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동그랑땡 재료 두부동그랑땡 레시피 명절 전종류 완자전 만들기 명절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똥그랑땡!! 얼마 전 백종원 동그랑땡 레시피로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고기랑 채소만 들어가서인지 부드러운 맛이 덜해 이번엔 두부를 넣어 다시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놈의 전은 만들어도 만들어도 끝이 없네요..... (어제오늘 포스팅에서 기름냄새가 진동을 하는 것 같지 않나요...) 확실히 고기만 들어갔을 때보다 부드러워 아기 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어떤 요리든 집집마다 만드는법과 재료가 달라서 뭐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고기완자 만들기 역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어 사용해도 좋고요 두부없이 만들어도 좋아요~ 오늘 알려드린 동그랑땡 재료로 만들지 않아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저희 집 동그랑땡은 소고기 빼고 늘 돼지고만 사용해 만들고 있어요 일단 어떤 고기를 사용하든!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는 게 첫 번째 조리 순서입니다~ 보관 기간이 좀 오래됐다 싶을 땐 흐르는 찬물에 헹궈 사용해도 좋습니다 완자전 만들기에 들어가는 채소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제가 사용한 당근, 양파, 대파 이외에 부추, 표고버섯, 청양고추, 파프리카 등등을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간을 할 때 소금, 후추만을 사용해도 좋은데요 저는 진간장과 굴소스를 활용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두부동그랑땡 만들기 1. 재료 준비하기 돼...
돼지고기 완자전 만들기 백종원 동그랑땡 레시피 명절음식 만들기 명절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전 요리! 그중에서도 없으면 섭섭한 돼지고기완자전, 동그랑땡 만들기를 해 보았답니다 동그랗게 만들어 완자라고도 하는데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어 만들기도 하고요 두부를 곁들여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고기완자 반죽을 깻잎 안에 넣어 깻잎 전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니 명절음식으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반죽 하나로 두 가지 전을 만들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이거야말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분들이 좋아하는 전 종류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 만들어 본 백종원 동그랑땡은 소고기와 두부는 들어가지 않는 돼지고기 요리입니다 돼지고기와 돈지를 함께 사용해 만드는데요 저는 돼지 지방은 생략하고 다짐육의 양을 그만큼 늘려서 만들었답니다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지방의 비율이 높은 부위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으니 명절음식 만드실 때 참고해 주세요 돼지고기 동그랑땡 재료 약 20개 분량 돼지고기다짐육 360g 돼지고기 지방 150g 대파 1.5대 (약 120g) 당근 약 1/5 개(약 35g) 청양고추 6개 (60g) 다진 마늘 1 큰 술 (20g) 진간장 3 큰 술 (20g) 갈색 설탕 1 큰 술 (12g) 꽃소금 2g 후춧가루 적당량 참기름 1 큰 술 (7g) 계란 2개 식용유 적당량 *돼지고기지방은 생략하고 다짐육을 500g...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야채전 만들기, 냉장고 파먹기에도 딱!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전이나 부침개는 좋아하는데 밀가루 때문에 부담이 되신다면 밀가루 대신 달걀로 반죽한 야채전은 어떨까요!! 냉장고에 있는 어떠한 채소도 다~~~ 좋습니다~ 냉장고 파먹기 하기에도 딱 좋은 메뉴인데요~ 채소에 소금 간을 하고 달걀만 풀어서 부쳐주면 되는 것이라 레시피는 따로 적지 않았어요~ 깻잎과 당근, 쪽파와 느타리버섯을 준비했습니다 양파나 호박, 부추, 팽이버섯 등등 뭐든 다 좋아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다 꺼내 주세요~ 오늘은 냉장고 파먹기 하는 날~~ 채소들은 잘게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버섯은 살짝 데친 후에 물기를 꼭 짜준 뒤 썰어 주었어요 재료들만 썰어 놓음 채소전 준비는 거의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찌개 만들어 먹고 남은 두부도 넣어 주었어요~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 낸 뒤 손으로 으깨 주었습니다 잘게 썬 채소와 두부를 그릇에 넣고 달걀을 넣고 풀어 줍니다 채소의 양에 따라서 달걀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달걀은 모든 재료가 잘 섞일 만큼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줍니다 고운 소금을 사용해도 되고 맛소금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파프리카 반개 추가요~~~ 냉장고 구석에 파프리카 하나가 숨어 있었어요;;;;;; 달걀과 잘 섞인 채소는 숟가락으로 떠서 프라이팬에 올려주면 됩니다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주면서 놓아 주세요 빨간 파...
깻잎전 만들고 남은 속으로 동그랑땡 쉽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추석 잘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로 전보단 친척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여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시골에 내려가신 분들은 차례 지내고 담소 나누고 슬슬 집으로 돌아올 준비를 할 시간이네요~~ 밤에는 천둥번개도 치고 무섭게 비가 오더니 아침이 되니 날이 개었네요~ 이틀동안 비 예보가 있어서 얼마나 많이 오려고 그러나~ 했는데 밤에만 내려서 다행이네요~~^^ 엇그제 깻잎전을 만들고 고기속이 조금 남아서 명절 지나고 반찬 없을때 먹으려고 동그랗게 김밥처럼 말아 냉동실에 얼려 놓았었는데요~ 친정엄마가 부쳐서 차례상에 올리게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전 한가지 해결했다고 좋아하시네요ㅎㅎ 나중에 먹으려고 킵해 놓은건데.. 뺏겼어요..... 바로 친정으로 가서 동그랑땡을 만들었네요... 친정이 5분 밖에 안걸리거든요~ 오늘은!! 추석 전날 친정에 가서 만든 동그랑땡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깻잎전 만들고 남은 속은 종이호일에 싸서 동그랗게 말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썰어서 밀가루 묻히고 계란만 입혀 주면 쉽게 동그랑땡을 만들수 있거든요~ 완전히 해동 시키지않고 살짝만 해동해야 으깨지지않고 잘 썰려요~ 썰어진 고기속을 밀가루나 부침가루에 묻혀 줍니다 한번에 다 묻혀 놓았어요~ 비닐봉지에 넣고 흔들면 고기가 부셔 질까봐 그릇에 밀가루를 놓고 하나씩 ...
계란 삶는 시간 달걀 삶는법 삶은계란 껍질 잘까는법 날씨가 더워지면 자주 먹게 되는 메뉴가 비빔국수나 냉면 등 면 요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면요리하면 또 고명으로 올라가는 삶은 달걀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부족한 단백질도 채워주면서 매운 양념을 중화시켜주어 맵찔이들에겐 특히 필요한 재료인데요 이까이꺼 그냥 대충 찬물에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되는 거 아니야! 했는데 막상 해 보면 껍질도 잘 까지지도 않고 (흰자 버리는 게 반...) 반숙이 먹고 싶은데 완숙란이 되기도 하고 이게 쉬운듯하면서도 어렵더라고요~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계란 삶는법으로 하면! 껍질도 술술~ 잘 벗겨지고 마트에서 비싸게 파는 노른자가 촉촉한 감동란을 만들 수 있으니 잘 따라 해 보세요!! 달걀은 냉장고에서 실온으로 옮겨 1시간 30분 냉기를 뺀 상태이고요 특란을 사용했습니다 크기와 온도에 따라서 조리 시간이 달라지니 참고해 주세요 계란 삶는법 냄비에 푹 잠길 만큼 넉넉한 양의 물을 담아주고 소금 1 숟가락을 넣어 주세요 반쯤 잠기게 물을 넣으면 안 돼요~~ 꼭 푹 잠길만큼의 물을 사용해 주세요~ 보통 소금과 세트로 식초도 1 숟가락 넣어 주는데요 저는 소금만 넣고 삶아 주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깨지지 않게 냄비에 넣어주기 때문이지요~ 식초는 깨진 껍질 사이로 빠져나오는 흰자(단백질)가 빠르게 응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게 달걀을 톡! 떨어트렸...
계란 삶는 법 달걀 삶는 시간 부활절 계란 잘 까지게 삶는 법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막상 해보면 어려운 게 있어요.... 바로바로~~ 계란 껍데기 잘 까지게 삶는 것!!! 물에 넣고 삶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뭐가 어려워! 하시는 분들 직접 해 보세요.... 말처럼 쉽지가 않다니까요...... 저는 프라이도 어렵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 NO!!! 달걀을 삶을 때 제일 먼저 할 일! 냉장고에 보관했던 계란을 상온으로 옮겨 찬기를 뺀 다음 끓는 물에 넣고 삶아주면 된답니다 완숙 시간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실험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계란의 크기에 따라서도 익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삶을 계란은 특란입니다 저는 대란, 특란, 왕란 중에서 특란이 제일 작은 건 줄 알았는데 대란이 젤 작은 사이즈더라고요... 사람 헷갈리게 젤 작은걸 왜! 도대체 왜! 대란이라고 했을까요;; 대가 큰 대가 아닌건가봉가? 계란의 중량규격 대란 52g 이상~60g 미만 특란 60g 이상~ 68g 미만 왕란 68g 이상 병아리가 성계가 되어 처음 낳은 알인 초란은 44g 정도로 소란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초란 시기가 지나고 낳은 알은 44~55g으로 중란에 해당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용~ 계란 잘 까지게 삶는 법 끓은 물에 달걀 넣어주기 달걀을 삶을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이때 냄비는 계란이 완전히 잠길 수 있는 것으로...
