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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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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 스위프트 마네킹 vs 미국 샤도네이 와인 비교 시음회

*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와인 시음회 무료 초대로 직접 참가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지난 23일(목) 저녁 '애프터 나인 앤 와인'에서 열린 오린 스위프트 마네킹 vs 미국 샤도네이 비교 시음회에 다녀왔어요. 본 세미나는 오린 스위프트 마네킹을 중심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와인의 풍부하고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세미나에요. '애프터 나인 앤 와인'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오린 스위프트의 독특한 분위기. 오린 스위프트의 마네킹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컬트 와인으로 레이블이 주는 강렬함에 압도되네요. 🍇 ORIN SWIFT Mannequin VS California WINE LIST . Chateau Montelena, Chardonnay 2020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2020) . Far Niente, Chardonnay 2023 (파 니엔테, 샤도네이 2023) . Jayson Pahlmeyer, Chardonnay 2022 (제이슨 팔메이어, 샤도네이 2022) . Grgich Hills, Chardonnay 2020 (그리기치 힐스, 샤도네이 2020) . Rombauer, Chardonnay 2023 (롬바우어, 샤도네이 2023) . Orin Swift Mannequin 2021 (오린 스위프트 마네킹 2021) . Chateau Montelena, Chardonnay 2020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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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연극 추천 대학로 블랙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 관극

지난해 겨울 서울 종로구 대학로는 크리스마스임에도 썰렁한 분위기였어요.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연말 분위기가 사라지고 공연계는 주 고객층인 연뮤덕들의 집회 참여로 '예매 취소' 폭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공연 관람 수는 줄였지만 집회에 나가는 짬짬이 관극도 하고 전시 행사도 참가했어요. 좀 늦었지만 혜화 연극 후기 올릴게요. 이곳은 대학로 오픈런 공연 중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공연되고 있는 지인시어터 입니다. 대학로 2번 출구로 나와 방송통신대 주차장 입구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시국이 이렇다 보니 관객이 없어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이 취소되었다는 소식도 들리던데... 명실상부 대학로 블랙코미디 1위인 혜화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연인 또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적극 추천되다 보니 다른 연극에 비해 관객이 많은 것 같아요. 티켓 수령은 공연 시작 30분 전으로 본 공연은 공연 시작 후 입장 또는 중간 퇴장 시 재입장이 불가합니다, 티켓박스에서 사전 주차 여부 확인 후 방송통신대 주차장 이용 가능한데요.(주차 30분 2,400원 / 티켓 제시 30% 할인 적용) 좀 이른 시간이라 공연장 건너편 방통대 건물에 위치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공연 시작 10분 전 입장했어요. 소극장 화장실이 불편하다면 이곳 카페 화장실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학로 대표적인 블랙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는 사회에 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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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남자'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윈플렌의 이야기

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EMK 뮤지컬 '웃는 남자'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술의전당 오페 라극장에서 공연 되고 있어요. 뮤지컬 '웃는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로버트 요한슨'이 대본과 연출에 참여한 한국 창작뮤지컬이에요. 5년 만에 재관람하는 작품이라 1월 22일 수요일 낮 공연 관람하고 왔어요. 공연계가 불황이라더니 이 작품은 예외네요. ^^"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빅토르 위고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웃는 남자>를 집필한 후 스스로 "나는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라고 평했다고 하는데요.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입이 찢어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미소를 가진 채 살아가는 주인공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그윈플렌. 순진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은 부조리를 묵인하는 귀족에게 가난한 민중의 삶을 외면하지 말라고 외치는 용기 있는 인물이에요. 과연 그는 귀족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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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時가 노래로...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프레스콜

이성준 작가 원작 '붉은 진달래'가 무대로! 서정시인 김소월 時 9편을 테마로 한 최초의 뮤지컬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년 스토리움 우수스토리로 선정된 이성준 작가의 '붉은 진달래'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가 드라마틱한 스토리라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노랫말로 2025년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6일 목요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김소월 시 9편을 뮤지컬로 녹여낸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이강선 연출, 이율구 작곡가를 비롯해 성태준, 한수림, 김우혁, 김진철, 고운지, 황시우 백종민 출연 배우들이 함께했다. 프레스콜 주요 장면 시연 ▶ 한수림(사언희 역) 나의길 ▶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프레스콜 주요 장면 시연 ▶김우혁(박우혁 역) 성태준(이정익 역) / 고운지(한희수 역) 어둠이 삼킨 경성의 거리 속 재즈바 '모던시티' 그 곳에서 한 편의 시가 노래로 피어난다.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1923년 일제강점기 간토대학살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뛰어든 조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로 잔혹한 일본군 유키치의 언론 검열 아래에서도 굴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자 하는 먼데이 경성 기자들의 독립운동 과정을 담아낸다. 김소월 시를 극 전개에 활용하고 그의 시를 노랫말로 사용해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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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보햄릿 노무현을 만난 햄릿이 전하는 비밀이야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린 다큐 영화 &lt;노무현입니다&gt;가 다큐영화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7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죠.왜 그런걸까요? 아마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향수가 아닐까요.올해가 故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지 8주년이 되는 해에요.2002년도 대선을 치를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바보햄릿이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어요.공연 첫날인 지난 5월 25일 대학로예술극장소극장에서 전막 시연으로 열린 프레스 리허설에 다녀왔어요.공연장 로비에서 방송 매체 인터뷰 중인 극단 진일보 김경익 연출가.연극 바보 햄릿은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절대 진보좌파의 공연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에게 묻는 공연이라고 해요.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겼던 메시지를 중심으로 하지만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시각을 유지하며 자칭 지식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묻는 작품으로 우리의 작은 행동이 미래의 삶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또한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햄릿이 가지고 있는 동시대성을 통해 현실의 부당함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지식인들을 빗대고 있는 작품이라고 해요.기획을 맡은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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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연극 가족의탄생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작품

