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식단표
482024.10.06
인플루언서 
경산사는펭귄
4,566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92
24
2024년 집밥 0928-1004

1. 2024-09-28 Saturday 아침은 상콤하게 자몽과 퍽퍽한 닭가슴살 그리고 그릭요거트로. 점심은 사랑하는 생선구이. 1일 1생선구이는 필수. 간식은 코스트코 베이글과 제로콜라 체리맛. 저녁은 고구마, 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는 하드보일드로. 맛있게 먹은 오늘의 기록. 2. 2024-09-29 Sunday 어제 자몽 먹었으니 오늘은 사과. 사과값이 내려 다행. 하긴 지금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는 시기니. 그리고 더킹슈림프 탈출. 저거 이름이 뭐였더라. 코스트코에서 사 온 건데 그래봐야 동원꺼다. 점심은 씨알 좋은 노르웨이 고등어구이. 이번에 굽기 정도가 딱 예술. 불질조차 필요 없었다. 오늘도 간식으로 베이글 씹어돌려주고 저녁은 참치와 3년 묵은 묵은지를 넣은 김치찌개로 마무리. 3. 2024-09-30 Monday 사과와 자몽은 항상 돌려먹으니 오늘은 자몽이지. 오늘은 각자의 시간이라 점심은 스타벅스에서 신상 샌드위치로 먹어주고 집으로 돌아온 저녁은 흰살 생선으로. 내일은 갈치를 먹을까? 4. 2024-10-01 Tuesday 어제 자몽 먹었으니 오늘은 응당 사과. 간식 타임엔 언제나 그렇듯 베이글로. 저거 먹게 나머지 반쪽도 더 먹음. 살크업 화이팅. 점심은 고구마와 대추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 저녁은 고등어구이로 마무리. 건강한 듯 건강하지 않은 식단.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건강한 편이지. 5. 2024-10-02 ...

15시간 전
17
2024년 집밥 0921-0927

2024년 9월 21일 아침 사과, 그릭, 더킹 슈림프. 점심은 알바했기 때문에 건너뛰고 저녁은 전갱이구이. 노릇노릇. 역시.. 생선은 우리집이 맛집. 2024년 9월 22일 오늘도 알바가는 날. 퍽퍽과 상큼함. 자몽과 오이 질리지도 않음. 역시나 이날도 알바 점심 패스. 저녁은 고등어구이. 살짝 오버쿡인가.. 하지만? 맛깔나게 구워졌다는 거. 그리고 오랜만에 오이무침. 아침에 오이 먹지만 매일 먹어도 매끼 먹어도 잘 먹는 사람. 2024년 9월 23일 역시 일관성의 아이콘. 오늘은 컨디션 저하와 나의 알바로 주말 내내 집에 있었던 엄마를 위한 의성 나들이. 점심도 만족. 저녁은 집으로 돌아와 열무 좀 무치고 순두부 된장찌개 끓여서 마무리. 2024년 9월 24일 어제 사과 먹었으니 오늘은 자몽 먹어야지. 점심은 조기구이. 굴비 아니고 조기. 가죽나물김치와 무말랭이 끝. 또 담아달라고 해야지. 그리고 저녁은? 선짓국과 나물. 집에서 이렇게 먹으니 밖에서 백반 맛집을 찾아다닐 이유가 없음. 2024년 9월 25일 오늘 집밥은 아침이 끝. 퍽퍽한 닭가슴살. 점심은 영화보면서 팝콘. 저녁은 오랜만에 고기 그리고 치킨. 2024년 9월 26일 아침 아니고 점심. 컨디션 회복 시작. 저녁도 클린하게 고등어구이. 2024년 9월 27일 3일 연속 사과라니. 점심은 오랜만에 등장한 만둣국. 만둣국이라기보다는.. 음.. 계란과 표고버섯이 주인공이다...

