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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가족 또는 연인과 공연 데이트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저는 이번에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신카이 마코토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즐겼는데요. 애니메이션 덕후들은 물론 모르시는 분들도 흥행대박의 애니메이션의 하이라이트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면서, 오케스트라 그리고 멋진 보컬의 애니메이션 OST를 직접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단순히 오케스트라 음악으로만 구성된 공연보다, 애니메이션 하이라이트를 직접 보면서 시각적으로도,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넘어 밴드, 전자음악, 그리고 보컬의 멋진 라이브까지 영화상연과 OST 라이브 연주 감상을 동시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영화상연과 OST 라이브 연주 감상을 동시에"라는 컨셉의 <신카이 마코토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는 보시는 것처럼 영화 전체의 하이라이트를 1편당 약 40분 정도로 압축해서 보여주면서, 주요 장면에 삽입되는 영화OST 음악을 오케스트라는 물론 전자음악, 밴드, 보컬의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특히 보컬의 노래는 실제 OST와 싱크로율이 90% 이상일 뿐더러, 오히려 OST보다 더 멋진 라이브 공연으로 느껴질 정도로 최고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신카이 마코토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 *공연기간 : ~2024.12.31 * 공연시간 : 140분 *관람연령 : 초등학생이상 신카이 마코토의 ...
송년회가 많은 요즘이죠. 코로나 이후로 모임이 완전히 없어졌다가 올해부터는 다시 조금씩 모이는 추세 같아요. 모임이 없는 저도 이래저래 송년회 모임이 주마다 계속 되고 있으니 말이죠. 이번 주에는 신사역에 있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더가든키친 뷔페를 다녀왔는데요.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여러모로^^ 퇴근하고 더 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 뷔페에 도착한 시간이 7시 10분 정도? 2부 시작이 7시 30분이니 아직 많이 남았는데, 벌써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지금 보이는 건 입구 앞에 있는 줄이고, 이건 1/5도 안되는 줄이었네요. (7시 반 기준으로) 여러 송년회들이 어마어마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1개 층 통으로 대관해서 하는 곳도 많구요. 7시 30분이 되어서 천천히 들어갑니다. 제가 들어갈 때 입구쪽으로 와보니.. 건물 초입까지 줄이 또 있더라구요. 이 줄이 맨 끝줄이니 대략 1000명 이상은 될 것 같습니다. 더 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 뷔페. 12월 평일 디너/주말 가격이 99,000원으로 결코 낮은 가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대를 크게 갖고 갔지요. 참. 이용시간은 7시 30분~9시 30분까지 2시간입니다. 빠듯하긴 하죠. 드디어 입장~ 입장하면서 보니.. 이런 대형룸들도 있구요. 이런 룸들은 회사, 동호회, 동창회 등에서 통으로 빌려서 행사도 하더라구요. 요런 일반 2~4인용 테이블도 음식들 주변으로 모여 있습니다. 그리...
역대급 12월 초 더운 날씨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칼같이 차가운 바람이 제법 매서운 겨울이 왔어요. 이럴 땐 뭐니뭐니해도 따뜻한게 최고입니다.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시 가벼우면서도 편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파인우드의 핀베덴 플리스 자켓과 윈디 햇으로 따뜻한 캠핑을 즐기고 왔어요. 플리스 자켓은 하나쯤 다 가지고 계시죠? 부드럽고 따뜻한 플리스 소재의 플리스 자켓은 일상 생활에서도 출근룩, 가벼운 외출룩으로도 좋은 패션 아이템인데요. 파인우드의 플리스 자켓은 좀더 두툼해서 초겨울에는 단독으로, 그리고 한겨울 동계에는 이너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플리스 소재 특성상 안쪽도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운 소재라서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바람이 제법 차가웠지만, 핀베덴 플리스 자켓 하나만 입어도 제법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목 윗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싸 주어서 더욱더 보온 효과가 높은 플리스 자켓인데요. 한눈에 봐도 상당히 두툼해 보이죠? 그리고 목 부분의 상단에는 안쪽에도 바람을 막아주는 구조라서 훨씬 더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어요. 디테일까지 잡은 기능성 플리스네요. 손목에도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데요. 그래서 핀베덴 플리스 자켓 하나로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지퍼가 상당히 크고, 부드러워서 착용...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부천 상동역 맛집 야생골뱅이를 소개합니다. 퇴근길.. 급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마나님을 나오라고 합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이맘 때 생각나는 겨울에 어울리는 뜨끈한 골뱅이탕! 7호선 상동역 먹자골목 끝에 있어요. 겨울에 더 인기가 좋은 골뱅이탕이 메인이라 가게 앞에 작은 천막으로 자리도 만들었더라구요. 마침 도착하니.. 만석 ㅠㅠ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상동역 야생골뱅이는 자연산 골뱅이를 쓴다는 점! 자연산 골뱅이와 냉동 골뱅이 차이는, 내장이 빠지는지 여부라고 합니다. 내장까지 쏙 한번에 빠지면 자연산! 드디어 입성! 저 옷걸이가 여기 시그니처인 듯합니다. 2인이면 골뱅이탕 소로 충분합니다. 골뱅이 소짜가 39,000원! 싸지는 않아요. 그래도 퀄리티 좋은 생골뱅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이드도 있고, 서비스도 좋아서 단골이죠. 겨울 별미로 속초 양미리, 구룡포 과메기, 무늬 오징어 통찜도 특별 메뉴가 있네요. 고소한 양미리 구이가 먹고 싶어서 추가로 주문합니다. 금새 부천 상동역 맛집 상동골뱅이의 골뱅이탕과 양미리 구이가 세팅이 되었어요. 오~ 스멜~ 이 좋은 안주에 소주가 빠질 수 없죠! 소주 일발 장전합니다. 뜨끈한 골뱅이탕에 소주 한병은 순삭이에요. 골뱅이를 깻잎에 싸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날치알과 단무지 무침도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아주 궁합이 잘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