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코쿠의 일본 에히메현 여행이 벌써 세번째이다. 이번 여행의 첫 코스는 이요나다모노 가타리 관광열차를 타고 시모나다역의 멋진 일몰을 보기로 했다. 현재는 주말에만 운행을 하며, 운행일은 시기에 따라 변동되니 이요나다모노 가타리 현지 사이트를 통해 정확한 일자를 확인하고 여행을 계획해야 하겠다. 붉은 노을빛의 관광기차를 타고 멋진 해안길을 달리는 코스, 창

에히메현 마쓰야마 여행을 한다면 하루 정도는 시내에 숙박하며 도심 관광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카이도 상점가를 중심으로 마쓰야마성과 반스이소 등 가볼만한곳들이 많아 도보로 자분자분 걸어 볼 만 하다.

일본 에히메현의 중앙에 위치한 우치코는 에도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목랍 생산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도시다. 당시에는 선진적이었던 번성했던 마을들은 현재는 국가 중요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선정되어, 마을 전체가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는 일본 소도시 마을이다. 아직까지 사람들이 살아가는 에히메현의 소도시 우치코를 하루 코스로 여유롭게 산책해 보자.

일본 에히메현의 이곳저곳을 3박4일 간 여행 중이다. 에히메현 여행에서는 하루 정도는 우치코나 오즈, 근교 소도시로 가볼만한곳들이 많다. 아침 일찍 마쓰야마역을 출발해 반나절은 우치코를 둘러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가까운 거리의 오즈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