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절반씩 보험료를 부담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전액 본인이 부담합니다. 소득 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부과되어 부담이 커지죠. 노후에 살 집 한채 있어도, 전세나 월세 살아도 내야 합니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이라면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시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내야 하는지 금금해하실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얼마나 내야 할까요?"
퇴직 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되면 소득 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내집 한채만 있어도 건보료를 내야 하죠. 주택은 과세표준액 100%를 적용합니다. 다행히 1억원 기본공제 해줍니다. 주택 과표 8억원 정도면 월 20만원 건보료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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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직장가입자에 비해 소득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재산에도 부과하고 있죠. 자영업자 소득 99%는 잡히는 요즘. 재산 기준 부과는 시대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특히, 전월세 거주자에게 재산 건보료 부과는 불합리하다는 민원이 많죠. 재산 건보료 기본공제 확대로 부담은 소폭 줄었으나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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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을 은행예금에 넣어두면 연 3% 이자로 약 2530만원을 받습니다.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서 피부양자 자격은 상실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소득 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부과됩니다. 연 2500만원 금융소득과 3억짜리 주택을 소유한 경우 월 30.4만원 연 365만원의 건보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① 국민건강보험(https://www.nhis.or.kr)
② 민원서비스
③ 보험료 모의계산
④ 지역보험료 모의계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