 챔피언 매치 10월 28일 아부다비에서 넘버링 대회가 펼쳐지기 때...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UFC 10월 대진 중 꼭 봐야 할 경기를 알려드리는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10월에는 워낙 흥미진진한 대진들이 있어서 PART1과 PART2로 나눠서 소개를 드립니다. 그럼 PART1 가보겠습니다. 10월 6일 UFC 307 - 알렉스 페레이라 vs 칼릴 라운트리 -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전 먼저 UFC 307 메인이벤트 알렉스 페레이라와 칼릴 라운트리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경기입니다. 사실 이 대진에서 좀 의아하다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애초에 예상은 알렉스 페레이라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붙지 않겠느냐라는 게 전반적인 예상이었는데, 마고메드는 라키치와 페레이라는 라운트리와 붙게 됐습니다. 그래도 경기 자체는 상당히 재밌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단 페레이라는 일명 '불합리한 왼손'으로 라이트 헤비급에서 자마할 힐, 이리 프로하츠카를 잠들게 하면서 엄청난 핵주먹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마고메드와 붙었다면 그라운드에 약점이 있는 페레이라가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같은 타격가의 싸움이라서 제가 볼 때는 5라운드 전에 누군가 KO를 당해서 끝날 확률이 높아 보이는 경기입니다. (은가누 vs 데릭 루이스 같은 양상만 아니라면) 라운트리 역시 이번 오퍼를 받고 놀랐다고 말을 할 정도로 깜짝 대진이기는 하지만 라운트리 역시 엄청난 기회입니다. 현재 5연승을 기록하고 있기에 상승세가 엄청...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9월에 꼭 봐야할 경기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바로 가보겠습니다. 참고로 정다운 선수의 경기는 이전에 소개를 했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UFC Fight Nigh 길버트 번즈 VS 션 브래디 - 웰터급 경기 먼저 9월 8일 ufc FIGHT NIGHT 웰터급경기 길버트 번즈와 션 브래디의 경기입니다. 각각 랭킹은 6위와 8위로 웰터급 상위 랭커들의 대결입니다. 먼저 길버트 번즈는 웰터급의 터줏대감이죠. 과거에 타이틀 결정전도 치뤘지만 지금의 흐름은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벨랄 무하메드와 잭 델라 마델레나에게 지면서 랭킹도 6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길버트 번즈의 나이가 어느새 38살로 이제 노장으로 불리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까지 만약에 진다면 커리어에서 더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가게됩니다. 그래서 이번 션 브래디와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길버트 번즈는 역시 주짓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그라운드 게임에서 장기를 보여주는 선수이고 타격도 단조롭기는 하지만 ko/TKO도 커리어에서 6번이 있을정도로 타격에서 화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맷집이 그렇게 좋다고 볼 수 없는 선수죠. 7번의 패배중 KO/TKO 패배가 3번으로 거의 절반에 해당할 정도로 넉아웃 비율이 높은 선수입니다. 상대 션 브래디 역시 그래플링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
앞으로 남은 파리올림픽 꼭 봐야 할 경기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파리올림픽도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은 프랑스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시차 때문에 새벽에 펼쳐지는 경기도 많죠.ㅠㅠㅠ 그러다 보니 다른 올림픽에 비해서 파리올림픽은 뭔가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종목의 경기 3가지를 뽑아봤습니다. 아무래도 3가지로 줄이다 보니 모든 종목은 다룰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다른 나라 경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배드민턴 - 안세영 vs 허빙자오 여자 단식 결승전 8.5(월) 17.55 먼저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 경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안세영과 중국의 허빙자오의 경기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 결승전에 오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선수 이후로 처음입니다. 참고로 방수현은 지금까지도 유일한 한국 배드민턴 단식의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안세영이 만약에 이번 결승전에서 이기고 금메달을 따낸다면 방수현 이후로 첫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가 되며, 안세영 개인으로 본다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안선수권 등 나올 수 있는 모든 대회 금메달) 상대 중국의 허빙자오는 랭킹 9위의 선수로 안세영의 강력한 라이벌 천위페이를 8강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롤리나 ...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딴 종목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최근에 파리올림픽이 한창이죠? 우리나라는 공기소총에서 방효진 선수의 금메달로 역대 하계올림픽 금메달 100개를 기록했습니다. 1976년 양정모의 레슬링 금메달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금메달의 역사 중 어떤 종목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를 했을까요? 바로 살펴보시죠! 양궁 역시 1위는 양궁입니다. 역대 하계 올림픽에서 29개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한민국에 가장 많은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이는 양궁 역대 종목으로 봐도 전 세계 1위의 기록이며, 2위 미국과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양궁에서 큰 대업을 이뤘습니다. 바로 여자 단체전 10연패인데요. 무려 40년의 기간 동안 세계 정상에서 물러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서 정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과 투혼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양궁은 1984년 서향순이 우리나라 양궁 최초의 금메달이자 여자 선수 최초의 금메달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 파리올림픽에서도 힘찬 여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단체전은 끝났고 단식이 남아있는데요. 남자 선수 여자 선수 모두 후회 없는 경기를 해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 2016년 올림픽 금메달 김소희 2위는 태권도입니다. 태권도는 모두 아시다시피 한국이 태권도의 종주국입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된 후 지금까지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파리올림픽 소식입니다.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종목의 팀을 뽑아보라고 한다면 역시 남자 미국 농구 대표팀 일명 '드림팀'입니다. 이제 유럽에서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면서 예전과 같은 독보적인 위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꿈의 라인업 그리고 우승후보 0순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스타 선수들이 올스타전처럼 설렁설렁 뛰는 게 아니라 100프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농구 대표팀은 세르비아를 상대로 그 첫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쿼터 초반에 잠깐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10 대 84로 무난하게 첫 승을 가져왔습니다. 요키치가 20점으로 분전을 하기는 했지만 케빈 듀란트가 23점 르브론 제임스가 21점을 넣으면서 미국의 화력 경쟁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케빈 듀란트와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기록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바로 차가운 남자 카멜로 앤서니의 기록입니다. 카멜로 앤서니는 현재까지 미국 남자 농구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매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로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만약 듀란트가 이번 올림픽에서 매달을 딴다면 매달 개수에서는 카멜로 앤서니의 기록과 동률로 가며, 만약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미국 농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4개 대회 ...
안녕하세요.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팀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남자 농구 본선에 오른 일본입니다. 토가시 유키(치바) 제이콥스 아키라(하와이 대학) 카와무라 유키(요코하마) 히에지마 마코토(우츠노미야) 테이브스 가이(도쿄) 루이 하치무라(레이커스) 유타 와타나베(치바) 바바 유다이(FA) 조쉬 호킨슨(시부야) 토미나가 케이세이(인디애나) 와타나베 휴(신슈) 히로타카 요시이(네오 피닉스)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올림픽 12인의 명단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48년 만에 올림픽 진출이며, 한국의 마지막 남자 농구 올림픽 진출은 1996년입니다. 이처럼 농구를 비교해 봤을 때 한국이 늘 일본에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 말부터 현재까지 이르면서 이제는 일본이 한국의 전력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출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체육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제도도 아직 부족하죠. 반면 일본은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이 상당히 활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인력의 풀 자체가 차이가 심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서 확실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일본에 계속 밀리는 참극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일본은 3명의 선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레이커스의 루이 하치무라가 단연 눈에 보입니다. 하치무라...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축구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예선에서 떨어지며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진 상황인데요. 하지만 올림픽 축구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있습니다. 이 와일드카드 제도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어떤 네임드 선수들이 와일드카드로 뽑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올림픽 축구 와일드카드란? 올림픽 축구의 대표팀의 나이 제한은 만 23세 이하의 선수로 꾸려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지금은 의미가 많이 없어졌지만 원래는 올림픽에서는 아마추어리즘 즉 프로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만 출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이 됐습니다. 그래서 표면적으로 프로스포츠가 없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메달을 쓸었고, 이러한 전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1980년대부터 올림픽 축구에 대해서 피파가 나이 제한을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IOC에 전달을 했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만 23세 이하의 선수를 출전시키도록 규정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이렇게 나이 제한이 생기다 보니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스타 선수들의 모습을 올림픽에서 보기가 힘들어졌고, 이는 올림픽 축구의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는 만 24세 이상의 선수 3명을 뽑아서 출전을 시킬 수 있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만들면서 올림픽 축구의 와일드카드 제도는 지금까지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토트넘의 남은 프리시즌 일정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은 여러나라에서 펼쳐집니다. 남은 경기는 먼저 아시아 지역에서 2경기 그리고 유럽에서 2경기 일정이 남아있습니다. 원래 AS로마와 붙기로 되어 있었지만 AS로마 사정으로 인해서 취소가 됐다고 합니다. 프리시즌의 목적은 아무래도 영국이외의 다른 나라의 팬들과 호흡을 하는 목적도 우선순위에 있습니다. FIFA에 가입한 국가가 UN에 가입한 국가보다 많다고 할 정도로 축구의 대중화와 인기는 엄청나죠. 그리고 여러나라에 프로축구리그가 있지만 EPL의 인기는 다른 나라의 리그보다도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박지성의 맨유, 그리고 기성용의 스완시, 그리고 지금 손흥민의 토트넘 처럼 꾸준히 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어서, 다른 스페인리그 그리고 이탈리아리그보다도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리시즌의 투어는 해외의 팬들과 호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래서 태국과 싱가포르등 경기등이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을 살펴보시죠. 7월 23일 레스터 시티 vs 토트넘 (태국) 7월 26일 토트넘 vs 라이언 시티 (싱가포르) 8월 6일 토트넘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영국) 8월 9일 바르셀로나 vs 토트넘 (스페인) 그리고 프리시즌에서는 토트넘에 ...
