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구이
136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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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사는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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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어맛집 풍천관 동촌유원지점 맛있었는데 조금은 아쉬웠던 서비스

저녁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장어를 많이 못 먹었네요? 이날은 엄마와 저녁으로 장어를 먹으러 가봅니다. 경산에도 풍천관이 있지만 경산 풍천관은 너무 자주 갔고 상인동 풍천관 본점은 가봤으니 또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은 블로거의 마음에서랄까요? 동촌유원지 풍천관으로 향합니다. 뭐 풍천관이야 제가 좋아하는 믿고 먹는 대구장어맛집이니 어느 지점이든 거의 같겠지.. 라는 신뢰? 밑에 층에 있는 청담주꾸미도 엄마랑 같이 와왔던 곳이네요? 풍천관 상인점, 경산점에 이어 드디어 동촌유원지점. 그럼 다 이용해보네요. 요 검정 기와 요거 풍천관 어딜 가도 보이죠. 그나저나 2층. 어떤 뷰일지 살포시 기대? 풍천관 다른 지점들과 당연히 동일한 시스템. 장어를 먼저 픽하면 장어를 초벌 해서 구워주지요. 엄마와 둘이 왔으니 두 마리면 되겠고 신중하게 골라 봅시다. 보자.. 650g짜리 요거 괜찮아 보이네요. 픽. 식당 구조는 요런식으로 되어 있네요? 창가로 가야지. 금호강이 쪼매 보입니다. 1층 쪽에 보이는 대중식당.. 저기도 밥 맛있다던데.. 나중에 가봐야겠습니다. 삭막한 시스템. 전 그냥 종이 메뉴판이 좋아요. 이것저것 꾹꾹 눌러봅니다. 뭐 밥 먹고 나서 사용할 거지만 미리 눌러본거죠. 기본 상차림은 바로 들어와주죠. 장어뼈 튀김도 있고 장어구이에 빠지면 안되는 생강, 쌈채소 등등. 아.. 풍천관은 상차림비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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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장어맛집 두툼한 장어구이와 맛깔난 음식 이곡동 선운산풍천장어

평소 아주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지요. 성서맛집들 포스팅에서 한 번씩 언급했던 장어맛집 선운산풍천장어. 드디어 기회가 닿았습니다. 이날은 제가 얻어먹는 날. 메뉴 선택권도 온전히 저에게. 고기는 못 먹으니 이날도 역시 물고기로 달려봅시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들 맛있고 비싼 거 사준다고 하니 장어 먹어야죠. 장어는 또 말도 못 하게 좋아하니까요. 저와 소통하신 몇몇 이웃분들은 이미 다녀오신 선운산풍천장어. 장어구이 전문점이지요. 가격 포지션은 이렇고. 내부는 요런 구조. 오호.. 드래곤볼? 용신 소환하나요? 예약은 필수. 하지만? 당연히 메뉴판은 봐아죠. 성서맛집 선운산풍천장어 여기 또 술이 기깔나다던데.. 저는 술.. 안됩니다.. 휴.. 맹물이 아닌 요런 차 내어주는 식당은 일단 다 좋아요. 저 주전자도 오랜만. 먼저 온 동생 뭔가 오도독오도독 씹어 먹고 있더군요. 예상은 했습니다. 장어집에서 오도독 소리를 내며 씹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당연히 장어뼈튀김이지요. 뼈구이. 요거요거 또 맥주 안주로 최고 아니겠습니까. 나도 먹어야지. 인원이 다 오고 상이 차려지기 시작합니다. 좌, 우. 장어구이엔 생강이 꼭 있어야죠. 그리고 맛깔난 갓김치와 묵은지도. 보물 같았던 동치미 물김치도 등장. 색감만 봐도 뭐 김치 맛이 있다 없다 감잡히죠? 또 한 접시. 부추와 배추로 무쳐낸 겉절이. 간을 어찌나 잘 하셨던지. 역시나 손맛이 좋다는 소...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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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어맛집 풍천관 올해 스타트