얼마 전 티비에서 들기름 넣고 쯔유 넣고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는걸 보고 나도 만들어 먹어야지 하고는 이제야 만들어 봅니다~^^ 어릴때 소면 삶아서 진간장이랑 참기름 넣고 비벼 먹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재료는 너무 간단해요 메밀국수 2인분 들기름 1TS 소바 쯔유 2TS 김가루 적당양 대파나 쪽파 적당양 삶은 달걀 제일 먼저 고명으로 얹을 달걀을 삶아 줍니다~ 저는 안쓰는 커피포트가 있어서 거기에 달걀을 삶아요~ 실온에 빼서 찬기를 뺀 달걀을 커피포트에 넣고 끓인뒤 그대로 10분간 두고 10분뒤 찬물에 담가서 달걀이 식으면 껍질을 까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살짝 반숙으로 잘 삶아져요~~^^ 그럼 국수도 삶아 보겠습니다 국수 삶을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국수양 잡는게 어려워요 ;;; 오늘은 국수 계량 하는 틀에다가 해봤는데요 3인분 으로 했어요~ 1인분으로 하면 조금 부족한것 같아서요 ^^ 양이 많은 사람과 먹을땐 3인분으로 한뒤 두그릇으로 나누니까 포만감 있게 먹을수 있더라구요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준뒤 국수를 넣고 삶아 줍니다 냄비가 넘칠만큼 부르르~~끓어 오르는데요 그럴때 찬물을 부어 줍니다 또 끓어 오르면 찬물을 부어 주고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헹궈주면 됩니다 정리 하자면 찬물을 두번 부어 주고 끓어 오를때 불을 끄고 찬물에 빨리 헹궈 줍니다 얼음물이 있으면 더 좋구요~ 비비면서 찬물에 헹궈 줘야 쫄깃한거 아시죠! 잘 헹궈진 면은 ...
이찬원 번데기탕 번데기 탕 만드는 법 편스토랑 이찬원 번데기탕 냉동 번데기 요리 번데기 조리법 간단한 술안주 만들기 일주일이 후다닥이네요...... 또다시 돌아온 불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술안주로 좋은 쉬운 탕 요리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언젠가 편스토랑을 보고 있는데 이찬원 님이 얼큰한 번데기탕을 끓이더라고요~ 이걸 먹어 본지가 언제였던가 생각을 해보니 거진 15~16년 전인 것 같아요 30대 때 처음 먹어 봤거든요~ 먹을 기회도 없었고 일부러 찾아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잊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면서 옳다꾸나! 무릎을 탁! 쳤답니다 오랜만에 먹어 보곤 싶은데 혼자 다 먹을 자신은 없고.... 엄마를 꼬셔봅니다 "엄마 뻔데기 먹어 봤어? "먹어봤지~ 저것도 고소하고 맛있어~" "그래? 그럼 우리 번데기 탕 만들어 먹을까!" 라고 얘기한 게 벌써 몇 달이 지났네요.... 봄나물 종류도 대충 다 만들어 먹었겠다드디어 만들어 봅니다 재래시장에서는 이렇게 냉동 번데기를 판매하고 있어요 시장에 갈 때마다 저걸 사야 하는데 하고는 제철 재료들을 먼저 사야 할 것 같아서 이건 다음에 만들자~ 하고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구입을 했답니다 하얀 그릇에 담긴 게 5000원어치랍니다 구입하기 쉬운 캔 번데기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냉동 번데기 일단 구입한 번데기로 조리를 하려면 세척을 해 주어야겠죠! 손질법은 밀가루를 묻혀 버무렸다가 씻어주면 더 ...
고추장아찌 담그는 법 간장고추장아찌 만드는 법 고추짱아찌 만들기 1년 내내 저장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장아찌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지금이 또 제철이에요 날씨가 추워져 미쳐 크지 못한 밭작물을 수확해 짱아찌를 만들어 놓으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더라고요~ 1년에 한 번씩은 꼭 만들어 놓는 저장음식이랍니다 지금 담가 놓았다가 서너 달이 지나고부터 맛보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1년이 훨씬 지나도 변하지 않고 드실 수 있어요 붉은 고추를 수확한 후에 나와 자라는 것을 애동고추라고 말하는데요 늦게 자라기 시작하기 때문에 비닐하우스가 아닌 이상 빨갛게 키울 수는 없어요 추워지기 전에 키라도 크면 다행인데 거의 대부분의 고. 추.는 새끼손가락만 하게 크기도 전에 수확을 하게 된답니다 크기가 작은 대신 덜 맵고 연해서 쌈장에 푹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는데요 셋째 고모의 텃밭에서 얻어온 애. 동. 고. 추.로 장아찌를 담갔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이번에 만든 건 내년에 맛볼 밑반찬인데요 만드는 법은 비교적 간단해 뭐 설명할 것도 없지만.... 처음 만들어 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제가 만드는 방법대로 쭉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짱아찌 재료 고추 간장 설탕 물 식초 *물 대신 소주로 대체 가능합니다 간장고추장아찌 담그는 법 1. 세척하기 푹 잠기게 물을 넣어주고 식초도 1 큰 술 정도 넣어 잠시 담가 두었다가 흐...
열무김치담그는법 열무백김치 레시피 아이김치 담는법 "아빠가 열무 갖고 왔는데 김치 할 거냐?" "어~ 엄마 할 거 하고 조금만 남겨 줘!" 조금만 남겨 달라고 했기 때문에 1.5kg 정도의 어린 열무를 남겨 주셨습니다 손질이 끝난 걸 집으로 가져와 하얀 열무김치 담그기를 해보았습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하얀 열무 백김치이기 때문에 매운 걸 못 먹는 아이김치로 담가도 좋습니다 고춧가루의 텁텁함이 없어 오히려 맛이 깔끔하고 시원해 비빔국수의 고명으로 활용해도 좋으니 여름김치로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설탕을 넣지 않는 대신 배 음료를 사용했고요 고춧가루의 부재가 아쉬워 홍고추 하나를 썰어서 넣었는데요 요건 생략해도 좋고 더 많이 넣으셔도 좋습니다 흙이 떨어지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한 후 뿌리가 있는 끝부분은 잘라 주었어요 뿌리를 살려 손질을 하기도 하는데 어린 열무라 뿌리가 가늘어 완전히 제거하고 손질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소금물에 절이기 전 2~3등분을 해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주세요 젓가락으로 들었을 때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면 된답니다 절이기. 염도 10%의 소금물을 만들어 절이기를 하면 된답니다 물 1리터에 천일염 100ml를 사용했답니다 소금물에 손질한 열무를 펼쳐 넣어주고 중간 중간 굵은소금을 살짝 뿌려 주세요 절이는 시간은 굵기에 따라 30분~ 1시간 절여 주면 되는데요 보통 1시간 정도면 적당합니다 중간에 한 번 뒤...
열무물김치레시피 열무김치 담그는방법 아빠가 주말농장에 심어 놓은 열무가 빽빽하게 자랐습니다 좀 솎아 주어야 굵게 자라기 때문에 엄마가 출동하셨어요 뽑는 사진까지 찍어온 귀여운 엄니~ "너 국물김치 담근다고 했잖아? 솎은 거 뽑아가니까 이따가 와서 만들어~" 네네~~ 갑니다 가요~~ 점심 먹고 엄마네 도착하니 벌써 다듬어서 씻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소금에 절이기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뿌리만 잘라주고 흙만 가볍게 털어내는 걸로 손질을 끝냈습니다 열무는 힘 있게 치대거나 짓누르면 풀 내가 나서 맛이 없어진답니다 가능한 아기 다루듯 살살 손질해 주어야 한답니다 저는 열무만 한 단 반 정도 사용했는데요 얼갈이와 반씩 섞어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길이가 길면 먹기 좋게 자른다음 절여주세요~ 열무물김치 만드는 법 1. 소금에 절이기 절임물은 물 1리터에 천일염 듬뿍 6 큰 술을 넣고 녹여주세요 큰 대야에 씻은 열무를 넓게 펼쳐 담아주고 소금물을 골고루 뿌려 줍니다 중간중간 천일염을 뿌려주면 좀 더 빨리 절여지는데요 저는 얇은 걸 사용했기 때문에 소금물만으로도 충분히 잘 절여져서 소금 뿌리는 건 생략했답니다 1시간 정도 절여주면 되는데요 30분 후 한 번 뒤집어 주어야 골고루 잘 절여진답니다 속에 있던 걸 위로 올려보았더니 잘 절여졌네요 30분만 더 절여 주면 될 것 같습니다 2. 밀가루 풀 쑤기 절여지는 동안 밀가루 풀을 쑤면 되는데요 찬물 4...
