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지나간 꽃샘추위로 움츠러들었던 3월을 보내고 드디어 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여러분의 3월은 어떤 기록을 남긴 한 달이셨나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속하게 되면서 엄마도 아이도 모두 긴장감이 최고조로 높아지는 시기가 매년 3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이집이 될 수도, 유치원이, 초등학교가.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공간만 변경됐을 뿐 새로운 시작은 모두에게 적응하고 관찰하고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제각각의 스트레스가 표출될 수밖에 없겠지요. 그 과정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에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좀 더 긍정적으로 나아갈 방법을 여러분께 제안드리기 위해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우리의 지금은 오늘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에 좀 더 귀 기울이고 오늘의 내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처음, 아이의 첫 등교.
초등 입학과 중등
입학의 차이점
새로운 도전에는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