2024.09.29
22
2024년 집밥 0914-0920

2024년 9월 14일 퍽퍽과 상콤함의 콜라보. 점심은 역시나 생선구이. 삼치구이. 삼치.. 오랜만에 먹는 느낌은 뭐지. 움직임이 거의 없었던 오늘. 하지만 저녁은 먹어야지? 자인시장에서 사온 한입고구마. 물컹한 호박고구마보다 퍽퍽한 밤고구마를 더 좋아하는 1인. 여러분은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중 뭘 좋아하시나요? 2024년 9월 15일 오늘은 헬퍼가는 날. 그래도 아침은 변함없지. 점심은 일했으니 저녁은? 우럭과 조기가 들어간 탕. 이번 매운탕엔 박을 넣어봤는데 괜찮네. 오히려 호박이나 무보다 낫다는 생각이. 2024년 9월 16일 아침 잘 챙겨먹고 점심은 아르바이트 갔다 왔음. 저녁은 사랑하는 생선구이로. 요번 고등어 필렛은 씨알이 쪼매 작다. 그래도 맛있다. 2024년 9월 17일 아침. 사과 달달해. 점심은 한입 고구마 2개와 대추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 그리고 저녁은 조카녀석들 왔으니 명절 준비해놓은 음식 먹어야지. 고기고기고기. 평소 나의 식단과는 다른.. 하지만 이 밥상도 좋아해. 집밥이니깐. 소고기된장찌개에 아롱사태수육, 반고개무침회, 돔배기와 동태전. 끝났지 뭐. 2024년 9월 18일 연휴의 마지막 날. 점심은 조기 아니고 굴비. 엄마와 간식 타임엔 요렇게 베이글 반쪽씩. 오설록에서 구매하 곶자왈 향이 아주.. 좋다. 그리고 저녁은? 어제 끓인 소고기 된장찌개로 마무리. 2024년 9월 19일 연휴가 끝났다. 뭐 나...

2024.09.22
20
2024년 집밥 0907-0913

2024년 9월 7일 음.. 내가 봐도 오와 열이 참.. 이뻐. 탄수화물 추가. 오늘은 굴비 아니고 조기. 역시 굴비보다 씨알이 좋아. 저녁은 정말 가끔 먹는 라면. 저건 신라면 건면 큰사발. 유리 용기에 옮겨 계란 하나 올리고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는 사람 나. 2024년 9월 8일 푸릇푸릇한 이 조합도 이제 끝물. 점심은 갓김치순부두찌개. 저기 들어간 고기는? 돼지고기 안심. 그리고 저녁은 대추방울토마토와 감자, 계란후라이. 요즘 내가 가장 즐겨먹는 조합 중 하나. 2024년 9월 9일 상콤하게 아침을 열어주는 자몽. 점심은 간단하게 베이글 하나 베트남에서 공수한 커피 한 잔. 그리고 대추방울토마토. 이리 간단하게 먹은 이유는? 엄마와 저녁 데이트가 있기 때문. 2024년 9월 10일 푸릇루픗. 이것이 나의 마지막 청사과다.. 아쉽다. 내년에 만나자. 점심은 고등어. 저녁은 냉털. 서더리 매운탕. 주인공은? 열무물김치. 2024년 9월 11일 풋사과는 없지만 괜찮다 사과는 있다. 홍옥? 홍로? 아리수? 몰라 맛있으면 장땡. 주문한 전갱이도 왔으니 전갱이 굽굽. 그리고 또 냉털. 안심이 들어간 갓김치찌개라 기름기 거의 없음. 난 이런 게 좋아. 2024년 9월 12일 상콤과 퍽퍽의 콜라보. 개인적으로 퍽퍽한 닭가슴살을 먹을 땐 자몽을 애용하는 편. 점심은 쌈밥으로 외식.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감자, 계란후라이, 대추방울토마토 조합으로...

2024.09.15
24
2024년 집밥 0831-0906

2024년 8월 31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침 조합은 자몽과 맛살 그리고 그릭요거트. 오이는 고정값. 요즘 먹는 양을 늘려가고 있다. 그러니 살이찌지. 근데 살이 찌니깐 좋은점도 있다. 일단 얼굴이 좋아보인다.. 근데 이건 뭐 먹는 양이 막 극적으로 늘진 않았고 호르몬 문제이기도 하지만 먹는 양을 조금 늘려가니 좋은 점은 아침에 복통이 덜 하다는 거? 점심은 삼치구이. 오랜만에 삼치 먹는데? 저 삼치 참 크다. 300g이 넘는다. 둘이 먹으면 딱. 항상 고민이 되는 저녁은 냉털. 전에 끓인 김치찌개에 두부를 더 넣고 끓이면 된다. 중간에 저건 뭐게요? 2024년 9월 1일 아침. 베이글.. 중독인가.. 그렇지 않아. 점심은? 저거 조기아닙니다. 굴비. 그리고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조합. 계란후라이에 핫소스 뿌려 먹으면 별미. 내가 먹는 얼마되지 않는 소스가 핫소스. 2024년 9월 2일 아침 먹고 제주도 출발. 제주에서의 점심과 저녁. 점심은 비빔국수와 흑돼지육전 성공. 저녁은 자리물회와 고등어구이. 역시 성공. 관광객들 맛집? 내 입에 맞으면 그게 어디든 맛집임. 진리다. 2024년 9월 3일 제주에서의 아침. 계란후라이와 김치, 자몽은 필수. 당연히 요거트도. 제주에서의 점심. 아주 성공적. 제주에서의 저녁. 제주도 회 맛집은? 농협이다. 홍어회를 샀는데.. 허허.. 전라도에서 먹을 수 있는 숙성 정도의 홍어를.. 제주도 농협 ...