봄 열무김치담그는방법 열무김치담그기 열무김치만들기 요즘 한창 열무김치 담가 먹을 때죠! 엄마도 시장에서 열무가 짤막하니 키가 작은 게 딱 맘에 든다고 한 상자를 사 오셨더라고요~ 8kg이나 말이죠.... 양이 너무 많아 레시피는 1/4로 줄여서 소개해 보았답니다 오늘 엄마 반찬 레시피 특징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건데요 이건 선택사항이니 편한 재료로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열무물김치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멸치육수나 생수를 넉넉하게 붓고 액젓으로 간을 맞춰주면 되고요 설탕 대신 매실청, 배 음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지금 담가 놓았다가 새콤하게 익을 때쯤 국수나 비빔밥 만들 때 넣어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거 알고 계시죠! 찬밥과 고추장 한 숟가락과 참기름만 있어도 한 끼 식사 뚝딱입니다~ 날씨가 더워져 금방 익으니까요 얼른 만들어서 시원하게 냉면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얼갈이배추와 반반 섞어서 만드는법도 있으니 섞어서 만들어보세요 고것도 아주 맛있어요~~ 엄마는 얼갈이가 싫어서 안 넣으셨데요....... 봄열무김치담그는법 만드는법 1. 다듬기 다듬는 건 별거 없고요 누런 잎, 시든 잎을 제거해 주고 뿌리만 잘라주면 되세요 엄마는 뿌리까지 남기기도 하는데요 뿌리는 칼로 살살 긁어 주고 줄기와 뿌리 사이에 흙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 부분도 신경 써서 손질해 주어야 해요~ 저는 뿌리 손질하기 싫어서 이파리가 다 떨어...
열무김치 담그는 법 친정 엄마표 열무김치 맛있게 만드는 법 묵은 김치는 이제 먹기가 싫죠! 시장 야채가게에 열무며 얼갈이, 쪽파가 한창입니다 쪽파김치는 담갔고 이번엔 열무김치 차례네요~ 제가 만든 건 아니고 엄마가 만드는 걸 옆에서 거들었어요~ 열무 어제 엄마가 시장에서 구입해 온 열무입니다 5단을 구입을 했는데요 단이 꽤 묵직해요~ 먼저 열무를 다듬어야 하는데요 짤막한 걸로 골라서 구입을 했기 때문에 따로 길이를 자르지 않고 김치를 담글 겁니다 밑에 달려있는 뿌리만 잘라 줍니다 열무 다듬기 누런 잎, 무른 잎은 떼어내 주고요~ 열무 줄기가 떨어지지 않게 뿌리만 잘라주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열무가 흐트러지지 않아서 씻을 때 손이 덜 간다고 엄마는 꽁지를 완전히 따버리지 않고 무청 만들 때처럼 이렇게 잘라 손질하시더라고요 물론! 완전히 잘라서 줄기가 다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편한 방법으로 손질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세척하기 뿌리를 제거한 열무는 물에 담가 서너 번 씻어 줍니다 이렇게 물에 푹 잠기게 담근 뒤 흔들흔들하면서 흙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첫 번째 씻은 물과 두 번째 씻은 물에 가라앉은 흙의 양이 다르죠? 흙이 안 보일 때까지 씻어주면 되는데 보통 3~4번 씻어주면 깨끗하게 씻깁니다 천일염에 절이기 깨끗하게 씻은 열무는 굵은소금인 천일염에 절여주면 되는데요 물에 소금을 푼 소금물로 절여주어도 되고 이렇게 열무 위에 바로 소금을 솔...
열무김치 담그는 법 가을 열무김치 열무김치 만드는 법 물김치처럼 국물이 자작한 가을 열무김치 만들기 열무김치 담그는 법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열무 1단 반~ 2단 고춧가루 7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양파 1/2개~ 1 개 대파 2대 또는 쪽파 한 줌 까나리 액젓 6 큰 술 매실액 1/3컵 밀가루 풀 물 5 컵 밀가루 2 큰 술 열무 절임물 소금 1: 물 10 1컵은 180ml 종이컵입니다 열무처럼 보이시죠? 열무는 아니고 무의 잎이랍니다 아빠가 김장무를 심으셨는데 솎아 오셔서 그걸로 김치를 만들었어요~ 열무와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열무보다 살짝 뻣뻣하고 얇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일까요..... 오늘의 열무김치 포스팅은 엄마가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과 레시피로 완성되었습니다~ 농장에서 뽑아 온 열무를 가장한 무의 잎으로 만든 김치라서 열무의 양이 정확하진 않은 점! 참고 바랍니다 가을 열무김치 담그는 법 열무 다듬어 씻어 주기 엄마에게 칭찬받으려고 뽑으면서 다듬어 오셨는지 흙은 좀 많이 묻었지만 누런 잎은 없어서 다듬을 필요는 없었다고 하시네요~ 물로 흙만 좀 씻어서 소금물에 절여 줄게요~ 김치 절임물은 소금 1: 물 10의 비율로 절여 주세요 열무는 잎이 연해서 굵은소금을 바로 뿌려서 절이는 것보다 소금물을 만들어서 절여 주는 게 좋습니다 소금을 녹이기 위해 많이 뒤적거리면 풋내가 나서 김치가 맛이 없어지거든요 소금물에...
김치만두만들기 김치 만두소 만들기 다진 돼지고기 요리 묵은지요리 김치만두속 레시피 배추김치 2kg 간 돼지고기 600g 마른 당면 150g 두부 550g 양파 2개 표고버섯 5개 부추 120g 대파 3~4대 다진 마늘 듬뿍 2 숟가락 생강가루 1/4 숟가락 굴소스 6 숟가락 진간장 3숟가락 들깨가루 3숟가락 들기름 4 숟가락 후추 적당량 고춧가루 적당량 *돼지고기 다짐육 부위는 앞다리, 뒷다리, 목살, 삼겹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지름 10.5cm 80개 정도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김장김치를 담그기 전 김치냉장고를 비워야 해서 본의 아니게 묵은지 요리를 자주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엔 김치만두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재료는 김치, 돼지고기 다짐육, 당면, 두부, 표고버섯, 대파, 양파, 부추이고요 양념은 굴 소스, 진간장, 들깨가루, 들기름을 사용했어요 얼마전 백패커에서 김치만두를 만들려고 돼지 지방을 따로 구입하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앞다리살을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앞다리살보다 지방 함량이 높은 삼겹살을 사용해 만들어 보았답니다 앞다리살보다 지방의 함량이 많아지니 더 고소하긴 하더라고요~ 돼지 지방을 따로 구입할 수 없다면 돼지고기 부위를 삼겹살로 선택해 보세요~ 맛있게 만드는 팁은 삼겹살이랍니다~ 만두속 만들기 만드는법 묵은지 신김치 다지기 배추김치는 작은 것 1포기 2kg 정도 사용했는데요 크기가 큰 배추는 반포기 정도...
돼지고기 동그랑땡 동그랑땡 반죽 활용 요리 만두소 만들기 얼려놓은 동그랑땡 반죽을 활용해 만두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돼지고기완자 명절음식 백종원 동그랑땡 레시피 돼지고기 완자전 만들기 백종원 동그랑땡 레시피 명절음식 만들기 명절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전 요리! ... m.blog.naver.com 돼지고기 동그랑땡반죽은 한번 만들 때 많이 만들어 놓으면 활용도가 아주아주 높답니다~ 돼지고기 고추전 만들기 다진돼지고기 요리 동그랑땡 반죽 만드는 법 돼지고기 고추전 만들기 다진 돼지고기 요리 동그랑땡 반죽 활용 명절음식 만들기 친한 동생이 친정으로 휴... m.blog.naver.com 두 가지 반죽 모두 맛있는 레시피이니 골라서 만들어 보세요~~ 동그랑땡반죽이 있다치고! 오늘의 레시피 만두소 만들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동그랑땡 만두속 만드는 법 해동하기 한꺼번에 만들어 냉동해두었던 돼지고기 반죽을 590g 정도를 꺼내 해동해 주는 걸로 오늘의 요리는 시작됩니다~ 해동되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해 주면 되는데요 채 썬 무, 숙주, 부추, 두부, 양배추, 알배추, 애호박, 무청시래기 등등 만두 속 재료를 조금씩 더해주면 된답니다 속 재료의 종류와 양은 정해진 게 아니니 냉장고에 남아있는 자투리 채소를 조금씩 섞어 냉장고 파먹기 음식으로 만들면 좋답니다 무 채 썰어 절이기 저는 채소의 양을 좀 많이 했는데요 무...
