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는 직장인보다는 사업, 자영업하는 지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식당하는 지인들이 힘들어합니다. 이미 폐업한 지인도 있고 폐업해야될지도 모른다면서 매출 보여준 친구도 있습니다.
경기침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탄핵정국에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식당하는 친구 이야기입니다. 과거 월 5천은 찍었었는데 24년 상반기부터 조금씩 줄더니 하반기 들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게 12월 매출이 찍힌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12월 1일~ 12월 18일 매출 715만원.
영원한 직장은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어 자영업을 시작합니다. 자영업은 고정비와 변동비 지출이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수익을 예상해야 합니다. 본인 인건비도 챙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월급만으로 살기 어려워, 돈 벌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자영업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비자발적으로 퇴사해서 선택지가 없는 상태에서 자영업자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