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32024.11.06
인플루언서 
체육부장
4,748스포츠 마케터
참여 콘텐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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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축구단의 ACLE 미스터리

어떻게 이런 일이... 전반전만 빨래를 개면서 중계를 봤다. 먼저 실점을 해서 그것도 좀 충격이었는데. 결국 3:0으로 졌다. 진짜 어떻게 4경기 동안 1골도 못 넣고 질 수가 있지!? 이해가 안 되네. 여러 각도에서 이해하려고 해도 진짜 안 된다. 지난 주말, 강원전 승리로 K리그 3연패를 확정하며 좋은 기운으로 이번에는 뭔가 달라질 것이라 기대했었다. 이런 결과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여러 상황상, 컵을 하나라도 들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K리그는 어쨌든 했고, 코리아컵도 결승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응원을 하는 것이 맞겠지만, 확실히 선수단 재편은 필요해 보인다. 나도 선수 쪽에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선수들을 비난하는 편은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런데 안타깝지만, 몇몇 선수들은 이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왜 이렇게 못하는 경기가 더 많은 걸까? 몇몇 선수들은. + 오우 오늘 발견한 나랑 비슷한 제목의 기사. 오늘 울산현대의 아챔경기를 보고 나서 알아본 것 (ft. TVN 중계권)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울산 현대의 ACL 경기가 있었다. 생중계로 경기를 보지는 못했다. 오늘 가족끼리 ... blog.naver.com [축구]울산의 아챔 우승 드디어 울산이 2012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였다. 그 현장을 울산에서 목격하고 싶었던...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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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의 리그 3연패를 보고 떠 올린 생각

울산이 K리그 2024 시즌에서 우승을 했다. 리그 3연패. 올해는 하도 일들이 많아서 하기 어렵지 않을까 했었다. 그래도 결국에는 해냈다. 예전에 그렇게 우승을 많이 놓쳐 힘들었던 순간들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강팀이 됐다. 원래도 리그에서 항상 상위권이었지만, 이제는 결과를 만드는 팀이 됐다. 어제 강원FC와의 사실상 결승전을 살짝, 살짝씩 중계로 보며 간절하게 응원했다. 운전을 해야 해서 다 보지는 못했지만,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정말 기쁘더라. 어쩌면 축구를 하는 행위와 울산HD를 응원하는 행위가 내가 하는 것 중 가장 Pure 한 행위가 아닌가 싶다. 그냥 맘 속에서 좋아한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나와서 그대로 하는 것. 2023년 10월 29일 사실 울산의 우승 확정과 함께 떠 오르는 것이 있다. 작년에 울산이 대구FC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패를 확정 지었던 날(10월 29일)이 바로 박현경프로가 2년 반만에 우승을 차지한 날이었다. 그래서 어제 울산HD가 우승을 거두면서 또 좋은 일이 여기 제주도에서 다시 일어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이번주는 우승이 아니더라도 기대하는것이 있다. 어제 젖었던 지갑을 정리하며 작년 울산HD의 마지막 홈경기 티켓을 다시 한번 봤었다. 지갑속에 부적처럼 넣어다니는 티켓. 내일 하루만 남은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울산현대의 K리그 마지막 경기를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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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이 핵심이었다. (울산HD : 포항스틸러스)

큰일 날뻔했던 경기. 어쨌든 이겨서 다행이다. 울산이 포항을 5 대 4로 미친 스코어로 이겼다. 사실 5 대 2가 됐을 때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한 골씩 먹히더니 5 대 4가 되었을 때는 와... 비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어쨌든 울산의 승리. '잔디' 이야기는 뭐 내가 굳이 안 해도 될 만큼 이미 너무 많은 곳에서 아주 많이 이야기했으니 제쳐두고. 결과적으로 김판곤 감독의 부임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적극적인 수비, 바로 전방 압박' 이었다. 최근의 광주전에서도 그게 유난히 눈에 띄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늘 포항에게도 잘 먹혔다. 지금 선수층도 안 좋고 폼이 안 좋은 포항이라 먹힌 감이 있지만. 어쨌든 이전의 울산과는 확실히 다른 에너지 레벨의 보여주며 결과를 얻었다. *김판곤 감독 부임 이후 6경기 결과 (4승 1무 1패) K리그: 울산 1 : 0 대구 '승' K리그: 울산 1 : 2 수원 '패' 코리아컵: 광주 0 : 1 울산 '승' K리그: 광주 0 : 1 울산 '승' 코리아컵: 울산 2 : 2 광주 '무' K리그: 울산 5 : 4 포항 '승' -> 그중, 의미 있는 결과라면 광주 전 연패를 끊고 코리아컵 결승에 올라간 점. 부임 이후 풀 로테이션으로 모든 선수들을 테스트했고 그 과정에서 몇몇 선수들이 눈에 띈 점. 그리고 전방 압박이라는 새로운 수비 전술과 저조했던 득점을 끌어올린 것이 그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울...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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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이동경의 멀티골이 반갑지만, 그럼에도 만족스럽지는 않다.

