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지원 대출 상품으로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중기청 전세대출)과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있습니다. 중기청 전세대출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에게 연 1.5%의 초저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으로, 최장 20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신혼부부를 위한 정부 지원 대출로, 수도권 최대 3억 원, 지방 최대 2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연 1.7%~3.1%의 낮은 금리로 최대 2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중기청 전세대출과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중기청 전세대출)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에게 연 1.5%의 초저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정책 대출입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외벌이 3,500만 원 이하), 순자산 3.45억 원 이하, 만 19~34세(군 복무 시 최대 39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대기업 및 공공기관 종사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2년 계약 후 최장 10년(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전세대출 상품으로, 최대 3억 원(수도권), 2억 원(지방)까지 보증금의 80%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무주택자, 혼인 기간 7년 이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연 1.7%~3.1%의 낮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또한,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자녀 수에 따른 우대 금리 혜택이 있으며,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대 10년(자녀가 있을 경우 최장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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