2024.09.08
19
2024년 집밥 0824-0830

2024년 8월 24일 아침은 사과. 점심은 정말 오랜만에 라면. 신라면 건면 컵라면이지만 유리 용기에 담아 계란 넣고 제조함. 엇? 냉장고에 감자있네? 밥 대신 감자. 그리고 고등어통조림찌개. 2024년 8월 25일 역시 맛살은 동원 더킹 슈림프가 최고. 점심은 잠시 아르바이트로 인해 패스하고 저녁은 전갱이구이. 전갱이 다 먹어가는데.. 주문해야되는데.. 날 좀 더 선선해지면 해야겠다. 2024년 8월 26일 오와 열이 참 가지런하다. 병원 다녀온 후 엄마 기분 풀어주기 위해 점심은 밖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고등어구이. 2024년 8월 27일 아침은 여전히 잘 챙겨먹고 점심은 칠성시장에서 사온 원조할매소피국의 소피국. 저녁은 풀무원 얇은피 만두로 만둣국. 후추를 많이 넣어 색이 별로 곱진 않지만 맛있음. 2024년 8월 28일 푸릇푸릇한 사과도 이제 마지막 시즌이겠지. 이제 홍로가 나온다고하니.. 점심은 만만한 고등어구이. 밥 대신 구황작물. 2024년 8월 29일 아침? 아니요 점심입니다. 늦은 귀가로 아침 패스. 오늘은 베이글 하나 추가요. 저녁은 순두부김치찌개. 2024년 8월 30일 야무지게 아침 씹어돌리기. 점심은 코다리조림. 대가리 2개 몸통 1개 내꺼. 엄마는 몸통 2개. 저녁은 귀찮다 만둣국. 응? 오늘은 많이 넘쳤네.. 에라이.. 뭐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이마트 경산점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로 227 경산이마트

2024.09.01
19
2024년 집밥 0817-0823

2024년 8월 17일 아침 풋풋. 요즘 아침 시간 또 조정 중. 대략 20분쯤 뒤로 밀고 있음. 점심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조합. 삶은 감자와 대추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엄마가 맛깔난 생우럭매운탕을 해두셨다. 항상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2024년 8월 18일 오늘은 형님네 일 도와주러 가는 날. 아침 부지런히 챙겨 먹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은 사랑하는 삼치구이로. 2024년 8월 19일 푸릇푸릇. 요즘 아침에 이 푸릇푸릇한 조합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일주일째 외식을 하지 못하고 있지. 하지만 괜찮다. 집밥이 더 좋다. 근데 이러다 블로그.. 접어야되나? 아무튼 집에서 등뼈탕 끓여먹는 사람 잘 없죠? 우린 집에서 다 해 먹음. 근데.. 다시는 여름에 안 해야지.. 더워죽겠다. 그리고 저녁은? 역시 생선구이는 빠지면 안 되지. 고등어구이. 새로 담은 무말랭이 맛있네? 2024년 8월 20일 오이, 자몽, 방토가 다 올라오긴.. 처음인 듯? 다음엔 마트 가면 더킹 슈림프를 사야겠다. 대림 것도 맛있긴한데.. 역시.. 동원이 더 낫네. 병원 다녀와서 점심은 남은 김치찌개 업그레이드해서 먹기. 순두부 넣고 팽이버섯 넣고. 발가락 때문에 산책도 못하고 힘드네. 저녁은 내 사랑 풀무원얇은피만두. 2024년 8월 21일 오늘도 일 도와주러 잠시 가야 하는 날. 점심은 대충. 이건 저녁. 고등어구이. 가죽나물이 얼...

