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구이
152024.10.27
인플루언서 
경산사는펭귄
4,600푸드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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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맛집 카이젠 언제나 믿고 찾는 이자카야 오늘도 100점

저와 소통을 꽤 오래 이어오신 분들이라면 얘 또 카이젠 포스팅이야? 할 정도로 자주 찾는 수성못 맛집, 펭귄방앗간 카이젠. 네 정말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갈 때마다 실패 없이 만족하고 나오는 곳이니 찾지 않을 이유가 없고 기록을 남기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이제는 그냥 내 집처럼 편안한 수성못 맛집 카이젠 20번째 포스팅 시작해봅시다. 여전한 인테리어. 깔끔. 오늘도 역시나 저는 룸으로. 홀에서 즐기기도 하지만 카이젠에 올 때는 항상 예약을 하기에 거의 룸이랍니다. 메뉴판 사진을 보지 않아도 대략 뭐가 있다는 건 이미 머릿속에 들어있어요. 그만큼 자주 찾는 맛집인데 뭐 메뉴 정도야 술술. 오늘은 뭘 먹어볼까.. 사실 고민 없습니다. 내가 먹고 싶은 거 척척 주문. 사시미 모리아와세는 당연히 주문.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메로구이는 항상 있어줘야죠. 또 뭘 시켰더라.. 아 고등어봉초밥도 시켰다.. 그리고 우니 카이바시라도 주문. 조금만 기다리면 또 맛있어지는 타임이 오겠지요. 비주얼도 알고 맛도 알지만 음식을 기다리는 순간은 항상 기대감 뿜뿜. 역시나 플레이팅이 고운 수성못 맛집 펭귄방앗간 카이젠. 오늘도 영롱. 그래도 제 눈길을 사로잡는 건 12시 방향에 박혀 있는 삼치. 저건 내가 먹어야지. 결론적으로 하나 먹었습니다. 그럼 성공. 또 제가 좋아하는 메뉴. 고등어봉초밥. 적당히 아부리된 고등어 그리고 간이 적절한 밥의 맛과 양.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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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맛집 카이젠 1주년을 맞은 대구 이자카야 맛집

펭귄방앗간. 네 대구에 몇 군데 있습니다. 특히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바로 이곳. 수성못 맛집 카이젠. 작년에 오픈한 이제는 신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수성못 대표 이자카야 맛집이지요. 벌써 여기 1n번째 방문. 자타 공인 카이젠 단골이 바로 접니다.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초청받은 자리. 어유 시간 참 빨라요. 벌써 1주년이네요. 이제는 우리집마냥 익숙한 카이젠. 오늘의 예약석은 바로 여기. 이제 메뉴판은 달달달 외우는 수준이지만 항상 메뉴판 사진을 찍는 건 오랜 블로그 생활의 영향이겠지요? 그러고 보니..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5년.. 시간 참 빠릅니다.. 아니 6년인가.. 이 순간부터 당신의 인생은 맛있어집니다. 네 그렇습니다. 카이젠에 오면 그렇습니다 항상. 저는 그래요. 기본 요렇게 깔리고 일행들이 다 오기 전이지만 술부터 주문. 제가 먹을 술은 아니지만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술병에 더 집착하게 되지요. 먹고 싶은 거 골라봐.. 하기에 저의 초이스도 몇 가지 들어갔습니다. 카이젠에 왔으니.. 음.. 기본적으로 음식 맛이 다 좋은 카이젠이라 고민이 되지만 카이젠 고등어봉초밥이 맛있거든요. 고등어봉초밥은 필수로다가 주문. 상태 좋다. 아부리한 겉면도 딱 알맞고 샤리의 상태도 뭉쳐진 걸 보니 오늘도 카이젠 고등어봉초밥은 맛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그리고 빠질 수 없죠. 역시 카이젠에 왔으면 사시미 시켜야죠...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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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맛집 카이젠 대구 최고 이자카야 맛집

