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과자 만드는 법 콩가루 다식 만들기 전통 디저트 만들기 제가 어릴 적엔 설 명절이 돌아오면 엄마가 엄청 바빴던 기억이 있는데요 손님들 다과 상에 올릴 전통과자를 만드느라고 며칠 전부터 분주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마트나 온라인 주문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간식거리이지만 예전엔 약과며 다식, 강정쯤은 집에서 뚝딱 만들어 먹는 과자였답니다 옛날 엄마들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예전 돌아가신 작은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드신 다식틀이예요 50년은 훨씬 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요즘은 이런 모양의 틀 없을걸요! 오래된 다식판이라 뜯겨진 곳도 있고 두께를 조절하는 나무도 사라졌지만 나무젓가락을 잘라 양쪽 두께만 맞춰주면 되니 사용하는데 문제 될 건 없어요~ 다식 재료 콩가루 꿀 들기름 적당량 *검은콩. 밤. 송화. 참깨. 흑임자.미숫 가루 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콩다식 요즘 판매하는 건 원가 절감을 위해 물엿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물엿이 굳으면 엄청 딱딱한 거 아시죠! 잘못 깨물었다가 이가 나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드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집에서 수제로 만들면 물엿이 아닌 100% 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맛볼 수 있답니다 재료도 별거 없으니 집에서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반죽을 넣기 전 틀에 들기름을 골고루 펴 발라 코팅을 해 주세요 그래야 반죽이 잘 떨어진답니다 볶은 콩가루 250g을 준비했는데요 꿀의 양은 계량...
명절 음식 다식 만드는 법 설날 간식 다식 만드는 법, 꿀을 넣어 반죽한 흑임자다식으로 흑임자 라떼 만드는 법 다식 판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저희 집에서 예전부터 사용해 오던 다식 판입니다~~ 골동품 느낌이 스멀스멀 나지 않나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사용했던 다식 틀이니 최소 46년은 더 된 골동품입니다~~ 핸드메이드 다식 틀 할아버지께서 한 땀 한 땀 참죽나무를 직접 조각해서 만드신 거예요~~ 오~~ 이걸 어떻게 만드셨는지 신기해요~~ 다식 틀 다식 틀만 있다면 다식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 이지요~~ 판매되고 있는 다식 판도 많은데요 모양도 여러 가지이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관심이 있으시면 다식판 하나 장만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콩가루나 볶은 쌀가루, 흑임자 가루 등을 꿀로 반죽해서 틀에 넣고 꾹 눌러 주면 다식 만들기는 끝입니다~ 흑임자다식은 원래 공정이 훨씬 더 길다고 하더라고요~ 찢고 빻아서 기름을 짜내고 찌는 과정을 반복한 뒤 다식으로 만들어 낸 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간단하게 흑임자를 갈아서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믹서기에 갈아서 꿀로 반죽만 하면 만들어 볼 만하겠죠?? 콩 가루, 흑임자 가루 옛날엔 송화가루도 넣고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송홧가루 구하기도 그렇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콩가루와 검은깨와 참깨를 볶아 갈아서 흑임자 가루를 준비했습니다 콩가루에 꿀을 넣어 반죽하기 콩가루는 마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