작년 기준 제가 경산에서 가장 많이 간 맛집이 어디일까요? 아 물론 밥집들도 많지만 경산맛집 풍천관이 거의 독보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이 갔습니다. 본점인 대구 상인점을 제외하고.. 6번 갔나? 뭐 그럴겁니다. 봄 시즌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찾았던 풍천관 이번 시즌의 시작은 5월입니다. 쪼매 늦었네요? 물론 다른 장어집 열심히 댕기느라? 아니요 어쩌다보니 그렇습니다. 역시 풍천관이 시작은? 미식회 대장님과 함께해야죠. 쇼케이스에 가지런히 포장되어 있는 장어를 보는 순간 두근두근. 네 저는 생선 킬러. 바다물고기, 민물고기, 장어, 복어 가리지 않습니다. 물고기는 그냥 다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인 민물장어는 말도 못 하게 좋아하지요. 올해 풍천관 시작하기 전에 벌써 장어집을.. 3군데..? 정도 갔지 싶습니다. 이날 시세는 이러하고 대략 1.2kg 4명이니깐 장어 한 마리에 300g짜리로 선택. 푸짐하게 먹겠는데요? 예전에는 4명도 룸이 예약 가능했는데.. 이제는 6명부터 된다네요? 아쉽게도 말이지요. 요쪽 구역은 처음. 아 반대편 구역에선 형님들과 식사를 한 적이 있었더랬지요. 이날의 멤버는 4인. 미식회는 주로 4인팟. 역시 예약하고 와야죠. 익숙한 구성. 그리고 장어구이에 최적화된 구성. 역시 장어엔 생강과 장아찌 종류가 있어줘야지요. 그리고 풍천관 요기 장아찌들 참 맛이 좋단 말이지요. 풍천관을 좋아하는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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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들안길맛집 양주골민물장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장어구이와 구수한 장어탕

몇 달 전 인스타 이웃님과 경산에서 복잡사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때의 인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을 때 함께 식사를 했던 이웃님이신 미미님께서 장어를 대접하겠다고 하시네요. 어유.. 어찌나 감사한지. 고기 소화가 힘든 절 위한 메뉴 선택..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 그럼 경산을 벗어나 제가 나가야지요. 들안길로 향합니다. 들안길 참 좋아하거든요 자주 가기도 하구요. 물론 들안길 맛집을 가는 건 아니고 수성못 산책을 좋아해서 말이지요. 무튼 이날은 장어 먹으러 갑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양주골민물장어. 숯불 회전구이 전문점 응? 장어가 회전구이? 저는 처음 봅니다. 짐작은 했습니다. 그 오리구이 꼬챙이에 끼워서 돌돌돌 돌아가는 그 비주얼. 근데 장어를 회전구이로 하는 식당은 좀처럼 보기 어렵단 말이지요. 1인 250g으로 책정되어 있는 가격. 외관에서 볼 때도 식당의 규모는 컸지만 내부로 들어가니.. 네 밖에서 보는 것처럼 식당이 아주 너릅니다. 그리고 깨끗합니다. 모름지기 식당은 아니 사람이 음식을 먹는 공간은 청결함이 필수지요. 옥외에 표시된 가격이 있지만? 메뉴판 또 찍어줘야죠. 친절한 블로거 경산사는펭귄. 소주는 5천원이네요? 이날은 3인 구성. 장어구이에 적합한 기본찬들이 쫙 깔려줍니다. 부추와 생강은 장어와 찰떡궁합. 장어를 먹을 때 필수적으로 있어줘야 할 채소들이지요. 가운데 불판이 특이하지요? 네 저는 장어 회전구이...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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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어는 풍천관에서 계속 먹었구나 그래도 맛있네 경산 맛집 풍천관 5번째