김치만두 만들기 만두 속 재료 김치만두 속 만들기 설날이 돌아오면 엄마가 늘~~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만두를 만들어~ 말어~~ 만들어 놓으면 잘 먹긴 하는데 만들기가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니라서 말이죠~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김치를 썰고 있는 엄마를 발견합니다 김치 다지는데 하루, 속 만드는 데 하루, 만두피를 만들어 만두를 빚는 데 하루... 느긋하게 천천히 만들면 만두 만드는데 3일이 걸립니다 이래서 한 번 만들려면 큰맘을 먹어야 하는 게 만두 빚기입니다... 김치만두 속 만들기 김치를 잘게 썰어 준비하기 묵은지나 신 김치가 있어야 김치만두를 만들 수 있겠죠! 만두에 들어갈 김치는 양념을 털어 낸 뒤 사용하는데요 물로 씻을 필요는 없고 손으로 훑어 내면 됩니다 김치는 최대한 잘게 썰어 주면 됩니다 예전엔 아~주 잘게 다져 주었는데요 그렇게 잘게 다질 필요까진 없겠더라고요~ 아작아작 씹는 맛이 또 있어줘야 맛있거든요 잘게 다진 김치 물기 빼주기 짜자 잔~~ 이게 뭔지 아시죠! 엄마들의 필수 템 양파 자루입니다~ 여름엔 오이지무침을 만들 때 사용하고 겨울엔 김치만두 속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준비물이지요 양파망 없었으면 어쩔..... 양파망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무거운 돌로 눌러 하룻밤 두면 힘 안 들이고 물기를 짤 수가 있어요 엄마는 다듬이 돌로 눌로 놓으셨데요... 돌이 없으면 김치통에 물을 채워 무겁게 만든...
시래기 만두 설 명절 음식 만두 만들기, 담백한 시래기 요리~ 시래기 만두 만드는 법, 만두피 만들기 설 명절이 다가오면 명절 음식으로 만두를 많이 만들어 드시잖아요~~!! 그래서! 지난번 김치만두에 이어서 담백하고 슴슴한 시래기 만두도 만들어 보려고 엄마를 꼬셨습니다~~ 혼자 만들긴 심심하잖아요~~ 엄마가 만두 피 만들어 주고 제가 빚으면 속도도 딱 맞고 좋거든요~ 저번엔 만두피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요 이번엔 밀가루로 직접 반죽을 해서 만두피까지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만두피 반죽은 전날 미리 반죽해서 시원한 베란다나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힘들게 오래 치대지 않고도 매끈한 반죽을 만들 수 있어요 만두피 만드는 법 밀가루 3 : 물 1의 비율로 반죽을 해 주세요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첨가해 줍니다 밀가루와 물의 비율은 3:1로 하면 되는데요 밀가루 9컵을 사용했습니다 밀가루에 식용유 3 큰 술을 먼저 넣어 주었어요 식용유를 넣어 주면 반죽이 손에 덜 붙어서 만들기가 좋아요 소금도 약간 넣어주면 좋은데요~ 밀가루에 그냥 넣음 잘 안 녹을 것 같아서 분량의 물에 소금 1/2 큰 술을 섞어 녹여 준 다음 밀가루에 부어 섞어 주었어요 밀가루가 9컵이 들어갔으니 물의 양의 3컵 사용했네요~ 물은 뜨거운 물을 사용했습니다~~ 익반죽이 더 쫄깃하대요 엄마가.... 물과 밀가루가 잘 섞이게 살살 저어주세요 가루가 날리지 않을 만큼 대충 ...
붕어찜조리법 무청시래기요리 무청시래기조림 붕어찜 만들기 아빠 지인분께서 낚시로 붕어 두 마리와 향어 한 마리를 잡아다 주셨지뭐예요! 민물생선은 강가가 있는 시골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생선이라 누가 낚시로 잡아다 주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답니다 민물생선은 특유의 흙냄새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비린내만 잘 잡아주면 바다 생선보다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전직 매운탕집 사장님이신 엄마가 만들어주면 사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사실! 이번엔 장사할 때 사용했던 조미료까지 사용했으니 따라서 만들어 보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비린맛 잡는 방아잎과 칼칼한 청양고추만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붕어찜 만드는 법 1. 손질, 세척하기 생선은 아빠가 손질해 주셨는데요 집에 있는 칼을 두고 맥가이버 칼을 사용하는 건 왜일까요.... 남자들이란.... 여기가 낚시터인 줄 아시는 건가.... 생선 손질은 비늘,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답니다 지느러미도 떼어내면 더 좋고요~ 손질 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드셔도 괜찮으니까요 바로 조리를 못하실 경우 소금을 살짝 뿌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조리해 드시면 좋습니다 향어 향어 한 마리까지 넣어 붕어찜만들기를 해 보겠습니다 누가? 엄마가요~~! 먼저 맛술 5 큰 술 정도를 골고루 뿌려 잠시 그대로 두겠습니다 비린내가 좀 잡히는 동안 나머지 재료 준비를 해 볼게요~ 붕어찜...
시래기를 넣은 붕어찜 만들기 붕어찜 만드는 법 붕어 요리 붕어찜 만들기 민물생선 요리 붕어찜 레시피 손질한 붕어 3~4마리 무청 시래기 500g 소주 1/2 컵 간장 1/2 컵 매실액 1/3 컵 물 3 컵 정도 고추장 3 큰 술 된장 크게 1 큰 술 고춧가루 5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후춧가루 톡톡톡 청양고추 5개 대파 2대 양파 반개 방아잎 한 줌 (생략 가능) 종이컵 계량입니다 민물 생선 붕어 오늘은 엄마의 레시피입니다~ 손질 한 붕어를 아는 분이 주셨다고 오랜만에 붕어찜을 만드셨어요 예전에 민물 매운탕집 하실 때는 자주 만드셨는데 손 놓은지 오래됐다고 옛날 그 맛이 나올지 모른다고 하시네요 맨날 만들던 건데 그 실력이 어디 가겠어요! 손이 기억하고 있을 듯요~ 바로잡아서 만든 붕어찜이었다면 부드럽고 더 맛이 있었을 텐데 손질해서 냉동실에 좀 오래 보관을 했다가 주셨네요.. 아마 맛이 좀 덜할 것 같아요... 냉동실에 보관했던 붕어라서 혹시 비린내가 날까 싶어 쌀뜨물에 담가 놓습니다 바로 손질한 붕어라면 쌀뜨물에 담글 필요는 없어요 자~ 그럼 붕어는 쌀뜨물에서 묵은 때 좀 빼라고 잠시 두고요 붕어찜에 들어갈 양념장과 시래기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시래기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삶아서 보관해 두었던 무청 시래기를 준비했어요 붕어 찜은 시래기 맛으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붕어 찜에 들어간 시래기는 정말 맛있답니다~...
