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풍부한 콩비지전을 포함해 막걸리 안주로 딱 좋은 전 요리 3가지를 소개할게요. 고소하고 담백한 콩비지전, 바삭한 이찬원 배추전, 그리고 달달하고 쫀득한 남보라 무전이에요. 반찬으로도 맛있고 안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레시피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이상우 비지전은 콩비지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풍미를 살린 전 요리예요. 막걸리 안주로도 손이 자꾸 가는 메뉴로, 단백질이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높은 것이 장점이에요.
남보라 무전은 강판에 간 무로 감자전처럼 만드는 간단한 전 요리예요. 부침가루와 전분가루로 되직하게 반죽해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무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무인지 모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남는 무 활용에도 딱이에요.
이찬원 배추전은 부침가루와 밀가루를 1:1로 섞고 전분가루를 더해 바삭함을 살려요. 들기름을 넣어 구우면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지죠. 전을 좋아하는 이찬원님답게 미리 만든 만능간장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