맑고 쾌청한 날씨... 나들이 하기 최적의 시기이죠.연극의 메카인 대학로 일대에서는 지금 서울연극제가 한창인데요.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국으로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서울연극제 작품을 아직 한편도 관람하지 못했네요.서울연극제 작품은 아니지만 지난 주말 지인분의 초대로 연극 &lt;가족의탄생&gt;을 관람하고 왔어요.초대로 공연을 관람하게 되면 늘 좋은 소리만 쓰시는 분도 계시겠지만공연에 조금이나마 애정이 있다면 쓴소리 또한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제 솔찍한 느낌을 전해드리고 싶어요."우리 옆집, 그 평범한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행"이 작품은 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 창작산실 시범공연 선정작으로 2015년 혜화동 1번지 초연을 비롯해2016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2016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이에요.다녀오신 분들의 평도 좋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장 어울리는 공연이겠지 싶어 살짝 기대감을 갖고 지난 토욜 3시 공연을 관람하고 왔어요.​가족이란 부모를 중심으로 혈연관계 혹은 특정 목적을 위하여 사회적인 자녀관계를 맺은 사람들을 말하죠.이 작품은 가족이란 이름으로 쌓이고 쌓인 오해와 갈등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로어머니 기일에 맞춰 함께 고향 여수로 자동차여행을 가면서 진정한 가족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쌓이고 쌓인 오해와 갈등, 묵히고 묵혀진 상처들,가장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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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아라비아의길

​ ​매년 5월초가 되면 꽃양귀비가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며 자태를 뽐내는데요.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중앙 로비에도 알록달록 관상용 양귀비꽃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 55주년을 맞아 사우디 관광국가유산위원회와 함께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특별전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5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 아라비아의 길 기자간담회에 다녀왔어요. 아라비아, 그 익숙하고도 낯선 만남 ▲ 마다연 살레 , 리야드의 구 도심, 북서부 낙타 행렬아라비아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사우디 최초의 여자 영화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의 영화 &lt;와즈다&gt;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슬람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셨을텐데요.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서아시아와 이집트를 아우르는 중동은 인류 문명의 요람이자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교차했던 지역이에요.고대부터 향 교역의 중심지였고 이슬람교가 창시된 이후 수많은 순례자들이 모여들던 지역이죠.국립중앙박물관 &lt;아라비아의 길&gt; 특별전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국내 첫 전시로 사우디아라비아의 13개 박물관이 소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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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허난설헌 수월경화

조선 중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 두 편이 국립발레단에 의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려졌어요.나들이하기 딱 좋은 봄이다 보니 요즘 공연. 전시보다는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요.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사실 늘 다른 공연이나 여행에 밀렸는데 올해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은 웬만해서는 다 보려고 노력중이에요.지난번 사정이 생겨 유셜 돈키호테를 못 봐서 어찌나 아쉽던지... 3일간 전석 매진이라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 분이 취소하신 티켓 1장을 운 좋게 예매해 지난 7일 막공을 관람하고 왔어요.올해 제 행운 다 쓴 것은 아니겠죠~ ㅎㅎ 한 장의 포스터가 강렬하게 마음에 와 닿기는 극히 드문 일인데 허난설헌:수월경화(水月鏡化)가 그랬던 것 같아요.&lt;홍길동전&gt; 저자 허균의 누이로 잘 알려진 허난설헌(허초희)은 신사임당에 비해 많이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신사임당 못지 않은 강릉에서 태어난 여류시인으로 &lt;난설헌집&gt;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천재성을 인정받고 있답니다.남녀 차별이 심한 가부장적인 조선시대 여성임에도 글을 깨우치고 시와 문장에 능한 천재였지만 그녀의 삶은 그리 평탄치 않았는데요.불행한 결혼생활과 어린 두 자녀의 죽음 그리고 27살 꽃다운 나이에 떠난 그녀의 비극적인 삶에 가슴이 아리네요.그녀의 시 두 편이 국립발레단 무용수에 의해 나비로 환생해 올려졌어요.'감우(感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