자이언트 파바빈 먹는 법 보관법 페루산 파바빈 효능 부작용 처음 보는 식재료가 있어서 냉큼 구입해 보았습니다 어릴 때 본 동화책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빅 사이즈 콩으로도 알려져 있는 유명한 식재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잠두蠶豆라고 하며 볼슨빈 이라고도 한다 거친 표면을 가지고 있어 조리하기 전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 뒤 섭취한다 퓌레나 수프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원전 10,000년 전부터 재배된 고대 약용식물로 2,000년 전 잉카제국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역사가 아주 오래된 작물입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고혈당 관리를 위해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췌장의 인. 슐. 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혈당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효능이 있는데요!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전구체인 엘도파 성분이 풍부해 파킨슨병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혈관 건강,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빈혈 증상 개선, 뼈 건강, 선천적 신경관 결손 예방 등 이로운 영양소가 가득한 식재료입니다 동화 속에 나온 콩나무의 크기만큼 그 효과 또한 어마어마하네요~~ 일단 처음 맛보는 식재료여서 200g만 구입해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대량 구매는 모험이니까요....... 샀다가 입에 맞지않아 안 먹으면 대략난감... 맛을 본 뒤 재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
이찬원 번데기탕 번데기 탕 만드는 법 편스토랑 이찬원 번데기탕 냉동 번데기 요리 번데기 조리법 간단한 술안주 만들기 일주일이 후다닥이네요...... 또다시 돌아온 불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술안주로 좋은 쉬운 탕 요리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언젠가 편스토랑을 보고 있는데 이찬원 님이 얼큰한 번데기탕을 끓이더라고요~ 이걸 먹어 본지가 언제였던가 생각을 해보니 거진 15~16년 전인 것 같아요 30대 때 처음 먹어 봤거든요~ 먹을 기회도 없었고 일부러 찾아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잊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면서 옳다꾸나! 무릎을 탁! 쳤답니다 오랜만에 먹어 보곤 싶은데 혼자 다 먹을 자신은 없고.... 엄마를 꼬셔봅니다 "엄마 뻔데기 먹어 봤어? "먹어봤지~ 저것도 고소하고 맛있어~" "그래? 그럼 우리 번데기 탕 만들어 먹을까!" 라고 얘기한 게 벌써 몇 달이 지났네요.... 봄나물 종류도 대충 다 만들어 먹었겠다드디어 만들어 봅니다 재래시장에서는 이렇게 냉동 번데기를 판매하고 있어요 시장에 갈 때마다 저걸 사야 하는데 하고는 제철 재료들을 먼저 사야 할 것 같아서 이건 다음에 만들자~ 하고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구입을 했답니다 하얀 그릇에 담긴 게 5000원어치랍니다 구입하기 쉬운 캔 번데기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냉동 번데기 일단 구입한 번데기로 조리를 하려면 세척을 해 주어야겠죠! 손질법은 밀가루를 묻혀 버무렸다가 씻어주면 더 ...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 감자계란 샌드위치 양배추 샌드위치 제가 딸기쨈을 급하게 만든 이유가 바로 요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함이었어요~ 편의점 인기가요샌드위치가 영 맘에 들지 않아서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에그마요와 양배추 샐러드가 기본 재료이고요 햄, 맛살, 감자 등은 기호껏 추가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배추 샐러드는 절이지 않고 만들어도 되는데요 나들이용 도시락 등 시간차를 두고 드실 경우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짠 뒤 속 재료로 사용하면 시간이 지났을 때 물 생김이 덜해 좋으니 이 방법도 활용해 보세요~ 에그 마요 만들기 비율은 삶은 계란 1개당 마요네즈 1숟가락을 사용하면 적당하고요~ 설탕은 취향껏 조절해 주세요~ 오늘은 두 가지 샐러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 레시피이지만 속 재료를 둘 중 하나만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인기가요샌드위치 레시피 식빵 4장 삶은 계란 2개 마요네즈 2숟가락 설탕 1/4숟가락 후춧가루 적당량 양배추 100g 당근 조금 (약 30g~40g) 소금 1/2 숟가락 크래미 또는 맛살 마요네즈 1 숟가락 화이트 발사믹 식초 1/2숟가락 토마토케첩 1/2 숟가락 후추 적당량 *부재료로 옥수수 콘, 햄, 삶은 감자, 피클 등을 추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1. 에그마요 만들기 계란 삶기는 완숙을 해야 해서 끓는 물에 계란을 넣고 13분 삶아 주었습니다 찬물에 담가 잠시 열을 식힌 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
편의점 샌드위치 2세대 아이돌 샌드위치 마루는 강쥐 2MIX 샐러드 나무위키에도 있을 만큼 유명한! 인기가요 샌드위치! 인기가요 녹화날 아이돌이나 방송 관계자에게만 판매하던 빵이 유명세를 치러 2024년인 지금까지도 이렇게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방송 관계자가 아니어도 비슷한 맛의 빵을 맛볼 수 있다 편의점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 아주 없는 게 없었다 에그샐러드, 감자샐러드도 들어가고 게맛살에 식감을 살려줄 양배추까지~ 거기에 군대리아의 포인트 딸기쨈까지 합세를 했으니 맛없없조합이었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먼저 편의점에서 만든 걸 먹어보기로 했다 gs 편의점으로 아이돌샌드위치를 사러 갔는데 비슷한 종류의 것들이 있어 하나 더 구입을 해 본다 내가 구입한 2종 모두 가격은 2700원이다 내가 gs 편의점에서 구입한 건 마루는 강쥐 2mix 샐러드와 2세대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이다 이름 참 되게 기네...... 포장은 마루는 강쥐가 귀엽고 예뻤다 요건 딸기잼 대신 체리쨈이 들어간 것 같다 편의점을 방문한 목적은 바로 얘! 판매처마다 이름만 조금씩 다른 일명 인기가요 샌드위치부터 먹어본다 일단 편의점 샌드위치 칼로리는 502kcal 이었다 어이쿠야~ 아이돌이 먹어도 괜찮은 칼로리인가싶네! 영양정보는 나트륨 45%, 탄수화물 18%, 당류 18%, 지방 48%, 포화지방 33%, 콜레스테롤 37%, 단백질 18%였다...
이찬원 번데기탕 번데기 탕 만드는 법 편스토랑 이찬원 번데기탕 냉동 번데기 요리 번데기 조리법 간단한 술안주 만들기 일주일이 후다닥이네요...... 또다시 돌아온 불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술안주로 좋은 쉬운 탕 요리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언젠가 편스토랑을 보고 있는데 이찬원 님이 얼큰한 번데기탕을 끓이더라고요~ 이걸 먹어 본지가 언제였던가 생각을 해보니 거진 15~16년 전인 것 같아요 30대 때 처음 먹어 봤거든요~ 먹을 기회도 없었고 일부러 찾아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잊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면서 옳다꾸나! 무릎을 탁! 쳤답니다 오랜만에 먹어 보곤 싶은데 혼자 다 먹을 자신은 없고.... 엄마를 꼬셔봅니다 "엄마 뻔데기 먹어 봤어? "먹어봤지~ 저것도 고소하고 맛있어~" "그래? 그럼 우리 번데기 탕 만들어 먹을까!" 라고 얘기한 게 벌써 몇 달이 지났네요.... 봄나물 종류도 대충 다 만들어 먹었겠다드디어 만들어 봅니다 재래시장에서는 이렇게 냉동 번데기를 판매하고 있어요 시장에 갈 때마다 저걸 사야 하는데 하고는 제철 재료들을 먼저 사야 할 것 같아서 이건 다음에 만들자~ 하고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구입을 했답니다 하얀 그릇에 담긴 게 5000원어치랍니다 구입하기 쉬운 캔 번데기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냉동 번데기 일단 구입한 번데기로 조리를 하려면 세척을 해 주어야겠죠! 손질법은 밀가루를 묻혀 버무렸다가 씻어주면 더 ...
열무물김치레시피 열무김치 담그는방법 아빠가 주말농장에 심어 놓은 열무가 빽빽하게 자랐습니다 좀 솎아 주어야 굵게 자라기 때문에 엄마가 출동하셨어요 뽑는 사진까지 찍어온 귀여운 엄니~ "너 국물김치 담근다고 했잖아? 솎은 거 뽑아가니까 이따가 와서 만들어~" 네네~~ 갑니다 가요~~ 점심 먹고 엄마네 도착하니 벌써 다듬어서 씻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소금에 절이기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뿌리만 잘라주고 흙만 가볍게 털어내는 걸로 손질을 끝냈습니다 열무는 힘 있게 치대거나 짓누르면 풀 내가 나서 맛이 없어진답니다 가능한 아기 다루듯 살살 손질해 주어야 한답니다 저는 열무만 한 단 반 정도 사용했는데요 얼갈이와 반씩 섞어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길이가 길면 먹기 좋게 자른다음 절여주세요~ 열무물김치 만드는 법 1. 소금에 절이기 절임물은 물 1리터에 천일염 듬뿍 6 큰 술을 넣고 녹여주세요 큰 대야에 씻은 열무를 넓게 펼쳐 담아주고 소금물을 골고루 뿌려 줍니다 중간중간 천일염을 뿌려주면 좀 더 빨리 절여지는데요 저는 얇은 걸 사용했기 때문에 소금물만으로도 충분히 잘 절여져서 소금 뿌리는 건 생략했답니다 1시간 정도 절여주면 되는데요 30분 후 한 번 뒤집어 주어야 골고루 잘 절여진답니다 속에 있던 걸 위로 올려보았더니 잘 절여졌네요 30분만 더 절여 주면 될 것 같습니다 2. 밀가루 풀 쑤기 절여지는 동안 밀가루 풀을 쑤면 되는데요 찬물 4...
뱅쇼 만들기 뱅쇼키트 재료 뱅쇼 만드는 법 레드와인 요리 뱅쇼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란 뜻으로 와인에 과일과 계피 등 향신료를 넣고 끓인 음료수를 말한다 나무위키 뱅쇼 재료 뱅쇼 재료 레드와인 1 병 사과 1 개 레몬 1개 귤 2개 자몽 2 조각 시나몬 스틱 3 개 팔각 1~2개 설탕 적당량 오렌지, 배 등을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뱅. 쇼.에 들어가는 재료로는 보통 사과와 자몽, 귤, 레몬, 오렌지, 배 등을 사용하고요 향신료는 계피 스틱과 팔각을 주로 사용합니다 뱅쇼 만들기 키트에도 사과, 귤, 자몽, 레몬과 시나몬스틱, 팔각이 들어 있어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팔각이 키트에 함께 들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팔각은 많이 넣으면 역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두 개만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팔각보단 계피 향이 많이 나는 게 더 좋거든요~ 뱅쇼에 사용하는 과일은 비타민 C 가 풍부한 과일들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생과일이 아닌 건조된 과일로 만든 뱅쇼 키트도 있더라고요 과일 칩이 있으시다면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뱅쇼에 들어가는 레드와인은 저렴이로 구입하셔서 만드시면 됩니다 어차피 열을 가해 끓이는 음료라서 알코올이 날아가 버리거든요 굳이 비싸고 좋은 와인까지는.. 필요 없겠더라고요 홈플러스 와인 저는 홈플러스에서 와인을 구입했는데요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 구입할 때 뱅쇼 용으로 제일 저렴한 이태리 국민 ...