앞으로 남은 파리올림픽 꼭 봐야 할 경기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파리올림픽도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은 프랑스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시차 때문에 새벽에 펼쳐지는 경기도 많죠.ㅠㅠㅠ 그러다 보니 다른 올림픽에 비해서 파리올림픽은 뭔가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종목의 경기 3가지를 뽑아봤습니다. 아무래도 3가지로 줄이다 보니 모든 종목은 다룰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다른 나라 경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배드민턴 - 안세영 vs 허빙자오 여자 단식 결승전 8.5(월) 17.55 먼저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 경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안세영과 중국의 허빙자오의 경기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 결승전에 오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선수 이후로 처음입니다. 참고로 방수현은 지금까지도 유일한 한국 배드민턴 단식의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안세영이 만약에 이번 결승전에서 이기고 금메달을 따낸다면 방수현 이후로 첫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가 되며, 안세영 개인으로 본다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안선수권 등 나올 수 있는 모든 대회 금메달) 상대 중국의 허빙자오는 랭킹 9위의 선수로 안세영의 강력한 라이벌 천위페이를 8강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롤리나 ...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딴 종목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최근에 파리올림픽이 한창이죠? 우리나라는 공기소총에서 방효진 선수의 금메달로 역대 하계올림픽 금메달 100개를 기록했습니다. 1976년 양정모의 레슬링 금메달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금메달의 역사 중 어떤 종목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를 했을까요? 바로 살펴보시죠! 양궁 역시 1위는 양궁입니다. 역대 하계 올림픽에서 29개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한민국에 가장 많은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이는 양궁 역대 종목으로 봐도 전 세계 1위의 기록이며, 2위 미국과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양궁에서 큰 대업을 이뤘습니다. 바로 여자 단체전 10연패인데요. 무려 40년의 기간 동안 세계 정상에서 물러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서 정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과 투혼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양궁은 1984년 서향순이 우리나라 양궁 최초의 금메달이자 여자 선수 최초의 금메달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 파리올림픽에서도 힘찬 여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단체전은 끝났고 단식이 남아있는데요. 남자 선수 여자 선수 모두 후회 없는 경기를 해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 2016년 올림픽 금메달 김소희 2위는 태권도입니다. 태권도는 모두 아시다시피 한국이 태권도의 종주국입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된 후 지금까지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파리올림픽 소식입니다.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종목의 팀을 뽑아보라고 한다면 역시 남자 미국 농구 대표팀 일명 '드림팀'입니다. 이제 유럽에서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면서 예전과 같은 독보적인 위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꿈의 라인업 그리고 우승후보 0순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스타 선수들이 올스타전처럼 설렁설렁 뛰는 게 아니라 100프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농구 대표팀은 세르비아를 상대로 그 첫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쿼터 초반에 잠깐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10 대 84로 무난하게 첫 승을 가져왔습니다. 요키치가 20점으로 분전을 하기는 했지만 케빈 듀란트가 23점 르브론 제임스가 21점을 넣으면서 미국의 화력 경쟁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케빈 듀란트와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기록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바로 차가운 남자 카멜로 앤서니의 기록입니다. 카멜로 앤서니는 현재까지 미국 남자 농구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매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로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만약 듀란트가 이번 올림픽에서 매달을 딴다면 매달 개수에서는 카멜로 앤서니의 기록과 동률로 가며, 만약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미국 농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4개 대회 ...
안녕하세요.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팀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남자 농구 본선에 오른 일본입니다. 토가시 유키(치바) 제이콥스 아키라(하와이 대학) 카와무라 유키(요코하마) 히에지마 마코토(우츠노미야) 테이브스 가이(도쿄) 루이 하치무라(레이커스) 유타 와타나베(치바) 바바 유다이(FA) 조쉬 호킨슨(시부야) 토미나가 케이세이(인디애나) 와타나베 휴(신슈) 히로타카 요시이(네오 피닉스)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올림픽 12인의 명단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48년 만에 올림픽 진출이며, 한국의 마지막 남자 농구 올림픽 진출은 1996년입니다. 이처럼 농구를 비교해 봤을 때 한국이 늘 일본에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 말부터 현재까지 이르면서 이제는 일본이 한국의 전력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출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체육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제도도 아직 부족하죠. 반면 일본은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이 상당히 활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인력의 풀 자체가 차이가 심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서 확실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일본에 계속 밀리는 참극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일본은 3명의 선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레이커스의 루이 하치무라가 단연 눈에 보입니다. 하치무라...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축구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예선에서 떨어지며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진 상황인데요. 하지만 올림픽 축구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있습니다. 이 와일드카드 제도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어떤 네임드 선수들이 와일드카드로 뽑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올림픽 축구 와일드카드란? 올림픽 축구의 대표팀의 나이 제한은 만 23세 이하의 선수로 꾸려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지금은 의미가 많이 없어졌지만 원래는 올림픽에서는 아마추어리즘 즉 프로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만 출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이 됐습니다. 그래서 표면적으로 프로스포츠가 없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메달을 쓸었고, 이러한 전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1980년대부터 올림픽 축구에 대해서 피파가 나이 제한을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IOC에 전달을 했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만 23세 이하의 선수를 출전시키도록 규정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이렇게 나이 제한이 생기다 보니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스타 선수들의 모습을 올림픽에서 보기가 힘들어졌고, 이는 올림픽 축구의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는 만 24세 이상의 선수 3명을 뽑아서 출전을 시킬 수 있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만들면서 올림픽 축구의 와일드카드 제도는 지금까지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축구의 개인기 라보나 킥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라보나 킥은 뭐에요?? 다리를 꼬아서 킥을 하는 것을 라보나 킥이라고 합니다. 위의 움짤은 손흥민으로 중국 전에서 멋진 라보나 킥을 사용했고, 이 때문에 라보나 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스탭이 꼬이거나, 약발을 사용하기에 꺼릴 때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 손흥민은 아무래도 양발잡이다 보니 빨리 타이밍을 맞춰서 패스를 주기위해서 라보나 킥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일반 패스에 비해서 한 번 더 다리를 꽈서 패스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스킬인데, 정말 깔끔하게 성공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라보나 킥을 잘 사용했을까?? 제가 기억하는 라보나 킥을 가장 잘 사용한 선수는 포르투갈의 히카르두 콰레스마입니다. 양쪽의 윙을 볼 수 있는 선수이지만 양발을 사용하기 보다는 오른발만 쓰기 때문에, 각 종 상황에서 아웃프론트 킥을 활용하거나 보시는 것 처럼 라보나 킥을 잘 활용을 하는 선수입니다. 확실히 콰레스마는 보는 맛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간략하게 라보나 킥의 정의와 잘 사용하는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축구 초보를 위한 용어입니다. 이번에는 제도 관련 용어, 바이아웃과 이적료 편을 준비했습니다. 축구 역사상 역대 이적료 1위 네이마르 특히 축구를 보시면 이적료 지불, 바이아웃 지불의사가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서도 이적료를 이적하는 선수의 연봉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셔셔 오랜만에 한번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적료와 바이아웃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설명을 하겠습니다.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을 했을때 모나코가 받은 이적료는 약 2300억 예를 들어서 A구단이 B구단에 있는 선수를 영입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그 선수는 B구단과 계약기간이 무려 3년이나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A구단은 B구단에게 너희 팀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 대신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니, 대신 돈을 줄게, 그 선수와 개인협상하게 허락해줘 라고 B구단에 지급하는 돈이 이적료입니다. 다만 A구단에서 B구단에 제의하는 이적료가 마음에 안들면 B구단 입장에서는 받아들일리가 없겠죠? 그래서 협상을 서로 하면서, 이적료를 조정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A구단과 선수와의 개인협상을 허가할 것이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이적을 결국 할 수 없겠죠.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약 800억 정도로 예상 그러다보니 b구단에 있는 선수가 이적을 하고 싶어도, 구단이 이적료를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써보는 축구 용어 정리 2탄 패스와 관련된 용어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포스팅은 어느 정도 축구를 아시거나 시청을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쉬운 용어들입니다. 그렇기에 이 포스팅은 이제 축구를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1. 크로스 축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로스 오늘은 간단히 2가지 주제에 관해서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크로스입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 분이 있어서 말하는데 레알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 선수가 아닙니다. 축구 용어인 크로스입니다 ^^ 크로스의 사전적 의미는 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횡패스로 경기장을 옆으로 가로지르는 패스인지라 크로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 댓글로 크로스와 센터링을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센터링은 그냥 크로스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하지만 센터링은 일본식 영어라고 해서 요새 해설에는 자주 들으실 수 없을 거예요. 