제가 생각해도 참 많이 갑니다. 왜 갔냐구요? 먹고 싶은 거 사준다기에 ㅋㅋㅋ 또 질러버렸지요. "뭐 드실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그럼 장어 사줍시요." 뻔한 스토리 하지만? 갑니다 먹고 싶고 맛있고 마음에 드는 식당이니까요. 딱 제목처럼 올해 장어는 풍천관에서 다 먹었네요 하하하. 자 5번째 방문기 시작해봅니다. 여전히 곱게 세팅되어 있는 장어. 이날 장어를 사주시겠다는 분들보다 10분 일찍 도착. 왜냐? 장어 골라야죠. 초벌도 해야 되고 시간 걸리잖아요. 이날은 3테이블. 우리 사무실 식구들도 모조리 함께 했지요. 좋은 건 저만 먹을 순 없지요. 우리 사무실 막내들 고생이 심하니 이번 기회에 고고. 실한 놈으로 다가 3팩 고르고 입장. 여전히 깔끔한 세팅. 하지만 제가 확인하는 건 딱 2가지. 마늘소스와 뼈튀김 ㅋㅋㅋ 바로 요거죠. 황금빛 ㅋㅋㅋ 저 마늘소스가 참.. 이제 고만 말할래요 ㅋㅋㅋ 무튼 마늘소스 맛있어요. 고만한다 해놓고 또 말하고이.. 원래 아무리 맛있고 마음에 드는 식당도 일 년에 이렇게 많이 가는 식당이 참 드문데.. 아 동천면옥이나 밥집 요런데 빼고 ㅋㅋㅋ 비싼 장어를 먹으러 올해 풍천관 경산점만 5번째라니.. 참.. 나도 대단하다 ㅋㅋ 요즘 쌈채소 더 비싸죠? 근데 이때도 채소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풍천관 셀프바엔 쌈채소도 항거 있답니다 ㅋㅋ 쌈채소와 명이나물(산마늘이죠)은 필수. 잠시 초벌하는 동안...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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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근데 질리지 않아요 미식회 멤버들 모두 좋아하는 경산장어맛집 풍천관 또 갔음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 식당이 있지요. 식당의 분위기 뭐 이런 것도 있지만 결국 그게 좋아하는 음식이냐 아니냐.. 의 문제겠지요? ㅋㅋ 장어 비쌉니다. 근데 맛있습니다. 그럼 갑니다. 맛난 거 먹으려고 돈 버는데요 뭐 그리고.. 쪼매 비싼 거 먹으면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 그리고 그 한 주 쫌 저렴하게 먹으면 되죠 뭐 ㅋㅋㅋ 인생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네 또 왔습니다. 근데 질리지도 않습니다. 계속 갑니다. 풍천관 최초의 시작을 함께했던 미식회 멤버님들과 ㅋㅋ 점점 오르는 장어 가격.. ㅋㅋㅋ 괜찮아 뭐 먹고 보자 일단 ㅋㅋㅋ 미식회 멤버님들 달립시다. 장님 조금 더 찬조하시고 일단 ㅋㅋ 4명이니깐 한 마리씩 나눠 먹을 계획 ㅋㅋ 1.2Kg 쪼매 넘네요 ㅋㅋ 역시 변함없이 깔끔한 세팅 ㅋㅋ 한 4번 정도 가니 이제 대충 아는 눈치. 이 정도면? 이제 단골? ㅋㅋㅋ 저는 풍천관 이 마늘소스가 참 좋아요. 마늘소스 그리고 코가 뻥 뚫리는 매운 와사비. 코 째집니다 ㅋㅋ 항상 같은 시작이지만 질리지 않죠. 바삭바삭 맥주를 생각나게 하는 뼈튀김. 생강만 장어와 궁합이 좋은 게 아니에요. 부추, 정구지도 장어와 궁합은 최고!!!! 여전히 깔끔.. 흠.. 근데 말이죠 ㅋㅋㅋ 제 생각엔.. 저 불판.. 최적화는 2인인 듯 ㅋㅋㅋ 아니면 반찬을 쪼매씩 더 깔아주던지 ㅋㅋㅋ 불 좋습니다.. 후끈한 느낌 확.. 진짜 고개 숙이고 잘못 먹다간...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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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구미 장어 맛집 감나무집 흑산도장어구이