오늘 울산HD와 김천상무의 K리그 2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결과는 3:2 울산 승. 경기를 라이브로 다 보지는 못했다. 전반전 일부만 조금 봤었고. 밤에 빨래를 개며 봤더 풀하이라이트가 전부. 사실 지난 포항, 전북과의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이대로 계속 가면 올해는 좀 힘들다고 보고 있다. 그런 와중에 나온 이동경의 멀티골은 꽤 반갑고 또 의미가 있다. 이동경은 오늘 경기 결과(2골, 1어시)로 분명히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의 팀 퍼포먼스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 믿고 있다. 울산의 유스로 왼발 중거리슛이 강점인 이동경은 '독일'진출 이전까지만해도 승승장구 할 것 같았다. 아직도 3년 전, 그 전북과의 아챔 8강전에서 넣은 중거리슛을 기억한다. 그런데 독일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폼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안 올라온다. 이미 작년에 복귀해서 꽤 시간이 지났는데 울산에서의 주전은 확실히 밀린 모양새다. 오늘도 득점에는 성공했지만, 기본적인 운동능력(순발력 등)이 너무 쳐지더라. 작년이야 독일에서의 여파가 있을것이라 이해하는데 올해는 그러면 안되자나... 오늘 경기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기에서 그랬던 것 같다. 3년 전의 임팩트가 안 나온다. (진심으로 안타깝다.) 설영우처럼 울산 유스가 팀에서 더 잘 성장하기를 바랬는데.. 지상 최악의 축구선수, 이동경. (축구팬은 그 이유를 다 안다. 이건 칭...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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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의 K리그 일정 모바일 버전을 실제로 폰에 적용해보니

오늘 울산HD와 반포레 고후와의 아챔 16강전 1차전 경기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울산 관련 키워드 검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찾아왔다. 퇴근하면서 경기를 조금 보고 집에 와서도 살짝살짝 씩 봤다. 결과는 3:0 울산의 완벽한 승리. 그런데 사실 위험한 장면도 꽤 있었다. 골대도 몇 번 맞았고,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가 되기도 했고. 오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3백으로 나왔었다.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동계훈련을 못했다. 울산 HD 선수들 그런 점들을 감안하면 어쨌든 실점을 주지 않은 것은 잘한 일. 정말 오랜만에 3:0이라는 클린시트 경기를 펼쳤다. 울산HD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다들 호평 일색이지만, 그래도 난 좀 더 지켜봐야겠다. 상대팀 전력이 약했기 때문이다. 울산HD의 다음 경기는 2월 21일 수요일 저녁 6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세 골 차이라 큰 무리가 없으면 8강으로 진출하리라 보인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AFC 규정에 따라 기존 등록된 엠블럼과 팀 이름을 써야 하는 울산HD 이것과 별개로, 오늘 울산HD의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다운로드' 게시판이 새로 만들어졌고, 팬들을 위해 무료로 무언가를 나눠주려고 하는 의도인 것 같다. 현재는 마틴아담의 폰 배경화면과 울산HD의 경기 일정 모바일 버전이 있더라. 오.. 좋은 아이디어! 우리도 그럼 KLPGA 경기 일정을 모바...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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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울산HD의 2024시즌 유니폼 디자인이 갖고 있는 의미

