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이란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과 위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와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제산제(갤포스, 개비스콘, 트리겔 현탁액)와 위산분비 억제제(위엔싹, 트리싹, PPI)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속쓰림은 공복 상태에서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
- 아침 공복이나 식사 후, 매운 음식 섭취 후 속쓰림이 나타남
-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때 제산제 위장약을 복용할 수 있음
- 트리겔현탁액은 옥세타자인, 수산화마그네슘,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 세 가지 성분으로 구성
- 옥세타자인은 국소 마취 작용으로 위 점막의 신경을 둔화시켜 속쓰림을 개선
- 수산화마그네슘은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
-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은 위산을 중화하고 점막을 코팅하여 보호
- 겔포스엠과 겔포스엘은 짜먹는 위장약으로, 성분과 효능이 다름
- 겔포스엠에는 인산알루미늄겔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어 속쓰림 증상에 좋음
- 겔포스엘에는 DL-카르니틴염산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불량 증상에 좋음
- 두 제품 모두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박스 당 5,500원 내외
- 성인 기준 1회에 1포씩 복용하며, 증상에 따라 복용 횟수 조절 가능
- 갤포스엠, 겔포스엘, 개비스콘 더블액션은 대표적인 짜먹는 위장약
- 알긴산나트륨 성분의 짜먹는 위장약은 위장 점막 보호와 위산 역류 방지 효과가 있음.
- 라미나지액의 성분은 알긴산나트륨, 위산과 반응하여 겔 형태의 보호막 형성
- 알긴산나트륨은 위산과 반응하여 부유성 겔을 형성, 위산 역류를 막아줌
- 라미나지액은 일반적으로 1포씩 1일 3~4회 식전에 복용
- 라미나지액은 하루 최대 12포까지 복용 가능
- 라미나지액은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