2024.08.25
18
2024년 집밥 0810-0816

2024년 8월 10일 약속이 있는 토요일. 아침은 여전히 똑같이 스타트. 점심은 스타벅스에서 계란 2개에 방울토마토로 해결. 저녁은 약속 끝. 2024년 8월 11일 어제 늦게 귀가했으니 그리고 마지막 식사 종료 시간이 늦었으니 아침 건너뛰고 공복 조금 유지해준 다음 점심은 아침 식단으로. 푸릇푸릇 아삭한 풋사과로. 조금 더 즐길 수 있어 행복. 저녁도 간단하게 먹고 싶었지만.. 엄마가 밥 먹으라고 잔소리를.. 고등어를 저마이 큰 걸 준비해주셨다. 말 잘 들어야지. 굽는건 내가 구웠지. 2024년 8월 12일 자몽으로 상큼하게 시작. 냉장고에 코다리 조림이 있네? 그리고 갓김치찌개 털고. 저녁엔 역시 생선구이. 전갱이구이. 오버쿠킹? 아닙니다. 잘 구웠는데 사진 색감이.. 2024년 8월 13일 8월까진 파란 사과 볼 수 잇겠지? 오늘은 저녁 약속이니 몸에 데미지가 덜 가게. 2024년 8월 14일 아침을 건너뛰려했지만 배고프니깐 자몽. 주기적으로 습관적으로 생각나는 만둣국. 그리고 고민끝에 점심은 생백조기. 2024년 8월 15일 사과와 계란 홀릭이야. 그냥 두부찌개가 먹고 싶었는데.. 엄마는 돼지고기 팍팍 넣고 맛깔난 김치찌개를 끓여주셨다. 뭐 감사합니다. 맛있으면 다 좋아요. 아니 집밥은 그냥 좋아요. 입 때지 말고 먹자 차려주는 정성에 항상 감사하며. 저녁은 감자감자감자. 2024년 8월 16일 자몽. 내일은 맛살 먹어야지....

2024.08.18
20
2024년 집밥 0803-0809

2024년 8월 3일 아삭아삭 사과와 맛살. 점심은 죽전에서 뭄뭄. 저녁은 고등어구이 곱게 구워서 마무리. 2024년 8월 4일 상큼한 자몽에 퍽퍽한 닭가슴살. 이 조합도 참 사랑하지. 어제 등푸른 놈 먹었으니 오늘은 조기구이. 신경써서 구웠더니 촉촉하면서 바삭하다. 생선을 팬에 굽지 않으면 좋은 점? 기름을 최대학 적게 쓸 수 있다. 팬에 굽는거보다 기름 거의 1/5면 되지. 저녁은 감자, 방토, 계란후라이. 계란을 삶으려고 했지만 덥다. 당분간은 삶은 거 하지말자. 쪄죽겠다. 2024년 8월 5일 풋사과 아주 맛있다. 그리 달지 않지만 풋사과 나름의 매력이 있지.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더워도 밥은 먹어야하고 냉장고엔 순두부가 있으니 갓김치 넣고 갓돈순부두찌개. 이 김치찌개도 1주일에 한번은 꼭 등장하는 메뉴. 오늘은 감자 아니고 베이글. 빵이 먹고 싶었다. 2024년 8월 6일 상큼하게 자몽으로. 점심은 밖에서 월남쌈과 왕갈비쌀국수. 그리고 저녁은 고등어 구워서 마무리. 2024년 8월 7일 풋풋하구만. 점심은 만둣국. 포인트는 계란 2개. 오늘은 입맛 완전 상실. 저녁은 감자와 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 2024년 8월 8일 상큼함과 풋풋함을 동시에. 오랜만에 등장한 삼치구이. 삼치는 언제나 옳다. 저녁엔 입맛이 떨어진 엄마와 내가 요즘 자주 먹는 골뱅이무침으로. 이번에 양념을 맵게 했다. 2024년 8월 9일 아삭아삭해. ...

2024.08.11
19
2024년 집밥 0727-0802

2024년 7월 27일 아침. 상콤하게 자몽. 점심은 만둣국. 풀무원얇은피만두. 풀무원이 얇은피 만두가 대박이 나면서 고향만두를 만드는 해태를 밀어내고 업계 2위가 되었다고 하던데.. 역시.. 맛있는 만두란 말이지. 미나리를 넣어봤는데 향이.. 너무 좋아. 저녁은 감자, 방울토마토, 계란. 순서는 방울토마토, 계란, 감자 순으로. 2024년 7월 28일 아삭한 사과. 점심은 오랜만에 전갱이구이. 요즘 단배추 물이 가득해서 맛있네? 소화도 안되고.. 밥도 먹기 싫고.. 어제와 같은 조합. 그래도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 조합이 있어 다행. 내일 저녁도 가볍게 먹어야지. 2024년 7월 29일 상금한 아침. 내일은 사과 먹어야지. 점심은 밖에서 콩국수와 돈까스. 저녁은 고등어 구워서 간단하게. 2024년 7월 30일 예고대로 사과로 시작. 점심은 소고기순두부된장찌개. 저녁은 역시 요즘 빠져있는 감자, 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 조합. 또 소화가 슬슬 안 될 기미가 보인다. 계란후라이는 삶은 계란으로 바꿔야지. 2024년 7월 31일 아침 시작.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먹어야 함. 왜냐? 움직임이 극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점심은 베이글에 방울토마토 몇 개 주워먹고 저녁은 백조기구이. 잘 구웠다. 일부러 시간을 길게 잡았는데 아주 성공적. 2024년 8월 1일 오늘 사랑하는 조카들이랑 점심 약속 있는 날. 뭐 그래도 아침은 상큼하게. 점심은 쌀국수와...