긴 침묵을 깨고 오랜만에 모임을 도모해 봅니다. 모임의 구성원 중 한 명이 살고 있는 구미로 목적지 설정. 다수가 대구에 살고 있지만? 구미에 사는 이 녀석 얼마 전에 아버지가 되어 멀리까지 나오기가 애매모호한 상황. 그럼? 달려가줘야죠 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구미에 사는 녀석은.. 아기가 갑자기 아파 나오지도 못했다는 슬픈 사실 ㅋㅋ 뭐 괜찮습니다. 덕분에 남은 일행들은 음식을 더 먹을 수 있었으니. 이날 선택한 메뉴는 장어. 장어 참 좋아합니다. 더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기도 하거니와 장어 좋잖아요? 그게 민물장어건 바닷장어건 가리지 않습니다. 열심히 검색한 끝에 찾아낸 곳은 구미 감나무집. 흑산도 장어구이가 유명한 식당이라더군요. 여러 정보를 취합한 결과 오홋.. 모임 하기 딱 적합하겠다 싶어 결정.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으로 사용하는 요런 느낌의 식당 참으로 좋습니다. 당연히 예약하고 왔지요 방으로 ㅋㅋ 오랜만에 모임이잖아요. 4인 세팅. 하지만 3명만 ㅋㅋㅋ 깔끔하게 미리 세팅된. 구미맛집에 선정된 식당이네요? 흑산도 장어.. 그렇죠 바닷장어죠. 가격 볼까요? 방문 전 네이버에서 본 가격은 20,000원. 음.. 22,000원.. 올랐네요? 요즘 뭐 안 오르는 거 없죠? ㅋㅋ 그리고 괜찮아요 곗돈이라 부담 없다는 ㅋㅋ 민물장어였으면 꿈도 못 꿀 가격. 예약시간은 12시. 12시에 맞춰 음식을 쏙쏙 차려줍니다. 사장님 시간관념 철...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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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가 어떻게 질리겠니 벌써 세 번째 경산 장어 맛집 풍천관 장어구이

많이 갑니다. 아니 자주 갑니다. 아니.. 지나치게 갑니다 ㅋㅋ 장어 먹으러 말이죠. 협찬이나 ㅊㅎㄷ을 안하다보니 장어 먹으러 가면.. 지출 어마어마하지만 먹고 싶으면 갑니다. 그러려고 열심히 돈 버니깐. 어디로 갈까요? 경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어 맛집으로 고민할 것도 없이 풍천관이지요. 벌써 3번째 방문. 이러다.. 올해 10번 넘게 갈 것 같기도 하다는.. 참아야하는데.. 벌써 장어 먹느라 얼마를 쓴 거야 ㅋㅋㅋ 이때 시세는 65,000원. 장어 고르고 입장. 당연히 또 예약했죠. 예약하는 거 참 좋아하는 사람. 익숙한 셀프바지만 또 봐야죠. 관리 상태는 여전히 깔끔. 셀프바의 가짓수는 풍천관 본점이 조금 더 많은 느낌 ㅋㅋ 예약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모습 ㅋㅋ 미리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 이날 제가 고른 장어는 3마리짜리 아주 큼직한 녀석들로 픽했죠. 10만이 쪼매 넘는 ㅋㅋ 변함없는 구성. 그리고 우측 사진 가장 위 마늘소스 때문에 풍천관 계속 오게 된다고 말해도 될 정도. 본점엔 셀프바에 명이나물장아찌가 있지만? 경산점은 직원분께 요청해야해요. 마성의 마늘소스.. 저거 레시피를 꼭 알아내고 말리라.. 역시나 바삭한 뼈튀김. 네 본점엔 이것도 셀프바에 있답니다. 여기서 정리 ㅋㅋ 본점과 경산점의 셀프바 차이점 경산점엔? 명이나물장아찌와 뼈튀김이 셀프바에 없고 본점인 상인동에는 셀프바에 명이나물장아찌와 뼈튀김이 있습...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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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다 대구 달서구 장어맛집 풍천관본점 풍천관만 올해 여섯번째