대구 수성못.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역입니다. 매일 산책을 가는 수성못이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집이 수성못에 있기 때문이지요. 수성못 맛집 카이젠 이제 이곳에 자리한지도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여전히 가장 자주 가는 맛집. 이날은 오랜만에 친구 녀석들과의 모임이 있어 카이젠에서 모임을 가져봅니다. 우리집만큼이나 익숙한 카이젠. 그리고 익숙한 직원분들. 그럴 만도 하지요.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10번을 넘게.. 거의 20번이 다 되어가지 싶은데.. 그만큼 자주 왔으니. 직원분들도 제법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오픈 멤버들은 저를 딱 알아보지요. 바뀐 메뉴판. 머무르지 않고 변화를 주는 카이젠의 메뉴 구성. 요런 거 좋아요. 보자 이날은 제가 장소를 주선했으니 제 마음대로 주문합니다. 일단 사시미 모리아와세 주문하고 인기가 좋을 것 같은 메로구이는 2개, 지라시마끼 하나, 아구 가라아게 하나, 고마사바 하나 주류는? 모임이잖아요 곗돈이니깐 사케로 달려봅시다. 이날 모임은 7명. 사람 꽤 많죠? 고등학교 동창 모임. 시끌벅적함이 예상되기에 다른 이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는 조용한 룸으로. 이날 선택한 주류는 호오비덴 블랙피닉스. 그리고 벤텐 준마이다이긴죠 오마치. 오늘도 제 인생은 맛있어지겠군요. 영롱한 사케가 등장. 살포시 달다구리한 맛이 좋은 호오비덴 블랙피닉스. 그리고 옆에 제로콕은? 당연히 제꺼죠. 목마른 친...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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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카이젠 여전한 대구 1등 이자카야 맛집

오랜만에 갑니다. 사랑하는 펭귄 방앗간 대구 1등 이자카야 카이젠. 거의 3달만?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 궁금해하시는 분들.. 없으시겠지만 네 바빴습니다. 그리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녁 약속을 잘 잡지 못했던 탓이 크겠지요. 아무튼 오랜만에 대구 수성못 카이젠 방문. 오랜만에 친애하는 이웃님들과 즐거운 자리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한 번 만들어 보았지요. 오랜만에 왔지만 여전히 별빛이 흐르는 듯한 인테리어. 메뉴판 봐야죠. 메뉴가 바뀌었다는 소식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카이젠 직원분들과 인별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뭐 그래도 찐단골 아주 익숙합니다. 이날은 4인팟. 뭐 먹을까.. 살포시 고민. 일단 사시미모리아와세 시키고 내가 좋아하는 메로구이도 고르고 하나 더 먹어야지.. 고등어 봉초밥과 참치마끼를 고민하다 참치마끼로 초이스합니다. 사케와 샴페인, 와인 라인업도 정리가 된 듯 깔끔. 이웃님들이 속속 도착하고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그간 잘 계셨쥬? 수술 이후 처음 뵙네요? 수술 전에 뵙고.. 수술하고 회복한다고 못 보고.. 또 베트남 간다고 못 보고.. 이래저래 드디어 만나게 된 좋은 분들. 그리고 오랜만에 맛보게 되는 카이젠의 맛깔난 사시미모리아와세. 역시 담음새 명불허전 여전합니다. 요건 사시미모리아와세 2인. 4명인데 왜 2인분? 네 다른 음식들 양이 꽤 많거든요. 기본찬은 요렇게 깔끔한 3구 플레이트에. 여전히 깔...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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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대표 맛집 카이젠 13번째 방문기 고소한 고등어봉초밥과 여전히 맛난 메로구이

펭귄 방앗간. 어딘지 아시겠지요? 네 펭귄 방앗간하면 딱 떠오르는 그곳. 수성못 맛집 카이젠 오랜만에 왔습니다. 사실 오랜만은 아니지만 한 달에 거의 2번 꼴로 가던 맛집인지라.. 정말 오랜만에 가는 느낌. 여전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카이젠. 오늘도 카이젠의 천장에는 은하수가 흘러내립니다. 자 지금 순간부터 또 맛있어져봅시다. 이날은 아주 귀한 분들과 함께한자리. 좀 더 신경 쓰이는 자리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듯. 이미 음식이 나오기 전 형님들은 한 잔. 저는 역시 제로 콜라로. 자 이날 첫 번째 타자는 모찌리도후. 네 여성분이 한 분 계셨으니까요. 그분을 위한 스페셜 오더. 형수님께서 참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구요. 카이젠 모찌리도후는.. 저도 참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리고 이내 등장한 고등어봉초밥. 이날 메뉴 선택에 크게 관여하지 않아 시켜주는대로 먹었다는. 고소하게 불질이 된 고등어봉초밥. 들어올 때부터 이미 고등어봉초밥 특유의 구수한 내음을 폴폴 풍기며 들어오는데.. 이미 1차를 넉넉하게 먹었음에도 그 고소함.. 참 매력적으로 와닿더군요. 물론.. 카이젠 고등어봉초밥의 맛을 이미 잘 알고 있기에 더 그러했으리라. 항상 확인하는 단명. 고등어의 두툼한 두께도 합격. 그리고 껍질 부위 적당히 야부리 된 것도 합격. 사소한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져야 맛있는 음식이 탄생하는 법이지요. 와사비 변태답게 와사비는 또 항금 얹어서. 하트를...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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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맛집 이자카야 카이젠 11번째 방문기 모든 메뉴 만족