평소에 축구 관련 이야기를 하실 때에도 센터링보다는 크로스를 써주세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축구에서 크로스는 골을 노리는 흔한 공격 패턴 중 하나입니다. 한 가지 단순한 예를 들어보자면 위의 움짤처럼 코너에서 공격수의 머리를 보고 크로스를 올리면 공격수는 헤딩을 시도해서 골을 노리는 것도 한 가지 패턴 중에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축구용어 포스팅입니다. .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프리킥 프리 킥을 준비하는 날강두 호날두의 모습 프리 킥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심판에 의하여 반칙으로 지적되었을 때 상대편에게 주어지는 킥. 킥을 하는 동안은 상대편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축구에서는 프리 킥이 2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프리킥과 간접프리킥입니다. 먼저 직접프리킥은 쉽게 말하자면 프리 킥을 차는 키커가 골대를 향해 슛을 날릴 수 있는 킥이며, 간접프리킥은 키커가 바로 슛을 날릴 수 없는 킥입니다. 그렇다면 직접프리킥과 간접프리킥을 나누는 기준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선수에게 직접적 가해를 하는 강도가 비교적 강한 반칙의 경우는 직접 프리 킥을 주고, 오프사이드나 6초 룰 등 바이얼레이션 계열의 반칙에는 간접 프리 킥을 주게 돼있습니다. 그리고 직접프리킥을 받는데 만약 패널티 라인 안쪽이면 페널티킥을 주어집니다. 간접프리킥은 패널티 라인 안에서 받을 경우 똑같이 패널티 라인 안에서 간접 프리킥을 차게 됩니다. 2. 코너킥 코너킥도 골을 만들어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다음은 코너킥입니다. 코너킥의 사전적 정의는 수비팀이 마지막으로 터치한 볼이 지면이나 공중으로 수비 팀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갔을 때 공격 팀이 수비 팀 코너 에어리어 안에 공을 놓고 차게 해 주는 규칙이다. 쉽...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오늘부터 설날 연휴입니다. 잘 보내고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2021년 아무쪼록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바라면서 새해 복 많으받으세요!! 여러분은 혹시 펠레 스코어를 아시나요??? 사실 펠레는 여러분이 축구를 잘 몰라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질의 축구황제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로 불리는데요. 이 축구황제 펠레가 3대 2 스코어에 축구를 즐기는 것이 가장 재밌다면서 말했던 것이 유래가 됐습니다. 역시 축구에서 펠레가 미치는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축구용어 중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계속해서 소개해보려고 하니 기대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목해서 봐야 할 선수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동부 컨퍼런스의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서부 컨퍼런스 선수 중 타 팀들이 트레이드를 노릴법한 선수들을 뽑아봤습니다. 바로 가보시죠! 1편. 동부컨퍼런스 트레이드 빅딜의 주인공은? NBA 동부 컨퍼런스 필수 체크 선수들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목해서 봐야할 선수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리그가 1/3지점을 향해서 가는... blog.naver.com 브랜든 잉그램 먼저 브랜든 잉그램이 뜨겁게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당초 뉴올리언스는 탱킹을 할 생각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없었습니다. 디존테 머레이를 영입하면서 머레이-맥컬럼-잉그램-자이언윌리엄슨이라는 나름대로 짱짱한 선수들을 보유했기 때문에 한번 순위 싸움을 해보자는 생각을 가졌던 것으로 보였지만 방금 말씀을 드린 4명의 선수가 시즌 초반 모두 드러누우면서 안 그래도 선수 풀이 좋은 서부에서 5승 23패로 서부 꼴등으로 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이언 윌리엄슨은 아직까지 정확한 복귀 일정이 나오지 않았고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브랜든 잉그램 역시 아직까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장하면서 평균 22.2득점 5.6리바운드 5.2어시스트 필드골 46% 3점 성공률 37%를 기록할 정도로 팀의 상황에 따라서 공격...
덴버 vs 새크라멘토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일주일에 한번 돌아오는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바로 12월 17일에 펼쳐지는 덴버와 새크라멘토의 경기의 프리뷰를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아직 갈 길이 바쁜 두 팀 아직 갈 길이 바쁜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덴버는 13승 10패로 서부 6위에 랭크를 하고 있으며, 새크라멘토는 13승 13패로 서부 12위로 쳐져 있습니다. 다만 박 터지는 서부의 24-25시즌이기 때문에 당장의 순위는 큰 의미가 없는데요. 6위와 12위의 승차가 1.5게임 차이로 만약 새크라멘토가 승리를 가져간다면 간격을 반게임 차이로 줄일 수 있을 정도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되고 있는 서부입니다. 5위 골스부터 12위 새크라멘토까지 경기차는 단 2게임 차이로 물론 아직까지 리그가 초반이지만 이제부터는 슬슬 승리를 쌓는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로 보입니다. 덴버는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거두고 있으며 새크라멘토는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거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새크라멘토의 홈구장 골든 1센터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덴버는 원정에서 6승 6패 새크라멘토는 홈에서 6승 7패를 거두고 있는 만큼 그렇게 홈 어드벤티지를 얻는다고 할 수 없는 새크라멘토입니다. 그럼 밑에서 각각의 팀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수비보다 공격의 철퇴로 최...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목해서 봐야할 선수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리그가 1/3지점을 향해서 가는 가운데 아마 각 구단의 상황별로 트레이드를 통해서 미래를 대비하거나 혹은 즉시 전력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앞으로의 리그 일정에 대비를 하는 행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그래도 거취를 주목해서 보면 좋은 가치가 높은 선수 3명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지미 버틀러 역시 먼저 지켜봐야 할 선수는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입니다. 지미 버틀러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52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보유 즉 잠재적 FA 신분이 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시작이 되기 전 연장 계약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결국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ESPN의 소식에 따르면 아마 옵트아웃을 해서 FA로 시장의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마이애미가 지미 버틀러와의 재계약에 느끼는 부담이 있다면 역시 트레이드를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죠. 지미 버틀러를 보내면서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미 버틀러의 트레이드를 원하는 팀들 역시 일단 반시즌을 쓸 수 있는 트레이드이지만 우승을 도전하는 팀 입장에서는 지미 버틀러의 영입은 큰 전력 보강의 일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마이애미에서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동부 8번 시드로 파이널까지 팀을 이끄는 특히 큰 경...
아직까지 기대만큼 해주지 못하는 NBA 선수 TOP3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직까지 팬들의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 3명을 선정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 주관적으로 골라봤으며, 나이는 모두 20대의 선수들 그리고 10경기 이상 뛴 선수들 중 골라봤습니다. 바로 가보시죠 자말 머레이 먼저 자말 머레이를 뽑아봤습니다. 현재 덴버에서 니콜라 요키치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 순위는 서부 7위로 예년에 비해서 쳐져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역시 자말 머레이의 부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2옵션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7경기를 출전하면서 평균 17.8득점 6.2어시스트 필드골 성공률 42% 3점 성공률 3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득점의 볼륨은 그렇다고 쳐도 슛의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데요. 리그 신인 시절을 제외하면 필드골 성공률은 자신의 커리어 로우 그리고 3점 성공률은 커리어 통틀어도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말 머레이 하면 3점 라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위협적으로 3점을 노릴 수 있는 3점의 능력을 갖춘 선수인데요. 이번 시즌 33% 면 3점 라인에서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효율성을 나타내는 수치인 per도 리그 평균을 15로 잡는데 현재 자말 머레이의 per은 14.6 즉 리그...
동부 4위 vs 12위의 맞대결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토론토와 뉴욕의 이번 시즌 첫 대결을 프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디트로이트에게 일격을 맞은 뉴욕 닉스 뉴욕 닉스는 14승 9패 동부 컨퍼런스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뉴욕 닉스는 오프시즌에 윈나우를 위한 트레이드를 단행을 했습니다. 한때 뉴욕의 왕이라고 불린 줄리어스 랜들과 단테 디빈첸조를 보내고 미네소타의 타운스를 영입한 것은 물론 브루클린에게서 미칼 브리지스를 영입하면서 탄탄한 베스트 5를 구축했습니다. 그러면서 벤치의 뎁스 그리고 미래의 지명권을 포기하면서 해당 트레이드를 단행. 이번 시즌에 걸고 있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단순 성적으로 본다면 지난 정규리그에는 2위 그리고 지금 4위니까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은 없는 현재까지의 흐름입니다.그래도 4위라는 성적으로 순탄하게 잘 가던 와중 바로 직전 경기 디트로이트와의 대결에서 111대 120으로 패배를 당하면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뉴욕 닉스입니다. 타운스가 결장하면서 리바운드의 숫자에서 10개나 뒤처진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난 경기 타운스는 오른쪽 무릎의 부상으로 경기를 출전하지는 않았고 이번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카메론 페인까지 경기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 2위를 했던...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화이글스로 복귀하는 양상문 투수코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과거 LG 감독과 NC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이 오면서 1군 수석코치와 1군 투수코치에 각각 양승관과 양상문을 선임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상문 투수코치에 대한 포스팅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양상문이라는 이름은 야구팬들에게 상당히 익숙한 이름입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해설 위원으로 기억을 하시는 분도 있고 LG의 단장으로 기억을 하시는 분도 있고 롯데와 LG의 감독으로 기억을 하시는 분도 있으실 거고 투수코치로 기억을 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만큼 프로 초창기 직접 선수로 뛰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의 야구 현장을 벗어난 적이 없는 어떻게 보면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 한번 하기 힘든 감독을 무려 3번이나 선임이 됐으니 말이죠. 양상문의 지도력에 있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명확한 편입니다. 일단 믿음의 야구를 하는 것으로 상당히 유명했던 지도자입니다. 즉 자신이 믿는 선수라면 끝까지 기회를 주는 스타일의 지도자로 유명했죠. 그리고 정해진 이닝을 칼같이 맞춰서 던지게 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즉 투수의 기용을 더 많이 하는 한이 있더라도 정해진 이닝이나 투구 수를 넘기지 않는다는 점이 양상문의 스타일 중 하나로 뽑힙니다. 그 외에 직구와 슬라이더를 강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거기에 최근 스포티비에서 해설을 들어보면 직구의 스피드의...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김경문 감독의 선임 소식입니다. 바로 가 보시죠!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에 총액 20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3년 24억, 이강철 KT 감독도 3년 24억으로 이 금액이 현역 최고 금액이니까 나름대로 큰 대우를 해준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최근에 KBO에 입문을 하신 분이라면 김경문 감독에 대해서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김경문의 프로 감독 커리어를 적어보겠습니다. 