2024.08.04
20
2024년 집밥 0720-0726

2024년 7월 20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과 등장.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난 것도 있지만 코스트코 사과 맛있네 씨알도 굵고. 점심은 조기구이. 오버쿡. 아.. 해동시간과 굽는 시간 설정을 잘 못 맞췄다. 그래도 바삭하니 맛있다. 탄 부분은 제거하고 먹었다. 저녁은 가볍게. 이렇게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주 CT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내일도 가볍게 먹어야하고 그 다음날 저녁은.. 우유만 먹고 끝나겠구나. 싫다. 2024년 7월 21일 사과도 좋고 자몽도 좋고 점심은 삼치구이. 원래 한 덩이 다 먹을 수 있지만 적당히. 저녁은 또 이렇게. 그래야 월요일 수월하다. 2024년 7월 22일 주말 내내 먹는 양을 줄인 이유는 당연히 CT때문. 아침은 뭐 요렇게. 점심은 저잔사식용. 술떡이.. 발효가 너무.. 이 떡집 앞으로 안가야지. 신매시장에 있는 떡집인데 이름이.. 광진떡집인가? 떡 상태가 이러면 팔지 말았어야지.. 이건 손님을 기만한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이건 아니었다. 저녁은.. 하아.. 괴롭네. 2024년 7월 23일 아침 패스. 어제부터 시원찮게 먹었더니 힘들다. 점심은 고등어구이. 그러고보니 나 CT찍고 첫끼는 무조건 고등어 먹는구나.. 그리고 저녁은 오랫만에 풀무원 얇은피 만두 만둣국. 만두 3개, 계란 2개. 2024년 7월 24일 다시 슬슬 패턴을 찾아볼까? 오늘은 점심 약속 있는 날. 점심은 전 직장 미식회 ...

2024.07.28
17
2024년 집밥 0713-0719

2024년 7월 13일 어제와 같은 오늘의 아침. 자몽은 아직 넉넉하고 사과를 다시 살까 말까.. 점심은 감자, 계란, 방울토마토. 이 식단이 등장했다는 건? 저녁에 약속이 있다는 소리. 2024년 7월 14일 아침? 아니요 점심. 닭가슴살과 자몽. 저녁은 갈치조림. 둥근호박과 팽이버섯이 항거 들어가 있어 단맛과 식감이 아주 굿굿. 역시 생선조림은 엄마가 끝판대장. 2024년 7월 15일 오늘은 초복. 그렇거나 말거나 아침은 항상 같은 패턴. 1일 1생선구이는 이어진다. 일요일 생선 안 먹었잖아?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카이젠에 가서 메로구이 먹었지롱. 오늘 점심은 삼치구이. 사랑해 삼치. 고등어도 좋고 조기도 좋고 갈치도 좋지만 최애 생선은 역시 삼치. 그리고 오늘은 초복. 엄마랑 나랑은 영계 1마리도 혼자 못 먹는다. 따라서 복날엔 비비고의 도움을 받지. 비비고 삼계탕 한 팩이면 우리 둘이 나눠 먹기 딱 좋은 양이다. 근데 삼계탕이냐 파국이냐? 2024년 7월 16일 굿모닝 자몽. 다음 주는 코스트코 가야지 자몽 사러. 약속이 있는 저녁을 위해 가볍게. 오늘은 삶은 계란이 아니라 계란후라이. 저거 다 익은 거 같죠? 아닙니다 안에는 반숙이에요. 감자는 고령 개진감자. 그리고 드디어 시장에서 구매한 방울토마토도 마무리. 앞으로 시장에선 방울토마토 사지 말자. 2024년 7월 17일 생각보다 어제 이른 귀가였기에 아침 루...

2024.07.21
19
2024년 집밥 0706-0712

2024년 7월 6일 시장 대추방울토마토 너무 크다. 하아.. 저게 무슨 방울이야.. 오랜만에 매일 보는 생선이 아닌 생백조기. 그리고 밥 대신 감자. 저녁은 콩국수. 이번에도 집에서 콩물을 낼까.. 하다가.. 귀찮아서 패스. 신매시장에서 구입. 2024년 7월 7일 조금 변화를 줘볼까요? 오늘은 살구에요. 점심은 여전히 1일 1생선구이. 고등어. 아.. 저녁 생각 안했구나. 귀찮아. 이럴 땐 만둣국이 최고. 만두 3개, 계란 2개. 2024년 7월 8일 오늘은 약속 있는 날. 아침은 당연히. 점심은 약속 대비용. 감자 맛있어. 계란 맛있어. 다이어트하는 사람 아닙니다. 2024년 7월 9일 늦은 귀가로 아침 생략. 아침 분주히 설치고 집으로 돌아와 점심은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아침 식단으로 점심. 요게 가볍게 먹기 딱 좋음. 그리고 저녁은 전갱이구이. 역시 생선구이 달인. 2024년 7월 10일 컨디션을 조금 회복시켰고 오랜만에 자몽을 등장시켜봅니다. 교육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김치찌개를 뚝딱 만들어두셨다. 행복해. 저녁 갈등했다. 뭐 먹지? 만만한 게 생선구이. 고등어 구워 먹어야지. 역시 생선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 나름 건강한 척하는 식단 오늘도 성공적. 2024년 7월 11일 자 오늘도 약속이 있는 날. 그래도 아침은 항상 잘 챙겨 먹고. 오늘 커피만 마시기로 했지만 불안하다. 알아서 몸 사려야지. 가볍게. 2...