사람이 많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낯선 사람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매번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는. 이날 모임은 저의 얼마 되지 않는 모임. 가장 좋아하는 이들과의 만남이 있었던 날. 이미 카이젠에서 한번 추진했으니 6명 중 3명만 시간이 되어 3인 팟으로 진행하였던 그 모임. 시간을 조율해 다시 카이젠에서 모여봅니다. 저에겐 아주 익숙한 펭귄 방앗간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익숙한 수성못 이자카야 카이젠. 깔개의 문구도 이미 익숙. 사실 저거 다 외울 정도. 겨울 메뉴는 이미 10번째 방문 때 확인. 그리고 이제는 보지 않아도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이지만 그래도 항상 메뉴판은 누락시키지 않는 블로거. 깔끔한 기본 음식. 리필을.. 보자.. 3번 정도 한 듯? 이제 내부 풍경도 익숙. 하지만 볼 때마다 눈이 즐거운. 짠? 오.. 어쩐 일로 사케냐구요? 오랜만에 다들 만나는데 분위기 내봐야죠. 물론 저는 한 잔도 먹지 않았답니다. 이날은 어떻게 주문했나요? 물론 제가 시켰지만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저의 의견은 조금. 방어도 좋지만 카이센 모리아와세는 꼭 시켜야죠. 주욱 나열하고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가는 게 더 좋겠죠? 자 오늘 너희들은 술을 마시거라. 난 제로 사이다로 달리련다. 근데.. 펩시 제로도 준비해주면 안될까요? 저야 11번째이지만 처음 온 멤버들이 더 많으니 다양한 음식을 주문. 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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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이자카야 카이젠 10번째 방문기록 매력적인 겨울 방어메뉴 고마부리

가장 자주 가는 이자카야. 아니 가장 자주 가는 맛집 카이젠. 드디어.. 10번째.. 채웁니다. 8월 8일 수성못에 오픈한 신상 이자카야 카이젠. 이제는 신상 이자카야라기보단.. 핫플로 자리 잡은 대구 수성못 대표 이자카야맛집 카이젠이지요. 제가 여길 처음 갔을 때가 8월 11일. 4달 만에 10번. 미쳤습니다. 칼국수집이나 국밥집도 이렇게 자주 가지는 않거든요. 자 우여곡절 많았던 카이젠의 10번째 방문기 시작해봅니다. 입원을 마치고 카이젠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10번을 채워주고 싶었던 형님이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셨거든요. 조명 많이 밝죠? 오픈 시간 전에 가면 또 이렇게 환한 조명의 카이젠 내부를 볼 수 있는데 말이지요. 오늘의 선택권은 오롯이 저에게. 감사합니다. 첫 번째를 장식해 준 형님 10번째도 함께.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분. 직원분들도 항상 거의 다 드셔보시지 않으셨나요?라고 물어보고 대표님도 그러니깐 오늘 함께한 형님도 거의 다 먹어봤지 않나? 라고 물어보면 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거의 다 먹어봤습니다. 사실 10번째 조금 더 일찍 찍을 수 있었지만 원래 약속이 되어있던 날 급격한 컨디션 저하와 39도의 고열.. 몸살로.. 나올 수가 없어.. 그저 안타까웠는데.. 하아.. 이렇게 절 위한 자리를 별도로.. 흡.. 겨울 특선 메뉴인 방어라인. 먹어볼랍니다. 사미시 20P는 많으니깐 고마부리 그리고 항상 빼놓지 않고...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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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맛집 이자카야 카이젠 9번째 방문기록 신메뉴 아나고산도