작년 한창 흑태찜만 먹으러 다니다 올해는 장어만 먹으러 다니는 느낌이.. ㅋㅋ 네 흑태와 복어를 뒤로 밀어낸 최애 음식 장어. 또 먹으러 갔습니다. 질리지도 않습니다 장어는 사랑이니까요. 장어 먹으러 항상 가는 곳? 경산 풍천관. 경산 풍천관만 올해 벌써 5번.. 많이 갔죠? ㅊㅎㄷ 이나 ㅎㅊ 이런 거 안 받으니.. 지출이 장난이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갑니다 먹고 싶은 거 먹으려고 돈 벌잖아요? ㅋㅋ 경산점만 주구장창 갔으니 본점 가봐야죠. 본점 처음이지만 익숙 ㅋㅋ 경산점이나 본점이나 메뉴 구성 같기에. 식당 입장 후 스캔 오케이 직판장 위치 확인했고 셀프바 위치도 확인 완료. 오늘은 곗날 ㅋㅋ 돈 걱정 없이 마음껏 먹어봅시다. 프로예약러. 모임 한창 전에 이미 예약 완료. 방을 따냈습니다 ㅋㅋㅋ 주말에 방 잡기 어렵다던데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속담처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자리까지 확인했으니 장어 고르러 갑시다. 응? 많이 올랐네 ㅠㅠ 600g 기준에 74,000원. 아마.. 여름이라.. 복날이 다가오는지라 더 오른 듯. 보양식의 장어니까요. 뭐 그래도 괜찮아요 곗돈이 있잖아요. 6명이니깐 한 테이블에 3명씩 사이좋게 3개짜리 고르고 각각 10만원 정도 금액선에 맞추고 버섯, 소시지, 채소 구성의 힘내자 대구 세트도 2개 겟겟. 경산점은 힘내자 경산이었던가.. 그랬지 싶은데.. 셀프바 확인이요....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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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렇게 맛있지 맛있는 파김치장어전골과 큼직한 장어소금구이를 맛볼 수 있는 대구 장어맛집 장어촌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는 걸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몇몇 이웃님들과 꾸준히 소통도 이어오고 있고 물론.. 오프라인으로의 만남은 아직 하하하하. 무튼 여러 이웃님들 그리고 대구 유명한 맛집 블로거님들께서 한 번씩은 다녀간 장어집이 있더군요.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장어라니.. 먹으러 가야죠. 요즘 흑태는 왜 안 먹어?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시던데.. 흑태.. 장어한테 밀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이 있는 동네. 성내동 혹은 수동. 이 근방 노포도 많고 맛집도 많죠. 네 그만큼 오래된 동네 하지만 핫플도 많은 ㅋㅋ 요즘 교동, 종로, 향촌동 참 뭔가 많다는 ㅋㅋ 장어촌은 골목에 살포시 숨어있답니다. 찾기는 뭐 그리 어렵지 않아요 다만 주차는 불편해요 ㅋㅋ 대중교통 타고 오시거나 근처 유료 혹은 공영주차장 이용하시길. 레트로한 감성의 장어촌. 옛 건물 그대로의 느낌. 들어갑시다. 아.. 중앙에 마당.. 이런 감성 너무 좋아. 들어가면? 오.. 점심때 왔더니.. 모든 테이블이 미리 세팅되어 있더군요. 만석. 괜찮아요 ㅋㅋㅋ 저도 예약하고 왔거든요. 우짠일이데요? 맨날 제가 젤 처음에 오는데 이날은 형님.. 먼저 와 있네 ㅋㅋ 그리고 깔끔하게 차려져 있는 테이블. 철푸덕 좌석 아니니 더 땡큐에 형님 참 고맙게도 제가 올 때까지 음식에 손도 되지 않았던 ㅋㅋㅋ 사실 협박했습니다. "도착하기 전까지 음식에 손 대지 마이소~~!!!"...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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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도 만족도가 높았던 경산 장어맛집 풍천관 장어구이

지난번 미식회 모음으로 찾았다 아주 만족하고 돌아갔던 경산 장어 맛집 풍천관. 또 왔습니다 ㅋㅋ 맛있는 식당을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장어인데 말이죠 하하. 미식회 장님께서 아주 만족하셨던지 다른 분께 여기 괜찮더라.. 그래서 다른 장님께서 저에게 연락을 주시네요. "저번에 갔던 그 장어집 어디야?" "아.. 네 갑제동이 있습니다." "오늘 점심 뭐 없지? 같이 가자 이 선생." "네." 사실.. 약속이 있어지만.. 장어인데 다른 약속 재껴야죠 ㅋㅋ 아주 빠른 재방문.. 요런 경우 잘 없는데 말이죠. 다른 부서의 장님이지만 장님 모시고 가는 데 예약 필수. 결정되자마자 바로 전화. "3명 예약 좀 부탁드려요." 별거 아니지만 이런 거 참 좋죠. 귀한 손님 ㅋㅋ 기분 좋아집니다. 요즘 요런 거 많이들 하시던데 더포는 옛날부터 했고.. 깔끔하게 3인상 준비되어 있는. 자리 확인하고 저는 장어 고르러 출동. 당시 600g 기준 59,000원. 얼마 전에 갔을 때는 6만원 후반대더군요 ㅋㅋㅋ 아 또 갔냐구요? 네 요즘 여기 한 달에 한 번? 아니 2번 정도는 가는 듯 ㅋㅋㅋ 장님께서 쏘신다기에 쪼매 큰 놈으로 겟. 미리 잘 먹었습니다 인사드렸지요 하하하하하. 장님 찬스 참 좋아요. 여전히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셀프바. 요런 거 참 중요하지 않습니까? 셀프바.. 은근히 지저분하게 관리되고 있는 식당들 많은데.. 풍천관 좋아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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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도 드디어 마음에 드는 장어 맛집이 생겼다 경산 장어 맛집 풍천관