뱅쇼 만들기 뱅쇼키트 하나로 준비 끝! 유럽의 쌍화탕이라 불리는 겨울철 건강 음료 뱅쇼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뱅쇼 드셔 보셨나요??? 유럽에서는 추운 겨울철에 건강음료로 즐겨 마신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쌍화탕을 유럽에선 뱅쇼가 대신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올겨울엔 저도 쌍화탕 말고 뱅쇼 한번 마셔 볼까~~~합니다 뱅쇼 뱅쇼 ( Vin Chaud )는 'Vin (포도주)와 'Chaud ( 따뜻한, 뜨거운 ) 이라는 말이 합쳐진 단어로 말 그대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입니다 유럽 중에서도 겨울이 매우 추운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약으로 마시기 시작한 것이 기원입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뱅쇼를 많이 만들어서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만들어 봤네요~~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요....^^;;;; 뱅쇼 키트 뱅쇼 키트가 있는 거 아셨나요?? 재료를 언제 다 준비하나 싶었는데! 마켓컬리에서 장을 보다 보니 뱅쇼키트도 있더라고요~~ 어찌나 반갑던지~~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생과일이 들어간 키트와 건과일이 들어간 키트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생과일 뱅쇼키트로 구입했어요~ 뱅쇼 재료 사과, 자몽, 귤, 레몬, 팔각향, 시나몬스틱으로 구성된 뱅쇼 키트입니다 뱅쇼 재료 팔각향 팔각향이 꽤나 많이 들어 있네요 따로 구매했다면 이것보다 대용량으로 구매했을 것 같아요 필요한 양만큼만...
미꾸라지 추어탕 추어탕 끓이는 법 추어탕 효능 무청시래기 요리 가을 보양식 만들기 미꾸라지 저희 집은 가을이면 꼭 미꾸라지 추어탕을 만들어 먹습니다~ 엄마가 힘들다고 자주 만들어 주시진 않지만 그래도 1년에 두어 번은 얻어먹고 있어요~ 먼저 미꾸라지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미꾸라지 1kg을 준비했어요 미꾸라지가 무슨 장어만큼 큽니다 좀 징그럽죠? 그래도 맛은 좋다는요~ 시래기를 듬뿍 넣은 무청 시래기 요리 가을 보양식 미꾸라지 추어탕!! 추어탕 재료 무청 시래기 준비하기 무청 시래기 겨울에 삶아서 말려 놓은 무청 시래기입니다 추어탕에는 무청 시래기가 겁니 많이 들어가요 미꾸라지의 2배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추어탕에 무청 시래기가 많이 들어가면 남원 추어탕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자~ 그럼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우리 집 가을 보양 음식! 추어탕의 재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추어탕 재료 미꾸라지 1 kg 삶은 무청 시래기 1.6 kg 얼갈이 우거지 400g (선택) 물 8리터~9리터 된장 듬뿍 1 큰 술 굵은소금 3/4~ 1 국자 고춧가루 3 국자 들깻가루 3 국자 다진 마늘 2 국자 대파 3~4대 다시다 2 큰 술 편 썬 생강 2~3쪽 1 국자는 5 큰 술 정도 됩니다 미꾸라지 손질하기 미꾸라지 손질하는 법 엄마가 미꾸라지를 미리 죽여 놓아서 살아있는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살아있는 미꾸라지에 굵은소금을 넣고 뚜껑을 덮어 놓으면 1시간 정...
가을 보양식 진한 추어탕 끓이는법,미꾸라지 손질하는법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 말씀 드렸다시피 오늘은 추어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추어탕이야 말로 사먹는 음식이죠~~~? 저도 집에서 끓여먹을 생각조차 안했는데요~ 그런데 사먹는 추어탕엔 미꾸라지가 별로 안들어간다고 사먹는건 돈아깝다고... 친정엄마가 가끔 만들어 주십니다 아빠가 추어탕이 드시고 싶으신지 미꾸라지를 1키로 사오셨데요~ 미꾸라지는 구입을 할때 소금을 뿌려서 줍니다~ 그러면 미꾸라지들이 불순물을 토해 해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죽더라구요... 미안해 미꾸라지야... 널 먹으려면 어쩔수가 없단다.... 미꾸라지에 소금이 묻은 상태로 냉장고에서 하룻밤 그냥 놔두셨데요~ 죽으면 바로 박박 씻어서 끓이면 되는데 저녁때 미꾸라지를 사오셔서 소금이 뿌려진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 하셨네요~ 미꾸라지가 소금에 팍 절여졌겠어요~~ 씻는것부터 해야 블로그에 올릴수 있는것 아니냐고 하시면서 엄마가 기다려 주셨어요~~ 미꾸라지 손질법 특별한 손질법은 없어요~ 굵은 소금을 뿌려서 이미 불순물을 토해 냈으니 미끌한 점액질이 씻겨질때까지 미꾸라지를 박박 씻어 주면 됩니다~ 호박잎으로 문질러서 점액질을 씻어내면 호박잎의 풋내 때문에 미꾸라지의 비린내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호박잎이 없으니까 그냥 박박 문질문질해서 씻어 주었어요~ 엄마도 징그러운지 고무장갑을 끼고 손질을 하시네요 ㅋㅋ 흐르는물에 여러번 씻...
옻닭만들기 간단한 여름보양식추천 닭백숙 끓이는법 날이 더워 기운이 쭉쭉 빠지는 요즘이니 여름보양식을 먹어줘야겠지! 주말농장 관리일을 하시는 아빠가 땀을 많이 흘리니 옻닭 좀 해서 먹여야겠다며 엄마가 끓이셨다 "오늘은 나가기가 싫으네~ 엄마가 완성 사진까지 찍어줘~" 그래서! 오늘은 완성 사진까지 모두 엄마의 작품이다!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챙겨 먹는 닭백숙, 삼계탕 끓이는 법은 솔직히 뭐 다 똑같다 들어가는 부재료의 레시피만 조금 다를 뿐 대파, 양파, 마늘 , 생강, 한약재를 넣어 잡내를 잡고 물에 넣고 푸~~욱 끓이고 소금 간을 해서 먹는 건 다 똑같다 깨끗하게 손질한 닭에 마늘이나 대파, 양파, 통후추 정도만 넣고 고기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이면 끝이다 끓어오르는 냄비의 열기에 집안이 뜨거워지는 수고가 힘들 뿐 만드는 건 껌이다~~ 옻닭만들기 재료 닭 1 마리 대파 2 대 우슬 한 줌 옻나무 한 줌 녹두 1 컵 통마늘 1 컵 생강 한 쪽 통후추 1 숟가락 물 3리터 이상 *물의 양은 취향껏 가감해 주세요 *육수를 만들 때 무, 양파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약재는 체질에 맞는 걸로 준비해 주세요 재료 준비하기 닭은 토막 내지 않은 1마리를 통째로 사용해도 좋고 반을 잘라 사용해도 좋다 뭉쳐있는 지방과 뼈 사이사이에 붙어있는 내장을 꼼꼼하게 제거한 뒤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주면 준비 끝이다 엄마는 인삼을 넣은 삼계탕보다...
토종닭백숙 누룽지 닭백숙 만드는법 보양음식 겨울이라 날이 추워 몸을 움츠려서 그러는지 여기저기 안 쑤시는 곳이 없는 엄마와 나...... " 옻나무 넣고 백숙 끓여 놨으니까 반 마리 갖다 먹어! 너랑 나랑 이거 먹고 기운 좀 차리자~" 시장에서 토종닭을 사다가 옻나무를 듬뿍 넣어 닭백숙을 끓이셨더라고요 내가 끓여서 엄마를 드려야 하는데 거꾸로 됐네요.... 블태기 온 딸내미를 위해 블로그에 올리라고 사진도 찍어가며 끓이셨더라고요 뜨끈하게 한 그릇 다 먹고 엄마가 찍은 사진을 전송받아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삼계탕 백숙 차이 알고 계시죠!! 백. 숙. 은 생선이나 고기를 양념 없이 물만 넣어 끓이거나 삶는 음식이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이에 반해 삼계탕은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인삼, 대추 등 다양한 한약재와 찹쌀을 뱃속에 넣어 끓이는 좀 더 손이 많이 가는 보양식입니다 물과 마늘 정도만 넣어 푹~~ 고아 만든 백. 숙. 이 접근하기는 더 쉽다고 할 수 있겠죠!! 체질에 맞기만 하면 더할 나위 없이 몸에 좋은 약재인 옻나무까지 더해 끓여 보았답니다 옻닭 백숙 재료 닭 1 마리 통마늘 한 줌 생강 1 톨 물 옻나무 적당량 소금, 후추, 적당량 *누룽지 백숙을 만들 경우 적당량의 누룽지를 준비해 주세요 재료 준비하기 토종닭을 사용하면 일반 닭보다 육질이 질기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삶아 주는 게 좋습니다 크기가 커서 빨리 익으라고 토막...