며칠 전 2024시즌 유니폼 디자인과 배번을 발표한 울산HD. 작년에 프리오더를 위해 울산이 처음 선보인 디자인은 노랑이 없는 파랑색으로 많은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그 후 새롭게 내놓은 디자인에서는 노랑색을 반영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던 울산HD. 그 수정된 디자인의 실물이 공개됐다. 어라? 의외로 실사로 보니 디자인 이미지보다 훨씬 괜찮다. 작년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은 없어지고, 민무늬의 심플함을 추구한 울산HD의 이번 유니폼. 예쁜것 같다. 모델이 입어서 더 그래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작년과 재작년의 울산HD 유니폼이 제일 예뻤던 것 같다. 작년에 나는 주민규를 마킹하고, 꿀복이는 김민혁을 마킹했었다. (숫자 2를 좋아한다.) 올해는 누구를 마킹하면 좋을 지 고민중이다. 이왕이면 울산에서 오래 있을 수 있는 선수면 좋겠다 울산HD의 기업 브랜딩에 영향을 받은것처럼 보이는 엠블럼은 논란이 됐지만, 더 이상 변화를 적용하지는 않나보다. (물론 색깔만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한편으로는 구단주인 회사가 기업 컬러에 맞게 바꾸려는것도 충성심이 가득한 팬들을 제대로 설득시키지 않으면 쉽지는 않구나 하고 느낀다. 그래도 나는 이번 2024 시즌 유니폼 공개에 있어 제일 의미있는 것은 울산현대축구단이 팬들의 바람(파노)을 무시하지 않은 것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지난 시즌 울산현대는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인 약 1만 5천장...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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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김태환의 전북현대 이적에 대한 나의 생각

작년 말이었던 것 같다. 팔로우 하고 있던 울산현대 김태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하나 올라왔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그때 '아, 울산현대는 김태환과 계약을 안 하나 보구나.' 하고 생각했다. 오랫동안 울산에서 뛰었고, 가장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울산의 스피릿과도 같았던 선수와의 예정된 이별에 아쉬워하는 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거친 성격과 행동으로 문제가 된 적도 있지만 어쨌든 울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인것은 분명했다. 자신의 커피숍에서 팬들에게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진짜 정이 많이 들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선수도 팬들도) 사실 설영우의 성장과 김태환의 나이를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타이밍이기도 했다. 과거에는 설영우도 김태환에 밀려 왼쪽에서 뛰었으니깐. 우연히 그 영상을 본 며칠 뒤 단독 보도로 김태환이 전북현대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하나 나왔다. '이건 뭐야?!' 다른 선수면 모르겠는데 김태환이라 더 충격이었다. 나도 이 정도인데 진짜 김태환을 아꼈던 팬들의 심정은 어떨까? 전북현대의 위대한여정에 동행하는 김태환 그리고 오늘. 전북현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피셜이 드디어 올라왔다. 기사는 사실이었고 울산의 김태환은 이제 라이벌 팀, 전북으로 가게 되었다. 실제 확인을 해보니 울산에서 김태환과 재계약...

2024.01.14
9
울산현대의 선수 영입과 오피셜 정리해 보면

일이 바빠 잠깐 글로 적지 못했지만, 최근 며칠 동안 울산HD(전 울산현대)의 선수 영입 발표가 있었다. 여러 명의 선수들을 하루 간격으로 나눠서 오피셜을 띄웠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 퀄리티가 훌륭했다. 울산현대의 오피셜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와.. 아이디어가 이제 고갈될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것과 또 하나는 '골프도 기존의 그 단조로운 후원 조인식 말고 뭔가 스토리텔링 되는 계약 발표를 하고 싶다!' 는 것. 한 명씩 정리해 보면, 심상민 (1993년생, LB, 포항스틸러스 -> 울산HD) 울산 출신의 선수. 작년까지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하다 고향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오피셜 촬영은 심상민이 처음 축구를 시작한 동구 전하초등학교의 선수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였다. 2. 김주환 (2001년생, RB, 천안시티FC -> 울산HD) 2001년생의 파리 하계 올림픽의 대표 선수. 이제 국가대표의 오른쪽 윙백인 설영우의 백업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오피셜 촬영 장소는 울산대교 전망대로 앞으로의 울산에서희 활약에 대한 비전을 얻기 위한 장소로 선택. 3. 황석호 (1989년 생, CB, 사간도스 -> 울산HD) 사실 잘 모르는 선수. 런던 올림픽 멤버였다고 하는데 그것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J리그에서의 경력이 화려하다. K리그 경험은 없지만, 아챔을 대비하...