2004년 두산 정규리그 3위 포스트시즌 3위 2005년 두산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 준우승 2006년 두산 정규리그 5위 포스트시즌 X 2007년 두산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 준우승 2008년 두산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 준우승 2009년 두산 정규리그 3위 포스트시즌 3위 2010년 두산 정규리그 3위 포스트시즌 3위 2011년 두산 정규리그 7위 - 중도 사임 2013년 NC 정규리그 7위 포스트시즌 X 2014년 NC 정규리그 3위 포스트시즌 3위 2015년 NC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 3위 2016년 NC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 준우승 2017년 NC 정규리그 4위 포스트시즌 4위 2018년 NC 정규리그 10위 - 중도 경질 여기서 살펴볼 포인트는 크게 2가지입니다. 먼저 포스트시즌은 상당히 많이 팀을 진출시켰다입니...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결국 최원호 감독이 자진사퇴를 하게 됐습니다. 이 소식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한화 이글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상당한 기대를 받았습니다. 일단 류현진의 복귀 그리고 검증된 외국인 투수의 재계약 그리고 그동안 하위권을 하면서 모아온 고순위 드래프트픽으로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등의 선수들을 지명했고, 타선에서는 FA를 통해서 지난시즌 채은성 그리고 이번 시즌 안치홍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화에서 발표한 슬로건은 DIFFERENT US로 포부 있게 시작을 했지만 지금 현 상황으로 본다면 SAME US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한화 이글스의 부진에 대해서 선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운영진과 최원호 감독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먼저 2년 동안 감독을 맡아오면서 리빌딩을 해온 수베로 감독을 지난 시즌 중간에 경질을 하면서 투수코치 호세 로사도와 작전 및 주루코치인 대럴 케네디 코치까지 모두 계약 해지를 했습니다. 그렇게 2023시즌을 마무리하고 앞서 언급한 FA 계약과 류현진의 복귀로 인해서 한화가 상당히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런데 막상 시즌을 시작하고 초반은 괜찮았지만 문동주, 김서현이 신인급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눈에 보이는 구속 감소가 되면서 특색이 사...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제가 시즌이 개막하고 당시 한화이글스가 6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을 때 썼던 글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1등이었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6연승을 분석해보자 feat. 페라자, 선발 로테이션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에는 최근 개막한 프로야구에서 가장 핫한 팀이죠. 한화가 1998년 이후로 ... blog.naver.com 그런데 점점 순위가 내려가더니 이제 순위가 9위로 쳐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한화이글스의 부진에 대해서 한번 다뤄보려고 합니다. 투수진 - 선발진의 붕괴 먼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선발진의 붕괴입니다. 제가 6연승을 했을 때 가장 주목한 부분이 한화의 탄탄한 선발진이었습니다. 류현진-문동주-산체스-페냐-김민우의 선발 로테이션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고 봤습니다. 외국인 선수들도 이미 검증이 끝난 선수들이고 류현진의 명성과 지난 시즌 문동주의 성장한 모습, 그리고 한 시즌 10승 이상을 기대하는 김민우가 돌아오면서 정말 탄탄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민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됐고, 문동주는 지난 시즌에 비해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군으로 간 상황입니다. 그리고 류현진도 명성에 비해서 아직은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의 최대 장점이라고 보이던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성적에서도 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김민우가 부상으로 이탈을 한 부분...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에는 최근 개막한 프로야구에서 가장 핫한 팀이죠. 한화가 1998년 이후로 개막 7경기에서 6승을 거둔 첫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왜 한화가 이렇게 강해졌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안정된 선발 로테이션과 그로 인해서 뎁스가 두꺼워진 불펜 한화의 막강 선발 로테이션 이닝 피안타 4사구 자책점 삼진 3.24 페냐(승) 6 2/3 6 1 2 4 3.26 김민우(승) 5 2 3 0 6 3.27 산체스(승) 5 2/3 3 2 1 8 3.28 문동주(승) 5 6 2 2 5 3.29 류현진 6 8 0 2 9 3.30 패냐(승) 5 3 3 2 6 일단은 선발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위의 표는 한화가 6연승을 할 때의 일자별 선발투수들의 성적입니다. 일단 류현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1명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한 투수가 없었습니다. 일단은 지난 시즌에 나름 잘 던져줬던 페냐와 산체스는 여전히 기대에 맞게 잘 던져주고 있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서 고생 그리고 시즌 아웃까지 결국 당한 김민우도 성공적인 복귀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괴물' 류현진이 돌아오면서 지난 시즌 신인왕 슈퍼루키 문동주가 5선발로 나오는 미친 선발 뎁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1순위로 들어온 황준서도 김민우가 담으로 인해서 1번 쉬어가는 타이밍에 3.31일...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트레이드 관련 소식입니다. 바로 가보겠습니다~!! 키움과 기아의 트레이드 빅딜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됐습니다. 조상우가 기아로 가고 키움은 현금 10억원 그리고 2026년 1라운드+4라운드 기아의 신인 지명권을 받는 딜을 단행했습니다. 상당히 큰 딜인데요. 각각의 팀의 관점에서 왜 이 트레이드를 단행을 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조상우를 보내고 리빌딩을 위한 미래 자원을 얻는 키움 객관적으로 본다면 현재 키움은 우승권을 도전하는 팀은 아닙니다. 최근 2시즌인 2023과 2024모두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이제 김혜성도 해외 진출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우승 그리고 더 나아가서 플레이오프를 진출하기에도 구단의 전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2025시즌도 순위를 노리는 그런 모습보다도 더 확실하게 신인 선수들을 모아서 미래 자원을 키우자는 그런 구단의 운영 방침이 보이는 그런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상우는 다음 2025시즌을 끝으로 FA이고 내구성에 대한 문제도 계속해서 나오는 선수인 만큼. 보장된 팀의 잔류 기한이 1년의 기한 그리고 최근 몇 년간 50이닝을 던지지 못한 부상의 문제도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즉시 전력감의 조상우의 자리에 다른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가면서 신인을 육성하는 기조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2025시즌에도 우승을 노리는 기아의 윈...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12월 13일 오후 5시에 2024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골든글러브 후보는 누구일까요?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투수 - NC의 하트 먼저 투수 골들글러브는 원태인과 하트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태인은 15승 6패 3.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다승 1위 평균자책점 6위에 랭크 했습니다. 일단 가장 상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다승 1위를 했다는 점. 그리고 경쟁자가 외국인 선수라는 점을 본다면 원태인도 유력해 보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성적을 본다면 NC의 하트가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트는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 그리고 삼진도 182개를 기록하면서 다승 3위, 평균자책점 2위 그리고 탈삼진 1위 그리고 적지는 않았지만 war까지 1위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인 성적으로 본다면 NC의 하트가 받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삼성이 우승을 했다면 원태인을 골랐겠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NC의 하트를 고르겠습니다. 포수 - 삼성의 강민호 포수도 박동원과 강민호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박동원은 0.272의 타율에 20홈런 80타점 ops 0.810 war 3.30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면서 홈런은 포수 1위 타점은 3위 그리고 포수 war 역시 1위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아타이거즈 관련 포스팅입니다. 바로 가보시죠~!! 2024시즌 기아타이거즈는 대망의 우승을 달성하면서 영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FA 시장에서 불펜의 큰 축인 장현식을 잡지 못하면서 LG로 이적 그리고 보상 선수 강효종 역시 군 입대를 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당장 다음 2025시즌에는 전력에 플러스라고 보기에는 힘든 보상 선수 영입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임기영의 FA 계약도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다음 시즌 장현식의 빈자리를 채우는 선수가 누가 될 것인지가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일단 가장 생각이 나는 선수로 김도현이 있습니다. 김도현 같은 경우 지난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나와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 특히 5차전에는 양현종의 뒤를 이어서 2.1이닝 노히트로 완벽하게 틀어막으면서 자신의 몫을 해줬었습니다. 일단 150km가 넘는 빠른 공도 가지고 있고, 구위도 상당히 좋은 만큼 장현식의 빈자리를 채워줄 적임자로 판단이 될 수 있지만 이의리가 부상으로 내년 6월쯤 돌아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재활을 하고 있다고 소식이 들려온 만큼 이의리의 선발 로테이션을 채워 줄 5선발 자리로 방금 설명드린 김도현을 포함해서 황동하가 포함이 되고 다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않은 투수가 롱릴리프의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임기영과 계약을 하지 못하게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제 기아타이거즈 팬이라면 가장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바로 소크라테스의 거취인데요. 바로 살펴보시죠. 기아타이거즈의 남은 숙제로 FA의 임기영과 서건창의 거취 소식도 있지만 더 크게 다가오는 부분은 역시 소크라테스의 거취입니다. 만약 기아와 소크라테스가 재계약에 성공을 한다면 4년 동안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일단 타이거즈 역사상 4년을 온전히 함께한 외국인 선수는 없었습니다. 리오스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온전하게 3시즌을 기아타이거즈와 함께한 후 2005년에도 재계약을 했지만 두산의 전병두와 트레이드를 하면서 한국에서 4번째 시즌의 끝은 두산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타자 중 소크라테스를 제외하면 가장 오랜 기간 함께했던 선수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함께했던 브랫 필이였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선수와 4년을 함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 소크라테스가 그동안 어떤 활약을 보여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타석 안타 타율 홈런 타점 ops war wrc+ 2022 554 160 0.311 17 77 0.848 4.54 135.7 2023 608 156 0.285 20 96(2위) 0.806 4.60 120.9 2024 602 171 0.310 26 97 0.875 4.10 126.3 소크라테스의 3시즌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fa 최원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김광현, 양현종보다 더 어린 나이에 FA 자격을 취득하면서 타자와 투수 전체로 보면 26살 정수근에 이어서 2번째 그리고 투수로 한정을 하면 가장 어린 나이에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가 바로 최원태입니다. 최원태 같은 고졸 선수에게는 1군 등록 기간이 145일을 넘겨야 1시즌으로 인정이 되며, 사실 말이 1군 등록 기간이지, 145일을 넘겨서 1군에 계속 등록이 될 정도라면, 그 험난하다는 1군 경쟁에서 살아남은 결과이기 때문에 최원태처럼 어린 나이에 FA 자격을 취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큰 부상으로 공백이 생기면 자격 취득을 위한 조건이 형성이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FA 자격을 취득하려면 큰 부상 없이 그리고 1군 경쟁에서 살아남은 선수가 되겠죠. 