2024.07.14
19
2024년 집밥 0629-0705

2024년 6월 29일 신비복숭아와 동원 더킹 랍스터. 음.. 난 더킹 쉬림프가 낫다. 동원F&B 보고 있나? 오늘 점심은 조기구이 대령이오.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 음.. 생선 먹읍시다. 우리집에서 1일 2생선구이는 쉽게 볼 수 있는 풍경. 국민생선 고등어도 등장. 2024년 6월 30일 이번 주엔 이마트에 더킹쉬림프가 들어와 있으려나? 오늘은 원래 생선을 패스하려고 했지만 그럴 순 없지. 어제 고등어와 조기를 먹었으니 오늘은 삼치구이를 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저녁은? 김치찌개. 저 뚝배기 속에는 계란도 하나 들어가 있음. 고구마순이 어찌나 부들부들한지. 저녁도 아주 잘 먹었다. 2024년 7월 1일 오이, 자몽, 닭가슴살. 사과를 살까 방울토마토를 살까? 점심은 저녁 약속 대비 단팥방. 근대골목단팥빵 맛있어. 2024년 7월 2일 어제의 저녁 약속으로 살짝 늦은 아침 끼니 때우기. 오이와 그릭요거트는 포기할 수 없지. 점심으로. 이어지는 1일 1생선. 전갱이구이. 2024년 7월 3일 오늘도 약속이 있다. 아침은 역시나. 점심은 간단하게 만둣국으로. 2024년 7월 4일 어제 약속이 조금 과했다. 예기치 못한 일들이 있었기에. 아침 아님요. 점심. 저녁은 조기구이. 2024년 7월 5일 오랜만에 등장한 모닝 방울토마토. 음.. 신매시장에서 샀는데.. 다음부턴 토마토는 마트에서 사야겠다. 씨알도 마음에 안 들고.. 점심은 ...

2024.07.07
18
2024년 집밥 0622-0628

2024년 6월 22일 역시 난 백오이가 좋다. 점심은 내가 좋아하는 삼치구이. 역시 삼치는 커야 된다. 오랜만에 두부 넣고 된장찌개 팔팔. 해물도 가득 넣었더니 된장찌개 짜지도 않고 아주 시원하다. 사실 딱 봐도 보이겠지만 찌개의 농도로 끓이지 않는다. 국의 농도로 끓인다. 2024년 6월 23일 연속 등장하는 자몽. 이어지는 1일 1생선구이. 고등어구이 낙찰. 저녁은 간단하게 만둣국. 보이지 않지만 콩나물을 넣으니 더 개운한 맛. 역시 국물맛 내기에는 어간장이 최고. 2024년 6월 24일 사과 다 먹었나? 냉장고 살펴봐야겠다. 똑같은 맛살이 아니지 역시 내 스타일은 동원 더킹쉬림프. 배가 꾸룩꾸룩.. 시원치 않다.. 뭔가 기분 나쁜.. 그래도 점심 잘 챙겨 먹고.. 운동 가야지. 오랜만에 광어서더리매운탕. 저녁.. 장염.. 근데 죽 안 먹음. 힘 딸려. 먹고 싶은 거 먹어야지. 풀때기 많이 먹지 말라던데.. 아 몰라.. 조기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서 풀때기 섭취. 든든하다. 근데 빨리 쉬어야지. 2024년 6월 25일 상콤하게 자몽. 점심도 상콤하게 저것은? 자두 아닙니다. 신비복숭아. 그리고 단백질. 아몬드 브리즈. 다이어트하냐고요? 아니요 저녁에 엄마와 저녁 약속이 있기에 소화가 약한 나는 소식을 해야 저녁 약속을 버틸 수 있다.. 쓸모없는 몸뚱아리.. 하아.. 2024년 6월 26일 3일 연속 더킹쉬림프. 동원 더킹쉬림프 나...

