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먹기 좋은 달큰한 맛의 호박채전을 준비해 보았어요
후숙이 된 미니 밤호박으로 만든 단호박채전
애호박을 채썰어 만든 애호박채전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감자전분가루를 이용해 재료끼리 엉겨붙게 만들어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맛있는 호박채전이 완성됩니다
장마철인 요즘 맛있게 부쳐드세요
단호박채전
- 단호박채전은 단호박과 감자전분가루를 사용하여 만듦
- 단호박은 껍질 제거가 어려워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여 껍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함
- 단호박은 채를 썰어 준비하고, 감자전분가루와 물을 사용하여 반죽을 만듦
- 반죽을 팬에 올려 뒤집개로 눌러가며 얇게 펼치고, 기름에 튀기듯 구워줌
- 단호박채전은 그릇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완성함
- 단호박채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단맛이 강함
애호박채전
- 애호박이 저렴해진 시기에 애호박채전을 만듦
- 애호박에 새우젓을 넣어 감칠맛을 살림
- 애호박채,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썰어 반죽에 섞음
- 애호박은 10분간 새우젓에 절여 수분을 제거함
- 전분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 농도를 맞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애호박채 반죽을 올려 부춤
- 테두리가 노랗게 변하고 바닥면이 팬에서 떨어지면 잘 익은 것임
- 자주 뒤집으면 찢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익힌 후 뒤집음
- 완성된 애호박채전은 겉바속촉하며, 밀가루 없이 전분 가루로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