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이 한창 아름다운 6월의 제주도,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만나는 즐거운 여행길,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여행을 즐기려 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맛집과 여행지, 카페 등 소문난 제주도 핫플레이스를 찾아보는 것은 기본적인 일정이지만 하루의 피로를 풀며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숙소의 선택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면에서 최근에 제가 제주도 여행 중에 다녀온 아름다운 스타일의 독채펜션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자 합니다.
협재의 작은 마을 속
내 집같은 숙소
마당에 담겨 있는
작은 제주도
월정리해변에서 가까운 행원리의 마을 안에 예쁘게 숨어 있는 독채펜션입니다. 화산송이와 야자수로 단장된 마당의 멋스러움과 넓은 독채 옆에 있는 별채는 스파룸으로 단장되어 있어서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객실과 스파룸에 설치된 프로젝터와 TV로 여러개의 OTT를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쪽의 노을명소
풍차해안도로라고 불리우는 신창해안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클랭블루 스테이는 엄청 무거워 보이는 밖의 비주얼과는 달리 내부의 유니크함은 반전의 미학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서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같은 펜션
커플룸과 가족룸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는 스테이오제는 밖에서 보았을때는 펜션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멋진 제주도 카페로 보일 수 밖에 없는 트랜디한 비주얼이 강점입니다. 무엇 보다도 여성취향의 구성과 멋진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멋졌습니다.
제주의 전통을 담아내다
한경면 수동이라는 낮선 동네에 꼭~꼭~ 숨어 있는 오래된 돌집을 개조한 독채펜션, 내부는 마치 한옥처럼 구성되어 있고 별채는 쿠킹과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