이 의미에서 최원태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선발 자리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나가면서 FA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히어로즈 구단 최초로 3시즌 연속 10승을 기록한 최원태는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201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100이닝 이상을 던져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발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면 제가 지금까지 말한 조건이라면 충분히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 법도 한데 왜 관심이 떨어질까요? 1. 상승곡선이 아닌...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fa 최원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김광현, 양현종보다 더 어린 나이에 FA 자격을 취득하면서 타자와 투수 전체로 보면 26살 정수근에 이어서 2번째 그리고 투수로 한정을 하면 가장 어린 나이에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가 바로 최원태입니다. 최원태 같은 고졸 선수에게는 1군 등록 기간이 145일을 넘겨야 1시즌으로 인정이 되며, 사실 말이 1군 등록 기간이지, 145일을 넘겨서 1군에 계속 등록이 될 정도라면, 그 험난하다는 1군 경쟁에서 살아남은 결과이기 때문에 최원태처럼 어린 나이에 FA 자격을 취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큰 부상으로 공백이 생기면 자격 취득을 위한 조건이 형성이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FA 자격을 취득하려면 큰 부상 없이 그리고 1군 경쟁에서 살아남은 선수가 되겠죠. 이 의미에서 최원태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선발 자리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나가면서 FA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히어로즈 구단 최초로 3시즌 연속 10승을 기록한 최원태는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201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100이닝 이상을 던져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발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면 제가 지금까지 말한 조건이라면 충분히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 법도 한데 왜 관심이 떨어질까요? 1. 상승곡선이 아닌...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다소 잔잔하게 흘러가던 FA 시장에서 투수 쪽에서 큰 이적이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가보겠습니다. JJJ의 한축 장현식 LG로 이적하다 기아타이거즈의 핵심 불팬이라고 할 수 있는 장현식이 LG와 FA 계약에 합의를 하면서 LG로 이적을 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16억 4년 연봉 총액 36억 원 즉 4년에 52억이라는 불펜 투수로는 거의 최고 대우를 받으면서 LG로 이적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더 놀라운 점은 옵션 계약이 없는 완전 보장금액이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뒤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적으로 기아타이거즈 불펜 투수의 운영에는 어떤 부분이 영향을 줄지 살펴보겠습니다. 장현식의 최고 장점은 많은 경기에 나와서 활약을 해줄 수 있다는 점 경기수 이닝 승 패 홀드 평균자책점 war 2021 69(2위) 76 2/3 1 5 34(1위) 3.29 2.56 2022 54 52 2 3 19 3.12 1.09 2023 56 51 2 2 5 4.06 0.63 2024 75(4위) 75 1/3 5 4 16 3.94 1.94 일단 장현식은 기아타이거즈에서 우완 파이어볼러 중 한 명입니다. 직구 평균 구속 148km 최고 구속 150km가 넘는 좋은 스피드와 구위를 가지고 있는 투수로 타이거즈의 불펜에서 그동안 해준 역할이 상당한데요. 위의 표는 장현식이 기아에서 풀 시즌을 치른 2021...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LG 트윈스가 한국 시리즈 우승기념으로 출시한 LG 홈브루 챔피언 패키지 출시소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출시 LG 트윈스 우승 기념 LG 홈브루 챔피언 패키지 출시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했습니다. 상당히 기념적인 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 수제맥주 제조기인 LG 홈브루에서 우승 기념 챔피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수제맥주를 좋아하는데, 매번 호프집에서 사먹기는 힘들고... 집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시던 분! 그리고 LG 트윈스를 응원하시면서 이번 우승을 기념하시고 싶으신 분! 그리고 2가지 모두 해당이 되시는 분! 이번에 제가 알려드리는 LG 홈브루 챔피언 패키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시고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G 트윈스 우승기념 LG 홈브루 우승패키지 수 제 맥 주 제 조 기 L G T W I N S https://www.lge.co.kr/benefits/event/detail-EV00006741 홈브루 X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 출시! | LG전자 LG전자에서 진행 중인 홈브루 X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 출시! 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www.lge.co.kr 수제맥주 제조기 LG홈브루 12월 7일부터 LGE.COM에서 판매 시작됩니다. (관련 이벤트 링크는 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포츠와 마케팅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LG 트윈스가 우승을 했습니다. 29년만에 우승으로 팬들의 환호는 대단했죠. 영화관은 물론 길거리에서도 환호하는 모습을 스포츠 뉴스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에서 야구는 가장 인기있는 프로스포츠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LG 트윈스가 우승을 하면서 LG 팬들이 아니여도 기대를 하는 것은 LG그룹에서 할인 이벤트의 유무입니다. LG전자는 이미 LG트윈스가 우승하면 홈페이지에서 추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할인행사도 기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LG 생활건강의 화장품이나 LG 유플러스의 통신비와 관련해서도 행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프로야구의 우승팀이 이렇게 모기업 제품과 서비스 행사를 하는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SSG는 우승을 하고 관계사 할인을 하는 쓱데이를 했었죠. 그리고 NC도 우승 이후 리니지 등 게임 서비스에서 이벤트를 했으며, 기아도 2017년에 우승을 한 후 선착순으로 모닝, K시리즈 등 차를 12프로 할인 행사를 한 것도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처럼 스포츠와 모기업은 떨어져있는 것이 아닌, 이렇게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을 하는 사례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LG 트윈스와 한국 시리즈 MVP 그리고 롤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LG 트윈스의 역대 우승은 90년대에 있습니다. 바로 90년과 94년에 2번 우승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97년 98년 2002년에 준우승을 했습니다. 그 이후 처음으로 2023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LG에는 단 한명의 한국시리즈 MVP만이 있습니다. 바로 '노송' 김용수 선수가 90년 94년 LG가 우승을 했을때 모두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 했습니다. 이후 사실 김용수선수가 97년에도 12승 8패 98년에는 18승 6패로 최고령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팀을 이끌었지만, 당시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당시 LG그룹의 故 구본무 회장이 98년 해외출장을 다녀왔다가, 한국시리즈 MVP에게 줄 선물 즉 롤렉스를 사오면서 팀의 사기를 높일려는 한가지 방도였습니다. 바로 이 모델 '롤렉스 데이토나 레오파드'입니다. 이름의 레오파드처럼 표범무늬가 있는 롤렉스 모델입니다. 그래서 이 시계의 주인공이 누굴지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 전적은 1대1 아직까지는 향방이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롤렉스의 주인은 박동원에 가까워보입니다. 어제경기에서 시원한 결승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의 1등공신인데요. 아무래도 한국시리즈 MVP는 정량적으로 줄세우기보...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월드컵 다음으로 축구의 큰 축제임 유로 2020이 다음주 토요일 부터 펼쳐집니다. 그래서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중계는 티빙 그리고 tvn과 Xtvn에서 볼 수 있다고합니다. 해설은 이동국과 백지훈이 한다고 하네요.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A조 터키 vs 이탈리아 04:00 A조 웨일스 vs 스위스 22:00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B조 덴마크 vs 핀란드 01:00 B조 벨기에 vs 러시아 04:00 D조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22:00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C조 오스트리아 vs 북마케도니아 01:00 C조 네덜란드 vs 우크라이나 04:00 D조 스코틀랜드 vs 체코 22:00 2021년 6월 15일 화요일 E조 폴란드 vs 슬로바키아 01:00 E조 스페인 vs 스웨덴 04:00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F조 헝가리 vs 포르투갈 01:00 F조 프랑스 vs 독일 04:00 B조 핀란드 vs 러시아 22:00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A조 터키 vs 웨일스 01:00 A조 이탈리아 vs 스위스 04:00 C조 우크라이나 vs 북마케도니아 22:00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B조 덴마크 vs 벨기에 01:00 C조 네덜란드 vs 오스트리아 04:00 E조 스웨덴 vs 슬로바키아 22:00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D조 크로아티아 vs 체코 0...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댈러스가 4차전에서 반격을 하면서 시리즈 스코어 3-1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보스턴이 유리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버스 스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댈러스가 4차전에서 보스턴을 완파하면서 스코어를 1-3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댈러스가 우승을 하려면 가능한 시나리오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서 7차전 끝에 3-4로 이기는 경우의 수밖에 없습니다. NBA에서는 총 156번의 3-0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나왔고, 이를 뒤집은 경우는 단 1번도 없습니다. 즉 통계적으로 본다면 댈러스가 3-0에서 3-4로 파이널을 우승할 확률은 0%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NBA 플레이오프에서 3-0에서 3-3으로 만들어서 7차전을 갔지만 7차전에서 진 경우는 딱 4번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4번의 사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고 가려고 합니다. 2023 마이애미 히트 vs 보스턴 셀틱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먼저 가장 최근의 시리즈는 2023년 마이애미와 보스턴 셀틱스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불과 1년 전이죠. 이때 마이애미가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잡으면서 3-0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당시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의 퍼포먼스가 좋았고 여기에서 파생된 3점의 찬스를 게이브 빈센트가 3점을 잘 만들어주면서 시리즈 3-0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4...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현재 진행 중인 보스턴과 댈러스의 파이널에서 각각 팀이 우승을 하면 어떤 역사를 세울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1. 최초의 파이널 MVP 달성 선수 탄생 일단 공통적으로 현재 두 팀의 선수들 중 파이널 MVP를 달성한 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팀이 우승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NBA 역사에 불멸의 이름으로 남게 되는 영광을 누군가는 차지하게 됩니다. 2. 보스턴이 우승한다면 단독 역대 최다 우승 현재 보스턴은 NBA 파이널 17회 우승으로 LA 레이커스와 동률입니다. 만약 보스턴이 이번에 우승을 한다면 18회 우승으로 단독 역대 최다 우승을 달성합니다. 2-1. 보스턴은 07-08시즌 빅 3 시대 이후 16년 만의 우승 보스턴의 마지막 우승은 07-08시즌으로 당시 케빈 가넷 - 폴 피어스 - 레이 알렌의 빅 3를 축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보스턴의 파이널 MVP는 폴 피어스였습니다. 2-2 빌 러셀 사후 첫 번째 우승 2008년 우승을 축하해 주는 빌 러셀 보스턴에서 11번을 우승하면서 NBA 역대 최다 우승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빌 러셀은 2022년 7월에 돌아가셨죠. 빌 러셀은 보스턴 셀틱스의 모든 우승을 두 눈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만약 보스턴이 우승을 한다면 파이널 MVP 타이틀로 빌 러셀 트로피가 주어지기 때문에...