2024.01.12
6
울산현대의 선수 이적 관련 정리 (인 & 아웃)

논란이 일었던 울산HD의 뉴 엠블럼 조금은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 기분의 울산현대 관련 글. 다사다난 했지만, 울산현대의 K리그 1 2연속 우승으로 시즌이 끝이 났다. 그리고 이제 가장 큰 관심사는 선수들의 계약 소식이 되겠다. 이미 팀을 떠나는게 예측이 됐던 선수들도 몇몇 있었고, 그 자리와 또 부족한 점으로 보였던 곳은 어떻게 다른 선수들이 메꿔줄 수 있을지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의외로 빠르게 '대박 영입' 소식은 들리지는 않아 괜찮나 하는 걱정도 들더라. 그리고 지난주 정도부터 썰이나 루머로 시작해서 영입에 합의했다는 기사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영입 관련 소식들을 조금 정리 해 보면, *IN 고승범 (수원삼성, MF), 협의 완료. 계약 진행중. 김민우 (중국 청두, LB, MF), 협의 완료. 계약 진행중. 심상민 (포항스틸러스, LB), 협의 완료, 계약 진행중. 김주환 (천안시티, RB) 협의 완료, 계약 진행중. 황석호 (사간도스, DF), 협의 완료, 계약 진행중. 켈빈 (세리에B 아틀레치쿠 고이아나, FW), 협상 진행중. 너지 아담 (세리에B 피사로, MF), 협상 진행중. 문현호 (충남아산, GK), 협의 완료, 계약 진행중 -> 홍명보 감독과의 인연으로 팀에 들어올 예정인 선수들이 있다. 김민우, 황석호. 런던올림픽 멤버. 그런데 이게 맞나 싶다. 너무 나이가 있지 않나? 켈빈은 바코 대체자. 너지 아담은 박...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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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를 위해 새로 산 인형, 울산HD의 미타.

지난주 창원LG세이커스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가 현장에서 샀었던 '챔비 인형'.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며칠 동안 꿀복이가 좋아하고 아껴준다. 오늘은 출근을 안 하는 내가 다람쥐 대신에 등원준비를 했다. 챔비와 함께 등원중인 꿀복이 아침을 먹으며 꿀복이가 좋아하는 팀들(롯데자이언츠, 울산HD축구단, 창원LG세이커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챔비 같은 인형이 다른 구단에도 있는지 물어보길래 급히 각 구단의 쇼핑몰에 들어가 체크를 했다. 춘식이는 탈락! 일단, 롯데는 꿀복이가 좋아하는 '루기'의 인형은 없었다. 아쉽게도. 춘식이도 맘에 들어 하지 않았다. 루기는 아이템은 있었으나 꿀복이가 원하는 그런 인형은 없었다. 그래서 루기도 탈락! 동전지갑으로 설득하려 했으나, 얼굴만 있어서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어서 울산HD축구단의 온라인 샵으로 가 보았다. 미타로 검색했더니 나오는 인형이 있다. '다행이다!' 꿀복이에게 이미지를 보여주니 맘에 들어한다. 미타인형만 있어도 챔비랑 같이 잘 놀수 있을것 같다고 한다. '휴..' 그래서 오늘 저녁 약속을 후, 집으로 오는길에 구매 했다. 미타 후드 인형. 꿀복이가 프로스포츠를 좋아하는 건 순전히 동물과의 연관성, 그리고 신나는 노래들 때문이다. 스포츠 그 자체를 알고 좋아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배송비 3,500원을 별도로 포함시키네 어쨌든 꿀복이의 이 프로팀 사랑이 굿즈로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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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에 달아 본 울산현대의 선수 네임텍

울산현대의 K리그 마지막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가 꿀복이와 함께 호랑이 상점에 들렸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고 구매 대기 줄이 길어 크게 놀랬던 경험이 있다. 꿀복이는 나름 고민을 하더니 울산현대 유니폼 디자인의 네임텍을 선택했다. 선수는 김민혁이 없어 등번호에 2가 있는 선수 중에서 고민을 했고 최종적으로는 이청용을 선택했다. 아주 잘하는 선수라고, FC서울에서도 뛰었던 선수라고 소개해 줬다. (두 팀 다 응원하는 꿀복이라..) 그런데 그걸 울산 집에 두고 왔다. 서울에 도착한 뒤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어제 반찬과 함께 네임텍이 왔다. 그런데 별 관심 없어진 꿀복이. 그래서 내가 하기로 했다. 어디에 걸까 하다가 내 가방에 달았다. 금액이 얼마인지 몰라 울산현대의 온라인몰에 들어가 봤더니 할인해서 판매 중이다. *울산현대축구단 쇼핑몰 선수 네임텍 링크 선수 네임택 naver.me 울산현대의 K리그 마지막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ft. 현대가더비) 언젠가 한 번씩 나에게 던졌던 질문이 있다. '만약, 울산현대축구단에 들어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m.blog.naver.com