옻닭 닭백숙 옻요리 옻닭 만들기 닭요리 보양식 만드는 법 토요일에 갑자기 외출할 일이 생겨서 밖에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옵니다 "옻닭 만들 건데 길 미끄러워서 내가 마트에 나갈 엄두가 안 난다~ 네가 부추 좀 사 와!" " 밖이라 못 가는데 내일 갈게~ 과정 사진만 엄마가 좀 찍어 줘~" 그리고 오늘 완성 사진을 찍으러 부추와 함께 엄마 네로 출동! 눈이 얼어붙어서 길이 정말 미끄럽더라고요 기온이 계속 영하다 보니 눈이 녹지를 못하네요 빙판길 조심해야겠어요 옻닭을 만드는 과정 사진을 엄마의 작품이라는 거 말씀드리면서 겨울철 보양식 옻닭 만드는 법 알려 드릴게요~ 옻닭 만들기 재료 닭 1 마리 물 8리터 옻 280g 마늘 세 줌 생강 1톨 파뿌리 한 줌 건대추 10개 건표고버섯 기둥 한 줌 녹두 한 줌 물의 양은 취향껏 조절해 주세요 옻닭 만들기 닭 손질하기 닭은 누린내를 내는 꽁지만 잘 떼어내면 특별히 손질할 건 없어요 기름기가 부담이 되신다면 껍질에 붙어있는 기름기를 제거하면 되는데요 아예 껍질을 모두 제거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거야 뭐 취향껏이지만.. 그래도 껍질까지 고아주어야 국물 맛이 더 좋습니다 닭 꽁지를 떼어 주고 굵직한 기름만 제거했습니다 닭발도 함께 넣고 백숙을 끓일 건데요 엄마는 이게 닭이 아니고 오골계라고 하셨어요 깃털이 있던 자리도 까맣고 발을 보니 오골계 같기도 한데 왜 살은 까맣지가 않죠? 얘는 오골계일...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 국산 콩으로 키운 콩나물 다듬는 법 국산 콩나물 기르기 세트 마켓컬리에서 장 보다가 발견한 콩나물 기르기 세트입니다~~ 호기심 많은 제가 이런 건 또 그냥 지나치질 못하죠~~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 세트 집에서 콩나물까지 키워 보네요~ 전통 방식으로 시루에 불린 콩을 넣어 키우는 콩나물 키우기 세트입니다 컬리에서 발견하자마자 구입을 해 봤어요 요즘 마켓컬리에서 장을 뜨문뜨문 봤더니 못 보던 신상품들이 많이 있네요~ 콩나물 기르기 세트 콩나물 콩처럼 노란 박스를 열어보니 콩나물을 키우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콩을 불려서 4~5일 키우면 되나 봅니다 콩나물 키우기 1. 콩을 골라낸 뒤 물에 불려 줍니다 콩고르기 혹시 있을지 모를 이물질이나 표면이 상하거나 잘린 콩을 골라내 줍니다 콩나물 기르기 마른 콩이 푹 잠길 만큼의 물을 부어주고 8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마른 콩은 물을 한꺼번에 흡수시키므로 수돗물보다 정수된 물로 불려 주는 게 좋아요 콩나물 콩 불리기 콩을 물에 담가 두었으니 불어나기를 기다려 볼게요~ 3시간 불린 콩 불린 지 3시간이 지났습니다 마른 콩에서 발견하지 못한 쪼개진 콩을 발견했어요 콩이 불어나니까 잘 보이네요 이렇게 조각난 콩은 골라내 주세요~ 3시간 불린 콩 이 정도면 시루에 넣어 주어도 될 것 같긴 한데 조금 더 불려 볼게요~ 8시간 불린 콩 콩 상태를 ...
된장 담그는법 간장 만들기 집된장만들기 된장담그는법 2024년 장 담그기 좋은날 된장담그기 2024년 장담그는날 된장담그는시기 메주 장 담그기 간장담그는법 정월대보름이 지났으니 간장, 된장담는시... m.blog.naver.com 50일 전쯤 소금물과 함께 담가두었던 메주 기억하시나요! 시간이 후다닥 지나 2024년 간장된장 가르기를 해야 할 시기가 돌아왔어요~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40~60일 사이에 분리하는 작업을 해 주어야 비로소 우리가 먹는 장을 만들 수 있답니다 항아리 소독하기 먼저 장을 담을 항아리를 소독해 줍니다 항아리 안에 지푸라기를 넣고 태워도 되는데 시골이 아니라 짚이 없네요... 그래서 휴대용 버너를 사용해 뜨겁게 달궈 소독을 해 주었답니다 항아리가 식을 동안 담아두었던 메주를 건져 줄게요~~ 맑은 소금물이 숙성이 되면서 갈색으로 변했어요~ 이 물이 바로 간장이 되는 거예요~ 일단 고추와 대추, 숯부터 빼 주겠습니다~ 흰 곰팡이가 생겼을 땐 곰팡이만 건져주면 된답니다 상한 거 아니니까 버리지 마세요~ 간장 만들기 분리해 끓여주기 밑에 가라앉은 메주는 된장, 갈색 물이 국간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메주가 나타날 때까지 퍼내 줄게요 건더기가 섞이지 않게 체에 밭쳐 맑은 물만 따라 주세요 이렇게 따라낸 게 바로 국이나 찌개를 할 때 사용하는 조선간장이랍니다 1차로 대충 거른 거라 메주 건더기가 아직 있어요 면보를 ...
2024년 장담그는날 된장담그는시기 메주 장 담그기 간장담그는법 정월대보름이 지났으니 간장, 된장담는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저희 집은 한 해 걸러서 장담그기를 하는데요 작년에 만들지 않았으니 올해엔 장을 담아야 떨어뜨리지 않고 집된장을 먹을 수 있답니다 메주만 준비되면 아무 날이나 담그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2024년 장 담그기 좋은날을 한 번 알아볼게요~ 된장담그는날은 음력 1월부터 3월 3일까지 중 말날에 담는 게 좋다고 해요 그러니까 양력으로 2024년 3월 된장 담그는 날은 양력 3월 7일, 19일, 31일이고요 4월은 12일과 24일입니다 말 날이 아니더라도 손 없는 날도 장 담그기 좋은 날인데요 손 없는 날은 음력으로 끝자리가 9와 0인 날이니 참고해 주세요 메주 장 담그기 재료 메주 10kg 천일염 4.4kg 생수 24리터 건고추 3~4개 참숯 적당량 통깨 조금 대추 한 줌 *항아리는 미리 씻어 햇볕에 말려 주거나 소주로 닦아 소독해 주세요 *소금물은 미리 만들어 불순물을 가라앉힌 뒤 사용해 주세요 된장 담그는방법 1. 메주 준비하기 (씻기, 말리기) 제일 먼저 곰팡이가 잘 핀 메주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메주까지 직접 만들긴 너무 힘들어서 시골에 지인분께 주문을 했답니다 10kg 배송을 받은 상태인데요 곰팡이가 아주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이대로 사용할 순 없고요 깨끗하게 씻어 바싹 말려서 사용해야 한답니다 솔을 ...
된장 담는 법 집에서 된장 만들기 메주로 된장 담그는 법 간장 담그는 법 몇 해 전부터 엄마가 된장도 집에서 만드시더라고요~ 어릴 적 시골에서 살았을 땐 고추장 된장 다 담갔었던 것 같은데 도시로 이사를 오고 나서는 안 만들었었거든요 장독을 놓은 공간이 없어서 안 만드셨나 봐요 친정집이 2층 집인데 몇 해 전 1층과 2층 사이의 기와를 걷어내고 발코니처럼 만들었는데 햇볕이 잘 드는 공간이 생겨서인지 그 뒤로 항아리를 놓고 장을 담그시네요 된장을 담으려면 노란 메주콩을 삶아서 절구에 빻아 으깬 다음 네모나게 모양을 잡아 말리고 어느 정도 마르면 짚으로 메주를 엮어 바람이 잘 통하는 높은 곳에 매달아 놓았다가 그걸로 된장과 간장을 담습니다 삶은 메주콩 빻을 때 콩도 야금야금 주워 먹었었는데 말이죠 구수하고 달큼했던 기억이 있네요~~ 엄마가 메주는 직접 만들지는 않으십니다 저희 외갓집이 금산인데 외숙모께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서 보내주시거든요 도시보다 공기 좋은 시골에서 만든 메주가 딱 보기에도 더 좋아 보입니다 곰팡이균도 환경에 따라서 다 다르게 생긴다고 어디서 주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메주 띄울 때 지푸라기가 꼭 있어야 좋다는 것도 귀동냥으로 들었고요~ 도시에선 공기도 그렇고 지푸라기 구하기도 어렵잖아요~~ 메주 시골에서 올라온 메주 다섯 덩이입니다~ 예쁘게 잘도 만드셨네요~ 메주 한 덩이가 2kg 정도 무게가 나가더라...
