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입학시키는 엄마에게는 학교라는 곳이 어렵습니다. 마땅히 물어볼 것이 없지만 궁금증이 생기는 대로 여기저기에 질문하기도 쑥스럽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편하고 안전하고 참 좋은 곳이 학교인데, 여전히 어렵고 낯섭니다. 아이를 입학시키기 전의 묵직한 느낌은 요즘의 초등학교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엄마의 느낌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내 아이가 매일 가야 하는 곳, 집만큼이나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끼게 될 그곳에 대해 엄마가 잘 알고 편하게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노트를 정리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성실성을 비롯하여 복습이 완료되는 과정이라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데 기본 과정 중 하나라 할 수 있지요. 글은 정리 습관을 부담 없이 받아들이기를 권하고 있어요. 낙서하는 것도, 베껴 쓰기도 좋아요. 모든 과정들이 글쓰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리 습관의 시작점으로도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나만의 노트 정리법을 하나씩 채워가며 나만의 관점 갖기. 그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