2023.12.13
6
울산현대 응원가(써포팅 곡)에서 아쉬운점을 꼽자면

한 달 전인가? 울산현대축구단에서 새로운 응원가를 울산의 싱어송라이터인 길기판과 함께 협업으로 발표했다. 제목은 '끝까지 달린다.' 마침 그 노래가 공개됐던 시점에 울산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상황이라 끝까지 달린다는 제목이 와 닿았다.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남자 솔로 보컬이라 바로 판단할 수 없지만 뭔가 응원가로 적합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스포츠 드라마 O.S.T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 울산현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처용전사들이 다 같이 부르는 것을 들었는데 괜찮더라. 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아주 옛날부터 울산현대 응원가(서포팅 곡)에 대해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이 있었다. 다 좋은데 약간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일부 주요 노래들의 음이 높다. 그래서 극적인 상황으로 노래를 따라 불러도 그 클라이맥스 포인트에서 노랫소리들이 다 옅어진다.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웅장하고 무거운 노래가 적은 것 같다.이건 좋고 나쁨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그냥 취향일 수도 있고. 사실 타팀의 노래를 다 아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끝까지 달린다'라는 노래 공개 콘텐츠에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댓글을 단 사람이 있더라. 암튼 뭐 이건 다 개취이니깐. 그런데 음이 높은 노래가 많은 것은 진짜 사실이다. 참고로 내가 16살 때(약 23년 전) 처용전사 활동을 2년 정도 하기도 했었다. 그때도 비슷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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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의 K리그 마지막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ft. 현대가더비)

내가 그때 울산 현대에서 일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전북현대와의 아챔 8강전 승리의 여운이 아직 가시질 않았다. 시간대가 잘 맞아 설거... blog.naver.com 언젠가 한 번씩 나에게 던졌던 질문이 있다. '만약, 울산현대축구단에 들어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결국 그 일을 했다면 나는 행복했을까?'라는 질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 질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명료해졌다. 결론은 일로써 울산현대를 대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것. 지금의 일, 골프선수 매니지먼트도 그렇다. 일이니깐 가능한 것들이 있고, 일이라서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아무리 좋아도 마음을 컨트롤해야 할 때가 있다. 반대로 일이라서 그 부담감이 점점 커질 때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 내 일에서 깨달은 것은 명확하다. 꿀복이와 입을 유니폼도 챙기고 울산 현대를 팬으로서 대할 수 있는 게 천만다행이라는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 반차를 쓰고 꿀복이와 함께 울산에 내려갔다. 울산현대의 리그 마지막 경기인 전북현대 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우승 시상식을 현장에서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가자, 울산으로, 참고로 내 고향이다. 지인의 도움으로 원하는 좌석을 확보했다. 꿀복이를 위해 서포팅 속으로 갈까 고민하다 혹시 몰라 좌석이 있는 W 구역으로 티켓을 확보했다. 특히 벤치와 가까운 자리라 선수...

2023.12.05
[1년 전 오늘] 울산현대의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대한 생각 (ft. 울산vs제주)

2022.10.23. 1년 전 오늘 울산현대의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대한 생각 (ft. 울산vs제주) 어제 울산현대축구단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는 기사를 봤다. "역시는 역시" 울산현대가 이 상을 타지 않는다면 누가 탈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야 울산현대 팬이다 보니 울산현대가 그동안 해왔던 대부분의 마케팅활동을 잘 알고 있다. 업무에 참고도 하고 있고. 암튼 남다르다. 나의 블... 스포츠로 먹고 살기 지방의 한 공업도시의 축구팀, 울산현대축구단이 이뤘던 성과. 내가 어린시절 팀 성적에 비해 인기와 멋이 없었던 울산현대는 현재 K리그 최고의 인기구단이 되었다. 여러가지 영역에서 다른 팀이 시도하지 않았던 노력을 진행하며 앞서 나갔다. 작년에 내가 언급했던 울산현대의 노력들은 아래와 같다. 브랜드 리뉴얼 작업 푸른파도 옷피셜 사회공헌 그런데 위기관리 영역에서는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올해 팀을 둘러싼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있었는데 그 이후의 대처가 훌륭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암튼 과정이니깐. 더 나은 팀으로 성장하길 응원해본다. 프런트오피스의 계정에서 가져 온 K리그 관중 수 집계

