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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서 박사의 책 노화의 종말에 등장한 저속노화, 저속노화'란 노화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을 의미해요. 그의 책에서 항노화 영양제 목록이 담겨있었으며 그 중의 하나가 스페르미딘 (스퍼미딘) 이였답니다. 스페르미딘은 세포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작용으로 각종 노화와 관련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10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들에게서 스페르미딘 수치가 높게 나온 연구 결과가 있었죠.

레몬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식품인데요. 레몬의 주요 효능으로는 항산화 작용, 체지방 감소, 피로회복, 혈관 건강, 체내 산도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은 강한 신맛으로 생으로 먹기 어렵지만 대신 차로 즐기거나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하죠. 레몬청은 레몬과 설탕을 섞어 만든 음료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고요. 레몬즙은 레몬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조리 시 음식에 넣으면 맛과 향, 영양까지 잡을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레몬 물은 레몬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인데요. 식후 마시는 레몬물은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고 뛰어난 항산화 효능으로 저속노화에 도움을 줍니다.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다양한 종류의 '베리류'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빌베리, 엘더베리, 마키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는 원산지부터 재배 환경, 종자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뛰어난 항산화 효능으로 노화 방지에 기여하는데요. 빌베리는 눈,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엘더베리는 면역력 강화, 항염증 효과,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요. 마키베리는 항산화 효과, 항염증 및 항암효과, 혈당 조절을 돕고 블랙베리는 심장 건강, 피부 건강,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죠. 블루베리는 뇌 건강, 눈 건강,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답니다. 각각 알고 먹으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