주말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응? 장어집 오픈 예정. 원래 여기 육선이 있던 장소. 장어라.. 미식회 멤버들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지요. 일단 기억해놓고 사진 찰칵. 그리고 잠시 망각. 그러던 중 미식회의 장님께서 "저 경산 어디에 장어집 오픈했던데.. 거 왜 갑제동에 있잖아." "아.. 거기 옛날에 닭고기 꾸워주던 거기 말씀이시죠." "어.. 거기 가볼까?" "넵. 제가 예약해 두겠습니다." 이렇게 쉽게 결정. 도착. 역시 장님께서 본 장소 그리고 제가 기억하고 있던 그 장소가 맞네요. 풍천관.. 보자.. 익숙한데.. 아.. 상인동에서 얼핏 본 기억이. 외부는 육선 시절 그대로. 다른 소리지만 육선도 참 괜찮았는데 말이죠. 일단 4인 예약하고 왔지요. 장어는 요렇게 고르는 시스템. 내부도 깔끔. 하지만? 미리 예약하고 왔기에 방으로 고고. 장어 고르러 출동 ㅋㅋㅋ 미식회 모임날은 맘껏 먹어도 되니 장어는 실한 놈으로 ㅋㅋㅋ 가격 신경 안 씁니다. 왜냐구요? 맛난 거 실컷 먹으려고 돈 모으니까요 ㅋㅋㅋ 장어 실한 놈으로 고르고 여러 가지 구울 거리가 잔뜩 든 힘내자 경산 세트도 초이스. 여느 장어집과 비슷한 셀프바 구성 그리고 여느 장어집과 똑같은 상차림비. 근데 궁금한 게.. 상차림비.. 도대체 왜 받는 걸까.. ㅋㅋ 점심 특선메뉴도 있지만 장어 구워 먹으러 왔으니 패스. 기본 세팅은 요래 깔아줍니다. 저 우측 사진 초장 같...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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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꼼장어 우봉횟집 짚불곰장어

날이 좋았던 어느 주말. 어머니와 함께 부산 기장 나들이를 떠나봅니다. 목적지는 해동용궁사. 관광지를 선택 후 식당을 검색하는 게 당연하겠지요. 부산 기장엔 뭐가 유명할까요? 대부분 아시다시피 #연화리해녀촌 의 모듬해물과 전복죽, 곰장어가 참 유명하지요. 그중 짚불곰장어 대구, 경북권에서는 접하기 힘들기에 이날은 망설임 없이 짚불곰장어를 검색해 봅니다. 역시 짚불곰장어의 고장답게 상당히 많은 식당들이 검색되더군요. 그 많고 많은 식당 중 우봉횟집을 선택 가봅니다. 응? 왜 이 식당 선택했냐고요? 뭐 어차피 다 비슷비슷하면 상차림을 보고 선택하게 되지요. 아나고세꼬시가 기본 상차림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고 선택. 경산에서 1시간 20분가량 달려 일단 밥 먹으러 먼저 가봅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벽면 곳곳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멸치찌개? 아...기장 멸치찌개도 유명하던데...뭐 이날의 목적은 아주 분명합니다. 곰장어...그 중에서도 짚불곰장어. 곰장어라는 표현보다는 왠지 꼼...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 짚불꼼장어 먹으러 왔으니 짚불꼼장어로 주문해야겠지요. 1층으로 안내를 받고...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2층도 있는 것 같던데...꽤 넓은 규모의 식당인 듯. 자리로 들어올 때 짚불꼼장어 주문하면서 들어왔으니 이제 상이 차려지길 기다려봅니다. 기본 상이 세팅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대략 10분. 으흠. 깔...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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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기 좋은 경산 가성비 장어 맛집 장어마을 장어구이, 장어탕