밥집, 국수집, 중국집을 제외하고 1년에 이만큼 자주 가는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 자주 오는 수성못 이자카야 카이젠. 무려 9번째 기록입니다. 아직 오픈한 지 1년도 안된 거.. 아시죠? 자 9번째 기록도 시작해봅시다. 이날은 10년을 봐온 아니 10년도 넘게 봐온 직장 형님들과의 모임. 좋은 분들을 좋은 곳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은 다들 같지 않을까요? 거기에 신메뉴가 나왔다니 또 가봐야죠. 하긴 뭐 신메뉴가 나왔건 나오지 않건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곳이 수성못 카이젠이긴 합니다. 메뉴판도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봤지만 신메뉴는 또 궁금하니 아나고산도 먹어봐야죠. 이날 모임은 3명. 당연히 룸으로 예약. 형님들이 조금 늦으시네요? 뭐 그것보다는 제가 조금 빨리 왔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오는 사람.. 네 바로 제가 딱 그런 타입의 인간. 시간 약속은 철저히 지켜야죠. 이윽고 18시. 세팅 시작. 깔끔하게 깔리는 기본 음식. 저는 역시나 제로콜라로. 뭘 주문했을까요? 당연히 타다키큐리. 일반 횟집과는 다른 시스템. 기본 반찬이 푸짐한 횟집에선 채소도 많고 먹을거리가 많지만 이자카야는 그렇지 않죠? 타다키큐리 하나 시키면 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모든 게 해결되지요. 신메뉴인 바질페스토와레후를 맛보고 싶었지만 형님께서 좋아하는 메로구이로 양보. 사실 메로는 저도 엄청 좋아하죠. 그리고 카이젠 메로구이는.. 맛...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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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이자카야 맛집 코마츠 거대한 후토마끼와 알찬 구성의 사시미 세 번째도 기대되는 맛집

봉덕동 만선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2차를 갑니다. 요즘은 뭐 나섰다하면 2차. 또 여러 후보지들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가다 다다른 곳은? 범어동 이자카야 맛집 코마츠. 저번 방문에서 먹어보지 못했던 사시미 궁금했습니다. 궁금증 해결하러 가봐야죠. 거기에 초특급 단골 형님이 있으니 형님은 질리지만 오아시스님과 저는 코마츠 가고 싶었거든요. 이날도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역시 코마츠.. 범어동 이자카야 맛집.. 확실합니다. 메뉴판 봤지만 또 봐야죠. 이날은 사시미 소짜와 메로 유안야끼. 네 저는 이자카야 가면 메로는 무조건 시킨다는. 메로매니아입니다. 깔끔하게 시치미, 맛간장, 종이컵이 세팅되어 있고 저 나무젓가락 참 고급 일회용 나무젓가락이지요. 기본으로 깔리는 소금으로 볶아낸 풋콩과 감자샐러드. 감자사라다라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듯. 코마츠 감자사라다 맛있습니다. 이미 몇 번 뵈어 익숙한 사장님의 모습. 이날도 여전히 많은 손님을 소화하시느라 말도 못 하게 바쁘시네요. 드디어 맛을 보게 됩니다. 코마츠에서 가장 궁금했던 사시미. 2인 소짜인데.. 어유 제법 조각 수가 많습니다. 얼핏 봐도 40점? 정도는 될 듯하죠? 고등어도 보이고 참치도 보이고 전복, 참돔, 잿방어, 관자, 아나고 등의 구성. 구성 참으로 좋네요. 회의 퀄리티도 딱 보면 느껴지죠? 좋습니다. 두께도 적당하고 점수도 많고.. 그나저나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 내...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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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동 맛집 이자카야 코마츠 제대로 된 이자카야 맛집 메로구이, 치킨난반 맛있네