2023.10.23
2
울산현대의 남은 경기일정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

울산현대축구단 인스타그램 K리그 1 파이널 미디어데이도 끝이 났고 이제 진짜 우승을 위한 마지막 경기들만 남았다. 올해 전략상 아챔은 좀 무리라고 판단되고 울산현대의 역사에 남을 리그 2연패에 올인했으면 좋겠다. 아시안게임과 국가대표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심리적으로는 많이 올라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다. 일정을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12월 3일, 파이널의 마지막 경기인 전북전을 보러 울산 홈경기에 가고 싶다. 챔피언이 되는 것을 현장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람쥐에게 이야기했더니 꿀복이를 데리고 울산으로 가란다. "아, 진짜 갈까?" - 10월(OCT) 🟡34R vs광주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 광주축구전용) 🔵ACL vs조호르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 / 울산문수축구) 🔵35R vs대구 (10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 / 울산문수축구) - 11월(NOV) 🟡ACL vs조호르 (11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 술탄 스타디움) 🔵36R vs포항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반 / 울산문수축구) 🟡37R vs인천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반 / 인천축구전용) 🟡ACL vs빠툼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5시 / 빠툼 타니 스타디움) - 12월(DEC) 🔵38R vs전북 (12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 울산문수축구)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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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전투에서는 졌지만, 전쟁에서는 승리했다. (ft. 동해안더비)

[k1.told] 내용은 포항이 챙겼지만...'8점 차 유지' 울산이 웃은 동해안 더비 결과적으로 울산 현대가 웃었다. 울산 현대는 3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획득한 울산은 포항과의 승점 차를 유지 naver.me 어제 2시. 양 가가 함께 모여 오랜만에 식사를 하고 거의 마칠 때 즈음이었다. 휴대폰으로 쿠팡플레이 앱을 켜고 눈치를 보며 경기를 시청했다. 꿀복이를 봐야 했기 때문에 제대로 경기를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끈질기게 경기를 봤다. 결국은 0:0 무승부. 경기가 끝난 후, 울산의 인스타계정에 들어가봤더니 팬들끼리도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고심 끝에 결과를 위한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나온 울산은 포항의 공습을 잘 막아내며 원정에서 무승부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졌다면 5점 차가 됐을 순위 경쟁에서도 8점 차를 유지하며 리그 우승에 조금 더 유리한 입장이 됐다. 공격축구냐, 수비축구냐의 문제보다는 주어진 카드를 가지고 어떻게 결과를 가져오느냐의 문제이다. 다만 일부 팬들의 불만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이게 리딩클럽이 맞느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가지고 이렇게 밖에 못하느냐 등등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더군다나 어제 준비한 전술을 가지고도 초반에 실점을 했다면? 그럼 이렇게 하지는 않았겠지. 하지 못해서 안 한 것은 아니라고...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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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파니니 카드, 저와 교환 하실 분?

어제였나?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는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됐다. '엇,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었네.'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기사를 좀 검색했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수원삼성 팬에게 받은 울산현대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 오늘 아침 회사에 도착 후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다른 팀 동료로부터 카톡 메시지가 왔다. "부장님, ... blog.naver.com 나의 경우, 회사 내 다른 팀원을 통해 울산현대선수들의 카드를 몇 장 받았었다. 그러다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한 박스를 사기로 결심하고 구매를 했었다. 1박스에는 총 50팩(봉지)가 들어있고, 한 팩에 2장의 카드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나야 다른 팀, 다른 선수들보다는 일단 지난번에 받았던 울산 선수들 외에 다른 울산 선수들을 모으는 게 과제였기 때문에 간절함을 담아 하나, 하나씩 개봉했다. 나중에는 꿀복이도 불러서 같이 파니니 카드를 꺼냈다. 꿀복이는 아직 롯데처럼 완전하게 빠져있지 않지만, FC 서울의 팬이 되어가려고 하는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수원삼성의 블루'윙즈'를 알게 됐고 그럼 새가 아니냐고 급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꿀복이는 FC서울도 수원삼성의 카드도 둘 다 가져갔다. 그런데 이거 의외로 뭔가 재미있다. 내 나이가 벌써 30대 극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재미있다. 나보다 젊은 K리그 팬들이라면 확실히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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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울산현대의 홈구장에 가보고 싶다. (ft. 빅크라운 스타디움 투어)

