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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밑반찬 아욱요리 아욱무침 푸르른 나물 무침 한 접시 올리면 밥상이 한결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자주 만들고 있어요. 요즘 시금치가 비싸도 너무 비싸서 대체할만한 나물을 찾다가 아욱나물을 픽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소개해드려요. 아이들은 시금치로 알고 먹더라고요 :) 무침으로 아욱요리 할 때에는 풋내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세척 과정에서도 신경을 써야하고요, 또 아욱나물 감칠맛 업시켜 줄 참치액 한 스푼도 잊지 않고 넣어주는 것이 팁이랍니다. 나물볶음, 무침 요리를 할 때 한 스푼 넣어주면 감칠맛 업 되는 비밀, 바로 참치액! 무침요리 뿐만 아니라 국을 끓이거나 육수를 낼 때에도 소금 대신 액젓을 사용하는데, 특히 참치액이 풍미가 깊어 어떤 요리를 해도 참 맛깔스럽더라고요~ 그럼 싱그러운 아욱나물 한 번 만들어볼까요? 재료 아욱 150g 천일염 1/2스푼 참치액젓 1/2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다진 대파 1스푼 참기름 1/2스푼 통깨 약간 만들기 1.아욱을 손질해요. 아욱의 시든 잎 부분은 잘라내고 무침하기에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세척후 잘라도 되지만 가지런히 봉투에 담겨있는 아욱을 꺼내 바로 자랄주었어요. 줄기 부분은 끝부분을 꺾어 잡아당기면서 질긴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2.천일염을 넣은 물에 세게 문질러 세척해요. 물에 천일염 반 스푼을 넣고 치대듯이 문질러 아웃을 세척해요. 이렇게 해야 아욱 풋내를 잡을 수...