참 궁금했던 이자카야가 있었습니다. 범어동 이자카야 코마츠. 한자를 그대로 읽어보면 소송이지요. 이곳 저의 블로그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카리스마대장님의 포스팅에서 눈여겨본 곳입니다. 드디어.. 코마츠.. 가봤습니다. 밤이 으슥한 시간.. 2차로 왔으니.. 영업시간은 이러하구요. 역시 이자카야답게 17시 30분 오픈에 새벽까지 영업. 미성년자 출입금지입니다. 가게의 운영 방침은 지켜줍시다. 무튼 그건 그거고 천지 저녁 생활이 없었던 사람이지만 요즘은 모든 주중 일정을 포기하고 주말 밤에 집중하는 편.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 딱 일본식 선술집이라는 느낌이 오는 인테리어. 자 왔으니 메뉴판 봐야죠. 메뉴판은 필수. 사시미가 참 괜찮다고 하던데 이날 사시미는 먹지 못했다는.. 아쉽.. 뭐 괜찮습니다. 1차에서 이미 맛깔난 참치로 배를 두둑하게 채우고 왔으니 말이죠. 사실 이날 주차하고 오느라 일행분들이 미리 주문을 해두셨더군요. 선택권은 없었지만.. 일행분들에게 다른 건 모르겠고 메로는 꼭 시켜달라고 강력하게 요청을 드렸지요. 아시죠? 저는 흑태, 메로 매니아입니다. 술은 먹지 않지만 주류 라인도 찍어봐야죠. 아쉽게도.. 코마츠엔.. 제로가 없습니다.. 눈물이.. 흑.. 일행분들 뭐 시킨지 몰랐습니다. 음식이 나오고야 알았다는. 야끼소바와 히야시토마토. 오.. 야끼소바 카대님의 포스팅에서도 봤던 기억이. 가다랭이포 그리고 맛깔난...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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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성동 맛집 이자카야 희주 맛과 분위기 모두 잡은 멋진 이자카야

점심 외식을 포기한 대신 제가 요즘 집중하고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저녁시간. 저도 보통 사람처럼 살고 싶으니까요. 무튼 요즘 참 많이 다니는 맛집. 거의 이자카야입니다. 물론 수성못 이자카야 카이젠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이날은 경산에서 멀리 떨어진 월성동까지 진출해봅니다. 달서구 월성동도 참 뭐가 많지요? 네 그럴 수밖에요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이니까요. 어디로 갔느냐? 대구 이자카야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희주. 월성동에도 희주가 생겼다네요? 궁금했습니다. 대구 죽전동 이자카야 맛집으로 이미 확고히 자리 잡은 무국적술집 희주. 월성동, 고성동 등 그 확장세가 무섭네요. 아.. 이런 뜻이.. 역시 상호는 막 붙이는 게 아닌가봅니다. 기쁠 희, 술 주.. 기뻐서 술 한 잔? 술이 함께해서 기쁜..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지. 무튼 이름이 곱고 단아하네요. 제가 요즘 이자카야에 빠진 이유는.. 바로 요겁니다. 사시미 혹은 모리아와세. 회죠 회. 물고기 워낙 좋아하니. 근데 말이죠 횟집에서 먹는 것과 요런 이자카야에서 먹는 게 또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살포시 다르죠. 바로 이자카야에서 먹는 두툼한 숙성회와 그 분위기에 빠져버린거지요. 물론.. 술은 1도 안 먹지만. 이게 바로 수성못 이자카야 맛집 카이젠 때문이긴 합니다. 무튼 오늘의 사시미가 요렇게 표시가 되어 있네요. 밖에서 저렇게 앉아 열심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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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카이젠 수성못 이자카야 맛집 7번째 방문기 후토마키, 메로구이

요즘 가장 많이 가는 곳. 가장 많이 가는 맛집. 밥집도 아닙니다. 흔히 술집이라고 불리는 이자카야입니다. 뭐 이제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아.. 이 사람 또 여기 갔겠구나? 네 수성못맛집, 수성못이자카야 카이젠에 또 갔습니다. 일곱 번째입니다. 결코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외식을 거의 못하고 있는 요즘 한 번의 외식을 하더라도 새로운 곳은 아니지만 내가 가고 싶은 맛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날은 곗날. 물론 곗돈도 내돈이지만 무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 당연히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성못 카이젠으로 가야죠. 오늘도 오픈런. 그리고 예약. 거의 오픈런 예약을 하고 오네요 카이젠은. 오늘은 곗날이니깐 당연히 룸으로. 원래 오늘 6명의 멤버가 모두 모이기로 했지만 급 일이 생겨 3명의 멤버만..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요. 다음 모임도 카이젠에서 하면 되니깐. 무튼 음식도 주문하고 술도 주문하고.. 점심 모임이 주인 모임인데 저녁에 진행한 이유는 술 한잔하기 위해서였지요. 기본찬이 깔립니다. 구성이 쪼매 바꼈습니다. 응? 고기된장 그거 어디가뿟노.. 그거 참 맛있었는데. 자 오늘은 뭐 먹어볼까요? 일단 3명이니깐 카이센 모리아와세 3인, 입안을 상쾌하게 해줄 타다키큐리 그리고 생선구이도 하나 시켜봅니다. 메로구이. 흑태찜 매니아 경산사는펭귄 오랜만에 메로를 접합니다. 아.. 방문 시점과 현재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뀌었...