2024.06.30
22
2024년 집밥 0615-0621

2024년 6월 15일 아침은 항상 그렇듯 변함이 없다. 누가 보면 제사 지낸 줄 알겠다. 하지만 우리집은 이 반찬과 식단이 익숙하다. 오늘 점심에서 신기한 게 있다면 돔배기 정도? 그렇다 우리집 냉동실엔 돔배기도 있다. 우리집은 돔배기를 굽지 않아요 찜솥에 찐답니다. 저녁은 뭐 드실래요? 엄마에게 여쭤보니 고등어 낙찰. 나도 그렇지만 엄마도 생선구이 참 좋아함. 그러니 둘이서 그렇게 생선구이를 먹고 생선구이를 먹으러 다니지. 그럼 또 야무지게 구워드려야지. 2024년 6월 16일 이번 사과는 씨알이 조금 작다. 음..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야겠다. 이마트 너무 작아. 오늘은 혼밥. 엄마는 경주. 가장 간단한 생선구이. 그렇다 나에겐 이게 제일 간단하다. 여전한 명품 삼치구이. 오늘 혼밥의 마무리는 만둣국. 콩나물 넣어봄. 맛있음. 2024년 6월 17일 오이, 자몽, 더킹쉬림프. 오랜만에 점심은 고기. 양고기다. 기름기가 적고 소화에 부담이 덜하다. 저 부위는 기름기가 많은 양갈비가 아닌 양다리 부분. 치익치익.. 맛깔나게.. 하이라이트는 불질. 불향을 입히기 위한 목적? 아니요 겉을 익혀서 육즙을 가두기 위한 목적이랍니다. 뭐든 더 맛있게 먹어야지요. 저녁은 청정원 쌀국수. 라면이나 국수를 자주 먹진 않지만 먹을 땐 항상 계란이나 닭가슴살을 곁들이는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 방지 목적. 물론 저는 당뇨환자는 아니랍니다. 2024년 6월...

2024.06.24
19
2024년 집밥 0608-0614

2024년 6월 8일 아침을 먹으며 생각한다. 오늘 점심 먹을 것들을. 그래야 준비하지. 점심은 삼치구이 낙찰. 엄마가 오랜만에 삼치 먹는다. 아.. 그래 지난주에 나 혼자 삼치 먹었구나. 그렇네요? 우리집 삼치구이는.. 진짜 맛있다. 정말 맛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될 만큼. 저녁은 조림 먹어야지. 갈치조림. 부들부들한 두부까지 넣어주니 뭐. 말이 필요 없지. 색깔만 봐도 매워보이죠? 네 저거 매워요. 2024년 6월 9일 동원 더킹쉬림프 확보. 마음에 편안하다. 뭐 한다고 점심거리 생각을 못 했다. 뒤늦게 아차차.. 제일 빨리 녹일 수 있는 고등어필렛 후다닥. 그래도 뭐 고등어 예술이지. 우리집은 생선구이맛집. 귀찮다. 귀찮기도하고 좋아하기도 한다. 풀무원얇은피만두. 고기만두를 좀 사놔야겠다. 왜? 다 먹었거든. 2024년 6월 10일 굿모닝 사과. 개인적으로 청오이 계열보다 백오이 계열이 좋은데 이번에 이마트를 갔더니 가시오이가 너무 괜찮아서 구매. 괜찮네. 1일 1생선구이의 미풍양속은 이어지구요. 점심은 조기구이. 저녁은 요렇게 마무리해봅니다. 2024년 6월 11일 원래 오늘 아침은 자몽을 먹으려 했었지만..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강렬한 레드에 꽂혀 대추방울토마토 세팅. 저녁에 약속이 있으니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청정원 쌀국수. 컵라면 종류지만 대충 먹지 않아. 닭 가슴살도 잘게 찢어서 넣고 파도 파파파파. 이러면 뭐 맛...