NBA 파이널 보스턴 vs 댈러스 분석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대망의 NBA 파이널이 찾아왔습니다. 동부에서는 보스턴 서부에서는 댈러스가 올라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스턴은 예상을 했지만 댈러스가 올라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바로 관전 포인트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육각형의 보스턴과 아주 날카로운 2개의 창 댈러스 일단 각각의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였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보스턴은 마이애미-클리블랜드-인디애나를 이기고 파이널에 합류를 했습니다. 일단 1차전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는 이겼던 4경기를 모두 100 언더로 마이애미의 공격을 틀어막았습니다. 상대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기는 했지만 보스턴은 어떤 1명의 선수에게 득점이 가중되기보다는 경기당 4명에서 6명의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가담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라는 20+를 언제나 기대를 할 수 있는 원투펀치가 구성이 돼있고, 여기에 보스턴은 3점의 팀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데 패스에 의한 주전 5명이 모두 3점이 좋다는 점을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즈루 할러데이, 데릭 화이트, 알 호포드까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다들 제 몫을 해주고 있죠. 2차전에서도 이겼던 4경기에서 평균 100 언더로 실점을 하면서 ...
NBA 컨퍼런스 파이널 보스턴 vs 인디애나 분석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NBA 컨퍼런스 파이널이 찾아왔습니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은 보스턴과 인디애나의 맞대결로 정해졌습니다. 그렇다면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3점의 정확도 승부를 가른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는 양 팀의 3점입니다. 보스턴은 리그를 대표하는 3점의 팀입니다. 일단 정규리그에서도 3점 시도 1위 3점 성공률 2위를 기록했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3점 시도 1위 3점 성공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디애나 같은 경우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3점 시도 4위 3점 성공률 1위를 기록하면서 두 팀 모두 좋은 슈팅 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효율도 물론 좋고요. 일단 보스턴부터 살펴보면 포르징기스가 빠진 2라운드의 선발 라인업을 한 번 보겠습니다. 즈루 할러데이-테이텀-브라운-화이트-호포드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살짝 스몰라인업이죠. 테이텀이 전통적인 4번은 아니니까요. 다만 센터를 보는 호포드까지 모두 좋은 3점 효율을 보여주는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공간을 넓게 쓰고 테이텀이나 브라운이 스크린을 받아서 1 대 1을 할 때 수비가 흐트러진다면 바로 패스-패스를 통해서 좋은 3점 기회를 만들어서 메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봐야 될 또 다른 포인트는 이렇게 5명이 모두 ...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덴버 vs 미네소타 분석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NBA 플레이오프가 2라운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대결이라고 한다면 바로 덴버와 미네소타의 대결입니다. 현재 디펜딩 챔피언 덴버가 미네소타에게 2경기를 먼저 내주면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관전 포인트 그리고 앞으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지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미네소타의 끈적끈적한 수비력 - 디펜딩 챔피언을 힘들게 하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는 미네소타의 수비입니다. 덴버의 강력한 공격 옵션이 머레이와 요키치의 2대2 플레이입니다. 요키치가 스크린을 걸어주고 만약 머레이의 수비가 떨어지면 머레이가 공격을 전개 아니면 요키치에게 패스를 줘서 수비의 유무에 따라서 직접 마무리를 하거나 코너에 있던 에런 고든을 활용한 컷인 플레이가 덴버의 강력한 페턴 중 하나입니다. 이에 미네소타는 어떻게 대응을 했냐면 머레이의 맨투맨으로 제이든 맥다니엘스와 알렉산더 워커로 일단 머레이를 끈적하게 따라가고 일단 요키치의 수비로 타운스를 붙입니다. 타운스는 머레이를 따라가지 않고 요키치에게 붙어주고 요키치가 림으로 가까워지면 이때 고든을 막고 있던 루디 고베어가 요키치를 견재해주는 방식으로 수비를 해줬습니다. 에런 고든은 이번 시즌 3점 평균 29%로 좋은 선수가 아닙니다. 3점은 에런 고든에게 강요를 하고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오랜만에 러닝화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러닝이 유행인 만큼 러닝화에 대한 수요도 많이 늘어나서 관련한 영상이나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평소에 신발에 크게 관심이 없으셨던 분이라면 조금은 생소한 용어를 접하게 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러닝화를 알아보고 구매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신발 명칭을 가져왔습니다. 1. 아웃솔 (Outsole) – "지면과의 첫 만남" 쉽게 생각하면 신발의 밑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웃솔은 신발의 가장 아래 부분으로, 땅과 직접 닿는 부위입니다. 보통 고무나 특수 합성 소재로 만들어지며, 내구성과 미끄러지지 않도록 접지력에 큰 역할을 합니다. 즉 아웃솔이 좋은 러닝화는 미끄러움도 덜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러닝을 하기 위해서 꼭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비가 와도 러닝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군요. 비가 오거나 물기가 있는 곳에서 러닝 할 때 그리고 조금은 미끄러운 공간을 달릴 때 아웃솔의 차이가 느껴지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 미드솔 (Midsole) – "발을 위한 쿠션" 흰색의 쿠션 부분 미드솔은 아웃솔 위에 있는 중간 부분으로, 발의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줘요. 이 미드솔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는 역시 쿠션입니다. 미드솔에 따라 러닝화의 쿠션감이 달라지는데, 좋은 미드솔을 가진 러닝화는 발이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러닝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러닝화가 닳게 되면서 러닝화의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포스팅에서는 러닝화를 교체할 시기 그리고 러닝화를 고르는 팁을 역시 뉴욕 타임스의 기사 중 Talya Minsberg가 작성한 기사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관련 팁들을 가져왔습니다 1. 신발 밑창을 확인하라 통상적으로 러닝화는 350마일 정도를 달리다면 교체해야 하는 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러닝화는 자신이 신는 주기와 거리 그리고 러닝의 주법 등 워낙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1년 신고 바꿔야지 같은 기한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전문가는 신발의 밑창의 tread를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tread는 신발 밑창을 보시면 소재의 패턴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각 러닝화의 브랜드에 따라서 다 다른데요. 아무튼 이 부분이 닳기 시작하거나, 심지어 아예 닳아서 없어지는 경우 새 러닝화를 구매해야 하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려드릴 부분은 사람마다 모두 달리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신발의 밑창을 확인하셔서 어떤 부분이 더 닳아있고, 어떤 부분이 거의 닳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주법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닝을 하시면서 주기적으로 신발 밑창을 확인하셔서 체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오프라인 러닝화 판매점으로 가자 특히 러...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에는 러닝 관련 포스팅입니다. 러닝을 할 때 역시 러너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아이템으로 러닝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욕 타임즈에서 지난 5월에 '적합한 러닝화를 찾는 방법'이라는 기사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따로 제품 추천이나 이런 부분은 하지 않고 전체적인 러닝화를 고르는 팁에 대해서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8명의 러닝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러너들에게 적합한 러닝화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기사를 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참고해서 러닝화를 고르는 팁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사이즈 조절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일반적으로 러닝화를 고를 때는 러닝을 할 때 발이 붓는 것을 고려해서 반 사이즈나 한 사이즈를 높여서 사는 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담당자와 업계 전문가들은 러닝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과학이 아닌 예술에 가깝다고 말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신발은 "last"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디자인이 되는데 이는 발 모양을 3차원의 형태로 구현하고 러닝화를 만드는 회사에서 자신의 고유한 사이즈 조절 척도를 사용하여서 신발이 제작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260mm의 사이즈가 브랜드 별로 완전히 똑같은 게 아니고, 브랜드 별로 다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곧 wbc에서 호주의 선발로 고영표가 낙점을 받았는데요. 호주 전 선발로 낙점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 정말 간략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kbl에서 가장 제구가 좋은 선수 고영표는 자타 공인 kbl에서 가장 제구가 좋은 선수입니다. 단판 전이고 wbc는 투구 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 바로 제구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구가 흔들려버리면 경기 초반에 흐름을 빨리 상대에게 줘서 경기가 흔들릴 수도 있지만, 고영표는 워낙 제구가 안정이 돼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호주전을 안정적으로 꾸려갈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변화구에 큰 강점이 있는 고영표. 그리고 변화구에 약점이 있는 호주 호주는 변화구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는데요. 선발 중 변화구가 가장 좋은 선수를 뽑으라면 단연 고영표입니다. 개인적으로 포크볼에 강점이 있는 박세웅이나 체인지업이 좋은 고영표 둘 중에 한 명이 선발로 좋을지 알았는데 이강철 감독은 wbc 한국 개막전에서 고영표를 뽑았습니다. 고영표는 커브, 체인지업으로 리그에서 대표 가는 땅꾼으로 알려져 있죠. 그만큼 변화구를 통해서 땅볼 유도가 높다는 것이고, 이는 65개 투구 수 제한이 있지만. 