2023.11.07
15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먹기 메로스테이크, 메로구이 초간단레시피

메로, 흑태 완전 진심이죠 하하하하. 얼마 전 데리야끼 메로조림을 만들어 먹은 후.. 음.. 스테이크 만들어 먹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그럼 또 해봐야지. 요리엔 두려움 따윈 없다. 맛없어도 내가 다 먹으면 되니깐 그럼 시작해볼까? ㅋㅋ 이것도 원래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지만 기록 차원. 1. 재료: 메로뽈살 대충 5덩어리, 양파 큰 거 반 개, 버섯 손에 집히는대로, 허브솔트(스테이크 솔트 혹은 마늘맛) 2. 조리과정 1) 메로 해동 및 밑간 허브솔트는 앞뒤로 뒤집어서 적절하게 뿌려줍니다. 2) 밑간은 대략 20~30분 정도 방치 후 메로뽈살을 에어프라이어에서 20분간 조리. 설정온도 230도/15분(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사용) 3) 에어프라이어에서 익힌 메로를 꺼내 팬에서 굽기. 4) 양파와 버섯은 따로 볶아줌. (올리브오일, 블랙페퍼 사용) 메로뽈살이 에어프라이어에서 익는 동안 작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버섯을 볶기 시작. 블랙페퍼 취향껏 팍팍 쳐주고 요렇게 접시에 세팅. 가니시하고 어쩌고 귀찮음. 대충 요렇게 담아서 먹어도 맛있음. 하하하하하. 에어프라이어에서 잘 익은 메로뽈살을 꺼냅시다. 조심조심. 잘못하면 딥니데이~~ 메로가 워낙 두껍다보니 저렇게 익혀도 속이 조금 덜 익은 수준. 그리고 약간의 조리가 더 필요한 건? 바로 스테이크의 맛을 내기 위해. 올리브유 쪼매 더 둘러주고 블랙페퍼를 아주 방탕하게 뿌려줍시...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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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자 데리야끼 메로조림 간단레시피

메로.. 흑태에 진심인 사람. 요즘 주말마다 등산을 하러 다니는 탓에.. 메로찜을 먹으러 갈 시간이 없다.. 그럼?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찜은 아직 양념을 보완 중이기에 양념 레시피가 완성되면 포스팅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이날은 데리야끼 메로조림으로. 근데 스테이크라고 해도.. 조림이라도 해도 무방할 듯. 응? 왜 사진이 여기서부터 시작. 원래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다. 그냥 기록 차원에서.. 시작해봅시다 데리야끼 메로조림 간단레시피. 1. 재료: 메로뽈살 500g, 양파 반 개, 꼬마 새송이버섯 조금 / 양념은? 데리야끼소스, 마늘, 쯔유 2. 조리과정 1) 메로 해동 및 밑간 / 밑간은 허브솔트 혹은 소금과 후추 조합으로 2) 밑간이 완료된 메로 뽈살은 에어프라이어에서 20분간 조리. 설정온도 200도/20분(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사용) 3) 에어프라이어에서 어느 정도 구워진 메로를 꺼내 조리기 시작. 과정은 아래. 4) 소스 농도는? 데리야끼소스와 물 1:1 비율 + 다진 마늘 적당량 + 쯔유 한 숟갈(개량 단위는 밥숟갈) 먼저 작은 팬에 양념을 부어준 후 메로 투척. 꼬마새송이버섯은 함께 넣어도 되고 나중에 넣어도 된다. 식감을 중요시한다면 나중에 버섯에 맛이 배어들길 원한다면 처음에 넣어도 무방. 그리고 지글지글 졸여줍시다. 토치를 이용해 살짝 그을려도 좋음. 적당히 소스가 졸여들 때쯤 양파를 투척. 불을 중불 혹은 약불...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