2024.06.17
20
2024년 집밥 0601-0607

2024년 6월 1일 오늘은 혼밥데이. 아침은 익숙하게 시작. 점심은 큼직한 삼치구이. 삼치구이 달인. 저녁은 만둣국. 귀찮아서 해먹는거지만 맛있어서 해먹는 게 더 크다. 이번엔 쑥갓 가득. 2024년 6월 2일 이번 자몽 상태도 굿. 내 최애 동원더킹쉬림프 마지막. 다음 주에 사야 됨. 놀놀하게 조기 굽굽. 가죽나물장아찌 맛이 들어서 한층 깊어진 맛을 자랑한다. 저녁 마무리는 밀가루 없이 구운 부추전과 가오리순두부찌개. 2024년 6월 3일 오늘은 저녁 약속 있는 날. 아침은 닭가슴살과 사과로. 당연히 견과류도 집어먹어주고 점심 초간단 왜냐? 저녁 과식이 불 보듯 뻔하기에.. 내가 애정하는 곳이거든. 근대골목단팥방의 단팥빵은 그리 달지 않고 맛이 좋다. 커피는 G7. 역시 베트남 커피.. 인스턴트도 맛있어. 2024년 6월 4일 어제의 늦은 귀가. 아침은 커피 한 잔에 캐슈넛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고등어구이 굽굽. 저녁 뭐 드실라우? 엄마가 만둣국을 먹자고.. 응? 나 토요일에 먹었는데.. 뭐 괜찮아 먹읍시다. 음.. 역시.. 맛있다. 2024년 6월 5일 역시 오이는 이마트가.. 대림선에서 나온 이 제품도 맛이 좋지만 역시 나의 최애는 동원 더킹쉬림프다. 점심 생선구이는 전갱이 낙찰. 그리고 오랜만에 서더리 매운탕. 내일은 뭐 먹을까? 2024년 6월 6일 어제랑 같다. 그래도 좋다. 또 고등어구이? 근데 4일과 다른 건? 무말랭...

2024.06.10
20
2024년 집밥 0525-0531

2024년 5월 25일 사과, 오이, 맛살, 그릭요거트. 좋아. 점심은 조기구이. 부추 상추 겉절이, 오그락지. 저녁은 소고기순두부김치찌개. 들어간 재료는 소고기. 그리고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계란이 하나씩 들어가있다. 고소하니.. 아주 맛있다. 앞으로도 종종 다진 소고기를 넣어서 해먹어야겠다. 2024년 5월 26일 어제 맛살 먹었으니 오늘은 닭가슴살 먹어야지. 점심은 전갱이 구이에요. 오늘의 겉절이는 쑥갓. 딱 봐도 건강한 오늘의 저녁은? 시래기된장국과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부추전. 내가봐도 참 건강하게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집. 그쵸? 2024년 5월 27일 오랜만에 등장한 방울토마토. 점심은 약속이 있어서 밖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집에서. 고등어구이. 2024년 5월 28일 어제와 같은 조합. 점심은 좋아하는 풀무원 얇은피 만두. 만두는 3개, 계란은 2개. 저녁은 요렇게 저 국은? 네 가오리입니다. 가오리로 국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쑥갓, 깻잎 때려넣어주면 담백하면서도 향긋하고.. 아주 매력적인 국이.. 찌개나 조림도 맛있지만 국도 맛있어요. 생선으로 못하는게 없는 우리집. 2024년 5월 29일 자몽. 또 맛살? 유통기한 다 돼가니 빨리 먹고 치워야지. 점심은 교동에서. 보자 오늘 저녁 생선 세팅은 조기 낙찰.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 대만족. 새기계에 대한 적응도 이제 끝. 2024년 5월 30일 오늘도 맛살. 방...

2024.06.03
9
2024년 집밥 0518-0524

2024년 5월 18일 자몽, 맛살 조합은 가장 좋아하는 조합. 점심은 역시 우리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고등어구이. 거의 매일 먹는 생선구이.. 근데.. 나 진짜 생선 좋아하는가보구나.. 다시금 느끼게 되는 요즘. 생선이 있어 아주 행복한. 베트남가서 가장 걱정인 건.. 아.. 생선구이 못 먹겠구나.. 단순하다. 저녁은 귀찮을 때 선택하게되는 만둣국. 풀무원얇은피만두. 풀무원 사랑해요. 주식 이런 거 없어요. 그냥 이거보다 맛있는 만두가 있다면 언제든 갈아탈 수 있기에 그냥 지금은 내 기준 풀무원얇은피만두가 젤 맛있어. 2024년 5월 23일 즐거웠던 여행이 끝났고 돌아왔다. 입국한 시간은 06시 30분. 집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쫌 쉬다 보니 점심 먹을 시간. 흐트러진 생활 패턴으로 기분은 좋지만 몸은 만신창이. 슬슬 돌려봅시다. 가볍게 아침 식단으로 점심. 베트남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건? 뭐 고기고 술이고 맛난 것들을 많이 먹었지만 유일하게 생선구이를 먹지 못했기에.. 고등어구이.. 크으.. 이게 어찌나 먹고 싶던지.. 드디어 귀국날 저녁 고등어구이 영접. 2024년 5월 24일 눈 떴다. 한국이다. 맛깔난 호텔 조식도 좋지만 역시 난.. 집에서 이렇게 먹는 게 젤 좋아. 아직 피로감이 가시지 않은 점심은 귀찮으니 또 만두로. 그리고 저녁. 생선 먹어야지. 삼치.. 거대하다 아주. 오랜만에 큰 생선 접시를 꺼냈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