좀 더 길게 안정적으로 앞 이닝을 책임져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더핸드의 고영표. 다음 투수 내기도 편하다 고영표는 언더핸드 투수로 다음 투수를 낼 때에 투구 동작...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조별리그가 이번 주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룰과 일정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 봤으니 이번에는 야구에 그렇게 관심이 없으신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관전포인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투수 기용의 묘 feat. 콜드 게임 wbc는 특이한 룰이 있습니다. 바로 투수의 투구수 제한입니다. 1라운드 같은 경우 투구수 제한은 65개로 아마 wbc에서 현재 한-미-일의 리그가 임박해온 상황에서 투수의 혹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룰로 보입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65개면 KBO 기준 이닝 당 가장 적게 평균적으로 던졌던 선수가 고영표인데 이닝 당 14.4개를 던졌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5이닝 정도를 던질 수가 있겠지만... 144경기의 평균이라는 것. 그리고 처음 상대를 해본 타자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잘 던지면 4이닝 정도에서 마무리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나머지 5이닝을 막기 위해서 여러 투수가 기용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즉 감독과 코치들이 어떻게 투수 기용을 가져가는지가 승부에 대단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반대로 투수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콜드 게임제도죠. 1라운드에서는 7회까지 10점 이상, 5회까지 15점 이상으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나기 때문에 특히 체코, 중국전에서 타자들이 빨리 공략을 해준다면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WBC 룰과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조 편성 wbc는 총 4개의 조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한국은 그 중에서 b조에 속해있습니다. 한 조에 5개의 팀이 구성이 되어 있고, 그 중 2개의 팀만 진출을 하게 됩니다. 조는 5개의 팀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자신의 팀을 제외한 4팀과 모두 경기를 하게 됩니다. 즉 4경기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 호주 - 일본- 체코- 중국 순으로 경기가 펼쳐지고, 첫 경기인 호주는 3월 9일 목요일 낮 12시에 펼쳐집니다. 다음 경기 일본은 3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다음 체코는 3월 12일 일요일 낮 12시 마지막 중국경기는 3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에 펼쳐집니다. 야구보기 좋은 시간대에 펼쳐지는데요. 특히 호주와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WBC는 독특한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살펴보겠습니다. 1. 1라운드(조별리그)에서는 7회까지 10점 이상, 5회까지 15점 이상으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 콜드게임은 프로야구에서는 볼 수 없는 룰입니다. 국제야구 같은 경우는 잘하는 팀과 못하는 팀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경기의 스피드함과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도입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선발 투수 겸 타자로 출전한 선수가 마운드에서 강판하더라도 타선에 지명 타자로 남아 계속 경기를 뛸 수 있다 이 규정은 딱 한선수...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마지막입니다. wbc 명단 4편 외야수 부분입니다. 이정후(키움), 김현수(LG), 최지훈(SSG), 박해민(LG), 나성범(기아), 박건우(NC) 최지만이 빠지면서 외야수 최지훈이 뽑히면서 총 6명의 외야수가 뽑혔습니다. 그럼 전 시즌 성적 그리고 비교할 만한 선수들을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타율 홈런 타점 ops woba wrc+ war 이정후 0.349 23 113 0.996 0.441 182.5 9.23 김현수 0.286 23 106 0.848 0.382 145.1 4.88 최지훈 0.304 10 61 0.788 0.357 120.8 4.78 박해민 0.289 3 49 0.715 0.331 103.9 3.45 나성범 0.320 21 97 0.910 0.411 157.4 6.50 박건우 0.336 10 61 0.867 0.400 151.9 4.47 war - 한유섬(3.90) 타율- 조용호(0.308), 전준우(0.304) 홈런- 김재환(23), 한유섬(21), 전준우(11)등등 타점- 김재환(72), 전준우(68), 배정대(56), 홍창기(51) ops- 한유섬(0.851), 김재환(0.800), 전준우(0.795), 조용호(0.756), 홍창기(0.745) wrc- 한유섬(134.9), 김재환(130.7), 전준우(121.3), 홍창기(119.2), 조용호(119.2) woba- 한유섬(0.382)...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wbc 명단 3편 내야수 부분입니다. 최정(SSG), 김혜성(키움), 오지환(LG), 박병호(KT), 강백호(KT), 김하성(샌디에이고),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최지만이 빠지면서 7명의 내야수가 뽑혔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지난 시즌 선수들의 기록을 살펴볼까요? 미국에서 뛰는 선수는 구분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타율 홈런 타점 ops woba wrc+ war waa 최정 0.266 26 87 0.891(3루1위) 0.400(3루1위) 145.4(3루1위) 5.15(3루 1위) 0.553(3위) 김혜성 0.318 4 38 0.776 0.360(2루1위) 123.9(2루1위) 4.80(2루 1위) 1.329(2루 1위) 오지환 0.269 25 87 0.827(유격1위) 0.372(유격1위) 138.6(유격 1위) 5.77(유격 1위) 1.275(유격 1위) 박병호 0.275 35 98 0.909(1루 1위) 0.399(1루 1위) 147.8(1루 1위) 3.85(1루 1위) -0.078 강백호 0.245 6 29 0.683 0.312 88.8 0.02 - 타율 홈런 타점 ops war 김하성 0.251 11 59 0.708 5.1 토미 에드먼 0.265 13 95 0.725 6.4 일단 다른 이견의 여지 없이 내야수에 선수들은 지난 시즌 기록을 기준 강백호를 제외한다면 최고의 선수를 뽑았습니다. 주전으로 나...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손아섭이 대기록 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아섭의 기록과 얼마나 꾸준하게 클래스를 유지를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손아섭은 지금까지 2492안타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안타 1위인 박용택에 13개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아섭의 타격 페이스를 본다면 6월 안에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이 되는데요. 오늘은 이 기록을 포함해서 손아섭이 얼마나 꾸준하고 대단한 타자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1. 2010년부터 2023시즌까지 한 시즌 평균 안타 개수는 165개 손아섭이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들어온 2010년부터 지난 시즌인 2023시즌까지 한 시즌 평균 안타 개수는 165개입니다. 즉 14시즌을 꾸준하게 165개 정도 치는 페이스라는 것인데요. 이게 시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165개 정도면 최다 안타 4위에서 10위권 이쪽저쪽입니다. 즉 14시즌 동안 꾸준하게 리그 최상위권의 안타 생산력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2016 시즌부터 지난 2023시즌까지 8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기록하면서 이 부분 역대 KBO 최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부터 11시즌 연속 200루타를 기록. 이 부분도 이대호와 타이기록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마 이번 시즌 큰 문제가 없다면 12시즌 연속 200루타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1-2 역대 최다 안타왕 4회 그리...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4번째 프리뷰입니다. 일단 nc는 징계를 받은 선수가 돌아온다고 가정을 했습니다. 1. 핵심 선수 IN OUT 정리(핵심 선수) 투수 IN 심창민 하준영 OUT 임창민 김진성 문경찬 배민서 야수 IN 닉 마티니 손아섭 박건우 OUT 나성범 강진성 알테어 김태군 상당히 선수진의 변화가 많은 NC다이노스입니다. 아래에서 세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투수 2021시즌 성적 IN 승 패 홀드 방어율 심창민 3 2 16 5.08 하준영 - - - - OUT 임창민 승 패 홀드 방어율 임창민 0 3 17 3.79 김진성 2 4 9 7.17 문경찬 0 1 4 4.94 배민서 1 0 0 4.95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투수는 재계약을 했지만 국내 투수들의 변화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FA, 그리고 자체적으로 방출, 군 입대 선수들로 인해서 로스터의 변화가 많았습니다. 먼저 방출 선수부터 살펴보죠. 지난 시즌 1군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4명의 선수들이 팀을 이탈을 했습니다. 팀의 개국공신 임창민과 김진성을 방출했습니다. 임창민과 김진성은 그동안 NC가 걸어온 역사를 함께 해온 선수로 꾸준하게 불펜에서 힘을 줬던 선수입니다. 김진성은 확실히 과거에 비해서 폼이 떨어진 모습을 지난 시즌에 보여줬지만 임창민은 지난 시즌에도 나쁘지 않았던 시즌을 보냈기에 이번 방출은 의외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문경찬은 FA 보상 선수로 롯...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로 기록할 수 있는 월드컵 기록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프랑스가 만약 우승을 한다면? 이탈리아, 브라질에 이어서 3번째 2회 연속 우승 기록 프랑스가 만약에 우승을 한다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습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이어서 2번째 우승을 도전하는데요. 이 연속 우승 기록은 1934년 1938년 이탈리아 1958년 1962년 브라질에 이어서 3번째 기록입니다. 당시에 이탈리아는 지오반니 페라리, 구이도 마세티, 주세페 마아차등이 월드컵 2연패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은 펠레, 바바, 가린샤등이 팀을 이끌었죠. 그리고 이번 프랑스 대표팀은 캉테, 포그바, 벤제마 등 주축 선수들이 빠졌지만,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그리즈만등 여전히 빛나는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고, 우승을 향해서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메시와 음바페의 골든 슈즈 + 골든볼 정조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로 나올 수 있을까? 월드컵에서 득점왕은 골든 슈즈, 월드컵 대회 MVP는 골든볼이라는 명칭으로 수상을 합니다. 현재 득점 1위는 메시와 음바페로 일단은 득점왕인 골든 슈즈에 최전선에 서있습니다. 또한 경기 MVP도 제가 볼 때는 지금은 메시가 1위 음바페가 2위 정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결승전 경기의 향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간단하게 월드컵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프랑스와 호주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아무래도 객관적인 전력은 프랑스가 호주를 당연히 앞선다고 봤지만, 최근 프랑스의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어서 이 부분을 우려한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벤제마, 포그바, 캉테, 그리고 카마빙가 또한 며칠 전에 부상 소식이 알려졌죠. 