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로하던 목도리를 몇 개 완성했기에 이제는 또 다른 즐거운 뜨개질, 생활공예 시작! ^^ 새로운 작품의 주인공! 스키주 지니렛이예요! ^^ ㅎㅎㅎ 스키주 현진 지니렛과 제가 만들었던 테디베어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는 겨울 여행. 코바늘뜨기로 만든 뜨개 배는 과연 물 위에 뜰까요?! 후훗 지니렛에게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외롭지 않으니까요. 캐릭터 인형 귀엽주 ! ^--------------^ ㅋㅋㅋ 지니렛은 자랑스런 kpop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현진님 굿즈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이예용. 즐거운 뜨개 삼매경에 빠져 ...코바늘뜨기로 모자와 커다란 꽃 장식으로 꾸몄네요. ^^ 치장하기 전에는 이렇게 자장면도 만들고요. 다음 드레스는 무엇을 입을지 구상해 봅니다. (아니... 왜 이리 즐거운지.. 인형은 동심의 세계로 절 이끌고 가나봐요!) 겨울 즐거운 취미생활. 인형과 노는 것도 나름 즐거운. 작은 작품이라 빠르게 만들어지고 시간도 잘 가고 말이죠! 다음에 무엇을 만들지 기대만땅이랍니다. 요즘 감기환자가 정말 많더라고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뽀송이 털실로 목도리를 만들고 있답니다. 이전 포스팅에 살짝 올렸던 건데.. 몽글몽글 털실의 감촉이 정말 좋네요. 요즘은 털실의 선택이 중요한걸 느끼고 있는 중... ^^ 그런데 털실의 특징이 돌돌 말리네요. 메리야스 뜨기로 진행하다가 반대로 말리게 하면 왠지 개성있고 좀 더 개성있게 보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같아 반대로 돌려 메리야스 뜨기... 이렇게 설명해야 하나요? 아래 사진들 보면 설명이 될 듯요. ^^ 귀염뽀작 우리 친구들하고 사진 ! 가게에서 틈틈히 뜨개질... 어제는 조금 떴는데 오늘은 한가하니 틈틈히 뜨개질합니다. 물론 천천히 천천히... 손을 보호하면서 말이죠. 조금만 더 뜨면 될 것 같은데 최대한 길게 만들어 여러번 목에 두르는 스타일로 만들고 싶답니다. ^^ 그리고.... 햇살이 좋으면 나가서 개천가를 돌며 걷기 운동을 하는데...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이렇게 함께 놀고 있네요. 천둥오리와 백로 맞지요?! ^^ 백로는 아직 어려보이네요. 그래서 외로웠나봐요. 이렇게 어울려 노는 걸 첨봐서.ㅎㅎㅎ 봄 같은 겨울 날이 많은 날들... 어느새 2025년이 된 걸 자꾸 잊네요. 아자! 새해가 되었으니 더욱 힘내자고요! 이웃님들 모두 파이팅!!!!! ^^

대바늘뜨기 모자 완성! ^^ 둥이아빠에게 모자를 선물했답니다. 그러고보니 겨울마나 손뜨개로 만든 작품 하나씩은 꼭 선물을 드린 것 같다는..ㅎㅎㅎ 처음에 만든 건 (좌) 그리고 단을 더 늘여서 수정한 건 (우) 아래 사진은 모두 수정하기 전 모습이랍니다. 단을 더 늘리니 귀를 덮기가 더 편하고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우선은 머리에 써보고... 가게에서 일하다가 뜨고 집에 가져와서도 뜨고... 남편보다 내 머리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조금 더 작게..ㅠㅠ ㅜㅜㅜ ..ㅋㅋㅋ 아래는... 단 늘리기. 좀 더 안정감 있게. ^^ 늘리려는 곳에 코바늘로 코를 잡아 다시 대바늘로 이동 그리고 원하는만큼 다시 떠서 완료! 단을 늘려 최종 완성.. ^^ 오늘은 러블리 필터가 팔요로 한..ㅋㅋㅋ 가까이 보면 완전 못난이 모자.. 아래....... 앞에 있는 코바늘뜨개 모자랑 비교. 왠지 대바늘뜨기가 왜 이리 서툴러 보이지요?.... 너무 오랜만에 떴나봅니다. 그리고 뜨는 동작 익힌다고 너무 몰입하다보니 아랫단이 ㅠㅠㅠ 그래도 따뜻하다고 내 정성을 봐서 쓰고 다녀주는 남편. 땡큐요... 귀가 덮어지니 이번 모자는 따뜻해서 좋다고 하네요. 모두 단 늘리기 전의 사진이지만.. 이번 실은 램스울인데 약하고 조금 거친 것이 특징이네요.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 내가 가진 것들은 목도리보다는 이렇게 모자나 겉 옷 등으로 만드는 것이 무난한 것 같은. 살에 직...

쨘!!!! ^^ 오랫만에 콘사 등장... ㅎㅎㅎ 많이 사용해서 조금 남았네요. 오늘도 즐거운 뜨개 일상 . 틈틈히 뜨개질 하는 겨울. 오래 전 코바늘뜨기로 만들어 남편에게 선물했던 모자. 너무 촘촘하고 실이 탄력이 없어 머리가 답답하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좀 작다는.... ^^:::) 그래서 이렇게... 실 색상은 남편이 선택한 것으로, 이번에는 좀 더 크게 귀를 덮을 수 있는 비니 스타일. 집에 있을때는 이렇게 나름 작은 작업 공간에 예쁘게 보이려 사진도 찍어보고... 낮에는 일하다가 손님이 없는 틈을 타..ㅋㅋㅋ 따스한 햇살의 유혹을 못이겨 잠시 산책 중에 ... 물론 허리디스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걷기 운동을 위해서라는 말이 맞지만.. 어쨋든 날 위한 선물. 오트밀 라떼 한잔을 마시며... 아이고 좋아라..다시 들어가면 또 일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이런 여유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개천가를 걷는 즐거움이란...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을 보며 걸으면 어느새 산 입구... 눈이 와서 하얗게 변한 세상... 다시 현실로 돌아와..ㅎㅎㅎ 요즘은 직업병때문에 손가락과 손목보호차원에서 코바늘뜨기는 안하고 대바늘뜨기만 하고 있기때문에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보기로 결정.. 지금은 이 사진의 세 배 정도 더 떳는데 또 뜨는 방법에 빠져 샛길로..정말 못 말립니다. 전 이 만드는 과정에 집착한다는게 문제... 빨리 만들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