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티기
15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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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사는펭귄
4,600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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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뭉티기 맛집 범어동 청솔생고기 깔끔한 생고기맛집

엄마와 오랜만에 영화 관람 후 집으로 들어가는 길.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답니다. 메뉴 선택권은 당연히 엄마에게. 뭐 드시고 싶어? 라고 여쭤보니 아침에 포스팅에서 본 이웃님이 간 뭉티기집이 가보고 싶답니다. 오홋? 어쩐 일로 생고기래? 뭐 갑시다 어려운 아니잖아요. 시내에서 영화 관람을 했기에 동선은 좋은 편. 맛집 많은 범어동으로 달려갑니다. 범어동 맛집 청솔생고기의 영업시간은 5시부터. 영화가 끝나고 이곳에 도착하니 딱 떨어집니다 5시. 오픈런이지요. 실내 구조는 대략 요렇구요. 5시에 뭉티기집 사람 당연히 없지요? 아시잖아요 뭉티기, 생고기는 전형적인 술안주. 하지만 술을 먹지 않는 우리 모자에겐 이 시간이 더 익숙. 메뉴판 스캔 때리고 고민없이 한우뭉티기 중짜 주문. 뭐 많이 시켜서 남기고, 싸가고 이런 거 안 좋아합니다. 이웃님이신 카리스마대장님의 포스팅에서 보고 딱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군더더기 없는 반찬 구성 때문. 덜 나왔지만 한 컷 담습니다. 구성이 꽤나 마음에 들어요. 하나하나 다 먹을만한 것들로 채워진 느낌. 여기에 포실포실한 계란찜도 나와줍니다. 수많은 기본찬 중에 에이스급은? 바로 요 전복. 물론 마와 새싹삼도 있지만 전복은 사랑이쥬. 그리고 생고기, 뭉티기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기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생고기장의 맛도 아주 중요하죠. 밍숭맹숭한 뭉티기집들도 참 많던데 결론부터 말하...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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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동맛집 수성생고기 무난함이 장점인 맛집

범어동 맛집 만덕수산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이 끝났습니다. 멤버가 추가되어 그냥 집에 돌아가기 아쉬웠던 일행들. 2차를 가자고 하네요. 보자.. 제법 늦었던 시간.. 근처에 뭐가 있지? 생각보다 이 근방 빨리 문을 닫는.. 물론 길을 건너가면 되지만 이미 이들은 만덕수산에서 술을 진탕 먹었지요. 가까운 곳.. 그러니깐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뭐가 있나? 오호.. 생고기집이 있습니다. 다행히 문이 열려있더군요. 들어갑시다. 선택지가 많지 않아요. 요런 구조의 식당 내부. 음.. 늦은 시간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단골이 참 많아 보이던데.. 이런 데가 또 은근 맛집 아니겠습니까? 기대감 뿜뿜. 메뉴판은 요렇게. 생고기, 육회, 양지 오드레기. 가격은 대충 확인해 주시고. 이미 만덕수산에서 식폭행을 당했으니 여기선 그냥 이것저것 시키지 않고 대표 메뉴인 생고기만 주문. 대구의 생고기집들 생고기 주문하면 기본 찬들이 말도 못 하게 많이 깔리지요? 그게 대구 생고기, 뭉티기집의 공식입니다. 자 보자 수성생고기는 어떤 구성일까요? 두부, 채소, 삶은 계란, 장조림, 황태채, 충무김밥, 고구마맛탕, 땅콩. 그리고 뒤에 들어온 나물 무침. 기본 음식의 구성은 깔끔합니다. 하지만 주인공급의 부재는 조금 아쉽네요. 동일한 생고기, 뭉티기 가격이면 이보다 맛깔난 반찬들이 줄줄이 들어오는 생고기 맛집들이 대구엔 참 많거든요. 그래도 음...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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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동 생고기맛집 송림생고기 퀄리티 좋은 생고기와 고소한 양지오드레기

이날은 저의 휴가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일정이 있었던 날. 그리고 아주 기다려졌던 날이었지요. 이미 만남을 가져 익숙한 블로거 2분과 그리고 1분. 일정을 조율에 난항을 겪었지만 어쨌든 일정 조율이 완료되었고 장소 선택의 몫이 저에게 떨어집니다. 몇 군데 선택지를 던져보지만 소리 없는 그대여.. 그럼 제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여기가 참 궁금했거든요. 범어동 송림생고기. 약속시간은 19시 30분. 현재 시각은 18시 20분. 음.. 너무 빨리 왔죠? 제 성격입니다. 무튼 사진만 찍고 다시 방황 시작. 이윽고 약속 시간이 즈음해서 다시 현장으로. 오늘 모임엔 익숙한 수성못 전문 블로거님도 계셨지요. 오.. 와 있다고 하시네요? 들어갑시다. 짧은 인사를 주고받고 블로거 아니랄까봐 일단 사진부터 찰칵. 이미 음식을 모조리 깔려 있더군요. 예약의 장점이지요. 가짓수가 참 많습니다. 담음새가 고운 고구마스틱, 풋콩, 옥수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겸 술안주 황태피. 뭉티기장은 여타 다른 뭉티기, 생고기 전문점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술잔도 사람 수에 맞게 미리 세팅이 되어 있네요. 아.. 가장 중요한 가격표 역시 빠뜨리지 않았지요. 생고기, 육회, 양지오드레기 모조리 50,000원의 통일된 가격. 세트메뉴 부재의 아쉬움이 있지만 단품 하나만 먹는다고 치면 가격 경쟁력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뭐 그런 시스템? 메뉴판에 소주...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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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들안길맛집 극동구이 양지오드레기는 맛있는데 뭉티기와 나머지는 아쉽네요