장 담그는 법 장 가르는 날! 된장 가르기와 간장 달이기 집 된장, 간장 만드는 법 2월에 담근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분리해 주는 날입니다 2월 23일에 담았으니까.... 음.... 47일쯤 지난 건가요? 장 가르는 시기 장 담근 지 40일~50일 사이에! 장 가르기는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준 뒤 40일 이후부터 메주의 상태를 봐가며 장 가르는 시기를 결정하면 됩니다 메주가 장물에 덜 불었으면 퉁퉁 잘 불을 때까지 좀 더 시켜 봐야겠죠! 엄마네 장 항아리 속 메주가 장물에 잘 불었나 봅니다 장 담근 지 47일 만에 장 가르기를 하시네요~ 제가 자가격리 상태라서 엄마가 장가르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어요~ 하루만 더 기다렸다가 하면 제가 찍을 수 있는데 그 하루를 못 참고 장을 갈라 버리시네요~ 톡으로 보내주신 사진을 내려받고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집에서 장 담그는 법 제일 먼저! 장 담글 때 넣었던 고추와 숯, 대추를 체로 걸러 주세요~ 맛있는 맛이 간장에 잘 배었겠죠! 간장 담그기 맑은 간장 속에 사진을 찍고 있는 엄마가 보이네요 ㅎㅎ 마스크 잘 쓰고 하시는군요~~ 장 가르기 간장 체에 거르기, 장 가르기 먼저 간장을 떠서 큰 곰솥에 넣어 줍니다 메주의 찌꺼기가 덜 들어가게 체에 밭쳐서 넣어 주시는군요 간장 거르기 장독에 있는 장물을 열심히 따라 줍니다 장 가르기 장물 속에 있던 메주가 서서히 나타나는군요~ 장물 속...
된장 담는 법 집에서 된장 만들기 메주로 된장 담그는 법 간장 담그는 법 몇 해 전부터 엄마가 된장도 집에서 만드시더라고요~ 어릴 적 시골에서 살았을 땐 고추장 된장 다 담갔었던 것 같은데 도시로 이사를 오고 나서는 안 만들었었거든요 장독을 놓은 공간이 없어서 안 만드셨나 봐요 친정집이 2층 집인데 몇 해 전 1층과 2층 사이의 기와를 걷어내고 발코니처럼 만들었는데 햇볕이 잘 드는 공간이 생겨서인지 그 뒤로 항아리를 놓고 장을 담그시네요 된장을 담으려면 노란 메주콩을 삶아서 절구에 빻아 으깬 다음 네모나게 모양을 잡아 말리고 어느 정도 마르면 짚으로 메주를 엮어 바람이 잘 통하는 높은 곳에 매달아 놓았다가 그걸로 된장과 간장을 담습니다 삶은 메주콩 빻을 때 콩도 야금야금 주워 먹었었는데 말이죠 구수하고 달큼했던 기억이 있네요~~ 엄마가 메주는 직접 만들지는 않으십니다 저희 외갓집이 금산인데 외숙모께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서 보내주시거든요 도시보다 공기 좋은 시골에서 만든 메주가 딱 보기에도 더 좋아 보입니다 곰팡이균도 환경에 따라서 다 다르게 생긴다고 어디서 주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메주 띄울 때 지푸라기가 꼭 있어야 좋다는 것도 귀동냥으로 들었고요~ 도시에선 공기도 그렇고 지푸라기 구하기도 어렵잖아요~~ 메주 시골에서 올라온 메주 다섯 덩이입니다~ 예쁘게 잘도 만드셨네요~ 메주 한 덩이가 2kg 정도 무게가 나가더라...
한국전통과자 만드는 법 콩가루 다식 만들기 전통 디저트 만들기 제가 어릴 적엔 설 명절이 돌아오면 엄마가 엄청 바빴던 기억이 있는데요 손님들 다과 상에 올릴 전통과자를 만드느라고 며칠 전부터 분주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마트나 온라인 주문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간식거리이지만 예전엔 약과며 다식, 강정쯤은 집에서 뚝딱 만들어 먹는 과자였답니다 옛날 엄마들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예전 돌아가신 작은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드신 다식틀이예요 50년은 훨씬 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요즘은 이런 모양의 틀 없을걸요! 오래된 다식판이라 뜯겨진 곳도 있고 두께를 조절하는 나무도 사라졌지만 나무젓가락을 잘라 양쪽 두께만 맞춰주면 되니 사용하는데 문제 될 건 없어요~ 다식 재료 콩가루 꿀 들기름 적당량 *검은콩. 밤. 송화. 참깨. 흑임자.미숫 가루 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콩다식 요즘 판매하는 건 원가 절감을 위해 물엿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물엿이 굳으면 엄청 딱딱한 거 아시죠! 잘못 깨물었다가 이가 나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드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집에서 수제로 만들면 물엿이 아닌 100% 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맛볼 수 있답니다 재료도 별거 없으니 집에서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반죽을 넣기 전 틀에 들기름을 골고루 펴 발라 코팅을 해 주세요 그래야 반죽이 잘 떨어진답니다 볶은 콩가루 250g을 준비했는데요 꿀의 양은 계량...
명절 음식 다식 만드는 법 설날 간식 다식 만드는 법, 꿀을 넣어 반죽한 흑임자다식으로 흑임자 라떼 만드는 법 다식 판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저희 집에서 예전부터 사용해 오던 다식 판입니다~~ 골동품 느낌이 스멀스멀 나지 않나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사용했던 다식 틀이니 최소 46년은 더 된 골동품입니다~~ 핸드메이드 다식 틀 할아버지께서 한 땀 한 땀 참죽나무를 직접 조각해서 만드신 거예요~~ 오~~ 이걸 어떻게 만드셨는지 신기해요~~ 다식 틀 다식 틀만 있다면 다식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 이지요~~ 판매되고 있는 다식 판도 많은데요 모양도 여러 가지이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관심이 있으시면 다식판 하나 장만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콩가루나 볶은 쌀가루, 흑임자 가루 등을 꿀로 반죽해서 틀에 넣고 꾹 눌러 주면 다식 만들기는 끝입니다~ 흑임자다식은 원래 공정이 훨씬 더 길다고 하더라고요~ 찢고 빻아서 기름을 짜내고 찌는 과정을 반복한 뒤 다식으로 만들어 낸 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간단하게 흑임자를 갈아서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믹서기에 갈아서 꿀로 반죽만 하면 만들어 볼 만하겠죠?? 콩 가루, 흑임자 가루 옛날엔 송화가루도 넣고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송홧가루 구하기도 그렇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콩가루와 검은깨와 참깨를 볶아 갈아서 흑임자 가루를 준비했습니다 콩가루에 꿀을 넣어 반죽하기 콩가루는 마트나 ...
카이막 만들기 생크림 활용요리 우유 요리 하루의 끼니를 브런치부터 시작하는 저희 집은 한 끼는 빵이나 면, 한 끼는 밥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빵을 즐겨 먹다 보니 페스토나 크림 종류를 다양하게 준비해 두는 편입니다 작년에 처음 맛본 카이막에 빠져 한동안 그것만 주구장창 먹었었는데요 은근 가격이 비싸서 자주 구입하긴 어렵지 뭐예요 튀르키예어로 "우유 껍질"을 뜻하는 kaymak은 끓인 우유에서 생기는 지방층을 걷어낸 건데요 튀르키예에서 만드는 kaymak은 지방이 풍부한 물소 젓으로 만들지만 우리나라 우유는 지방함량이 적어 유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과 섞어서 만든답니다 그래서 칼로리가.......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100g당 550~600kcal 정도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꿀까지 발라서 먹으면! 아주 끝장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으니 비싸도 자꾸 구입하게 되네요.....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전기밥솥 보온 기능만을 가지고도 카이막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준비재료는 생크림, 우유 끝!! 안 만들어보고 베길 수가 없었네요~ 카이막 만들기 레시피 생크림 500~600ml 흰 우유 500ml 전기밥솥 *저자방, 무지방 우유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생크림은 무가당 휘핑크림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생크림과 흰 우유, 밥통만 준비하면 되는데요 우유는 저지방, 무지방 우유는 안됩니다 사 오지 마세요~~~ 생크림은 5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