그리고 경기 중에는 뤼카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진정한 전력은 이번 경기를 볼 때 상향 평준화된 뎁스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번 호주와의 월드컵 경기에서 보여줬습니다. 벤제마의 공백은 '타겟터' 올리비에 지루, 그리고 카마빙가의 부상은 라비오가 그리고 경기 중에 부상을 입은 좌측 풀백 자리는 테오 에르난데스가 투입이 됐습니다. 이 선수들은 프랑스의 폭넓은 뎁스,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에 들어갈 정도의 수준이 되려면 어떤 수준인지,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먼저 테오 에르난데스와 라비오의 합작 골 움짤입니다. 테오가 왼발로 감각적으로 골문에 붙여줬고, 라비오가 헤딩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귀중한 첫골이었고, 자신의 월드컵 첫 출전에 만들어낸 귀중한 골이었습니다. 이 골이 간단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상당히 감각적인 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프사이드에 안 걸리게 동일 선상을 신경 쓰고 달려가야 함은 물론, 정확하게 머리에 맞혀야만 골을 넣을 수 있기에, 상당히 ...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타르 월드컵의 대표팀 명단에 들어간 선수 중 카타르 월드컵 포함 4번 이상 월드컵 대표팀 출전명단에 들어간 선수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출전여부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기준 좀 더 범위를 넓혀서 그 동안 월드컵에서 대표팀 명단에 들어간 기준으로 4개 대회이상의 대회에서 명단에 들어간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즉 대부분의 선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 2014 브라질 월드컵 - 2018 러시아 월드컵 -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4개 대회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들이지만, 몇몇의 선수는 5개 대회 즉 2006 독일 월드컵에도 출전명단에 들어간 선수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본문에서 언급하겠습니다. 또한 선수들을 설명하면서 글을 쓰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선수들이 많아서 프로필만 언급하고 가려고 합니다. 일본 나가토모 유토 1986. 9. 12. fc 도쿄 프랑스 요리스 1986. 12. 26. 토트넘 망당다( 2010 남아공 ,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출전 X) 1985. 3. 28. 스타드 렌 스페인 세르히오 부스케츠 1988. 7. 16. FC바르셀로나 스위스 세르단 샤키리 1991. 10. 10. 시카고 파이어 포르투갈 호날두 ( 2006 - 2010- 2014- 2018- 2022 총 5개 대회) . 1985. 2. 5. 맨유 페페 19...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제 월드컵이 다가왔기 때문에, 당분간은 월드컵에 초점을 두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월드컵의 32강 조별 예선은 단 3경기이기 때문에, 골 득실이 상당히 중요하기도 합니다. 월드컵을 보다 보면 흔하게, 승점은 같은데 골 득실로 16강의 진출 여부가 가려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골 득실이 물론 적게 득점을 해도, 무실점으로 막아버리면 골 득실을 가져가지 않나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객관적인 전력으로 봤을 때,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를 모두 저 실점으로 가져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김민재가 잘하고 있고, 여러 선수들도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상대는 보다 좋은 공격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실점으로 모든 경기를 가져가기는 어렵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공격진에 대해서 보다 많은 골을 기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가져가려면 골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공격진의 컨디션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또한 이번 시즌은 겨울에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유럽 축구리그와 일정이 겹치는 상황에서 월드컵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대표팀에서 세세하게 맞춰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소속팀에서의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손흥민-황희찬-황의조의 주전 국가대표 라인업의 이번 시즌 흐름이 솔직히 좋...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의외로 아직까지 월드컵에서 골을 못 넣은 선수 5명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통산 1골을 노리는 선수 5명! 바로 보시죠 1.레반도프스키(폴란드)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 바이에른 뮌헨 시절 어마어마한 골 생산능력을 보여줬고, 현재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해서 리그 9골로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월드컵이랑은 인연이 없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A매치 134경기 76골로 역대 폴란드 A매치 최다 경기 출장 그리고 최다 골을 기록할 정도로 국가대표에서도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폴란드가 유럽이기 때문에, 월드컵 출전을 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처음 나간 월드컵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었습니다. 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 그리고 레반도프스키는 1골도 기록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골을 정조준 하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와 함께 조 편성이 됐습니다. 사실 멕시코가 워낙 16강에는 올라가는데 강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레반도프스키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16강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라힘 스털링은 리버풀, 맨시티, 첼시를 거쳐오면서 꾸준하게 활약을 해오고 있습니다. 스털링은 20...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여자배구의 전설 김연경 선수는 지난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식적으로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포함한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KYK 인비테이셔널 2024 정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KYK INVITATIONAL 2024 (KYK 인비테이셔널 2024)은 앞에서 언급을 한대로 김연경 초청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양일로 펼쳐집니다. 일단 일시부터 말씀을 드리면 DAY1 1일차 06.08(토)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경기, DAY2 2일 06.0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이벤트가 진행이 됩니다. 현재 비시즌에는 김연경 선수가 국가대표를 은퇴한 상황이기 때문에 김연경의 경기를 볼 수 없는 상황이죠. 아직까지 KOVO 컵이나 시즌이 시작하려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KYK INVITATIONAL 2024 (KYK 인비테이셔널 2024)은 흔하지 않은 기회입니다. 거기에 이제 김연경의 선수 은퇴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여자배구계에서 100년에 1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의 모습을 더 많이 담아 가시면 두고두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배구는 1인 스포츠가 아니죠. 일단 확정된 출전 선수들부터 소개를 하겠습니다. DAY1 1일차 06....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번 주에 펼쳐질 배구 올스타전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배구 올스타전의 특이점이 어떤 점이에요?? 현재 구기종목 스포츠 중 여자 프로리그가 있다면 여자농구 즉 WKBL이 있습니다. 다만 각각의 운영의 주체가 좀 다릅니다. 남자농구는 kbL에서 운영하지만 여자농구는 wkbl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각각의 따로 일정을 진행을 합니다. 행사도 마찬가지이구요. 하지만 오늘 소개할 프로배구는 여자배구 그리고 남자배구 모두 KOVO에서 운영을 하기 떄문에, 남자 올스타전 그리고 여자 올스타전이 같이 펼쳐집니다.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는데 1세트는 남자부 2세트 여자부 이런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참고로 이번 올스타전은 21점 2세트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볼거리가 다른 프로 스포츠에 비해서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정 상 리베로는 공격을 할 수 없지만 올스타전은 예외입니다. 리베로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올스타전에는 어떤 선수가 나와요?? 네 이미 올스타 선수들의 명단은 정해진 상황입니다.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K스타 입니다 남자:대한항공,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임성진(한국전력) 레오(OK금융그룹) 임동혁(대한항공) 신영석(한전) 바야르사이한(OK금융그룹) 한선수(대한항공) 료헤이(한국전력) 서재덕(한국전력) 정한용(대한항공) 곽명우((OK금융그룹) 여자: 도로공사, 현대건설, GS...
안녕하세요. 디그르입니다. 곧 다가오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대해서 안내하려고 합니다. 팬들과 선수들의 축제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1월 29일 일요일 15시에 펼쳐집니다. 참고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다른 프로스포츠와 다르게 남자부 여자부가 같은 팀을 구성해서 경기를 합니다. 이는 농구 같은 경우는 KBL과 WKBL로 연맹이 다르지만, 배구 같은 경우는 같은 KOVO소속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보기힘든 풍성한 볼거리가 많은 프로배구 올스타전입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각 팀이 아닌 MZ세대로 착안을 해서 나이에 따라서 M-스타팀 그리고 Z-스타팀으로 나눠서 경기를 펼칩니다. 남자배구팀 선수 같은 경우는 95년생을 기준으로 95년에 출생한 선수까지는 M-스타팀 그리고 그 이후에 출생한 선수는 Z-스타팀 반면에 여자배구팀 선수같은 경우는 96년을 기준으로 M-스타팀과 Z-스타팀으로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12월에 투표를 시작해서 투표에 뽑힌 선수들 그리고 전문위원회 추천 선수들로 명단이 꾸려집니다. 그렇다면 각 명단의 선수들은 어떻게 될까요? 한번 봐 보겠습니다. 먼저 남자선수들입니다. M-스타팀 (1995.12.31 출생 이전 선수) 세터 1위 한선수 (대한항공) 리베로 1위 이상욱 (삼성화재) 공격수 1위 나 경복(우리카드) 공격수 2위 문성민(현대캐피탈) 공격수 3위 전광인(현대캐피탈) 미들 블로커 1위 신영석 (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