대구 10미의 한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생고기. 네 다른 말로 뭉티기. 대구는 뭉티기의 본고장입니다. 그만큼 많은 뭉티기 식당들이 있구요. 물론 인근 경산에도 생고기집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고기, 뭉티기 노포도 맛집도 많은 곳이 대구와 경산. 이날은 대구 생고기맛집, 생고기 노포라고 하면 다 아는 극동구이를 가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소통하는 이웃인 카리스마대장님의 초대를 받았거든요. 극동구이 다들 잘 아시다시피 들안길 터줏대감 중 하나죠. 주차장이 매장보다 더 넓은.. 뭐 그렇습니다. 요 간판 다 아시죠? 한 번씩은 다 본 그리고 한 번쯤은 다 와 보셨을법한 대구 대표 뭉티기, 생고기맛집 극동구이. 저는 처음. 기대감이 엄청났었지요. 뭐 뒤에도 이야기하겠지만.. 오늘 포스팅은 까는 게 쫌 많을 것 같습니다. 오 내부도 꽤 넓고 깔끔. 그래도 세월의 흔적은 쪼매 남아있네요? 이날은 토요일. 요즘 토요일도 생고기를 하는 식당들이 참 많지요 극동구이도 물론이구요. 메뉴판은 요렇습니다. 200g 60,000원. 처음 저 가격표를 접하고.. 여기 쫌 비싸구나.. 라는 생각이.. 군더더기 없는 메뉴 구성. 딱 있을 것만 있는 생고기, 육회, 등골, 양지, 오드레기. 아시죠? 극동구이는 생고기 먹어야 양지, 오드레기 저거 주문할 수 있는 거? 저는 몰랐습니다. 이날 식당 가서 처음 알았다는. 잠시 카대님과 밖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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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맛집 뭉티기가 맛있는 옥산동 황소마을 뭉티기, 육회, 수육 다 맛있다

보기 드문 저녁 약속이 있는 날. 요즘 저녁 약속이 조금 많아져 몸이 많이 힘들지만 빠질 수 없는 자리죠. 메뉴 선택권이 또 넘어옵니다. 식당 몇 군데 두두두두 투척. 어차피 경산을 벗어나진 못하니 다 경산. 선택받은 메뉴는 뭉티기. 생고기라고 하지요. 대구 10미 중 하나인 뭉티기 경산도 뭉티기 생고기 말도 못 하게 좋은 뭉티기, 생고기의 고장입니다. 꽤 많은 뭉티기, 생고기 식당들이 경산에도 있지요. 제 포스팅에서도 몇 군데 올라와 있지만 경산뭉티기맛집, 생고기맛집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 황소마을. 가봅시다. 여기도 참 궁금했거든요. 토요일 당일 도축된 생고기가 있답니다. 친애하는 블로그 이웃님이신 오아시스님 경산 한 번 넘어오십시요. 가격은 대충 뭐 이렇고요 참고하시고. 올랐다고 뭐라 하지 마십시요 저는 블로거이지 가게 사장님이 아닙니다. 이날 당연히 미리 예약이죠. 소중한 모임날이니. 뭉티기, 육회, 수육 세트로다가. 경산 뭉티기 맛집 황소마을 예약은 필수. 이미 제가 들어갈 때부터 예약석 세팅도 많고 손님도 제법 있더라구요. 깔끔한 예약상. 이 맛에 예약하는거겠죠. 꽤나 푸짐한 상차림. 마음에 듭니다. 채소도 많고 거기다 장조림이.. 있습니다. 장조림 참 좋아합니다. 꽤나 아니 대놓고 맛이 좋았던 장조림. 많이 짜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어이구.. 이거 보물입니다. 푸릇푸릇한 생채소쌈을 좋아하지만 요런 익힌 배추도...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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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다 그리고 맛있다 경산 생고기 맛집 최윤숙안동생고기