© 울산현대축구단 인스타그램 오늘 울산현대축구단의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피드를 하나 발견했다. 2주 전인가? 처음으로 공개했던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의 새로운 안내 글. 프로그램은 이번 주 토요일인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6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빅크라운 스타디움 투어 개요 일시:: 9월 23일(토) 15시부터 17시까지 장소 : 울산문수축구경기장(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내용 : 선수와의 미팅 (티타임), 진품 트로피 포토존 (K리그, ACL) 외 경기장 투어 체험 코스 : 경기장 내외부(선수 라커룸, 기자회견실, 선수단 벤치, F&B 서비스 체험) 및 미디어 전시관 예매 : 9월 20일 정오부터 티켓링크 통해 예매 가능 *멤버십 회원 11시~12시 우선 예매 가능 (30명) 가격 : 15,000원 (음료 포함) 인원 : 60명 (2개조 분할) 혜택 : 스타디움 투어 기념 핀뱃지, 선수와의 미팅 문의 : 052-209-7190 내가 마지막으로 문수 월드컵 경기장을 갔었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 대학생 시절에는 확실히 가 봤던 것 같고. 서울로 올라온 뒤, 이후에 방문했던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나도 진짜 가고 싶다. 뭔가 일정만 맞는다면 말이다. 실제 팬들의 호응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 투어 프로그램은 더욱 크게 활성화시키면 좋을 것 같다. 울산은 아시아 챔피언이면서 오랜 역사와...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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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의 지난 광주FC전 현장 스케치 영상

서울에 살고 있다 보니 울산현대축구단의 경기는 쿠팡 플레이로 대부분 보고 있지만 실제 울산 문수구장에서 경기를 보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스포츠마케터 입장에서 축구도 축구지만 당일 현장에서 운영되는 이벤트나 여러가지 마케팅 활동이 궁금한것도 사실. 항상 경기일 스케치 영상이 구단 유튜브에 올라오는데 최근에서야 지난 광주전에 있었던 경기 스케치 영상을 한번 살펴보게 되었다. 2:0 패배로 경기 후 아픔이 가득했던 날의 영상이지만 어쨌든 사전에 공개됐던 이벤트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은 할 수 있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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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팬에게 받은 울산현대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

오늘 아침 회사에 도착 후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다른 팀 동료로부터 카톡 메시지가 왔다. "부장님, 혹시 K리그 파니니 카드 모으고 계신가요? 어제 카드를 샀는데 울산현대 선수들이 좀 나와서 부장님께 전달드리려고 연락드렸어요!!" 팀은 나와 달라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있지만, 스포츠마케팅을 하고 싶어 일단 우리 회사에 입사했던 K였다. 최근에 이 친구가 수원삼성팬이라는것을 알게 됐고, 쿠팡플레이시리즈 K리그 올스타 경기도 자리가 남아 같이 갔다 왔었다. 사실 파니니 카드에 대한 보도자료 기사를 어렴풋이 본 적이 있어 '아, K리그도 선수카드가 나오나 보구나.'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회사 앞 세븐일레븐에 갔었는데 정문에 K리그 트레이딩 카드를 판매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막 관심이 생기던 찰나였다. 그런데 이렇게 또 예의바른 회사 후배가 선물을 주네. 잠깐 자리를 비우고 밖을 나갔다 왔더니 책상 위에 카드가 놓여있었다. 꽤 많았는데 선수들을 보면, "주민규, 바코, 이청용, 오타루, 엄원상, 김태환, 김영권" 까지 총 7명이었다. 파니니 카드에 대해서 조금 정보를 찾아보니 1박스에 50팩(100장)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음. 카드의 구성은 K리그1의 인기 선수 100명, 홍명보, 이천수 등 레전드 선수 7명, 구단 엠블럼, 그리고 K리그 엠블럼으로 구성되어 있음. 7월 출시 팩에는 50장 한정 선수들의 친필 사인카드도 있음. 가격은 ...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