또 물고기. ㅋㅋㅋ 생선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장어 먹으러 갑니다. 무슨 날이냐고요? 미식회 모임날. 직장 생활의 활력소죠. 항상 미식회날만 기다린다는. 장님과 저 그리고 멤버들 모두 물고기, 해산물파에 가깝기 때문. 이날 장님께서 장어를 드시고 싶다고 딱.. 근데 가고 싶다고 한 장소는 제가 당분간 가기 싫다고 말한 옥산동의 그 장어집. 패스. 그럼? 중방동으로 갑시다. 중방동에 가성비가 좋은 장어 맛집 장어마을이 있거든요. 오랜만에 방문. 여전한 실내 인테리어. 응? 근데.. 점심시간인데.. 이날은 손님이 없네? 미리 예약을 하고 왔던터라 분주한 손놀림으로 장어를 굽고 계시더군요. 딱 도착하면 식사 진행할 수 있게 준비해달라고 요청드렸거든요 ㅋㅋㅋ 프로 예약러. 장어마을 장어가 참 가격이 좋죠. 장어 먹으면서 무슨 가성비야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장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장어 가격 대충 아시죠? 이 정도면 아주 괜찮은 가격. 1kg에 49,000원. 상차림비가 있지만 다 따져봐도 괜찮은 가격. 기본적으로 깔리는 음식. 변함없습니다. 장어 먹는데 이 정도면 적합하죠. 생강채는 무조건 있어야죠? 장어와 생강채는 찰떡궁합.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락교도 있고요. 기타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찬들. 목이버섯 몸에 좋은 겁니다 ㅋㅋㅋ 버섯은 뭐 다 좋습니다. 임팩트 없는 호박죽이지만 호박죽 러버. 요런 호박죽마저 좋아한다는. 물론 그 뻑뻑하...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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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점심 상차림 경산 맛집 무신명품민물장어 점심특선

즐거운 미식회 모임날. 오늘의 메뉴는? 장어. 다행히 미식회 모임 멤버들은 고진교보다 해산물파가 많기에 이날 메뉴 선정도 뭐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장어.. 몸에도 좋으니 미식회톡방에 툭 던지니.. 바로 확정. 갑시다. 예약은? 당연하죠. 장님 모시고 가는데 빨리 예약하고 빨리 먹고 돌아가야죠. 요기 금조횟집이라고 경산에 꽤 유명한 횟집이 있는 그 지역. 바로 옥산동. 뭐 이 식당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ㅊㅎㄷ 많이 돌리는 것 같던데.. 일단 뭐 그건 그거고. 입장. 셀프코너가 먼저 보입니다. 장어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찬들로 구성된 셀프코너. 깔끔. 신규 업장의 장점? 역시 깔끔함이겠죠? 예약하고 왔지만 가격표는 또 한 번 봐주는 게 인지상정. 점심특선. 장어구이, 장어탕, 돌솥밥. 된장찌개도 선택할 수 있지만 장어집에 와서 무슨 된장.. 장어탕 먹어야죠. 암.. 당연히. 소고기 메뉴도 있지만? 소고기는 소고기집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강한 1인. 착석과 함께 차려지는 한 상. 깔끔. 특별하지 않지만? 장어와 함께 먹으면 어울릴 법한 반찬들로 깔끔하게 구성된 무신명품민물장어의 반찬들. 뭐 아시다시피 저는 요런 깔끔한 상차림 좋아합니다. 장어구이에 어울리는 장아찌 종류들. 좋아하는 백김치. 배추에 미친 사람. 그리고 역시 장어구이에 어울림 법한 것들. 생강은? 빠지면 안 되죠. 장어 먹을 땐 생강 꼭 있어야 합니다.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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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어 맛집 중방동 장어마을 장어구이, 장어탕