경산에 요즘 뭐가 많이 생깁니다. 카페는 물론 장어집, 생고기집까지. 이날 간 곳은 최윤숙안동생고기. 여기도 상인동이 본점이네요? 풍천관도 본점이 상인동이죠 아마? 그 외에도 요즘 뭐 하여튼 경산에 뭔가 많이 생깁니다 ㅋㅋㅋ 기분 좋아. 왜냐? 갈 곳이 많아지잖아요 ㅋㅋㅋ 이날 방문 목적은? 네 오랜만에 모임입니다. 집합 금지가 해제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모임. 오랜만에 모입니다. 최윤숙안동생고기는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 건너편에 르노삼성삼북점에 차 점검하러 갔다가 눈에 띈 ㅋㅋㅋ 기억하고 있다가 가봅니다. 계금 쓰러 갑시다. 오.. 새 건물 깔끔. 이날 메뉴 선택 생고기 ㅋㅋ 모임의 장님께서는 매번 가는 곳만 가자고 하셔서.. 제발 쫌 새로운 곳에 가보자고 밀어붙여버렸지요 ㅋㅋㅋㅋㅋ 2층도 있지만? 1층에서 먹을 거예요. 2층 올라가기 귀찮아요. 메뉴 스캔. 보자.. 뭐 먹으꼬.. 억.. 비싸다 ㅋㅋㅋ 괜찮습니다. 쌓인 계금이 말도 못 하게 많습니다. 일단 이날 8명 멤버 전원 모이니 생고기+육회로 일단 고고고고고고고고.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 깔리기 시작합니다 ㅋㅋ 다른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에서 이미 보고 왔지만 깔리는 음식을 보니 ㅋㅋㅋ 장관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얼마나 푸짐하고 많은지. 생고기, 뭉티기에 집중한 경산 생고기 맛집 퇴근길이나 황소마을, 아지터도 좋지만 자주 갔잖아요 새로운 곳도 가봐야죠 하하하....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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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방동 퇴근길 생고기, 양지머리, 오드레기

이날은 애정하는 형님들과의 모임. 황송하게도 메뉴 선택권이 막내에게 주어집니다. "뭐 먹고 싶노?" "먹고 싶은 거 암꺼나 고르면 됩니까?" "어." 네이버 지도 검색 시작. 호호. 고기를 먹어야겠지요. 구워 먹는 거보다 생고기 요런 종류 참 선호하기에 고민의 시간은 짧았답니다. "퇴근길 갑시다." 경산 바닥에서 꽤 유명한 생고기, 뭉티기 집입니다. 예약 안 하면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가.. 보자.. 재작년인가.. 코로나 전이었으니.. 개망할 코로나. 홀은 테이블, 방은 철푸덕 좌석. 예약하고 왔습니다. 이때 시간이 17시 20분. 이미 홀은 가득.. 그리 넓지 않은 식당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득. 벌써부터.. 익숙한 모습이긴 합니다. 예전에 비해 손님이 줄었다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경산에서 뭉티기 하면 또 퇴근길 유명하기에 손님은 꾸준히 있는 편. 세팅해주십시요. 우두두두두두두두. 기깔나게 번뜩이는 반찬은 없지만 생고기에 이 정도면 아주 감사하지요. 기본으로 나오는 간과 천엽만 있어도 행복. 간 때깔이 아트. 불그스름한게 아주 신선. 후후후 간 킬러입니다. 천엽보단 간을 선호합니다. 요렇게 또 짝꿍. 저 젓국에 찍어 먹으면 다시마, 배추 더 맛나지요. 탕국은 무난 무난. 예전에 뚝배기에 항거 줬는데 코로나 시대. 1인 1국. 옳습니다. 두부도 들었고 간도 적절. 일단 생간으...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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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사동 아지터 뭉티기, 돼지두루치기, 소찌개

이날의 기록 역시 저의 병가 후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참 복 받은 사람입니다. 다들 이렇게 환영해 주시고 내 일처럼 기뻐해주시는데다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해주시니.. 감사하기 그지 없는. 지금은 아무거나 먹어도 되지만 퇴원 후 한동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의 제한이 참 많았죠. 다행히 이 시점 음식제한이 풀리고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도 완화되어 어렵게 모이게 되었지요. 물론 지금은 또 집합금지. 철저하게 지켜야겠지요? 경산 사동. 우리 동네.. 음.. 요런 곳이 있었다니 처음 알았답니다. 제법 오래 돼 보이는 외관. 기억에 없는 걸보니.. 그저 스쳐지나갔을 뿐이겠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요런 구조. 노포 티가 확 납니다. 영업을 언제부터 했을까요? 궁금. 착석. 빠르게 차려지는 기본 음식들. 간소하지만 깔끔. 복숭아는 서비스. 선도 좋은 간과 천엽. 생고기, 뭉티기를 취급하는 식당에서 맛 볼 수 있는 별미죠. 간 특유의 고소함 참 좋아합니다. 저는 천엽보다는 간을 더 좋아한답니다. 이날 인기템. 메추리알꽃맛살샐러드. 요거 참 별 거 아닌데.. 달달하니 맛이 좋지요. 억. 뒤늦게 나온 탕국. 다시 한 컷. 요렇게 나오면? 기본 음식 세팅 완료. 기다림의 시간. 대화가 오고가느라 사실 기다림의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기억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생고기, 뭉티기 등장. 뭉티기는 대구10미죠. 때깔 ...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