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
박현경프로와 일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체육부장
스포츠 마케터
2024.06.16콘텐츠 5

2012년부터 골프선수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중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박현경프로와 있었던 이야기와 경험들을 토픽으로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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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장님의 PICK
박현경프로의 고민, 그리고 꿈 이야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 수요일 저녁에 제주도에서 팀원들과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현경프로의 메시지를 받음.
- 박현경프로와 전화 통화를 하며 궁금한 내용과 마음 상태에 대해 이야기함.
- 박현경프로가 자신의 꿈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도 꿈을 꿨다는 이야기를 함.
- 박현경프로의 고민거리와 마음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의 내용을 들려줌.
- 박현경프로의 포지션은 공동 5위, 선두와 4타 차로 1라운드 출발이 좋았음.
- 박현경프로의 샷감은 좋았지만, 퍼팅이 좋지 않았음.
- 박현경프로와 저녁을 먹으며, 조용필의 꿈을 떠올림.
- 박현경프로가 "부장님, 제 꿈꾸세요!"라고 말하며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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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장님의 PICK
박현경프로의 팬 사인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박현경 & 전예성 선수가 참가했음.
- 박현경 선수는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지만,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않았음.
- 박현경 선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급하게 이동했음.
- 박현경 선수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팬 사인회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함.
- 박현경 선수는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냄.
- 박현경 선수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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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장님의 PICK
박현경프로의 놀라운 기록, 데뷔 후 단 한 번의 기권도 없다.

- 과거에는 선수들의 '기권'을 부정적으로 생각했으나, 현재는 상황에 따라 기권이 필요할 수 있음을 깨달음.
- 선수들의 몸 상태나 부상 등으로 인해 기권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 공이 안 맞을 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안 좋은 경기력과 멘탈이 다음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시즌 전체로 볼 때, 기회와 그렇지 않은 것들이 존재하며, 기권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음.
- 박현경프로는 2019년 KLPGA 투어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기권하지 않음.
- 박현경프로의 골프는 다음 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다시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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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프로의 우승, 그리고 나만의 잘못된 믿음 (ft. 2024 두산 매치플레이)

- 미신을 믿지 않지만, 일을 하면서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많아짐
-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형태로 의미를 부여하고 말과 행동을 함
- 반대의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선수들이 우승을 하지 못할 때 내 기운 때문인가 하는 생각
- 지난주 일요일, 박현경프로의 결승 출전 확정 후 급히 춘천으로 이동 준비
- 라데나에 도착 후, 팀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할 업무들을 체크한 뒤, 코스 안으로 들어감
- 박현경프로의 우승으로 나만의 잘못된 믿음이 끝남
- 이제는 우리 선수들이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
- 박현경프로의 우승을 축하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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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장님의 PICK
박현경프로와 함께하는 골프여행 (ft. 2024 US여자오픈)

- 지난주 토요일에 US 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박현경프로와 함께 미국에 도착함.
- 세계 랭킹 75위 이내 선수들은 이 대회에 출전 가능하며, 박현경은 이 카테고리로 참가 신청함.
- 13시간의 비행 후, 박현경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고 대회 출전 사실을 밝힘.
- 박현경은 가벼운 마음으로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골프 레벨을 확인하고 싶어함.
-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일을 시작하던 2012년이 떠올랐음.
-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점차 익숙해지며 안정감을 찾음.
- 박현경프로와의 골프 여행으로 이번 출장을 즐기고 있으며, 놀라운 한 주를 보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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