원래도 잘 챙겨 먹지만 그래도 맛난 보양식 한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요즘입니다. 인근에 보양식으로 먹을만한 게 있나 살펴봅니다. 경산 장어가 약한 지역. 장어 맛집을 열심히 검색해 봤지만...작은 규모의 지자체이다 보니 대구만큼 많은 식당이 나오지는 않지요. 그럼 가성비에 중점을 맞추고 다시 검색. 가격이 참 마음에 들어 한번 가봅니다. #장어마을 . 남천 강변에 자리 잡고 있고 경산시장 인근에 있는 장어식당. 으흠? 왜 몰랐을까요...하하. 장어마을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87-1 장어마을 전화번호 053-801-8892 영업시간 11:30-21:00(코로나로 인해 21시까지 영업) 들어가 봅시다. 영업시간 안내. 소진 시 마감이지만...코로나로 인해 2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네이버 정보에 표시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발열체크, 인적사항 기록을 마치고 홀에 자리를 잡습니다. 식당 구조는 대략 홀에 입식 테이블석과 방에 좌식석. 테이블이 편하지요. 자리를 잡고 메뉴판 흘끔. 으흠...쌉니다. 장어 1kg 49,000원. 상차림비가 인당 2,000원이 있으니...보자...그래도 싸네요. 일단 가성비는 참으로 좋은 듯. 자리에 앉고 주문을 마치니 빠른 속도로 테이블을 세팅해 줍니다. 장어구이를 먹기에 적합한 반찬 구성. 생강채, 락교, 생강초절임. 장어구이에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반찬들이죠. 장어구이와 싸먹을 #케일장아...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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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어 맛집 계양동 대성장어 장어특정식

사시사철을 가리지 않고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 음식인 장어. 저는 장어를 참 좋아합니다. 민물장어, 바다장어 다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 제가 사는 경산 아무래도 광역 단위의 시가 아니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리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없는 편. 그래서 저도 장어를 먹으러 가까운 대구로만 나갔었는데...이날은 경산 계양동에 있는 장어집을 가봤습니다. 이 식당 제가 영덕해산물 건너편에 위치한 식당으로 밖에서만 봤을 뿐 처음 방문. 궁금했습니다. #대성장어 대성장어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22길 3 전화번호 053-818-7544 영업시간 정보 없음. 자주 가는 식당 바로 건너편. 40년 전통 대성장어. 음?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계양동 맛집으로 검색하면 잘 안나오던데...아무래도 포스팅이 적은 탓이리라 생각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세월의 흐름을 간직하고 있는 식당 내부. 깔끔한 요즘식 인테리어가 아닌 19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모습에서 주인장의 부지런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개의 방 형식으로 구분되어 있는 식당 구조. 전석 입식 테이블석. 좋지요. 자 메뉴판 살펴봅니다. 장어정식, 장어구이, 장어특정식 등의 구성. 장어정식은 장어 1마리, 장어특정식은 장어 반마리의 차이점. 이날 먹은 메뉴는 장어특정식. 점심시간에 방문한 터라 미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짧...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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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어 맛집 범어동 풍천민물장어 장어구이정식

보양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음식들이 다들 하나씩 있을 듯합니다. 소, 염소, 닭, 오리, 전복, 장어, 문어 등등. 고기류도 참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산물 또는 민물에서 나는 어류를 선호하기에 이날은 어머니를 모시고 장어를 먹으러 가봅니다. 일반적으로 장어의 제철은 7~8월 여름철이나 민물장어의 경우 양식이 아주 활발하기에 7~8월이 아닌 사시사철 맛을 볼 수가 있지요. 이날 방문한 곳은 괜찮은 식당들이 제법 많이 있는 범어 복개천에 위치한 풍천민물장어입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서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 곳인데 이번에는 점심 메뉴인 장어구이정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풍천민물장어 풍천민물장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68 전화번호 053-763-8878 영업시간 10:30-24:00(BT15:00-16:00) 올 초 날이 아주 추웠던 겨울에 오고 아주 오랜만에 왔습니다. 거의 1년 만에 온. 장어는 진리입니다. 네 장어는 진리입니다. 맛이 좋으니까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 텅텅 빈 가게의 내부. 역시 점심때보다 저녁시간 술을 한잔 기울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지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손님들이 제법 들어오더군요. 메뉴판도 살펴봅시다. 점심특선이라고 되어 있는 메뉴들. 저녁까지 쭉 같은 가격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굳이 점심특선이라는 명칭을 붙여 놓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잠시 가져봅니다. 올 ...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